현대시조

임기종 2022. 8.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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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다고 본 것이 아니더라 색즉시공(色卽是空)

없다고 빈 것이 아니더라 공즉시색(空卽是色)

모든 게 마음 하는 일 일체가 유심조(一切唯心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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