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가을

임기종 2022. 9. 27. 02:27
728x90

가을

 

멍하니 생각 없이 하늘만 바라본다

빠질 듯 깊어지는 허공에 숨 막힌다

그래도 간혹 때때로 이러면서 있고 싶다.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하늘(동시조)  (0) 2022.09.29
어느 날의 주산지  (0) 2022.09.28
나팔꽃과 메꽃  (0) 2022.09.25
괴산 산막이 옛길  (0) 2022.09.24
반구정(伴鷗亭)에 서서  (0)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