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우화 172 부자가 되는 법 한 번은 한 가부에게 가난한 사람이 물었다. "세상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부자가 말했다. "그것은 부모를 잘 고르는 것이다." 자궁을 잘 선택할 만큼 영리하다면, 너는 벌지 않고도 많은 것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극소수의 인간만이 .. 좋은글 2015.02.16
이야기 고사성어 - 무위이화 無爲而化(무위이화) 無:없다 무, 爲:하다 위, 而:그러나 이, 化:되다 화 ①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변화하여 잘 이루어짐. ② 성인의 덕이 크면 클수록 백성들이 스스로 따라나서 잘 감화됨. 老子(노자)五十七章(오십칠장)에 나오는 말이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천하에는 행해서는 안 .. 좋은글 2015.02.13
철학우화 171 사자만큼 여자 조련사가 사자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었다. 그녀가 부르자 사나운 사자가 온순하게 다가와 그녀의 입에 문 사탕을 받아먹었다. 서커스를 구경하던 사람들은 모두 경탄해마지않았다. 단 한 사람, 뮬라 나스루딘을 제외하고는. "그런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겠다." 군중 속에.. 좋은글 2015.02.13
이야기 고사성어 - 무산지몽 巫山之夢(무산지몽) 巫:무당 무. 山:메 산. 之:갈 지(…의). 夢:꿈 몽. 무산(巫山)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朝雲暮雨(조운모우). 薦枕席(천침석)과 같은 말이다. 비슷한 말은 巫山之雲(무산지운). 巫山之雨(무산지우)이다. 文選(문선)宋玉 高唐賦(송옥.. 좋은글 2015.02.12
철학우화 170 어떤 바보 약간은 유식하고 현학적인 주정뱅이 영감이 소란을 피운 죄로 시내의 법정에 끌려 나왔다. "그대는 술에 취해 소동을 저지른 죄로 고소되었다." 판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판결을 선고하는 데 이의가 있는가?" "인간이 인간에게 가한 비인간적인 행동은 수많은 비극을 낳.. 좋은글 2015.02.12
이야기 고사성어 - 모순 矛盾(모순) 矛:창 모. 盾:방패 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비슷한 말은 自家撞着(자가당착)이다. 韓非子(한비자)難勢篇(난세편)에 나오는 말이다. 어느 날 초나라 장사꾼이 저잣거리에 방패와 창을 늘어놓고 팔고 있었다. “자, 여기 이 방패를 보십시오.이 방패는 어찌나 견.. 좋은글 2015.02.11
철학우화 169 변명 두 회사원이 고된 하루의 일을 마치고 시내의 바에서 술을 마셨다. 그중 한 사람이 한 잔만 더 마시자고 했다. 그러나 친구는 집에 돌아가 아내에게 변명해야 한다며 거절했다. "뭐라고 변명할 텐가?" 친구가 물었다. "그걸 어떻게 알겠나? 아직 집에 가지도 않았는데." 어떠한 설명이.. 좋은글 2015.02.11
이야기 고사성어 - 명모호치 明眸皓齒(명모호치) 明:밝을 명, 眸:눈동자 모, 皓:희다 호, 齒: 이 치 눈동자가 맑고 이가 희다는 뜻으로, ‘미인’을 형용하는 말. 杜甫(두보)의 詩 「哀江頭(애강두)에 나오는 말이다. 安祿山(안록산)이 난리를 일으켜 낙양이 함락된 것이 755년, 두보의 나이 44세 때의 일이다. 그해에 .. 좋은글 2015.02.10
철학우화 168 습관 매우 부유한 어떤 사람이 독신으로 살고 있었다. 이제 그는 75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결혼한 친구가 그에게 결혼을 해야한다고 설득했다. "이 즐거움을 놓쳐서는 안 되네." 그래서 그는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돈이 많았으므로 곧 아름다운 소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들은 밀.. 좋은글 2015.02.10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어느 공원 벤치. 노신사 한 명이 벤치에 앉아 해 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읽다 남은 책을 마저 읽기 위해 벤치를 찾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신사가 옆 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그 옆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 그리곤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 가게에서 사.. 좋은글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