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수련

임기종 2022. 7.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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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답답한 세상살이 두고 볼 수 없었나

잔물결 틈을 벌려 외 촛대 세워놓고

피안(彼岸)을 알려 주려나 등을 밝히셨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