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대춘(待春) 4

임기종 2023. 3. 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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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춘(待春) 4

 

괜스레 훈훈(薰薰)하던 그런 때도 있었지

오래된 기억으로 흐려져 가던 차에

무얼까 가슴속에서 꿈틀대는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