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철길과 사랑
진정을 알아줘요 싫어서가 아니에요
가까이 가고픈 맘 난들 어찌 없겠어요
적당히 거리를 둬야 살아갈 수 있어요.
한 뼘 더 다가가서 마음 열고 싶지만
사랑은 어려워요 헤프지 않거든요
내거다 생각하는 순간 사랑은 끝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