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吉祥寺) 꽃무릇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 제갈량(諸葛亮)을 얻지만요정(料亭)이 길상사로 바뀌는데 십년간청(十年懇請)꽃무릇 아린 사연이 마당에 가득하다. 천억(千億)은 그의 시(詩) 한줄 만도 못하다던간절한 염원(念願)에도 이루지 못한 자야의 꿈꽃무릇 피어올라서 아픈 기억 깨운다.------ . 대원각 주인 김영한(문학을 좋아했다고 함)은 시인 백석(白石)의 연인.백석과 사랑하였으나 신분상의 차이로 연은 이어지지 못하고,백석이 해방 후 북에 머물다가 분단이 되어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 자야는 백석이 김영한에게 지어준 아명(雅名).. 김영한은 백석의 생일인 7월 1일에는 평생 식사를 하지 않았다.. 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국내 3대 요정 중 하나였다.요정 주인 김영한이 대원각을 법정스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