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近人似(유근인사)
"사람은 결국 곁(가까운)에 있는 사람을 닮아갑니다"살다 보면 알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처음부터 선한 것도, 처음부터 악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맑은 물이 담기면 맑아지고, 흙탕물이 담기면 흐려지듯, 우리의 마음도 어떤 사람을 만나 느냐에 따라 조금씩 빛깔을 달리합니다. 그래서 인연은 참 중요합니다.늘 감사하는 사람 곁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따뜻한 사람 곁에 있으면 굳어 있던 마음도 어느새 부드러워집니다.반대로 불평이 많은 사람 곁에 오래 머물면세상이 온통 불만으로 보이고,미움을 품은 사람 곁에 있으면내 마음에도 조용히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합니다.안갯속에 오래 서 있으면 옷이 젖는 줄도 모르듯,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우리를 조금씩 물들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