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던 중자동 재생으로 이어지던 노래 한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바로 노라조의 '형'이라는 노래였습니다.예전에도 스쳐 지나가듯 들었지만,그날따라 처음 듣는 노래처럼 가사가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형도 그랬단다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괜찮더라맘껏 울어라억지로 버텨라내일은 내일의해가 뜰 테니바람이 널 흔들고소나기 널 적셔도살아야 갚지 않겠니더 울어라젊은 인생아져도 괜찮아넘어지면 어때살다 보면살아가다 보면웃고 떠들며 이날을넌 추억할 테니세상에 혼자라 느낄 테지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어찌 너뿐이랴맘껏 울어라억지로 버텨라내일은 내일의해가 뜰 테니더 울어라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