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서야 지나고 나서야 언제나 그러더라 지나가 버린 다음 그때는 왜 그랬나 그 생각을 못했지? 아쉬움 남은 후에야 그날 일을 깨친다. 언제나 그러더라 돌이킬 수 없으면 그때는 이럴 것을 그러지 않을 것을 당장(當場)이 가장 귀한 걸 항상 늦게 알더라. 현대시조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