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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가 딸 셋을 데리고 혼자 살았다. 거기에다 고아원에서 양녀 하나를 더 데리고 왔다. 그리고는
“이 애를 동생으로 알고 너희들이 같이 사랑해라”
했다. 그런데 이 어린 아이가 낯선 곳에 와서 계속 운다. 언니들이 이 고아원에서 데려온 아이를 위해서 인형도 갖다 주고 먹을 것도 갖다 주고 옷도 갖다 입히고 하며 별 방법을 다 썼지만 이 어린 아이는 계속 운다. 사흘이나 우는 것이었다. 마침내 제일 큰 언니되는 아이가 너무 답답해서
“너 왜 우냐 ?”
하면서 같이 붙들고 울었다. 한참 울다가 둘이 쓰러져 잤는데 그 다음부터는 안 울더란다. 그 애는 함께 울어 줄 사람을 찾았던 것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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