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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모든 것을 자신의 잣대로 자기의 이익에 연관 지으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익만큼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지렛대는 없다.
명심보감(明心寶鑑)에서
복(福)은 맑고 검소한 데서 생기고 덕(德)은 겸손한 데서 만들어지며 도(道)는 편안하고 고요한 가운데 이룩된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비롯되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 가운데서 만들어지며 과실(過失)은 경솔과 교만함에서 생겨난다. 또 죄악은 허황된 이기심과 같은 어질지 못함에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한 젊은 변호사가 개업을 하여 사무실을 꾸미고 있었다. 그 첫 날 중년의 남자가 찾아왔다. 이를 본 젊은 변호사는 첫 손님에게 풋내기 변호사로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얼른 전화기를 들고 말을 하였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예, 아 그런데 요즈음 같아서는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건이 너무 많이 밀려서 눈 돌릴 사이가 없습니다. 이거 참 죄송합니다."
변호사는 이렇게 말한 다음 수화기를 놓고 문 앞에 서 있는 중년 남자에게 근엄하게 말했다.
"어떤 사건으로 오셨습니까?"
"아니 무슨 사건이 아니고... "
남자는 머리를 저으며 의아(疑訝)한 표정으로 말했다.
"전화국에서 전화선을 연결하러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