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풍경(風磬)

임기종 2022. 5. 7. 01:26
728x90

풍경(風磬)

 

부연(附椽)끝 매달려서 세월을 막아설 때

어쩌지 못한 한계 저 홀로 느껴 울다

허공에 떨리는 소리 이명(耳鳴)으로 듣는다.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 날  (0) 2022.05.09
썰물과 밀물  (0) 2022.05.09
등산 (동시조)  (0) 2022.05.06
목련꽃 지다  (0) 2022.05.06
좋은 전쟁은 없다  (0)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