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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짜답니다
소금이 짜답니다 시인의 글에서요
서너 살 어린애도 그 정도야 아는데
글께나 읽은 어른이 그렇게 쓰십디다.
짜다니 싱거운 말 그보다 없듯한 데
스스로 시인이라 그렇게 말합디다
소금이 짜더라면서 즐겨 쓰고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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