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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寂寞)한 겨울
빛바랜 갈대수염 날리고 휑한 강가
청둥오리 떠난 자리 물결도 잠잠한데
강태공 낚싯대 홀로 자리 지켜 앉았다.
윤슬이 반짝일 땐 산 그림자 짙더니
구름도 없는 하늘 강물위에 내렸다
저 강이 금방 얼텐데 적막 겨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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