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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단상
코로나 바이러스 서민의 목을 죈다
살다가 살아오다 이런 일 없었는데
모르쇠 금뱃지들은 와각지쟁(蝸角之爭) 뿐이다.
두 눈이 멀어버려 입들만 살았는지
내뱉는 허장성세(虛張聲勢) 국민의 뜻이란다
나 언제 동조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배불러 등 따시니 국민은 눈에 없지
수십억 가진 금빛 어려움이 있을까
어이해 여의도에는 찬바람도 안부나.
여의도 단상
코로나 바이러스 서민의 목을 죈다
살다가 살아오다 이런 일 없었는데
모르쇠 금뱃지들은 와각지쟁(蝸角之爭) 뿐이다.
두 눈이 멀어버려 입들만 살았는지
내뱉는 허장성세(虛張聲勢) 국민의 뜻이란다
나 언제 동조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배불러 등 따시니 국민은 눈에 없지
수십억 가진 금빛 어려움이 있을까
어이해 여의도에는 찬바람도 안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