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정중지와(井中之蛙) 와각지쟁(蝸角之爭)

임기종 2026. 1. 7. 01:18
728x90

정중지와(井中之蛙와각지쟁(蝸角之爭)

 

불사(不死)를 꿈꾸었던 진시황(秦始皇)도 죽었고

세계를 지배하던 알렉산더(Alexander) 갔는데

우물 안 개구리들만 세상 타령 하더라.

 

이승은 이러하고 저승은 어떻다며

목멱산(木覓山) 앞에 서서 남산(南山)이 아니란다

달팽이 뿔싸움 판에 선혈이 낭자하다.

---

*진시황(秦始皇):중국 진(秦) 나라의 제1대 황제(BC 259~BC 210, 재위 BC 247~BC 210). 이름은 정(政)이며, 기원전 221년에 천하를 통일하고 자칭 시황제(始皇帝)로 군림하였다. 군현제(郡縣制)에 의한 중앙 집권을 확립하고, 분서갱유(焚書坑儒)를 일으켜 사상을 통제하는 한편 도량형과 화폐를 통일시켰다. 아방궁(阿房宮)과 만리장성을 축조하는 등 위세를 떨쳤다.

* the Great, 알렉산드로스 대왕(356-323 B.C.): 마케도니아의 왕.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솟대  (0) 2026.01.09
동정(冬情)  (1) 2026.01.08
화엄사의 새벽  (0) 2026.01.06
시마(詩魔)  (0) 2026.01.05
오동도 동백꽃  (0) 202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