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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18
죽음을 바라보며 맨몸으로 나선 당신
잃은 건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언가
망월동 누운 님들은 한마디 말이 없다.
그렇게 가셨는데 달라진 게 무언가
당파의 개싸움이 시방도 그대로니
귀곡성(鬼哭聲) 울리는 소리 들리지도 않는가.
개기름 번쩍이는 정치인아 새겨라
구천(九泉)을 헤매 도는 님들의 저 얼굴을
망월동 적시는 곡성(哭聲) 듣는 귀를 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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