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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안산(鞍山= 毋岳 무악산)
호랑이 출몰하던 여기가 무악(毋岳)이라
사람들 모여 넘어 모아재라 했는데
오늘도 사람들 함께 산 오르기 바쁘다.
아이 업고 달아나는 북한산 인수봉에
어미가 막아서니 그 이름이 모악(母岳)산
변하고 다시 바뀌어 무악(毋岳)이 되었다고.
서대문 형무소를 발아래 두었으니
모악(母岳)을 적신 눈물 한강에 넘쳤으리
오르는 사람들 모두 진한 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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