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말의 오용 사례 22

임기종 2016. 4. 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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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기분 나쁘게스리. 기분 나쁘게끔. >

내 유일한 바램이야… → 내 유일한 바람이야…….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

다들 가즈미 오빠를 보고 싶다길래. 다들 가즈미 오빠를 보고 싶다기에.

스위트룸에서 데이트라구 스위트룸에서 데이트라고

라구라고의 잘못.

아름다우시길래 대학생인 줄 알았지. 아름다우시기에 대학생인 줄 알았지.

‘-길래‘-기에의 잘못.

어제 피래미들을 시켜서 어제 피라미들을 시켜서

오빠와 나는 맺어질 운명이라구요. 오빠와 나는 맺어질 운명이라고요.

라구라고의 잘못.

이런 뻔뻔스런 사람이 다 있어. 이런 뻔뻔스러운 사람이 다 있어.

쫄아드는 가미요. 졸아드는 가미요.

하도 안 오길래 계속 기다렸어요. 하도 안 오기에 계속 기다렸어요.

그게 정말 바보같애~~. 그게 정말 바보 같아!

다음 방법을 생각 해놨다구. 다음 방법을 생각해 놨다고.

다구다고의 잘못.

튀어보려고 별의 별(별의별) 짓을 다하는 것 같길래. 튀어보려고 별의별 짓을 다하는 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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