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엄마, 엄마 요

임기종 2021. 1.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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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요

 

거기요 산 몬댕이, 바람도 지친 곳에

한겨울 모셔두고 따땃이 잠 잡니다

제발요, 자식이라고 소문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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