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연꽃

임기종 2021. 5.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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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어둠이 물러선 곳 해맑은 모습으로

혼돈(混沌)을 헤아리는 저 깊은 법열(法悅)아래

은은한 여래의 미소를 후광(後光)으로 둘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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