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송년(送年)

임기종 2022. 12. 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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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送年)

 

힘들게 뛰어왔든 느리게 걸어왔든

매듭을 짓는 것은 모두가 일반(一般)이다

멈춰서 뒤돌아본다 허튼 자욱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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