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장욱진 미술관에서

임기종 2023. 11. 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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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미술관에서

 

때 묻지 않은 생각 천진스런 저 사고(思古)

동심에 갇힌 채로 그대로 멈춰 서니

그 자리 꽃이 웃는다 새가 작작(鵲鵲) 노래한다.

 

(* 꽃이 웃고 새가 작작 노래하고 장욱진 기획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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