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장욱진 미술관에서
때 묻지 않은 생각 천진스런 저 사고(思古)
동심에 갇힌 채로 그대로 멈춰 서니
그 자리 꽃이 웃는다 새가 작작(鵲鵲) 노래한다.
(* 꽃이 웃고 새가 작작 노래하고 : 장욱진 기획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