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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原爆) 돔(dome)
그 누가 알았으랴 불벼락 내릴 줄을
지상 육백미터(600m) 그날 아수라판에
이십만(20萬) 스러진 자리 앙상하게 남은 철골(鐵骨).
최선(最善)의 전쟁보다 최악(最惡)의 평화란다
숨 멈출 줄 알았을까 그날 그 순간에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를 이를 보며 새긴다.
외관만 번듯해서 전쟁을 어찌 막나
스스로 힘을 키워 자력갱생(自力更生) 해야지
역사는 말이 없어도 가르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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