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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쓰는 편지
겨우내 잊고 있던 새순이 파릇하다
흐릿한 기억 속에 되사는 봄의 내음
친구야 봄이 오면은 청보리 밭을 걷자.
봄볕아래 윤슬이 생각나지 않느냐
버들피리 꺾어 불던 모습이 새록새록
친구야 봄이 오나 봐 추억들이 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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