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현충일 당신은 나라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해온 일 하는 일은 애국(愛國)이 분명한가현충원 혼령 소리에 한강물이 푸르다. 조국(祖國)위해 몸 바치고 이렇게 누웠으니구천(九泉)을 떠돌면서 마르지 않는 눈물한번 쯤 생각해보라 나라사랑 하는가. 현대시조 2024.06.06
모내기 모내기 개구리 우는 소리 들은 지 언제였나모내는 합창소리 귓전에 가물가물이양기 바튼 소리만 홀로 목이 아프다. 새참의 막걸리에 논두렁이 너무 좁아갈지 자 걸음 걷던 그날도 있었는데신기루 비춰진 논이 세월 감을 그린다. 현대시조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