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물망초

임기종 2021. 11. 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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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생각을 떨치려고 고개를 젓습니다

아른대는 모습이야 눈 감아 지운대도

버리지 못한 미련(未練)은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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