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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물음
오느라 수고했다 그간 정진(精進)했느냐
빈손으로 갔으니 빈손이 당연한데
요사체(寮舍体) 그건 어디 쓰려고 뒤에 달고 왔느냐.
집나간 며느리가 빈 물통 걱정할까
속담에 이러더니 승려도 그러했나
부처가 거기 있더냐 내안에도 없는데.
높고 넓은 큰 평상에 앉지 마라 했거늘
고급차 큰 절간에서 무슨 공부 했느냐
계(戒)로써 가르쳤노라 부좌고광대상계(不坐高廣大床戒)라.
부처의 물음
오느라 수고했다 그간 정진(精進)했느냐
빈손으로 갔으니 빈손이 당연한데
요사체(寮舍体) 그건 어디 쓰려고 뒤에 달고 왔느냐.
집나간 며느리가 빈 물통 걱정할까
속담에 이러더니 승려도 그러했나
부처가 거기 있더냐 내안에도 없는데.
높고 넓은 큰 평상에 앉지 마라 했거늘
고급차 큰 절간에서 무슨 공부 했느냐
계(戒)로써 가르쳤노라 부좌고광대상계(不坐高廣大床戒)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