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유명한 묘비명

임기종 2024. 1. 15. 06:24
728x90

 

 

고대 그리스 수학자 디오판토스의 묘비명은 방정식이었다.

"보라, 여기에 디오판토스 일생의 기록이 있다. 그 생애의 1/6은 소년이었고, 그 뒤 1/12이 지나 수염이 났고, 또 다시 1/7이 지나 결혼했다. 그가 결혼하고 5년 뒤 아들이 태어났으나 아들은 아버지의 반밖에 살지 못했다. 아들이 죽은 4년 뒤 그는 죽었다."

또 스탕달의 묘비명은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란 세 마디였으며, 버나드 쇼는

"어물어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라고 썼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개를 숙이면  (1) 2024.01.16
人生草露 인생초로  (1) 2024.01.15
모종과 잡초의 구별  (1) 2024.01.15
▣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여유가 없다  (0) 2024.01.14
타임 푸어  (0)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