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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정치가이며 철학자였던 솔론이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를 만났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가?”
라는 왕의 질문에 솔론은 대답했다.
“아테네의 텔로스입니다. 그는 자녀를 잘 길렀고 행복한 가정을 꾸몄으며 나라를 위해 전사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는 누구인가?”
“올림픽에서 월계관을 쓴 사람들입니다.”
“솔론, 왜 자네는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지목하지 않는가?”
“전하, 인생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비석이 서기 전까지 행복한 사람인지 불행한 사람인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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