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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나
매일을 바라보며 눈 맞춘 사이인데
멀리서 찍힌 사진 분명히 남이더라
늙어도 많이도 늙은 노인이 서있더라.
세월은 착각 속에 그렇게 가나보다
생각은 청춘인데 모습이 변했으니
백발(白髮)을 누가 막으랴 이길 장사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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