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거울속의 나

임기종 2025. 2. 5. 00:36
728x90

거울속의 나

 

여태껏 무심해서 모른 체 지내다가

어느 날 거울 속을 찬찬히 바라보니

어설픈 중늙은이가 씁쓸하게 웃어주데.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촛불  (0) 2025.02.07
‘이나’와 ‘밖에’  (0) 2025.02.03
홍시  (0) 2025.02.01
새해의 풍탁 (風鐸)  (0) 2025.01.31
일출(日出)  (0)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