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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1987년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나자마자부모에게 버림받은 '제니퍼 브리커(Jennifer Bricker)'는다행히도 미국 일리노이주의 평범한한 가정에 입양됐습니다.양부모는 그녀를 남들과 다르게 키우지 않았습니다.'홀로서기'를 바란 양부모의 지원 속에제니퍼는 보조 기구 없이 두 팔로 뛰는 방법을 배웠고소프트볼, 농구 선수로 활약하는 등독립심 강한 소녀로 자랐습니다."부모님은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내가 다르다는 생각에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었다."그녀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그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었습니다.제니퍼는 루마니아 체조선수인 '도미니크 모치아누'의연기에 반해 체조선수가 되겠다고결심하게 됩니다.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가족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으며제니퍼는 전미 ..

좋은글 2024.05.23

쓸모 있음과 없음

어느 날 장자는 제자를 불러 이런 말을 들려 주었다."내가 어젯밤 꿈에 나비가 되었다. 날개를 펄럭이며 꽃 사이를 즐겁게 날아 다녔는데,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내가 나인지도 잊어버렸다. 그러다 불현듯 꿈에서 깨었다. 개고 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내가 아닌가? 그래, 생각하기를 아까 꿈에서 나비가 되었을 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 보니 분명 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정말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지금의 나는 과연 진정한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나로 변한 것인가?"알쏭달쏭한 스승의 이야기를 들은 제자가 말했다."스승님, 스승님의 이야기는 실로 그럴듯하지만 너무도 크고 황당하여 현실 세계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그러나 장자는 대답했다."너는 쓸모 있음과 없음..

좋은글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