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고향 보고파 눈 감으면 언제나 그 자린데눈뜨면 사라지는 아련한 그림 한폭무심한 달그림자만 처연하게 흐르고. 한걸음 다가서니 어느새 정겨운 곳버선발 급하시던 엄마의 땀 냄새가그리워 눈을 감는다 섧도록 아린 추억. 현대시조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