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개나리 꽃 피다

임기종 2021. 3. 24. 11:55
728x90

개나리 꽃 피다

 

이 모습 보이려고 그렇게 말랐구나

속으로 끓인 정이 얼마나 깊었기에

수만개 노란 정열을 한꺼번에 쏟다니.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木蓮)  (0) 2021.03.27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0) 2021.03.26
게으른 자는 꿈만 꾸다가 만다  (0) 2021.03.21
봄이 오다 3  (0) 2021.03.20
봄이 오다 2  (0)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