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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입춘(立春)은 지나갔고 경칩도 엊그제라
벙긋한 목련꽃에 개나리 물드는데
아직도 새벽공기는 코끝에서 차갑다.
바람은 따사해도 물 여태 차가운지
황새는 냇가에서 외발로 버텨 섰고
연두빛 버드나무만 오는 봄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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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입춘(立春)은 지나갔고 경칩도 엊그제라
벙긋한 목련꽃에 개나리 물드는데
아직도 새벽공기는 코끝에서 차갑다.
바람은 따사해도 물 여태 차가운지
황새는 냇가에서 외발로 버텨 섰고
연두빛 버드나무만 오는 봄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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