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게으른 자는 꿈만 꾸다가 만다

임기종 2021. 3. 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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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는 꿈만 꾸다가 만다

 

할 일이 태산인데 다음에 한다면서

모래가 움트냐고 여유가 만만하다

그깟 것 내일 하면 돼 오늘은 꿈만 꾼다.

 

눈앞에 해야할 일 아직도 산더민데

식은 죽 먹기라고 허풍을 쳐대면서

푹 쉬고 내일 하면 돼 그렇게 꿈만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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