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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
세상의 사람들아 말하기 좋아마라.
발 없는 말이 돌아 또 다른 말이 되니
말 많은 사람들 치고 허물없지 않더라.
세상의 사람들아 글쓰기 좋아 마라
뜻 없이 쓴 글들이 칼 되고 창이 되니
스스로 다치기 전에 조심할 일 그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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