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법고(法鼓)

임기종 2022. 10. 7. 06:39
728x90

법고(法鼓)

 

하늘을 닮은 눈에 무소유 품었다가

살 찢어 보시하고 긴 수행을 마쳤다

듣는 자 들으려므나 해탈 길을 열으니.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고 2  (0) 2022.10.09
공릉천의 억새  (0) 2022.10.08
철길  (0) 2022.10.05
다듬이 소리  (0) 2022.10.03
세상에 거저 되는 건 없다  (0)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