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철쭉꽃 피다

임기종 2025. 4.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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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 피다

 

막아설 새도 없이 번지는 저 기운을

나더러 어쩌라고 도대체 어쩌라고

휩쓸고 내게 다가와 숨 막힐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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