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고요

임기종 2026. 3. 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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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아슴한 그믐달에 한밤중 삼경인데

파르르 떨고 있는 마지막 남은 잎새

은은한 달빛의 여운 시름마저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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