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충고 어설픈 충고 백년 삶 확실하면 마음대로 하시게나 옹고집 부린대도 여유 조금 있으니 하지만 뜻대로 안돼 내일을 어찌 믿어. 욕심에 미움까지 붙들고 살아오다 조금 아주 조금만 비우니 편하더군 살날이 산 날보다도 짧다는 걸 알고서. 현대시조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