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건강 이야기

이럴 때는 이런 걸 먹어라

임기종 2014. 2. 28. 08:09
728x90

 

 

이럴 때는 이런 걸 먹어라

 

1. 기분을 활력 있게 바꾸고 싶다면

콩, 쇠고기, 닭, 생선, 치즈로 만든 음식을 먹어라. 이들 종류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서 기분을 좋게 해주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2. 차분해지고 싶고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우유와 함께 곡물 시리얼을 먹어라. 뇌의 세로토닌 분비는 걱정을 줄어들게 해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우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은 늦은 밤 잠 자리에 들기 전에 기분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다.

 

3. 행복해지고 싶다면

곡물 식빵에 딸기 잼을 발라 먹어라. 바나나, 우유, 치킨, 새싹 음식을 먹어라. 탄수화물이 든 음식은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산을 대신하고 뇌에서 트립토판이라 불리는 아미노산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트립토판은 행복감과 활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원료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은 도파민의 분비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다.

 

4. 우울한 기분을 벗고 싶다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생선을 먹어라.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생선을 2회 정도 먹어주는 것이 우울증과 자살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5. 그날 밤, 애인과 분위기를 잡고 싶다면

여성은 아스파라거스를, 남성은 굴을 먹어라. 엽산이 함유된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히스타민의 분비로 성관계 때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남성의 정력에 좋은 것은 아연이다. 아연 성분이 든 음식은 성관계를 가질 때 남성에게 힘을 더 실어 줄 것이다. 굴이 입맛에 맞지 않다면 아연이 들어있는 음식인 기름 뺀 돼지고기나 콩을 먹는 것도 도움을 준다.

6. 지치고 피곤한 때는

물을 먹어라. 지치고 힘이 빠지며 축 늘어지면 탈수증상이 있다는 신호다. 이때는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피곤하면 배가 고프므로 먹으면 기분이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무칼로리의 물 한 잔이 지친 원기를 회복하는 훌륭한 보양식이 될 수 있다.

 

7. 기분이 심드렁해져 있을 때는

참치, 해바라기 씨앗, 곡물, 브라질산 땅콩을 먹어라. 이들은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부족한 셀레늄을 보충해줄 수 있다. 우리 몸에 셀레늄이 부족하면 기분이 나빠진다. 셀레늄이 부족한 사람은 셀레늄 수치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걱정이 많고, 화를 잘 내며, 적대적인 경우가 많다.

'맛집 .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을 위한 생활속의 금기  (0) 2014.02.28
인 체  (0) 2014.02.28
참치  (0) 2014.02.28
생체 나이 고치기 78가지  (0) 2014.02.27
건강명언집  (0)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