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치매걸린 하늘

임기종 2020. 12. 17. 12:41
728x90

치매걸린 하늘

 

와따메 징허요 징해 이제 그만 허씨오

삼한(三寒)에 사온(四溫)이라 입에 달고 살드만

하늘도 치매인 갑소 엔간히 추워야 제.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겨울  (0) 2020.12.19
동행(동시조)  (0) 2020.12.17
첫눈  (0) 2020.12.13
비움  (0) 2020.12.10
임제((林梯)와 황진이  (0)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