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사랑

임기종 2024. 7. 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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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행여나 멀어질까 사방을 헤아리고

조금만 서러우면 몇 날을 가슴앓이

사랑은 비우는 것인 걸 진작 알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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