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이중섭 거리 서귀포 이중섭 거리 어렵던 그 시절에 일년 쯤 살았을까 탯자리 아님에도 명소가 되었으니 화가는 가고난 뒤에 흔적으로 남더라. 사람이 산다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 왔다가 돌아가면 잊혀짐 당연한데 아직도 기억 속에서 회자(膾炙)되고 있더라. 현대시조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