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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成漢字

임기종 2013. 9. 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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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成漢字

(가)

「더할가(加算,加減),미칠가,더욱가」

:力(힘력)+口(입구),말(口)에만 힘(力)을 써서 ‘더하는’것이다. 그것은 假(가)짜라 音은 ‘가’이다. 더 보태서 이로움은 益(익)이다.

伽절가(伽藍);亻(사람인)+加 /嘉아름다울가;壴(북주)+加

枷도리깨채가;木(나무목)+加/ 架시렁가(架橋,十字架),횃대가,얽을가,능가할가;加+木

痂헌데딱지가;疒(병들녁)+加 /茄가지가;艹(풀초)+加 /袈가사가(袈裟);加+衣(옷의) /跏도사리고앉을가(跏趺坐);足(발족)+加 /迦부처이름가(釋迦);加+辶(갈착) /駕멍에가(靈駕);加+馬(말마) /賀축하할하(祝賀);加+貝(돈패) /乫땅이름갈;加+乙. 國字이다. 假借文字;音만 빌려 표시함(加의 ‘가’와 乙의 ‘ㄹ’받침을 합하여 ‘갈’로 씀)

옳을가,허락할가(認可),가히가(可能),/오랑캐이름극」:

丁(맞을정)+口(입구),말을 사리에 맞게(丁)하니 ‘옳은’것이다. 그것은 아름다우(嘉가)니 音은 가’이다. 說文에는 “口와 己의 합자”라 했음.

呵꾸짖을가;口(입구)+可 /柯가지가;木(나무목)+可 /珂백마노가,굴레가;玉(구슬옥)+可 /苛독할가(苛酷),꾸짖을가;艹(풀초)+可 /訶꾸짖을가;言(말씀언)+可 /軻가기힘들가;車(수레거)+可

阿언덕아,물가아,아름다울아,대답하는소리아,의지할아(阿附);阝(阜,언덕부)+可,가(可)히 언덕(阜)이라 할 수 있는 것이나 그래도 높은 산에 붙어서 낮춰 있기 때문에 남에게 ‘아첨하는’ 뜻이 되었다. 可의 변성음이다.

河물하(河川);氵(水,물수)+可/*奇기이할기;大(큰대)+可,크게(大) 옳은(可) 것은 ‘이상한’ 것이다. 音은 ‘기’니 特記(특기)할만한 것이다. 드물게 있는 것은 奇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妙고 상식에 벗이난 것은 怪(괴)다.

何「어찌하,누구하,얼마하(幾何)」:亻(사람인)+可,옳은(可)사람(亻)이 ‘어찌’ 아랫(下)사람이 될 수 있을까?이다. 可의 변성음이다. 문의하는데는 何고 반문하는데는 奚(해)다. 說文에는 “何는 儋(멜담)이니 人에 從하고 可는 聲이다.”고 했다. 荷연꽃하,멜하(荷役,負荷),짐하;艹(풀초)+何 /哥「노래할가」:可+可. 부수는 口/歌노래가(歌謠,歌手);哥+欠(하품흠)

「집가(家族,家系,家計)」:宀(집면)+豕(돼지시),

돼지가 사는 집, 즉 자기 집을 낮추어 하는 말이며 일반 집을 총칭한다. 남의 집을 미칭해서는 宅(택)이라 한다

./嫁시집갈가;女(계집녀)+家 /稼농사가;禾(벼화)+家

「빌릴가,허물가」:옛 說文에는 ‘借也’라고만 하고 설명이 없다. 빌린다는 뜻으로 假의 本字다.

/假거짓가(假裝,假想,假說),빌릴가(假借),잠시가,임시가(假稱),너그러울가,가령가(假令),/멀하(遐와 通用);亻(사람인)+叚

暇한가할가,겨를가(休暇);日(날일)+叚 /蝦두꺼비하;虫(벌레충)+叚

遐멀하;叚+辶(쉬엄쉬엄갈착) /霞노을하;雨(비우)+叚 /鰕새우하,암고래하;魚(물고기어)+叚 /瑕옥의티하,흠하,허물하;玉(구슬옥)+叚

「값가,/앉은장사고」:襾(덮을아)+貝(돈패),덮어(襾)두고 물건(貝)을 파는 ‘장사’이다. 沽(팔고)에 音을 따서 ‘고’이다. ‘가’일때는 ‘값’을 뜻한다.

*覃(깊을담)/價가치가(價値,價値觀),값가(價格,廉價,對價);亻(사람인)+賈

「뿔각,모각,모퉁이각,귀각,쌍상투각,총각각,다툴각(角逐),견줄각,각각(三角形),각도각(角度器),대평소각,휘각,별이름각,짜를각,이마의뼈각,오음의하나각(궁상각치우),술잔각,십전각,/신선이름 록,사람이름록,/꿩우는 소리곡」:짐승의 머리에 뿔을 상형한 것이다. 뿔은 적을 물리치는(却각) 무기이어서 音은 ‘각’이다. 뿔은 뾰족하기 때문에 모남, 돌출함을 표시하고 또 투쟁하는 것이며, 제지한다는 뜻도 된다.

桷 서까래각,가지각;木(나무목)+角/斛열말곡,휘곡;角+斗(말두)

「껍질각,내리칠각,본디각,바탕각」:창(殳)으로 치면 부서지는 ‘껍질’이니 그것은 속이 빈 것이다. 부수는 殳(창수)慤삼갈각,정성각;殼+心(마음심)

/穀곡식곡,길할곡;殼-几+禾(벼화)轂바뀌통곡,밀곡;殼-几+車(수레거)/彀당길구;殼-几+弓(활궁)

「각각각(各各),제각기각,따로따로각」:夂(뒤져올치)+口(입구),뒤에 온(夂) 사람의 말(口)은 먼저 온 사람의 말과 다르니 ‘각각’인 것이다. 여럿이 서로 다른 것은 各이고, 전체의 안에서 하나하나는 個(낱개)이다.

恪정성각,삼가할각,공경할각;忄(心,마음심)+各

格이를격(格物),올격,겨룰격(格鬪),시렁격(格納庫),자품격(品格,人格);木(나무목)+各

挌칠격;扌+各 /烙지질락,단근질할락;火(불화)+各

珞구슬목걸이락;玉(구슬옥)+各 /絡연락할락(連絡),두룰락,쌀락,근락,맥락;糸(실사)+各

酪타락락,술락,과즙락;酉(술유,닭유,뜰유)+各 /駱낙타락(駱駝);馬(말마)+各

略(=畧)간략할략(簡略),다스릴략,꾀략,노략질할략;田(밭전)+各

賂뇌물뢰(賂物),줄뢰;貝(돈패)+各 /輅수레로,/꼴락,/맞이할아;車(수레거)+各

路「길로(道路)」:足(발족)+各(각각각),각(各)사람이 발(足)로 밟고 다니는 ‘길’이다. 발로 밟고 다니는 길은 路, 거리를 대는 길은 程(정), 머리로 그리는 길은 道(도)이다.

潞물이름로;氵(水,물수)+路 /露이슬로(白露),드러날로(露出,披露宴);雨(비우)+路

鷺백로로(白鷺),해오라기로,따오기로;路+鳥(새조) /閣「층집각(樓閣),찬장각,사다리각,내각각(內閣)」:門(문문)+各

擱놓을각;扌(手,손수)+閣/客「손객」:宀(집면)+各/喀기침할각,토할각;口(입구)+客 /䘔피토할각,구역질할각;血(피혈)+客

額이마액,수량액(額數),수효액,현판액,동아리액;客+頁(머리혈)

洛「물이름락,서울이름락」:氵(물수)+各, 낙양에 있는 물이름./落떨어질락(墮落,落葉);艹(풀초)+洛

「쌍옥각」:玉(구슬옥)+玉,구슬두개./班나눌반(分班),늘어설반,얼룩반,양반반(兩班);珏+刂(刀,칼도)

斑얼룩반(斑點);珏:文(글월문)

「방패간,범할간(干涉),구할간,막을간,얼마간,기울간,눈물줄줄흘릴간,난간간,모시간,마를간,골짝간,간여할간,天干간(干支)」:자루달린 ‘방패’형상이다. 창(戈)에 대한 ‘방패’를 상형한 것이나 그것은 쳐들어 가는데만 쓰는 방패이기 때문에 ‘침범’한다는 뜻이 된다. 또 幹(줄기간)으로 통한 幹의 약자로 ‘줄기’란 뜻이 되어서 干支의 干자가 된 것이다. ‘방어하다,막다,방어를 위한 공격’을 뜻한다. 전체로 자신을 막는 방패는 盾(순)이다. 音은 ‘간’이니 말로 惡(악)을 막는 것은 諫(충간할간)이다.

刊새길간,책펴낼간(開刊,刊行),깍을간;干+刂(칼도),干은 길이가 긴것을 표시하는 것이라,긴(干)줄로 쓴 글을 목판에다 칼(刂)로 ‘새김’으로써 책출판하는 것을 뜻한다.

奸간음할간,범할간,거짓간;女(계집녀)+干,계집(女)을 범(干)하는 것이라, 따라서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고 ‘사악한’ 것이다. 音과 뜻이 ‘姦’으로 통한다.

*姦(=奸)?간음할간(姦淫),간사할간?;女+女+女,①한 남자가 세 여자를 간음한다. ②세여자가 한 남자를 쟁탈한다. ③여자는 셋만 모여도 서로 투기한다.

杆(=桿)쓰러진나무간,몽둥이간,방패간,난간간;木(나무목)+干 /竿장대간,횃대간;竹(대죽)+干

肝간간,마음간,충정간;⺼(肉,몸육)+干,육(⺼)체안에서 방패(干)처럼 독소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생명을 보호하는 내장인 ‘간’이다. 담즙을 분비해서 소화작용을 간(干)여하는 것이다.

岸언덕안,감옥이름안,이마드러날안;山(메산)+{언덕안},山밑언덕(안)은 ‘기슭’이다. 산밑언덕은 岸, 평지언덕은 畔(반), 岸으로 따라가는 선은 沿(연), 畔에 사람이 사는 땅은 瀕(빈)이다.

*{厂+干};언덕안/汗땀한;氵(물수)+干,외계에서 뜨거운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 방패(干)처럼 체내에서 水分을 분비하는땀’이다.

罕드물한,그물한;?(网,그물망)+干/鼾코고는소리한,잠자는숨결한;鼻(코비)+干 /軒초헌헌,마헌,웃을헌;車(수레거)+干

旱「가물한」:日(날일)+干,해(日)빛에 초목이 마르(干)는 ‘가물’이다. 干의 변성음이고 또한 熯(말릴한)으로 통한다. 가물로 달아나는(犮) 귀신(鬼)은 魃(가물귀신발)이다. /悍사나울한,날랠한;忄+旱 /稈(=秆)짚간;禾+旱 /桿(=杆)쓰러진나무간;木+旱

-乙

「해처음빛날간,빛날간」:上+日+下+人,태양(日)이 오르고(上) 내리면서(下) 사람(人)에게 ‘빛’을 준다.

斡주장할간,/돌알;{빛날간}+斗(말두)

乾하늘건(乾坤),건괘건,임금건,마를건(간),말릴건(乾燥),건성건,건성으로할건,굳셀건,부지런할건;{빛날간}+乙(새을)/幹「줄기간,몸간,등뼈간,天干간,맡을간(幹部)」:{빛날간}+干/澣빨한,씻을한;氵(물수)+幹

翰「붓한,글한,편지한,날한,/줄기간」:{빛날간}+羽(깃우)/瀚넓을한,사막이름한;氵(물수)+翰

「그칠간,괘이름간(艮卦),머무를간,한정할간」:目+匕(比,비교할비),두눈이 서로 비(匕)해서 견제하고 있으므로 대립이 멈추고 ‘그친’ 것이다.

/根뿌리근,근본근(根本);木(나무목)+艮 /恨한할한,뉘우칠한(恨歎);忄(마음심)+艮

限지경한,한정한(限界);阝(阜,언덕부)+艮 /眼눈안(眼科);目(눈목)+艮

垠땅가장자리은,지경은;土(흙토)+艮 /銀은은,은빛은,돈은;金(쇠금)+艮

痕흉흔,자취흔(傷痕);疒(병들녁)+艮 /齦씹을간,물간,잇몸간;齒(이치)+艮

退「물러갈퇴,물리칠퇴,겸양할퇴」:艮+辶(갈착)/腿다리퇴;⺼(肉,몸육)+退

褪옷벗을퇴,바랠퇴;衤(衣,옷의)+退 /豤「씹을간,정성스러울간」:豕(돼지시)+艮

墾개간할간(開墾),밭갈간;豤+土(흙토) /懇정성간,간절할간(懇切);豤+心(마음심)

(閒,本字)「사이간(中間)」:門(문문)+日(날일),문(門)‘사이’로 들어오는 햇빛(日).

澗(=磵)산골물간;氵(물수)+間/磵(=澗)산골물간;石(돌석)+間

癎지랄병간,경풍간;疒(병들녁)+間 /簡편지간,문서간,간략할간(簡略),가릴간(簡擇),쉬울간,검열할간,진실로간;竹(대죽)+間/*閒한가할한,틈한,조용할한,/사이간(=間);門(문문)+月(달월)

*閑(閒,通用)마굿간한,막을한,법한,익을한,틈한,한가할한(閑暇),등한히할한;門(문문)+木(나무목)

「가릴간,편지간」:束(묶을속)+八(여덟팔,쪼갤팔),묵었(束)던 것의 속을 갈라(八)서 여러 물건을 ‘가려내는’ 것이다.揀가릴간(련);扌(手,손수)+柬 /諫간할간,충고할간,충간할간(忠諫);言(말씀엄)+柬

煉달굴련,이길련;火(불화)+柬 /練익힐련(訓練,練習),연복련,가릴련,누일련;糸(실사)+柬

鍊불릴련,이길련,익힐련(鍊習);金(쇠금)+柬

闌「막을란,난간란,늦을란,한창란,드물란,함부로란,종횡란」:門(문문)+柬,門에 나무는 ‘가로 세로’ 교차된 것이 ‘분간’지워진 것이다. /欄난간란(欄干);木(나무목)+闌 /瀾물결란,뜨물란;氵(물수)+闌

爛문드러질란,빛날란(燦爛,天眞爛漫);火(불화)+闌 /蘭난초란(蘭草),난간란,목란란;艹(풀초)+闌

侃?굳셀간,강직할간?;亻(사람인)+口(입구)+川(내천)?

看?볼간,지켜볼간(看過)?;手(손수)+目(눈목),눈(目)에 손(手)을 얹고 목적물을 ‘보는’ 것이다.

「어찌갈,어느때갈,벌레이름갈」:曰(가로왈)+匃(빌갈,구할갈,다니며청할갈),빌면서(匃) 말(曰)을 ‘어찌’하리요?

喝꾸짖을갈(傳喝);口(입구)+曷 /渴목마를갈(渴症,渴望);氵(물수)+曷

碣둥근비석갈,우뚝솟을갈;石(돌석)+曷 /竭다할갈;立(설립)+曷

葛칡갈(葛藤),갈포갈;艹(풀초)+曷 /褐털옷갈,베옷갈,다색갈(褐色);衤(衣,옷의)+曷

蝎전갈갈,빈대갈,뽕나무좀갈;虫(벌레충)+曷 /鞨오랑캐이름갈(靺鞨族);革(가죽혁)+曷

偈글게,승려글귀게,/힘쓸걸;亻(사람인)+曷 /揭들게,걸게(揭揚);扌(手,손수)+曷

歇쉴헐(間歇泉),다할헐,/개갈;曷+欠(하품흠)/遏막을알;曷(어찌갈)+辶(갈착)

謁「명함알,아뢸알,뵐알(謁見)」:言(말씀언)+曷/靄노을애;雨(비우)+謁

「입벌일감,위터진그릇감,구덩이감」:입을 벌림,푹 파인 꼴. 땅이 들어가서 ‘구덩이’가 된 것을 상형한 것이다. 또한 물건을 담는 ‘그릇’ 형상도 된다.

函「상자함,편지함,갑옷함,넣을함」:一+氺(水)+凵(위터진그릇감),하늘(一)에서 빗물(水)이 떨어져 들어간 그릇(凵)같은 것은 무엇을 넣을 수 있는 ‘상자’이다. 凵의 변성음.

涵담글함,적실함,넣을함,가라앉을함;氵(물수)+函

凹오목할요(凹凸);‘오목하게’ 들어간 것이다. 坳(요)와 같으니 音은 ‘요’이다. 무엇이나 오목한 것은 凹고, 지면이 오목한 것은 坳이며, 오목해서 물이 고이는 곳은 窪(와)이다.

凸볼록할철;이것은 초목의 움싹(屮)이 땅위로 올라온 것 같이 때문에 音은 ‘철’이다. 평면상에 솟아있는 것은 凸이고, 위태롭게 높은 것은 兀(올)이다.

屆이를계,극한계,신고할계;尸는 主라는 의미고 士와 凵의 합자는 흙덩이괴자로 塊와 같은자이다. 主에로 뭉쳐지게 ‘모여 이르는’것이다. 音은 ‘계’니 그는 契함이라 관청에 신고하는 것도 뜻한다.

「달감(甘酒,甘言利說,苦盡甘來),달게여길감(甘受),맛감,맛좋을감(甘美,甘味),싫을감,마음상쾌할감」:입안의 맛 있는 것. 단것은 味感(미감)을 대표하니 音은 ‘감’이다.

柑홍귤나무감;木(나무목)+甘 /疳감질감;疒(병들녁)+甘

紺감색감,검푸른색감;糸(실사)+甘 /嵌산골짜기감,굴감,새겨넣을감;山(메산)+甘+欠(하품흠)

邯조나라서울한(함);甘+⻏(邑,고을읍) /酣즐길감,한창감;酉(술유)+甘

鉗칼겸,거릴겸,다물겸;金(쇠금)+甘 /拑「재갈먹일겸,다물겸」:扌(손수)+甘

箝재갈먹일겸,항쇄겸;竹(대죽)+拑 /甚「심할심,더욱심,깊을심」;甘(달감)+匹(짝필),甘은 단맛으로 식욕이고,匹은 짝이라 색욕이다. 사람은 누구나 식욕과 색욕이 ‘심한’ 것이다. *深깊을심

諶믿을심,헤아릴심,정성심;言(말씀언)+甚 /斟술따를짐,짐작할짐(斟酌,參酌),머뭇거릴짐;甚+斗(말두)

湛잠길침,담글침,/괼담,맑을담,깊을담;氵(물수)+甚

勘헤아릴감,생각할감,문초할감;甚+力(힘력), 甚자 속의 甘자에서 音을 땄다.

堪견딜감(堪耐,堪忍土),하늘감(堪輿),맡을감(堪當,難堪);土(흙토)+甚

戡이길감,죽일감;甚+戈(창과)

「볼감,살필감(監視,監督),벼슬이름감」:臥(누울와)+血(피혈),높은 곳에 누워(臥) 피(血)가 있는 여러사람(衆)이 일하는 것을 ‘내려다 보는’ 것이다.

/鑑(=鑒)거울감,볼감,거울삼을감(寶鑑);金(쇠금)+監

濫넘칠람,뜰람,함부로람(濫發,濫用);氵(물수)+監/藍쪽람,남빛람(藍色),누더기람,절람(伽藍);艹(풀초)+監 /襤헌누더기람;衤(衣,옷의)+監 /籃바구니람;竹(대죽)+監 /擥쥘람,캘람,총찰할람;監+手(손수) /檻난간함,우리함;木(나무목)+監

艦싸움배함(戰艦);舟(배주)+監 /鹽소금염(鹽分,鹽素);監+鹵(소금밭로)

覽「볼람」:監+見(볼견)/攬잡을람;扌(手,손수)+覽/欖감람나무람;木(나무목)+覽 /纜닻줄람;糸(실사)+覽

「감히감」:攻(칠공)+耳(=而已,뿐이),칠(攻) 뿐(耳)이라 무조건 ‘감히’ 치는 것이다.

橄감람나무감;木(나무목)+敢 /瞰내려다볼감,굽어볼감(鳥瞰圖);目(눈목)+敢

嚴「엄할엄(謹嚴,嚴肅),혹독할엄,경계할엄,공경할엄(莊嚴),성엄」:口口+厂(언덕한)+敢, 敢의 변성음/儼근엄할엄,공손할엄,삼갈엄;亻(사람인)+嚴 /巖바위암,언덕암;山(메산)+嚴

「첫째천간갑(甲子),갑옷갑,껍질갑」:초목의 씨에 ‘굳은 껍질’이니 그것이 움이 터서 그의 갑을 쓰고 올라오는 것을 상형한 것이다. 또한 甲은 생명을 보호하는 껍질이어서 전쟁에서 몸을 보호하는 ‘굳은 옷(갑옷)’이란 뜻이 된다.

匣갑갑,궤갑(紙匣);匚(상자방)+甲,匚은 그릇이고 甲은 제일이다. 사람이 제일 가깝게 쓰는 그릇이니 즉 ‘지갑’이다. 옹기그릇은 匵(독)이고, 나무그릇은 櫃(궤)이다.

岬산허리갑,산사이갑;山(메산)+甲/胛어깨뼈갑(肩胛骨);⺼(肉,몸육)+甲

鉀갑옷갑;金(쇠금)+甲/閘물문갑,닫을갑;門(문문)+甲

押수결압,도장찍을압,누를압,압수할압(押收),압류할압(押留);扌(手,손수)+甲,손(手) 톱(甲)으로 ‘누르는’ 것이다. 甲의 변성음이다. 고의로 누름은 押, 중력이 누름은 壓(압), 무리하게 누름은 抑(억), 유리하게 누름은 按(안)이다.

狎익을압,업신여길압,친압할압;犭(犬,개견)+甲 /鴨오리압(鴨綠江),집오리압;甲+鳥(새조)

「산등성이강,언덕강」:?(网,그물망)+山(메산),그물(?)로 처놓은 것처럼 보이는 작은 ‘산(山)등’이다. ?의 변성음. 또 위에 山자를 덧붙여도 역시 같은 자로 쓰인다(崗). *罔그물망

剛(崗,俗字)굳셀강,억셀강;岡+刂(刀,칼도)/崗(剛,本字)굳셀강;山(메산)+岡

堈언덕강,둑강;土(흙토)+岡 /綱벼리강(三綱),근본강,대강강(大綱),다스릴강(綱領);糸(실사)+岡

鋼강철강(鋼鐵);金(쇠금)+岡

(=疆)「변방강,지경강」:三(선모양)+田(밭전)+田,밭(田)과 밭사이를 세개의 선(三)으로서 구획한 것이다.

疆의 本字./彊굳셀강,힘쓸강;弓(활궁)+畺 /疆지경강(疆土),굳셀강,변방강;弓(활궁)+土(흙토)+畺

薑생강강(生薑);艹(풀초)+畺 /殭죽어썩지않을강(殭屍),누에말라죽을강;歹(歺,죽은뼈알)+畺

-糸

「내릴강」:夂(뒤쳐올치)+{가리장이벌려걸을과},큰 걸음으로 ‘내려오는’ 것을 말한다. 降의 本字.

絳진홍색강;糸(실사)+{내릴강}/降내릴강(降下),/항복할항(降伏);阝(阜,언덕부)+{내릴강}

「끼일개,갑옷개,소개할개(紹介,仲介),딱지개,껍질개」:人(사람인)+八(여덟팔,나눌팔),사람(人)이 나누어(八)진 선(또는 두선)사이에 ‘끼어’있는 것이다. *个낱개,개개,곁방개

价착할개,클개,사령개;亻(사람인)+介 /疥옴개;疒(병들녁)+介

芥겨자개,갓개,티끌개;艹(풀초)+介,작은(介) 풀(艹)인 ‘겨자’이다. 가장 작은 풀로서 가장 작은 열매를 맺는 것이므로 가장 경미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界「경계계」:田(밭전)+介/堺(=界)경계계;土(흙토)+界

「모두개,같을개」:比(견줄비)+白(흰백),흰(白)바탕에는 무슨색이나 즐비(比)하게 ‘다’ 칠할 수 있는 것이다.

偕함께해(偕老),굳셀해,맞을해;亻(사람인)+皆/楷본해,해서해(楷書;서체의하나);木(나무목)+皆

諧어울릴해,고를해,농짓거리해(諧謔);言(말씀언)+皆

階층계계(層階,階段),사닥다리계,벼슬차례계(階級);阝(阜,언덕부)+皆 *陛섬돌폐,층계폐(陛下)

「빌개,거지개(丐乞),/면」: *匃빌갈

沔물그득히흐를면,물이름면(湎과 통함)/眄곁눈질할면,눈알흘겨굴릴면/麪(=麵)밀가루면,국수면

「풀이나서산란할개」:丨+彡(털삼), 토지에 털같이 풀이 나 있는데 그것을 갈아서 재치(丨)니 ‘산란한’ 것. *丰풀무성할봉;丨+三

害「해칠해(傷害),방해할해(妨害),요해처해,/어찌할」:宀(집면)+(풀이나서산란할개)+口입구. (개)의 변성음.

割나눌할(割引),가를할,벨할,할할(1/10=0.1%,할푼리모사);害+刂(칼도)

轄비녀장할;車(수레거)+害 /豁소통할활(豁達),골짜기활;害+谷(골짜기곡)

憲「법헌,고시할헌,본뜰헌」:害-口+罒(目,눈목)+心/幰수레휘장헌;巾(수건건)+櫶

「갈거,지날거,물리칠거,거성거」:大(→土)+凵(버들도시락거)→厶,그릇(凵)을 쓰는데는 반드시 그 뚜껑(大)을 열어서 ‘버리는’것이고,또는 뚜껑이 ‘가’버려만 되는 것이다. *法법법

祛빌각,보낼각,열각,쫓을각;示(제사시,보일시)+去

劫(=刦)겁탈할겁(劫奪),으를겁,겁겁,부지런할겁;去+力(힘력) 또는+刂,힘(力) 또는 칼(刂)로서 가(去)는 것은 ‘위협’하는 것이다. 위협하는 것은 怯(겁)이 난다. 梵語(범어,Sanskrit)로 kalpa(칼파)의 음역으로 ‘긴 시간’을 뜻한다.

怯겁낼겁,겁많을겁;忄(마음심)+去,마음(忄)이 나갔(去)으니 정신을 잃을 만치 ‘겁이나는’것이다. 겁이나 사방을 보는 것은 懼(구)고, 겁나는 마음을 안은 것은 恐(공)이고, 겁이나 조심하는 것은 畏(외)다.

迲자래겁,군이름겁,/한묶음못될거;去+辶(쉬엄쉬엄갈착)

却(卻,本字)「물리칠각,물러갈각(退却)」:去+卩(병부절),본래는 卻으로 쓰니, 說文에는 “節(卩)欲(谷)”이라 했다. 자기의 욕심을 절제해서 남이 주는 물건을 ‘물리치는’ 것이다. 양방의 의사가 각각이므로 音은 ‘각’이며 또는 去나 谷의 변성음이다. 脚다리각,발각;⺼(肉,몸육)+却 /盍「어찌아니할합(何不의 假借),합할합,모일합,/할단새갈」:去+皿

闔문짝합,닫을합,온합,하늘문합;門+盍 /蓋(盖,俗字)덮을개,대개개,어찌개,일산개,/어찌아니할합(=盍);艹+盍

「서로잡고어울려싸울거,원숭이거,큰돼지거,범두발들거」:虍(범호)+豕(돼지시),범(虍)이 돼지(豕)를 치고 ‘싸우는’ 것이다.據의거할거(依據),웅거할거(雄據);扌(손수)+豦 /遽역말거,급히거,놀랄거,두려워할거;豦+辶(쉬엄쉬엄갈착) /醵추렴내어마실갹(醵出),/거;酉(술유)+豦/噱껄껄웃을갹;口(입구)+豦

臄윗입술갹;⺼(몸육)+豦 /劇연극극(演劇,劇場),심할극,바쁠극;豦+刂(칼도)

「수레거(人力車),그물거,잇몸거,/수레차(自動車),성차」:수레 꼴. 行次(행차)하는데 타는 것이니 音은 ‘차’고 또 가는(去거)데 타는 것이니 音은 ‘거’이다./庫곳집고(車庫,寶庫,倉庫);广(언덕집엄)+車

*連이을련;車+辶(갈착) /*輦수레련;夫夫+車/軟부드러울연,약할연(軟弱,軟骨);車+欠(하품흠)

「클거,많을거,어찌거」:匚은 곡척,⊃은 손잡이,이것은 자중에서 큰자이기 때문에 ‘큰’ 것을 뜻한다. 說文에는 “자를 손으로 쥔 것이다.”고 했다. 工은 작은 곡척이고,巨는 속에 쥘손이 달린 ‘큰’ 곡척이다. 무량하게 큰 것은 巨고,비교해서 큰 것은 大고,질적으로 큰것은 太이다. /拒막을거(抗拒),겨를거,이길거,물리칠거;扌(손수)+巨,큰(巨)손(扌)으로서 오는 것을 ‘물리치는’것이다. 마음에 안들어 물리치는 것은 拒고 물건을 안받고 물리치는 것은 却(각)이다. 渠도랑거,클거;氵(물수)+巨+木(나무목) /炬홰거;火(불화)+巨

距떨어질거(距離),막을거;足(발족)+巨 /鉅클거,갈고리거;金(쇠금)+巨

詎어찌거,몇거;言(말씀언)+巨 /矩법구,곡척구(재는기구);矢(화살시)+巨

「수건건(手巾),건건,머리건건(頭巾),덮을건」:긴천을 걸어 놓은 꼴. 冂은 베쪼각이고 丨은 벽에 거는 줄을 뜻한다. 베에서 끊은 ‘쪼각’이나 ‘수건’을 상형. 머리에 쓰는 것은 頭건이고 손을 딱는 것은 手건이다.

繭고치견(繭絲);艹(풀초)+巾(수건건)+幺(작을요)+虫(벌레충)

「세울건」:聿(붓율)+廴(끌인),붓(聿)을 끄어(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健건강할건(健康),굳셀건,잘할건;亻(사람인)+建/楗문빗장건;木(나무목)+建 /腱힘줄건;⺼(몸육)+建 /鍵열쇠건(鍵盤);金(쇠금)+建/件?것건(物件,用件,條件),건건(件數),구분할건,사건건(事件)?;亻(사람인)+牛(소우),사람(亻)은 일하는 주체이고 소(牛)는 모든 물건의 대표이니 ‘사건,물건’을 뜻한다. 사람이 물건을 위해서 사건을 만드는 것은 허물(愆건)이니 音은 ‘건’이다.

「사나울걸,뛰어날걸,하왕이름걸」:舛(어길천)+木(나무목),그릇된(舛) 죄인을 十자가와 같은 형틀(木)에다 죽이는 형벌이라 그런 잔인성을 가진 하(夏)나라때 폭군의 시호(諡號)로 했다./傑뛰어날걸(傑出),준걸걸(俊傑);亻(사람인)+桀

「막을격,오지병격,땅이름격,/솥력,다리굽은솥력」:다리 굽은 ‘솥’을 상형. 솥은 물과 불을 분리시켜 막아주므로 ‘막을격’으로 전주되었다. 隔의 本字. *鼎(솥정)

膈간막이격;⺼(몸육)+鬲 /隔막을격,떨어질격(隔離);阝(언덕부)+鬲 /融「녹을융(融解),화할융(融合),융통할융(融通)」:鬲+虫(벌레충)/瀜깊을융;氵(물수)+融

「칠격(擊의本字),/먹여기를계(繫의古字)」:車(수레거)+口(입구)+殳(창수), 차축(車)머리(口)에 창(殳)으로서 서로 ‘치는’ 것이다.

擊칠격(攻擊),죽일격(攻擊,射擊),마주칠격;毄:手(손수)/繫맬계,얽을계;毄+糸(실사)

「부딪칠격,공경할격,/해그림자약,/노래할교,칠교」:白(흰백)+放(놓을방),하늘에서 흰(白) 햇빛이 내려(放)와서 만물에 ‘부딪치는’ 것이다. 激의 본자.

激부딪칠격(激突),과격할격(過激),분발할격(激勵);氵+敫

檄격서격(檄文),격서보낼격;木+敫/曒옥돌흴교,밝을교;日+敫 /竅구멍규;穴+敫 /邀맞이할요(邀擊),구할요;敫+辶

犬,犭

「개견,큰개견」:개의 옆모습. 犭은 ‘개’를 측면으로 그린형상이고 그것을 점(丶)찍은 오른쪽으로 확대해서 犬자가 된것이다. 犭은 ‘일반 짐승’의 뜻으로 쓰인다. 犬은 두어깨(肩견)가 드러났으니 音은 ‘견’이다. /畎밭도랑견;田(밭전)+犬/獻드릴헌(獻身,獻花),권할헌,어진이헌;虍(범호)+鬲(솥력)+犬

吠짖을폐,땅이름폐;口(입구)+犬,개(犬)입(口)으로 ‘짖는’ 것이다. 큰 짐승이 우는 것은 吼(후)고, 새가 우는 것은 鳴(명)이다.

「볼견,만나볼견,보일견,견해견,당할견,/뵐현(謁見),보일현,나타날현,드러날현,있을현」:目(눈목)+儿(앉은사람인),사람(儿)의 눈(目)으로 ‘보는’것이다. 또한 ‘보인다’는 뜻도 있다. 또한 ‘나타난다’는 뜻으로는 音이 ‘현(=現)’이다.

硯벼루연(硯滴);石(돌석)+見 /俔엿볼현,두려워할현,/비유할견;亻(사람인)+見

峴고개현,재현;山(메산)+見 /晛햇기운현,햇발현;日(날일)+見

現나타날현(現代,現象);玉(구슬옥)+見 /睍고울현,물끄러미볼현;目(눈목)+見

「보낼견(派遣)」:遣-辶(작은덩어리견)+辶(갈착). *{追-辶}쌓일퇴 *遺남길유

譴꾸짖을견(譴責);言(말씀언)+遣(보낼견)

「평평할견(平),오랑캐이름견,고을이름견,성견」:干(방패간)+干, 干자 둘을 합해서 ‘평평한’ 것을 표시. /姸고울연,총명할연;女(여자녀)+幵 /硏갈연(硏磨),벼루연(=硯),궁구할연,연구할연(硏究);石(돌석)+幵

開열개(開館),열릴개,펼개(開發),필개,깨우칠개,풀개;門(문문)+幵 *閉닫을폐(開閉)

肩?어깨견?;戶(지게문호)+⺼(肉,몸육),육체(⺼)에 있어서 문(戶)처럼 벌어진 ‘어깨’다. 또 丿은 머리고 ⺼은 몸이고 尸는 발달된 ‘어께’라 해도 되지 않을까? 音은 ‘견’이니 堅(굳을견)한 것이다.

「겸할겸」:禾+禾+⺕(손우),벼두개을 ‘겸해서’ 손으로 잡다. 두가지를 함께 잡는 것이다.

慊불만족겸,찐덥지않을겸;忄(마음심)+兼 /謙겸손할겸(謙遜),사양할겸;言(말씀언)+兼

鎌낫겸;金(쇠금)+兼 /嫌의심둘혐,싫어할혐(嫌惡);女(여자녀)+兼

廉「값쌀렴(廉價),살필렴,청렴할렴(淸廉)」:广(언덕집엄)+兼, 兼의 변성음.

濂엷을렴,시내이름렴;氵(물수)+廉 /簾발렴;竹(대죽)+廉

「멀경,먼데경,경계경,빌경,들밖경,/덮을멱(=冖)」:멀리 경계에 잇닿다(경계,빈것). 冖(덮을멱)의 양쪽선을 아래로 연장한 것이니 덮어서 ‘멀게 구별지우는’ 것이다.

「들경」:冂+口(입구)/坰들경;土(흙토)+경/絅홑옷경,급히끌경;糸(실사)+경/泂찰형,멀형;氵(물수)+경

炯밝을형;火(불화)+경/冏「빛날경,밝을경」:冂+儿+口

烱불김경;火(불화)+冏 /裔자락예,변경예,후예예;衣(옷의)+冏

「물줄기경」:一(땅)+巛(내천)+工(만들공),땅(一)밑에 지하수(巛)가 만든(工) ‘물줄기’.

俓물댈경;亻(사람인)+巠 /勁굳셀경;巠+力(힘력)

徑지름길경;彳(조금걸을척)+巠 /涇통할경;氵(물수)+巠

痙경련할경(痙攣);疒(병들녁)+巠 /經다스릴경(經濟,經綸);糸(실사)+巠

脛종아리경;⺼(肉,몸육)+巠 /莖줄기경;艹(풀초)+巠

輕가벼울경(輕重);車(수레거)+巠 /逕좁은길경;巠+辶(갈착) /頸목경;巠+頁(멀기혈)

「서울경(京鄕),클경,높을경,천만경」:高의생략자+小(만든산),사람의 힘으로써 높게(高) 만든(小) ‘서울’이다. 說文에는 “高의 생략자가 小위에 있으니 자연으로 높은 것은 丘고 인력으로 높게 만든 것은 京이다”고 했다. 국가에 최고로 만든 ‘서울’이라 音은 ‘경’이니 景致(경치)가 좋은 것이다.

倞굳셀경,/멀량;亻(사람인)+京 /勍셀경;京+力(힘력)

鯨고래경;魚(물고기어)+京 /凉서늘할량;冫(얼음빙)+京

涼(凉,俗字)서늘할량,얇을량,슬퍼할량,진실로량

諒믿을량,참량,살펴알량;言(말씀언)+京 /掠노략질할략(掠奪),볼기칠략,매질할략;扌(손수)+京

景「빛경,경치경(景觀),클경,우러러볼경」:日(날일)+京/憬깨달을경,멀경,그리워할경;忄(마음심)+景

暻밝을경;日(날일)+景 /璟옥빛경;玉(구슬옥)+景

影그림자영,초상영;景+彡(털삼) /顥「클호,빛날호,흴호」:景+頁(머리혈)/灝아득할호;氵(물수)+顥

-石

「경쇠경(악기용돌),대적할경,/소리성」:士+?+殳(몽둥이수)

磬경석경(風磬),말달릴경,몸구부릴경,목맬경;경+石(돌석)

謦기침경;경+言(말씀언) /罄다할경,빌경,다경;경+缶(양병부)

聲소리성(音聲);경+耳(귀이) /馨향내날형;경+香(향기향)

「공경할경」:苟(진실로구,만약구)+攵(두드릴복,칠복),만약(苟)에 잘못한다면 매를 친다(攵)고 하니 ‘공경하는’ 것이다.儆경계할경;亻(사람인)+敬

擎들경;敬+手(손수) /璥옥이름경;玉(구슬옥)+敬 /警경계할경(警戒,警察);敬+言(말씀언)

驚놀랄경(驚愕);敬+馬(말마)

「마침내경,다할경,끝날경」:音(소리음)+儿(앉은사람인), 사람(儿)이 음(音)악을 하는데 그의 일단락을 ‘마친’ 것이다.境지경경(境界),경우경(境遇),형편경;土(흙토)+竟

鏡거울경;金(쇠금)+竟 /競성할경,굳셀경,다툴경(競技,競爭),쫓을경,높을경;竟+竟

「잠시경(頃刻),요즈음경,백이랑경,기울경,/반걸음규」:匕(숟가락비)+頁(머리혈),머리(頁)가 한쪽으로 기울어(匕)진 것이다. 시간의 ‘한동안’이란 뜻이 되며 공간의 ‘넓이’도 의미한다.

傾기울어질경,위태로울경;亻(사람인)+頃 /潁물이름영;水(물수)+頃 /穎이삭영;禾(벼화)+頃

「고칠경,바꿀경,시각경(五更),/다시갱(更新)」:본래는 丙(남쪽병)+攴(칠복), 남쪽(丙)으로 매를 치(攴)는 것이니,즉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고쳐’ 가는 것이다. 그것은 좋게 만드는 것이니 ‘다시’라는 뜻도 된다.

梗막힐경,곧을경,굳셀경;木(나무목)+更 /硬단단할경,강할경,익숙하지않을경;石(돌석)+更

粳(=秔)메벼갱;米(쌀미)+更

便「편할편(便利,便法),아첨할편,소식편(便紙),편의편(人便),/오줌변,똥변(便秘),문득변,곧변」:亻(사람인)+更 /鞭채찍질할편(鞭撻);革(가죽혁)+便

「일곱째천간경,길경,나이경,별이름경」;丁다음으로 戊성해서 己로 변화하여 ‘결실한’ 것을 상형한다. 天干으로 ‘서쪽,저녁,가을’을 의미한다. 說文에는 “가을에 만물이 굳게 ‘결실한’ 것을 상형한 자”라 했다. 音은 ‘경’이니 그것은 단단한(硬)것이다. {甲乙:동쪽,새벽,봄. 丙丁:남쪽,낮,여름. 戊己:중앙,환절기 庚辛:서쪽,저녁,가을 壬癸:북쪽,밤,겨울} *唐당나라당;庚+口(입구) *庸용렬할용;庚+用(쓸용)

康「편안할강」:庚(일곱째천간경)+米(쌀미),결실(庚)된 곡식(米)을 먹고 몸이 ‘편안한’ 것이다. 庚의 변성음/慷강개할강(慷慨);忄(마음심)+康/鱇아귀강(물고기이름);魚(물고기어)+康

彐,⺕,彑?돼지머리계,고슴도치머리계?:돼지머리의 꼴.⺕는 다른자와 합성될때는손(又)을 의미한다.

「이을계,맬계,혈통계,실마리계」:丿(삐칠별)+糸(실사),위에서 아래로(丿)내려온 실(糸)오리는 즉 ‘계통’이다. 그는 계속된 것이니 音은 ‘계’이다. 한오리로 내려옴은 系고 여러오리로 묶음은統(통)이다./係이을계(關係),맬계,계원계(係員);亻(사람인)+系 /*孫손자손;子(아들자)+系

「경계할계,삼갈계(戒律)」:戈(창과)+廾(두손맞잡을공),창(戈)을 두손으로 잡고(廾)서 적이 침입해 올까봐 ‘경계하는’ 것이다. 그때는 마음이 두근거리므로(悸계) 音은 ‘계’이다. 말(言)로서 戒함은 誡이다. /械틀계,기계계(機械),형구계,무기계;木(나무목)+戒 /誡경계할계(警戒);言(말씀언)+戒

「끝계,막내계,철계(季節)」:禾+子,볍씨(禾子)는 벼‘끝’에 있다. 끝이니 그 다음은 없는 ‘막내아이’다. 音은 ‘계’니 癸로 통한다. 說文에는 “稚(치)의 변형자+子”라 했다. *李오얏리,성리

悸두근거릴계;忄(마음심)+季

「열째천간계」:천간의 마지막 10번째 글자(북쪽,마지막,물,겨울 등을 의미). 癶(걸을발;양쪽이 서로 등지고 가는 것을 표시)+天(하늘천),하늘(天)의 광명을 등진(癶) 쪽은 ‘북쪽’이다. 甲乙丙丁戊己까지는 식물이 생성된 것이고, 己는 중앙, 庚은 결실, 辛은 침범(나무의 성장을 억제), 壬은 북쪽, 癸는 암흑등의 의미가 있는 것이니 이상의 열자를 天干또는 十干이라 한다.

揆헤아릴규,법도규,꾀규,재상규;扌(손수)+癸/葵해바리기규,아욱규,접시꽃규,헤아릴규,북규;艹(풀초)+癸, 癸는 북방을 의미하므로 북방에서 남쪽을 보는 꽃은 해바라기이다.

戶攵

(=啓)「열계,지게문열계」:戶(지게문호)+攵(두드릴복), 문(戶)을 두들겨서(攵) ‘여는’ 것이다.

啓열계(啓蒙);계+口(입구) /棨창틀계;계+木(나무목) /綮톡톡할계,창집계;계+糸(실사)

䏿장딴지계(기);계+⺼(몸육) /肇비롯할조,시초조,바로잡을조;계+聿(붓율)

丰刀

「신표계」:丰(산란할개)+刀(칼도),한쪼가리에 彡이러한 것을 긋고 칼(刀)로서 丨선으로 쪼개어서 ‘신표’로 하는 것이니 契의 本字./恝걱정없을괄(개);계+心(마음심)

契「계약할계(契約),문서계,쪽맞출계,/나라이름글,/사람이름설,/애쓸결」:계+大(큰대)

喫마실끽,먹을끽(喫煙);口(입구)+契 /絜「깨끗할결,/헤아릴혈」:계+糸(실사) /潔깨끗할결(潔白),깨끗이할결;氵(물수)+絜

-糸

「잇을계」:

繼이을계(繼續);糸(실사)+계

斷끊을단(斷絶),끊어질단,조각단,결단할단,한결같을단;斤(도끼근)+계

鼓?북고,북칠고,휘고,별이름고?:壴(북주)+支(갈래지). 鼓는 ‘북고’자이고 鼔는 ‘북칠고’자로 원래는 다른 자이나 현재는 혼용한다./鼔북칠고,두드릴고,울릴고,고동할고,풀무고,어루만질고;壴(북주)+攴(드드릴복).

「옛고(古代)」:十(열십)+口(입구),丨위에서 아래로 시간이 흘러 내려옴을 一선을 그어 그 위에 있는 ‘옛적’을 말(口)하는 것이다. 口의 변성음. 音은 ‘고’이니 高(높을고)로 통한다.

姑시어미고(姑婦),고모고(姑母);女(여자녀)+古,신부를 맞이한 古女는 즉 ‘시어미’나 또 ‘아비의 여동생’의 칭호로도 쓴다. 신부는 시모에게 정이 ‘아직’들지 않았다.

枯마를고(枯木);木(나무목)+古 /沽팔고,살고,술장수고;氵(물수)+古

苦쓸고,괴로울고(苦惱);艹(풀초)+古 /辜허물고,막을고;古+辛(매울신,죄인신)

岵산에숲질호;山(메산)+古 /祜복호;示(제사시)+古 /故「까닭고(緣故),옛고」:古+攵(두드릴복)

做지을주;亻(사람인)+故

胡「오랑캐호,어찌호」:古+⺼(몸육),원래는 소목부틀에 늘어져서 오래된(古) 고기(⺼=肉)를 의미하여, 야만인의 명칭이 되어 ‘어찌’ 그런 ‘오랑캐’가 되리오.

湖호수호(湖水);氵(물수)+胡 /瑚산호호(珊瑚),호련호;玉(구슬옥)+胡

糊풀칠할호(糊口),흐릴호,죽먹을호;米(쌀미)+胡 /葫마늘호,호리병박호;艹(풀초)+胡

蝴나비호(胡蝶);虫(벌레충)+胡

固「굳을고」:囗(에울위)+古,장기간(古) 에워싸(囗)면 ‘굳어진’다. 오래되어 굳어진것은 固,뭉처져 굳은것은 堅(견)이다.

痼고질병고(痼疾);疒(병들녁)+固 /錮막을고,맬고,고질고;金(쇠금)+固

個(=个)낱개(個人);亻(사람인)+固(굳을고)/箇(=个)낱개,갯수개;竹(대죽)+固

居「살거(居住),있을거,쌓을거,영탄어조사거」:尸(지붕시,주검시)+古,지붕(尸)아래서 옛날(古)부터 ‘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는 움직이지 않고(尸) 옛날(古)부터 ‘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古의 변성음이다. 계속해서 사는 것은 居고, 어느곳에 사는 것은 住(주)고, 살아 움직이는 것은 活(활)이다. /倨거만할거(倨慢);亻(사람인)+居 /据일할거;扌(손수)+居 /踞걸터앉을거;足(발족)+居 /鋸톱거,켤거,자를거;金(쇠금)+居

「높을고(高貴),높일고,뛰어날고(高潔),비쌀고(高價),상대의것을높이는말고(高堂),윗고,멀고,성고,높이고(高低),고상할고(高尙)」:성문에 있는 높은 누대 입구(口). {冂+口}은 토대이고 口이것을 그위에 얹고 또 그 위에 亠가 더욱 올라갔으니 ‘높은’ 것이다.

敲두드릴고,칠고;高+攴(두드릴복) /槁마를고,쌓을고,짚고,말라죽은나무고;木(나무목)+高

稿원고고(原稿,草稿),볏집고;禾(벼화)+高 /膏기름고,고약고;高+⺼(몸육)

藁짚고,마를고,초고고;艹(풀초)+高+木(나무목) /暠밝을호,흴호;日(날일)+高

毫잔털호(豪髮),조금호,붓호;高+毛(털모) *豪(호걸호)/縞명주호,흴호;糸(실사)+高

鎬호경호(서울이름),빛날호;金(쇠금)+高 /嵩산이름숭(嵩山),높을숭(=崇);山(메산)+高

蒿「쑥호,고달플호」:艹(풀초)+高 /嚆울효,부르짖을효(嚆矢);口(입구)+蒿

豪「호걸호,호협할호,뛰어날호」:高+豕(돼지시),높은 돼지라는 것은 그중에서 기운 센 놈이니 온산을 제것처럼 다니니 인간에게도 그렇게 ‘큰 기세 부리는 자’를 지칭한다. *毫(잔털호)

壕해자호;土(흙토)+豪 /濠해자호,호주호(濠洲);氵(물수)+豪

喬「높을교」:高+夭(일찍죽을요), 위가 굽고(夭) 전체가 높(高)은 것이다.

僑객지에살교(僑胞);亻(사람인)+喬 /嬌아리따울교,아양떨교(嬌態);女(녀자녀)+喬

嶠산쭈뼛할교,산길교;山(메산)+喬 /橋다리교(橋脚,橋梁);木(나무목)+喬

矯바로잡을교(矯導所),거짓교,날랠교;矢(화살시)+喬 /蕎메밀교;艹(풀초)+喬

轎가마교;車(수레거)+喬 /驕교만할교(驕慢);馬(말마)+喬

「아뢸고(告白),여쭐고,고소할고(告訴,原告),/뵙고청할곡」:之(갈지)의변형+口(입구),가기(之)만 하는 말(口)이니 그에 대한 대답은 반드시 있는 것이 아니다. ‘아뢰’기만 하는 것을 말한다. 音은 口의 변성음이다. 說文에는 “牛+口”라 했다. 誥고할고;言(말씀언)+告

梏수갑곡,어지럽힐곡;木(나무목)+告 /鵠고니곡,과녁곡,정곡곡;告+鳥(새조)

晧밝을호,해뜰호;日(날일)+告/浩(=澔)넓을호,넉넉할호;氵(물수)+告

酷독할혹(酷毒),심할혹,원통할혹;酉(술유)+告 /造지을조,세울조(建造),처음조,이룰조;告+辶(갈착)

皓「깨끗할호,빛날호,밝을호,늙은이호」;白(흰백)+告/澔(=浩)넓을호;氵(물수)+晧

「품살고(雇傭),/새이름호」:戶+隹, 戶의 변성음.

顧돌아볼고,돌볼고,마음쓸고;雇+頁(머리혈)

皐?언덕고,느릴고,늪고,오월고,부르는소리고?;白(흰백)+二+二(두이)+十(열십)

「골짜기곡(욕),궁할곡,실곡,궁진할곡,기를곡,/성욕,나라이름욕」:샘물이 산골을 지나 바다로 가는 곳의 ‘골짜기’이다. 口는 골짜기 입구. 산속에서 샘물이 내로 통하는 곳은 谷이고,외지로 통하니 않는 빈골은 鷄(계)라 한다. 卻(却의 本字)물리칠각;谷+卩/俗풍습속(世俗,民俗),속될속(俗語,俗物),시속속(俗世),속인속(俗人);亻(사람인)+谷/浴미역감을욕(沐浴);氵(물수)+谷 /裕넉넉할유,너그러울유,늘어질유;衤(옷의)+谷

欲「하고자할욕」:谷+欠(하품흠)/慾욕심욕(慾心,意慾);欲+心(마음심)

「울곡,곡할곡」:口口 (지껄일훤)+犬,놀라서 짖는(口口) 개(犬)처럼 큰 소리로 ‘우는’ 것. 소리없이 우는 것은 泣(읍), 소리를 울리는 것은 鳴(명).

器그릇기,재능기,국량기;口口口口+犬, 사방에 늘어 있는 모든 물건,특히 도구그릇이다.

「굽을곡(曲線),자세할곡(曲盡),구석곡,가락곡(作曲,曲調),마을곡」;曰+11,말(曰)하는것을 두선(11)으로서 방해하니 ‘굽어진’ 것이다. 말이 굽어진듯 하는 것은 ‘노래 가락’이다. 篆字로는 凹자 비슷한 글자로 곡선모양인데 楷字로 변한것이다. 曲자는 지금의 오선악보와 근사하여 음악의 곡을 뜻하게 되었다. *豊풍년들풍 農농사농

麯(=麴)누룩국,술국;麥(보리맥)+曲/髷곱슬머리곡,고수머리곡;髟(긴털표)+曲

「뚫을곤,셈대세울곤,가늠대곤,뒤로물러설곤,위아래로통할곤(신),/뻗을신」:위아래로 통함.

*串버릇관(=慣),수묘관,꿰미천,땅이름곶/*申펼신,납신,아홉째지지신/*坤땅곤/*臣신하신

「곤란할곤」:囗(에울위)+木(나무목),나무(木)가 둘러싸여(囗) 있으니 ‘곤란한’ 것이다. 위로는 햇빛을 쏘이지 못하고 아래로는 물을 흡수하지 못함은 困이고, 몸(躬)이 구멍(穴)에 들어 곤란한 것은 窮(궁)이다. /梱문지방곤;木(나무목)+困

「형곤,자손곤,많을곤」:日(해일)+比(견줄비),햇빛(日)이 밝은 세계는 만물이 즐비(比)해 있으니 ‘형’이란 뜻이 된다. 崑산이름곤(崑崙山);山(메산)+昆 /棍몽둥이곤,곤장곤,/묶을혼;木(나무목)+昆

琨옥돌곤:玉(구슬옥)+昆 /鯤곤이곤,골어곤,큰물고기이름곤;魚(물고기어)+昆

混섞일혼(混雜,混濁);氵(물수)+昆/「곤룡포곤」:衣(옷의)+八+口

/滾물꿈틀거려흐를곤,끓는물곤;氵(물수)+袞

「뼈골(骨格),몸골(弱骨),풍골골(氣骨),중심골,요긴할골(骨董品),살골,신라귀족골(骨品),꼿꼿할골」:살(⺼)이 붙어 있는 뼈. {咼-口}은 뼈를 상형,⺼은 그에 붙은 살,즉 육체속에 든 ‘뼈’를 뜻한다. *咼(입삐뚤어질와)

滑어지러울골,흐릴골,/반드러울활,교활할활;氵(물수)+骨/猾교활할활(狡猾),어지러울활;犭(개견)+骨

「장인공(工人,工業),공장공,만들공(工作,工夫),공교할공,벼슬공」:一(하늘)+丨(사람)+一(땅),①사람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여 무엇을 ‘만들’다. ②하늘과 땅사이에 사람의 특징은 무슨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③공인이 물건을 만들때 쓰는 자의 상형(곡척).

功공공(功勞),공적공(功德,功勳,功勣);工+力(힘력),힘(力)을 들여 만드(工)는 것이다. 힘(力)써 책(責)임을 다한 것은 勣(적)이고, 힘(力)써 감화(熏훈)가 된 것은 勳(훈)이다.

攻칠공(攻擊);工+攵(칠복),매를쳐서(攵) 만드는(工)것이다. 즉 나쁜 것을 ‘쳐’서 좋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문을 연구하다는 뜻으로도 쓴다.

貢공물공,바칠공;工+貝(돈패) /恐두려울공(恐怖);工+凡(무릇범)+心(마음심)

鞏굳을공,가죽테공;工+凡+革(가죽혁) /江물이름강;氵(물수)+工,서쪽(一)에서 동쪽(一)으로 직선(丨)을 그어 흐르는 ‘양자강’을 의미한다. 工의 변성음이다. ㄱ자로 흐르는 강은 黃河이다. 河는 원래 황하강을 의미한다.

杠다리강,깃대강,들강;木(나무목)+工/舡배강;舟(배주)+工 /缸항아리항;缶(배주)+工

肛뚱구멍항(肛門),분문항;⺼(몸육)+工,육체(⺼)내에서 대변을 만들어내는(工)곳이라 즉 ‘항문’이다. 工의 변성음이다. 또한 살이 붙는다는 뜻도 있는 것이다.

項목항,목덜미항,조목항(條項),항목항(項目);工+頁(머리혈)

汞수은홍;工+水(물수) /紅붉을홍(紅色),연지홍,길쌈홍;糸(실사)+工

虹무지개홍;虫(벌레충)+工 /訌어지러울홍;言(말씀언)+工

鴻큰기러기홍,클홍;氵(물수)+工+鳥(새조) /空「빌공(空間)」:穴(구멍혈)+工,구멍(穴)으로 만들어진(工) 그 속은 ‘빈것’이다. 有의 가운데 無한 부분은 空이고, 그것을 형용하는 말은 虛(허)다.

控당길공,고소할공,/칠강;扌(손수)+空 /悾정성스러울공,어리석을공;忄(마음심)+空

腔빈속강,가락강;⺼(몸육)+空

「공변될공(公正),여러공(公共),관청공(公職),벼슬공(公務員),귀인공(公子,公主),상대를높이는말공(貴公)」:八(여덟팔,쪼갤팔)+厶(사사로울사),사사로운 사유물을 여덟개로 쪼개어 공동으로 소유하거나 사용하다. 韓非子는 “背厶爲公”이라 했으니 사사(厶)를 등진(八)것은 ‘공정’한 것이다. 公은 여러사람과 함께(共)하니 音은 ‘공’이다. 국가민중을 위하는 전체적인 마음은 公한 것이다./蚣지네공;虫(벌레충)+公 /訟송사할송(訴訟),다툴송,자책할송;言(말씀언)+公 /頌칭송할송(稱頌),기릴송,/얼굴용;公+頁(머리혈)/瓮항아리옹;公+瓦(기와와,질그릇와)

翁늙은이옹,아비옹,목털옹;公+羽(깃털우)

松「소나무송」:木(나무목)+公,公木은 ‘솔’이다. 公의 변성음이다. 토박한 산에 서자라고 사시 변함없이 푸르고 건축에 주재로 쓰니 공(公)한 성격을 가진 나무(木)다.

淞강이름송;氵(물수)+松 /廾「두손바칠공,두손잡을공,들공,팔짱길공」:一+11,하나(一)를 두손으로 맞잡은 것을 상형. 두손으로 받침.

「함께공(共同),공경할공,이바지할공,베풀공」:卄(스물입)+廾,20(卄)인이 서로 손을 잡고(廾) ‘다같이’ 일하는 것이다. 그것은 公으로 통해서 音은 ‘공’이다. 같이 힘씀은 共이고, 같은 것은 同이다.

供이바지할공(供給,供養),바칠공(供出),진술할공,갖추어질공;亻(사람인)+共,무슨 물건을 사람들과 같이 쓰려고 ‘드리는’ 것이다. 자기가 생산한 물건을 나라에 바치는 것은 貢(공)이다.

恭공손할공(恭遜),받들공;共+㣺(마음심)/拱팔짱낄공,한아름공;扌(손수)+共

珙크고둥근옥공;玉(구슬옥)+共 /哄떠들홍,큰소리로웃을홍;口(입구)+共

洪큰물홍(洪水),클홍 烘땔홍;氵(물수)+共

巷「거리항(巷間),복도항,마을항」:共+巳(邑의 略字),邑내사람이 다 같이(共) 쓰는 ‘거리’이다. 읍내길은 巷, 十자길은 街(가), 시내문은 閻(염), 시외문은 閭(여)이다.

港항구항(港口);氵(물수)+巷

「구멍공,매우공,심히공,성공(孔子)」:子(아들자)+乙(새을), 새(乙)가 새끼(子)를 까는데 알에 ‘구멍’을 뚫어서 병아리가 큰 세계로 나오기 때문에 ‘크다’는 뜻도 있다. 큰 세상은 空虛(공허)하니 音은 ‘공’이다.

吼사자우는소리후(獅子吼),성내어울후;口(입구)+孔

戈?창과,전쟁과?:날이 옆에 달린 창. 가로날이 달린 창. 찌르는 창이 아니라 자르는 창. 戈는 끌기도 하고 치기도 하고 끊기도 한다. 무기(戈)는 허물(過)이 되기 때문에 音은 ‘과’이다. 나무 끝을 뾰쪽하게 만든 것은 槍(창)이다. *戔(작을전) *我(나아)

「오이과,참외과,모과과(木瓜)」:오이의 덩굴과 열매. 篆字(전자)에서는 덤불속에 ‘오이’하나가 매달려 있는 것을 상형한 글자가 楷字(해자)로 변한 것이다. 오이는 하나의 果實(과실)이라 音은 ‘과’다. *爪(손톱조)

呱아이우는소리고;口(입구)+瓜,口는 소리내는 입이고 瓜는 땅에 떨어진 오이다. 아이가 처음 나서 땅에 떨어지자 ‘우는 소리’를 표음한 것이다. 瓜의 변성음이다.

苽교미고,줄고;艹(풀초)+瓜 /狐여우호;犭(개견)+瓜

觚술잔고,모고,대쪽고;角(뿔각)+瓜 /弧나무활호,활모양호,원주호;弓(활궁)+瓜

孤「외로울고(孤獨),부모없을고(孤兒)」:子(아들자)+瓜,오이(瓜)처럼 땅에 버려져서 돌봐주는 부모가 없는 아이(子)라 즉 ‘외로운’ 것이다. 홀로 사는 것은 獨(독)이다. /菰줄고,외로울고;艹(풀초)+孤

「열매과(果實)」:田+木,나무(木)위에 달린 덩어리(田)는 ‘열매’. 音은 瓜로 통한다. 田에 곡식은 열매가 여니 木위에 田은 果지만, 木위에 日은 杲(밝을고)니 해가 나무위에 뜨는 것이다./菓실과과,과자과;艹(풀초)+果 /課시험할과(課題),매길과,차례과;言(말씀언)+果

顆알과,흙덩이과;果+頁(머리혈) /裹쌀과,보배과;衣(옷의)+果

裸벌거벗을라(裸體=羅體),털없는벌레라;衤(옷의)+果

彙모을휘,모일휘,무리휘(語彙),고슴도치휘;彑(돼지머리계)+冖(덮을멱)+果. 부수는 彑

「풍칠과,자랑할과,아첨할과」:大(큰대)+亏(于,어조사우), 큰 것같이 하니 ‘풍치는’ 것이다.

誇자랑할과(誇示),뽐낼과(誇張);言(말씀언)+夸

跨넘을과,/걸터앉을고;足(발족)+夸 /袴바지고,/사타구니과;衤(옷의)+夸

瓠박호,표주박호,병호,항아리호;夸+瓜(오이과)

寡?적을과(寡少,寡仁),홀어미과(寡婦),나과?;宀(집면)+頁(머리혈)-+分(나눌분)

「밭재곽,둘레곽」:享(드릴향)+阝(邑,고을읍), 도읍(邑)을 향(享)유하기 위해서 둘러싼 성밖에 또 둘러싼 ‘겉의 성’이라서 전체를 들어내는 ‘윤곽’이라는 뜻도 된다.

廓둘레곽(輪廓),외성곽(城郭),/클확,넓을확,휑할확;广(언덕집엄)+郭

槨덧널곽;木(나무목)+郭

「빠를곽」:雨(비우)+隹(새추)/藿콩잎곽,곽향곽,미역곽;艹(풀초)+霍

「벼슬관(官職,官吏)」:宀(집면)+阜-十(언덕퇴),언덕위에 있는 집(宀)은 높은 ‘관청’이다. 音은 冠으로 통한다.

棺널관;木(나무목)+官 /琯옥피리관;玉(구슬옥)+官 /管관관(水道管),관리할관(管理),붓대관;竹(대죽)+官 /菅왕골관,띠관;艹(풀초)+官 /館(=舘)집관,객사관,공공건물관(會館,圖書館);食(밥식)+官

逭달아날환;辶(갈착)+官

(=丱)「북상투관,총각관,쌍상투관」:머리를 두갈래로 땋은 ‘총각’머리 艹(풀초)와는 다를 글자.

寬너그러울관(寬待),넓을관(寬大),용서할관(寬容);宀(집면)+卝+見(볼견)+丶(점주)

關문빗장관,잠글관,관문관(關門),관관,기관관,관계할관(關係);門(문문)+幺+幺(작을요)+丱.

聯연할련(聯邦),연련;耳(귀이)+幺+幺(작을요)+丱.

「황새관」:卝(북상투관)+口口+隹(새추),머리(卝)와 두눈(口口)을 가진 큰 새(隹)인 ‘황새’를 상형.

灌물댈관(灌漑),따를관,더부룩이날관;氵(물수)+雚

瓘서옥관,사람이름관;玉(구슬옥)+雚 /罐(=鑵)두레박관;缶(질그릇부)+雚

觀살필관(觀察),볼관,관정관모양관,보일관;雚+見(볼견)

勸권할권(勸誘),가르칠권,힘쓸권;雚+力(힘력) /權권세권(權勢),저울질할권,권도권;木(나무목)+雚

歡기쁠환(歡喜),기쁨환;雚+欠(하품흠) /驩기뻐할환;馬(말마)+雚

「뚫을관(貫通),꾈관,명적관,관관」:毋+貝,돈(貝)을 ‘뚫어서’ ‘꾀는’ 것이다.

慣익숙할관,버릇관(習慣);忄(마음심)+貫 *寬너그러울관

「버릇관(=慣),수묘관,꿰미천,/땅이름곶」:口+口(입구)+丨(뚫을곤),丨(곤)의 변성음

患근심환(憂患),병자환(患者);串+心(마음심)

「빛광(光明,光速)」:본래는 火(불화)+儿(앉은사람인), 사람(儿)위에 불(火)이 있으니 ‘빛’이 보이는 것이다. 물건을 보게 하는 빛은 光이고, 물건에 있는 빛은 色(색)이다.

侊클광,차담광;亻(사람인)+光 /珖옥피리광,옥이름광;玉(구슬옥)+光

胱오줌통광(膀胱);⺼(몸육)+光 /洸굳셀광,깊을광,/황홀할황;氵(물수)+光

恍황홀할황(恍惚),멍할황;忄(마음심)+光 /晃(=晄)「밝을황,빛날황」:日(해일)+光

幌휘장황,포장황;巾(수건건)+晃 /愰밝을황,들뜰황;忄(마음심)+晃 /榥책상황;木(나무목)+晃 /滉깊을황;氵(물수)+晃

怪?기이할괴(怪異,怪狀),의심할괴,도깨비괴,요괴괴(妖怪)?;忄(마음심)+圣(힘쓸골),손(又)으로 흙(土)을 파는 농사는 육체로 하는데 마음(心)만 쓴다면 ‘괴상’하니 그것은 사리에 어긋난 것이다. 音은 乖와 통한다. *乖(어그러질괴) *傀(기이할괴)

-⺼

「둥글굉,팔뚝굉」:扌(손수)+厶(사사사,팔모양), 厶는 주먹을 쥔 ‘팔’이 접혀있는 형상이고 또 손(扌의변형)을 덧붙인 것이다. 후에 ⺼을 붙여서 肱으로 썼다.

宏클굉,넓을굉(宏壯);宀(집면)+굉,팔뚝(肱)은 뽐내는 모양이다. 그처럼 집(宀)을 뽐내서 ‘크게’ 지은 것이다. 그안은 ‘넓은’ 것이다. /紘클굉,넓을굉,끈굉;糸(실사)+굉

肱팔뚝굉;⺼(몸육)+굉,본래는 {肱-⺼}만으로 ‘팔’을 상형한 것이 후에 ⺼자를 덧붙인 것이다. 손목위는 腕(완)이고, 그위에 팔꿈치는 肘(주)고, 肘에서 腕까지는 臂(비)다. /雄수컷웅(雌雄),굳셀웅(雄壯),뛰어날웅(英雄);굉+隹(새추)

「사귈교(社交),바꿀교(交代),바뀔교,섞일교,오고갈교(交通,交戰),흘레할교(交尾)」:亠(머리두)+父(아비부), 오른쪽丶에서는 왼쪽으로 삐치(丿)고 왼쪽丿에서는 오른쪽으로 삐쳐(乀)서 하나의 亠아래서 서로 ‘사귀’는 것이다. 상형문자. 선생이 제자와 交하는 것은 敎이다. *爻(사귈효)/咬물교,깨물교,새지저귈교;口(입구)+交

校학교교(校庭),장교교(將校),검사할교(校閱),교정할교(校正);木(나무목)+交

挍(=校)알아볼교,검사할교,상고할교,헤아릴교,살펴볼교;扌(손수)+交

狡간교할교,미칠교,재빠를교;犭(개견)+交 /皎흴교,밝을교;白(흰백)+交

絞목맬교(絞首刑),묶을교,/초록빛효;糸(실사)+交 /蛟교룡교;虫(벌레충)+交

較비교할교(比較),대강교,/밝을각;車(수레거)+交/郊성밖교(郊外),들교;交+⻏(邑.고을읍) 餃경단교;食(밥식)+交 /鮫상어교;魚(물고기어)+交

效(効,俗字)본받을효,힘쓸효,나타낼효,보람효(效果,效驗);交+攵(두드릴복)

-工

「공교할교」:기운이 꾸부러져서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덮(一)혀 있는 것이니 정력을 뭉쳐서 만든 ‘교묘하다’는 뜻이 된다. 巧의 本字 또는 古字.

巧공교할교(巧妙),재주교;工(만들공)+교,교는 기운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들어있는 것이라,교묘하게 만든(工) 물건은 ‘아름다운’것이다. 물건을 잘 만드는 능력은 技(기)이다.

朽썩을후,썩은냄새후;木(나무목)+교,나무(木)에 수분이 증발되지 못(교)하고 온기가 작용해서 ‘썩는’ 것이다.

号(號,本字)이름호;口(입구)+교 /攷(考의 古字)상고할고,이룰고,생각할고;교+攵(칠복)

考「이룰고,상고할고,생각할고(備考,考察)」;耂(늙을로)+교,남자가 늙어(老)서 등이 꾸부러져서(교) 죽으면 그를 자손들은 考라 한다. 선인을 생각하니 ‘상고’한다는 뜻이 되었다.

拷칠고(拷問);扌(손수)+考 /耈늙을구,늙은이구;考+口(입구)

「입구,인구구(戶口),어귀구,말할구(口述),구멍구,실마리구」:사람의 입꼴. 본래는 원형(○). 그는 절구(臼)같기도 하니 音은 ‘구’이니 모든 구멍을 의미하여 ‘통한다’는 뜻도 있다. 그런데 글자풀이에 있어서는 주로 ‘말’을 뜻한다. 品물건품,등급품(品格),종류품(品詞);口+口+口

*古옛고;十(열십)+口 /叩두드릴고,조아릴고,물을고,끌어당길고;口+卩(병부절),말(口)대신 卩로서 무엇을 ‘두드려’서 의사를 통한다. 音은 ‘고’니 鼓(북고)와 통한다. 소리만 나게 치는 것은 打(타)고, 줄이 서지게 치는 것은 扑(복)이다.

咎「허물구」:各(제각기각)+人,사람이 모두 제각기(各) 다른 마음을 가지면 ‘허물’이 되는 것이다. 마음의 허물은 咎고, 탓하는 허물은 尤(우)다. 지나친 허물은 過(과)고, 어긋난 허물은 愆(건)이다. 晷해그림자구(귀),해시계구(귀);日(날일)+夂(뒤져올치)+卜(점복)+口

「글귀구」:勹(쌀포)+口,문장에서 한 말(口)로써 싸(勹)고 있는 ‘구절’,또는 글을 한입(口)으로 읽을만치 하나로 싸(勹)는 ‘글위’이다. 音은 口이다. 여러 字가 한 의미로 합함은 句고, 여러 句가 한 의미로 통함은 節(절)이다. *勾(굽을구);勹(쌀포)+厶(사사사)

拘잡을구(拘束),거리낄구;扌+句,손(扌)을 꾸부려서(句) ‘걸어잡는’것이다. 위에서 잡는 것은 執(집), 벌 주려고 잡는 것은 捕(포), 잡아 가진 것은 捉(착)이다.

枸구기자나무구;木(나무목)+句 /狗개구;犭(개견)+句,꾸부러진(句) 작은 ‘개(犬)’다. 도적지키는 개는 狗고, 전렵하는 개는 犬이고, 인심도 아는 큰 개는 獒(개오)다.

苟진실로구,구차할구(苟且),만약구;艹(풀초)+句 /鉤갈고리구,끌어당길구,낚시구;金(쇠금)+句

駒망아지구;馬(말마)+句 /煦따뜻하게할후,은혜후;日(날일)+句+灬(火,불화)

「구역구」:匚(상자방)+品,여럿이 있는 것을 셋(品)으로 ‘구역’을 지운(匚)것이다.

謳노래할구;言(말씀언)+區 /軀몸구;身(몸신)+區 /嘔토할구(嘔吐),/기뻐할후;口(입구)+區

嶇가파를구,산꼭대기구;山(메산)+區 /歐토할구,칠구,구라파구(歐羅巴,유럽주);區+欠(하품흠)

毆칠구;區+殳(창수,몽둥이수) /驅몰구,쫓을구,앞잡이구(先驅者);馬(말마)+區

鷗갈매기구;區+鳥(새조) /樞지도리추,고동추,돌쩌귀추,별이름추;木(나무목)+區

「언덕구(丘陵),무덤구,마을구,빌구」:,甲骨文字로는 峰(봉우리봉)위에 속이 ‘들어간 산’이다. 그는 절구(臼)처럼 오목하니 音은 ‘구이다. 丘는 공자의 휘(諱)자라 부르면 안되므로 ⻏(邑)자를 붙여서 邱로 썼다. *兵(병졸병)

坵언덕구(丘,本字);土(흙토)+丘 /邱언덕구,땅이름구;丘+⻏(邑,고을읍)

岳큰산악,벼슬이름악;丘+山(뫼산);丘+山(메산),山위에 또 丘가 있는 ‘높은 산’ 이다. 山위에 오목한 丘가 있는 것이다. 音은 嶽(악)자와 같다. 옥(獄)처럼 둘러 쌓인 山은 嶽이다.

「아홉구,많을구,/모을규(=糾)」:十(열십)과 ㄴ(숨을은)의 합자. 열(十)의 바로 앞에 숨어(ㄴ)있는 것은 ‘아홉’이다. 仇원수구,적구,짝구,상대구,해칠구;亻(사람인)+九,九人은 한떼이다. 그들이 一人에게 압력을 가하니 九人은 一人의 ‘원수’가 된다. 일방적인 원수는 仇이고, 쌍방적인 원수는 讐(수)이다.

究연구할구(硏究),마칠구;穴(구멍혈)+九,九는 숫자의 최고이니 정신적으로 최고의 진리를 찾아서 구멍(穴)을 뚫고 들어 가는 것 즉 ‘궁리’하는 것이다. 또는 굴(穴)속에서 여러가지(九) 것을 ‘궁리’하는 것이다. 때문에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鳩비둘기구;九+鳥(새조) /軌바퀴사이궤,법궤,좇을궤(軌道);車(수레거)+九

宄간악할귀,바깥도둑귀;宀(집면)+九 /尻꽁무니고,밑바닥고;尸(주검시)+九

旭아침해욱,해뜰욱,교만할욱;九+日(해일),아홉개(九)의 태양(日)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는 빛나(郁욱)기 때문에 音은 ‘욱’이다. 해가 지평선위에 올라오는 것은 旦(단)인데 빛나는 아침해는 旭이다.

「오랠구(悠久)」:늙어서 등이 굽어진 사람이니 ‘오래’산 것이다. 시간이 오래되면 물건은 옛(舊,옛구)것이 되기때문에 音은 ‘구’이다. 지나간 시간이 오래된 것은 久이고, 장차 올 시간이 오램은 永(길영)이다.

柩널구;木(나무목)+匚(상자방)+久 /灸뜸구(針灸);久+火(불화),비빈쑥을 피부위에 놓고 불(火)을 부쳐서 태우면 아파서 시간이 오랜(久)것 같으니 이렇게 병을 치료하는 ‘뜸’이다. /玖옥돌구,검은돌구;玉(구슬옥)+久

「도구구(道具),갖출구,함께구,연장구,그릇구(器具)」:貝(조개패)+廾(두손받칠공),두손(廾)으로 화폐(貝)를 잡았으니 여러물건을 ‘갖추어’ 무엇이나 살 수가 있다. ?正字通?에는 “눈(目)으로 보는 것을 두손(廾)으로 갖춰 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俱함께구,다구,갖출구(具足),동반할구;亻(사람인)+具/惧(=懼의 속자)두려울구;忄(마음심)+具/颶구풍구;風(바람풍)+具

「놀랄구,두려워할구」:目+目(눈목)+隹(새추),새(隹)가 ‘놀라서’ 두눈(目目)으로 둘러 보는 것이다./懼두려울구,근심할구;忄(마음심)+瞿 /衢거리구,갈림길구;行(다닐행)+瞿

癯야윌구;疒(병들녁)+瞿 /矍「두리번거릴확,씩씩할확」:瞿+又(또우,손우)/攫움킬확;扌(손수)+矍

「얽을구,목재쌓을구」:재목을 어긋매서 싸다. 나무를 가로로 세로로 쌍아 올린 것을 상형한 것이다. 構의 本字./媾겹혼인할구,사랑할구,화친할구,교접할구;女(여자녀)+冓

構얽을구(構造),맺을구,이룰구,서까래구;木(나무목)+冓

溝도랑구,해자구;氵(물수)+冓 /篝불덮개구,부담농구,쇠농구;竹(대죽)+冓

購살구(購入,購買);貝(조개패,돈패)+冓 /講풀이할강(講義,講堂),익힐강,/화해할구;言(말씀언)+冓

「구할구,요구할구(要求)」:一(한일)+丶(점주)+氺(水,물수),사람이 생활하는 데는 첫째(一) 점(丶)은 물(水)을 ‘요구하는’ 것이다. 說文에는 “裘(구)의 본자로 겉옷을 상형한 것이라”했다. /救구원할구(救援),도울구(救助);求+攵(칠복,두드릴복)/毬공구;毛(털모)+求 /球공구,아름다운옥구,둥근물체구(地球);玉(구슬옥)+求

絿급할구;糸(실사)+求 /裘갖옷구;求+衣(옷의) /逑짝구,모을구;求+辶(갈착) /銶끌구;金(쇠금)+求

「부추구」:一+非→韭,땅위에 나는 부추 모양.

韮(=韭)부추구;艹(풀초)+韭

「절구구,별이름구,땅이름구」:절구통과 쌀. 돌로 만든 구덩이(凵)이에 쌀알이 있는 ‘절구통’. 音은 ‘구’이니 입(口)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찧는 공이는 杵(저)이고, 찧는 방아는 舂(용)이다. 舁(마주들여)는 양손으로 물건을 받드는 것으로 臼와는 전혀 다르다.

舅시아버지구,장인구,외숙구;臼+男(남자남) /舊옛구(親舊,舊習):艹(풀초)+隹(새추)+臼

-口

「넝쿨뻗을구,휘감을구,/감을유」:서 있는 지주(丨)에 만초덩굴이 감아(ㄴ) 올라가서 ‘얽히는’ 것이다. 糾의 本字./叫부르짖을규(絶叫),울규;口(입구)+구,입(口)으로 부르짖는 소리가 사람의 귀에 엉키도록(구) ‘부르짖는’ 것이다.

糾규명할규(糾明),모을규(糾合),얽힐규;糸(실사)+구,여러갈래줄(糸)이 한곳으로 모여 ‘엉키는’것이다. 여러가닥이 한데 엉키는 것은 糾고, 여러가닥을 한손에 쥐는 것은 統(통)이다.

赳헌걸찰규,굳셀규;走(달릴주)+구

收거둘수(收錄,收集,收穫),잡을수;구+攵(두드릴복,칠복),매로 치면서(攵) 휘감는(구) 것은 즉 ‘거두는’ 것이다. 그것은 손(手)으로 하니 音은 ‘수’이다.

-子

(匊의 古字)「움킬국,깍지낄국」:양손으로 움키는 모습

學「배울학(學問,學校)」:국+子(아들자)

斅가르칠교,깨우칠교;學+攴(칠복,두드릴복)/覺「깨달을각(覺悟)」:국+見(볼견)

攪어지러울교(攪亂),휘저을교;扌(손수)+覺

(掬과通用)「움킬국」:米(쌀미)+勹(쌀포). 손으로 쌀(米)을 싸(勹)니 ‘움키는’ 것이다.

掬움킬국;扌(손수)+匊 /菊국화국(菊花);艹(풀초)+匊

鞠칠국,국문할국(鞠問),기를국;革(가죽혁)+匊 /麴누룩국,술국;麥(보리맥)+匊

*鞫문초받을국;革(가죽혁)+勹(쌀포)+言(말씀언)

局?판국(政局),사태국,부분국?;囗(圍에울위)+勹+口,큰구역(囗)내서 일부분을 싼(勹) 작은 구역(口)이라 즉 ‘한쪽 판’이다. 그래서 ‘관서’이름으로 쓰고, 또한 바둑이란 뜻으로도 쓴다.

「군사군(軍隊,軍人),진칠군」:冖(덮을멱)+車(수레거), 수레(車)를 덮어(冖)서 행진하는 ‘군대’를 의미. 兵은 무기를 든 개인 사졸이고 軍은 전차를 앞세운 전체군대이다.

運돌운,움직일운(運轉),옮길운(運搬),운운(運命);軍+辵(갈착)

暈달무리훈,해무리훈,어지러울훈,현기증날훈(운);日(날일)+軍

渾흐릴혼(混濁),섞일혼(混雜),모두혼,세찰혼;氵(물수)+軍

琿아름다운옥혼;玉(구슬옥)+軍 /葷훈채훈,매울훈,공훈;艹(풀초)+軍

揮휘두를휘,뿌릴휘,지휘할휘(指揮);扌(손수)+軍 /暉빛휘,빛날휘;日(날일)+軍

煇빛휘,빛날휘,/해무리훈;火(불화)+軍 /輝빛날휘,빛휘;光(빛광)+軍

「임금군,남편군,그대군,자네군,아버지군」:尹(다스릴윤)+口(입구), 尹은 사업으로 손(⺕)을 내려서(丿) 시작하는 것이고, 입(口)은 명령하는 말이니 명령(口)하는 사업(尹)을 하는 ‘임금’을 뜻한다. 君은 軍(군)의 힘으로 되기 때문에 音은 ‘군’이다. 軍인은 청년들로 되기 때문에 君은 연소자의 애칭이 된다.

窘군색할군,괴로울군;穴(구멍혈)+君 /群무리군(群集),떼군,많을군;君+羊(양양)

裙치마군,속옷군;衤(옷의)+君 /郡고을군(郡民);君+⻏(邑,고을읍,우부방)

焄냄새훈,김오를훈,김쐴훈;君+灬(火,불화)

「굽힐굴(屈伏),답답할굴」:尾(꼬리미)+出(날출),나온(出) 꼬리(尾)가 말려서 ‘굽은’ 것이다. 出의 변성음. 굽은 것을 펴는 것은 伸(신)이다.

堀굴굴,팔굴;土(흙토)+屈/掘팔굴,우뚝솟을굴;扌(손수)+屈/窟굴굴,소굴굴(巢窟);穴(구멍혈)+屈

「활궁(弓道,洋弓),여덟자궁,땅재는자궁,성궁」:활의 모양. 弓은 꾸부러졌던 팔을 펼치는 {肱-⺼}(굉)짜와 비슷한 의미가 있으니 音은 비슷한 ‘궁’이다.

穹하늘궁,활꼴궁;穴(구멍혈)+弓 /芎궁궁이궁;艹(풀초)+弓 /躬「몸궁,몸소궁」:身(몸신)+弓

窮궁구할궁(窮究),다할궁,궁핍할궁(窮乏,困窮);穴(구멍혈)+躬

强「강할강(强靭,强弱)」:弓+口(입구)+虫(벌레충) *雖비록수/襁포대기강,돈꿰미강;衤(옷의)+强

弘「넓을홍,넓힐홍,클홍(弘益人間)」:弓+厶(肱,팔모양),활(弓)을 매서 당기면 오른 팔이 구부러지(厶)는데서 활이 넓어지니 그와같이 ‘퍼져나가는’ 것이다. 그는 洪(홍)으로 통하니 音은 ‘홍’이다. 또는 弓의 변성음이다.

泓물속깊을홍,물맑을홍,물이름홍;氵(물수)+弘/宖집울림횡,/클홍;宀(집면)+弘

-㔾

「뭉칠권,뭉치권,밥뭉치권」:본래는 釆(분별변,나눌변)+廾(두손받칠공),두손(廾)으로 나눠(釆)주는 ‘밥뭉치’.

券문서권,증서권;권+刀(칼도),한뭉치로 말은(권) 것을 칼(刀)로 나누어 여러사람에게 주는 ‘신표’다. 발행소에서는 券이고, 소유자로 보면 票(표)다.

拳주먹권,권법권(拳鬪),지킬권;권+手(손수) /眷돌볼권,겨레붙이권(眷屬);권+目(눈목)

卷「책권권,접을권,말권,굽을권」:권+㔾(卩,병부절),종이가 발명되기 전에는 글을 대쪼각(㔾)에 써서 엮어가지고 말았던(권) ‘책’이다. 따라서 종이로 된 책도 뜻한다.

倦게으를권(倦怠),고달플권;亻(사람인)+卷 /圈우리권,범위권;囗(에워쌀위)+卷

捲주먹권,말권;扌(손수)+卷 /淃물이름권,물도는모양권;氵(물수)+卷

亅?갈고리궐?:갈고리의 꼴. 무엇을 거는 것.

-厂

「파낼궐,열궐,뚫을궐,숨찰궐」:逆-辶(거슬릴역)+欠(하품흠),입을 벌린(欠)데서 거슬러(逆)서 올라오니 ‘숨찬’것이나 또한 ‘파낸다’는 뜻도 된다. *朔초하루삭

闕대궐궐(宮闕),빠뜨릴궐;門(문문)+궐/厥「그궐,짧을궐,/나라이름궐(굴,突厥)」;厂(언덕한)+궐/獗날뛸궐;犭(개견)+厥 /蕨고사리궐;艹(풀초)+厥 /蹶넘어질궐,뛸궐,/움직일궤;足(발족)+厥

(=机)「안석궤,적대궤,책상궤,제기궤,제기궤,진중할궤」:방에 앉아 있을때 팔을 얹고 기댈 수 있는 작은 책상을 상형한 것이다. 音은 跪(꿇어앉을궤)?

机책상궤;木(나무목)+几,나무(木)로서 기대는 상(几)처럼 만든 것은 공부하는 ‘책상’이다. 연구하는 책상은 案(안)이고 사무보는 책상은 卓(탁)이다.

肌살가죽기;⺼(몸육)+几 /飢주릴기,흉년들기;食(밥식)+几/鳧오리부;鳥(새조)+几

「귀할귀,귀하게여길」:中(가운데중)+一(한일)+貝(돈패), 재물(貝)을 일(一)관해서 중(中)도로만 쓰면 ‘귀해’지는 것이다./潰무너질궤,문드러질궤;氵(물수)+貴 /饋진지올릴궤,선사할궤;食(밥식)+貴

遺남을유(遺産,遺言),끼칠유,버릴유,잃을유,잊을유,/따를수;貴+辶(쉬엄쉬엄갈착) *遣보낼견

匱「궤궤,갑궤(=櫃),다할궤,없어질궤」: /櫃함궤;木(나무목)+匱

「귀신귀(鬼神),도깨비귀,뜬것귀,훌륭할귀(鬼才),별이름귀」:囟(=丿田,머리모양)+儿(사람인)+厶(사사사), 사사(厶) 개인(儿)이 죽어서 나타내는 머리(囟)인 ‘귀신’. 하늘의 신은 神(신), 땅의 신은 祇(기).

傀꼭두각시괴(傀儡),기이할괴,클괴;亻(사람인)+鬼 /塊흙덩어리괴;土(흙토)+鬼

愧부끄러워할괴;忄(마음심)+鬼 /槐홰나무괴;木(나무목)+鬼

魁우두머리괴,높고클괴,뛰어날괴;鬼+斗(말두) /饋먹일궤;食(밥식)+鬼

嵬높을외;山(메산)+鬼 /蒐모을수(蒐集),사냥수,숨길수;艹(풀초)+鬼

醜추할추(醜雜),부끄러워할추,같을추;酉(술유)+鬼

龜?거북귀(龜鑑),본뜰귀,점칠귀,별이름귀,/터질균(龜裂),손얼어터질균,/나라이름구(龜玆國)?:거북등 터진 모양.

「홀규,모규,모날규,용량단위규」:土+土(흙토),옥이름. 옛적에 천자가 제후들에게 영토(土)와 영토(土)를 나누어 주는데 ‘신표’로 주는 ‘옥새’였는데 ‘구슬’로 만든 것이다. 지금은 사람의 이름으로만 쓴다.

奎별이름규,문장주관할규(奎章閣);大(큰대)+圭/珪(圭의 古字)홀규;玉(구슬옥)+圭

硅규소규(硅素);石(돌석)+圭 /閨협문규,도장방규(閨房,閨秀);門(문문)+圭

佳아름다울가(佳人),좋을가,훌륭할가(佳作);亻(사람인)+圭,圭는 옛적에 제후들이 천자께 받은 부서니 그것을 받은 사람(亻)은 ‘아름다운’것이다. 音은 嘉(가)와 통한다.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佳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嘉다.

街거리가(街路樹);行(다닐행)+圭 /桂계수나무계(桂樹,月桂冠,桂皮);木(나무목)+圭

恚성낼에(嗔恚);圭+心(마음심) /蛙개구리와,/음란할왜;虫(벌레충)+圭

窪구덩이와,우묵할와;穴(구멍혈)+氵(물수)+圭 /娃예쁠왜(와);女(여자녀)+圭

鞋신혜;革(가죽혁)+圭 /畦밭두둑휴,지경휴;田(밭전)+圭

卦「점괘괘,괘괘」:圭+卜(점복),점(卜)하는 부호(圭)로 쓰는 주역의 ‘괘’다. 卦는 陽(―)과 陰(‥)의 爻(효)로 된것인데 三효를 합한 것은 八괘가 되고 六효를 합한 것은 六十四괘가 된다.

掛(=挂)걸괘(掛圖),걸릴괘;扌(손수)+卦 /罫줄괘,선괘(罫線);罒(网,그물망)+卦

厓「언덕애,낭떠러지애,물가애」:厂(언덕한)+圭,흙이 쌓인(圭) 언덕(厂)이다. 障碍(장애)되는 곳이니 音이 ‘애’이다. 산(山) 가(厓)는 崖고, 물(氵) 가(厓)는 涯다.

崖낭떠러지애,모애,모날애;山(메산)+厓 /涯물가애,끝애;氵(물수)+厓

「법규(規範),그림쇠규,꾀규,바로잡을규」:夫 혹은 矢(화살시)+見(볼견), 矢자의 두다리를 콤파스로 보아 그것을 한바퀴 돌려 보면(見) 원주가 되니 그것은 ‘모범’이 된다.

槻물푸레나무규;木(나무목)+規 /窺엿볼규;穴(구멍혈)+規

「고를균,/가지런할윤」:하나(一)를 싼(勹)것은 勺(잔작)이고 둘(二)를 싼(勹)것은 勻이니, 均의 본자라 ‘고루’라는 뜻이다./畇밭개간할균,/밭윤;田(밭전)+勻 /鈞서른근균,녹로균,고를균;金(쇠금)+勻

均「고를균(均一),평평할균(均等,均衡),두루균」:土(흙토)+勻,勻은 둘을 하나로 싼것이나 또한 둘로 같게 나누는 뜻도 되어 흙(土)을 같도록 ‘고루는’ 것이다. /筠대균,껍질균;竹(대죽)+均

「둥근곳집균,구부러질균,서릴균,별이름균」:囗(에울위)+禾(벼화)

菌버섯균,균균(細菌,病菌);艹(풀초)+囷 /箘아름다운대균,살대균,댓순균;竹(대죽)+囷

「이길극(克服,克己),능할극」:①古(옛고)+儿(앉은사람인),古人은 지금사람보다 ‘높다’. 부수는 儿. ②十+兄,十兄은 十弟를 ‘이긴다’. ③十+儿+口,열사람의 입이 협력하면 무엇이나 ‘이긴’다. /剋이길극,정할극,급할극,/새길각;克+刂(칼도)/兢조심할긍,떨릴긍(戰戰兢兢);克+克

「빠를극,급할극,/자주기」:회의문자

極끝극(北極,南極),극처극,별이름극,다할극(極盡),지극할극(至極);木(나무목)+亟

-阝

「벽틈극」:少(적을소)+日(날일)+小(작을소),햇빛(日)이 조금 빛치는 ‘틈’인데 후에 阝를 붙였다. /隙틈극;阝(阜,언덕부)+극

「도끼근,자귀근,날근,근근(무게단위),열엿량중근(=十六兩),살필근,밝게살필근,삼갈근」:날이 선 도끼. 도끼 ‘날’을 상형한 글자. 왼쪽 丿은 날이고 중간에 ㅜ은 자루다. 그것은 무거운 쇠뭉치여서 ‘근수’란 뜻이 된다. 다른자와 합할때는 “끊는다”는 뜻이 된다.

劤힘많을근,강할근;斤+力(힘력) /芹미나리근;艹(풀초)+斤

近가까울근(近接);斤+辶(쉬엄쉬엄갈착),도끼(斤)로 끊은 것과 같은 짧은 길(辶)은 ‘가까운’ 것이다. 객관적으로 가까운 近은 遠(원)의 반대고, 주관적으로 가까운 邇(이)는 遐(하)의 반대다.

昕새벽흔;日(날일)+斤 /炘화끈거릴흔,불활활일어날흔;火(불화)+斤

訢기뻐할흔,찔흔;言(말씀언)+斤 /圻서울지경기,/지경은;土(흙토)+斤

沂물이름기,지경기;氵(물수)+斤 /祈빌기(祈禱,祈願),고할기,천천히할기;示(제사시)+斤

欣「기뻐할흔(欣快)」:斤+欠(하품흠) /掀번쩍들흔;扌(손수)+欣

「노란진흙근,흙바를근,겨우근,때근,씀바귀근」:黃(누를황)+土(흙토),‘노란(黃) 진흙(土)’이니, <難-隹>자와 같이 어렵다는 뜻이 있는데 또 먹기 어려운 ‘씀바귀’를 뜻했으니 이것은 현재는 어렵고 쓰나 장래에는 달고 좋게 된다는 뜻. /僅겨우근,적을근(僅少);亻(사람인)+堇 /槿무궁화나무근;木(나무목)+堇

瑾붉은옥근,아름다운옥근;玉(구슬옥)+堇 /菫제비꽃근,무궁화나무근;艹(풀초)+堇

覲뵐근,겨우근;堇+見(볼견) /謹삼갈근(謹身,謹愼),금할근;言(말씀언)+堇

饉흉년들근(饑饉);食(밥식)+堇 /勤「부지런할근(勤勉)」:堇+力(힘력) /懃은근할근(慇懃);勤+心(마음심)

金「쇠금(金石,金屬),금금(金銀,黃金),금나라금,한근금,병장기금,돈금(誠金),귀할금,오행금,풍류이름금,/성김,땅이름김」:今+土+,,→金,音은 今이다. 또는 광토(土)속에 있는(,,) 것을 모은(亼) ‘금’이다. 金은 가장 고귀한 것이라 모든 쇠를 대표한다.

「이제금(今始初聞),오늘금(今日,今年),바로금(今時)」:亼(△)삼각형에서 정점은 옛(古), 아래ㄱ은 ‘이제’를 뜻한다. 音은 ‘금’이니 지금의 시간은 金처럼 소중한 것이다.

妗싱긋벙긋할금,계집방정스러울금;女(여자녀)+今

昑밝을금;日(날일)+今 /琴거문고금;珏(쌍옥각)+今

芩풀이름금;艹(풀초)+今 /衾이불금;今+衣(옷의)

衿옷깃금;衤(옷의)+今 /鈐비녀장검,자물쇠검,찍을검;金(쇠금)+今

黔검을검;黑(검을흑)+今 /矜자랑할긍(矜持),불쌍히여길긍,/창자루근;矛(창모)+今

吟읊을음,신음할음(呻吟);口(입구)+今,지금(今) 입(口)에서 나오는 소리니, ‘길게 읊는’것이다. 그때만 지나면 의미없이 사라진다. 段玉栽(단옥재)는 “吟을 길게 펴는 것은 呻(신)이고, 呻을 급히 하는 것은 吟이라”고 했다. /貪탐할탐(貪慾),욕심낼탐;今+貝(조개패)

含머금을함(含蓄,包含);今+口(입구),지금(今) 입(口)에 무엇을 ‘먹음고’ 있는 것이다. 今의 변성음이다. 머금고 있는 것은 含이고 먹금어 삼키는 것은 呑(탄)이다.

岑산봉우리잠,언덕잠;山(메산)+今

念「생각할념(思念,念佛)」:今+心(마음심),언제나 지금(今) 생각(心)하고 있는 것이다. 장래를 생각함은 慮(려)고, 이성으로 생각함은 思고, 과거를 생각함은 慕(모), 애정으로 생각함은 戀(련)이다.

捻비틀념;扌(손수)+念 /稔여물임,쌓일임,해임;禾(벼화)+念

陰「그늘음,응달음(陰地)」:阝(阜,언덕부)+今+云(이를운)

<陰-阝>그늘음;今+云, 陰의 古字/蔭그늘음,가릴음,해그림자음;艹(풀초)+陰

「새금,날짐승금(禽獸)」:亼(合)+离(도깨비리;부수는 禸), 모든 짐승(离)을 모두 다 합(合)해서 총칭하는 것이나 특히 날으는 ‘새’를 의미한다.

擒사로잡을금;扌(손수)+禽 /檎능금나무금(사과);木(나무목)+禽

「미칠급,및급,과급」:刀(人의변형)+又(또우)+又(손우),달아나는 사람(刀)을 또(又) 뒷사람이 따라가서 손(又)으로 잡는 것이다. 즉 ‘미처간’ 것이다. *乃(이에내)

伋생각할급;亻(사람인)+及

扱취급할급(取扱),/가두어가질흡,/짚을삽;扌(손수)+及,손(扌)이 미쳐(及)서 ‘취급하는’것이다. 거둬들이는 것은 收(수)고 가져오는 것은 取(취)인데 收取해서 다스리는 것은 扱이다.

汲물길을급(汲水),당길급;氵(물수)+及,물(扌)있는데 미쳐(及)가서 물이 집에 미쳐오도록 ‘물떠오는’것이다. 따라서 깊이 있는 것을 떠올리는 뜻으로 쓴다.

級등급급(等級),차례급(階級);糸(실사)+及

吸숨들이쉴흡(呼吸),빨아들일흡(吸入,吸煙);口(입구)+及,공기나 수분이 들어간 구멍(口)을 통해서 속으로 미쳐(及)서 들어가는 것이라 즉 ‘빨아들이는’ 것이다. 及의 변성음이다.

鈒창삽,아로새길삽;金(쇠금)+及 /急급할급(急速),서두를급(急迫),중요할급(急所);及의변형+心,미쳐(及) 가려는 마음(心)이 ‘급한’ 것이다.

「뻗칠긍,건널긍,극진할긍,넓이긍,길이긍」:一+月+一, 하늘(一)에서 땅(一)으로 日이나 月의 광선이 ‘뻗치다’. 시간적으로 옛적에서 지금으로 삐쳐오는 것이다. *亙구할선

恆(恒은俗字)항상항(恒常),항구히항,/반달긍;忄+亘/恒(恆의俗字)항상항(恒常),항구히항,/반달긍;忄+亘/姮항아항;女+亙

「몸기(克己),여섯째천간기,자기기(自己),나기,저기,사사기,마련할기」:三자에서 왼쪽 밑과 오른쪽 위를 丨으로 막았으니 위에 一은 남쪽,아래 一은 북쪽, 왼쪽 丨은 동쪽, 오른쪽 丨은 서쪽인데, 중앙에 一은 중앙은 ‘제몸’‘자기’이다. 천간(天干)에서는 중앙(土)을 뜻한다. 육체라는 의미보다 ‘나’라는 의미. 자기는 만사의 기본이니 音은 ‘기’이다.

*巳뱀사,여섯째지지사

已이미이,말이,그칠이,너무이,뿐이,따름이;己의 변형,동쪽이 거의 막히고 서쪽만 해가 보일때는 ‘이미’ 저녁이라,일을 ‘그만두’는 때이다. 說文에는 已는 甪(록)자의 변형이라 했다.

忌미워할기(猜忌),꺼릴기(忌憚,忌日);己+心(마음심),자기(己)의 사심(心)은 다른 사람을 ‘꺼리는’것이다. 남들을 대하지 않는 것은 忌고, 남에게 말하지 않는 것은 諱(휘)다.

杞소태나무기(枸杞子,구충제로쓰임),나라이름기(杞憂);木(나무목)+己,자기(己)가 원하는 수명에 유익한 나무(木)는 ‘구기자나무’다. 그형상이 굽으니 拘(구)고 효릉은 장수하니 杞라, 합해서 拘杞(枸杞)다.

玘패옥기,노리개기;玉(구슬옥)+己 /紀실마리기,법기(紀綱),적을기,해기(紀元,西紀,檀紀);糸(실사)+己

記적을기(記錄);言(말씀언)+己 /起일어날기(起床,隆起);走(달릴주)+己

改고칠개(改革,改善);己+攵(두드릴복),자기(己) 잘못을 쳐서(攵) ‘고치는’ 것이다. 결점은 모두 다(皆개) 고치니 音은 ‘개’이다. 남쪽(丙)처럼 밝은 방향에로 쳐서(攵) 고치는 것은 更(경)이다.

妃왕비비(王妃),짝비,배필비;女(여자녀)+己(巴),己는 巴의 약자인데 코끼리도 잡아먹는 큰뱀이라 그렇게 비대한 여자는 ‘왕비’이다.왕의 본처는 后(후)고 그다음 처가 妃고 그다음처는 嬪(빈)이다.

配짝배(配匹),짝지울배,나눌배(配給,分配,配慮),귀양보낼배;酉(술유)+己

「기운기(=氣),빌기,/구걸할걸(乞),가져갈걸」:구름이나 김이 피어나는 모습. 氣의 본자.

汽물끓는김기;氵(물수)+气,끓는 물(氵)에서 올라오(气)는 ‘증기’다. 물이 증기로 화한 것은 汽고 물질의 형태에 있는 것은 氣다. /氣「기운기(氣運,氣勢,氣力)」:气+米(쌀미)/愾한숨쉴개,성낼개,/한숨쉴희;忄(마음심)+氣

餼보낼희,쌀희,희생희;食(밥식)+氣

「숨막힐기,목멜기」:欠(하품흠)의 변형

炁기운기;旡:灬(火,불화)

旣「이미기,다할기,끝날기」:皂(향기향)+旡,향기(皂)있는 식물을 숨막히도록 먹음은 ‘이미’ 배부름. *卽곧즉,鄕시골향/慨슬퍼할개(慨嘆),분개할개(憤慨);忄(마음심)+旣

槪평미래개,대개개(大槪=大蓋),절개개(節槪);木(나무목)+旣

漑물댈개(灌漑);氵(물수)+旣 /廐(廏,本字)마굿간구;广(언덕집엄)+旣/丌「책상기」;책상의 형상. *其, 典

「그기,어조사기」:甘(달감)+丌(책상기),키가 책상(丌)위에 있는 형상. 또는 상(丌)위에 단것(甘)은 어떤 음식에나 ‘그것’이 필요하다. 音은 丌다. 추상적인 ‘그’는 厥(그궐)이다.

旗기기(太極旗),표기;<方人>깃발언+其

朞돌기(일년);其+月(달월) /期때기,바랄기(期待),기약할기(期約);其+月(달월)

棋(=碁,棊)바둑기;木(나무목)+其 /碁(=棋)바둑기;其+石(돌석)

欺속일기(欺瞞,詐欺);其+欠(하품흠) /淇물이름기;氵(물수)+其

琪옥기;玉(구슬옥)+其 /祺복기,상서기;示(제사시)+其

箕키기,스레받기기,별이름기;竹(대죽)+其 /錤호미기;金(쇠금)+其

綦초록빛기,들메끈기;糸(실사)+其 /騏준마기,검푸른말기;馬(말마)+其

麒기린기(麒麟);鹿(사슴록)+其 /基「터기,바탕기(基礎,基盤),비롯할기」;土(흙토)+其

璂고깔꾸미개기;玉(구슬옥)+基

「어찌기,몇기,얼마기(幾何學),기미기(幾微),거의기,가까울기,위태할기,바랄기,바라건대기」:幺(작을요)+幺+戍(지킬수),작은(幺)데 더욱 작은(幺)것을 파수(戍) 보는 것이니, 그것은 미세한 ‘기미’를 지켜보는 것이다. 그 작용이 ‘얼마나’ 되는 가를 뜻함.

機틀기(機械),베틀기,때기,실마리기(機微);木(나무목)+幾 /璣구슬기,선기기,별이름기;玉(구슬옥)+幾

畿지경기,경기기(京畿道);田(밭전)+幾 /磯물가기,물부딪칠기;石(돌석)+幾

耭밭갈기;耒(쟁기뢰)+幾 /譏나무랄기,기찰할기;言(말씀언)+幾

饑주릴기(饑餓=飢餓);食(밥식)+幾

「어찌기,/개가개(전쟁에 이김)」:山(메산)+豆(제기두,콩두),제기(豆)위에 산(山)을 ‘어찌’ 담을 수 있으랴. *豊풍성할풍/凱싸움이긴풍류개(凱旋門),이길개,화할개;豈+几(안석궤)

塏높고시원한땅개,밝을개;土(흙토)+豈 /愷편안할개,즐거울개,싸움이긴풍류개;忄(마음심)+豈

鎧갑옷개;金(쇠금)+豈/覬넘겨다볼기;豈+見(볼견)

「기이할기(奇蹟,奇想天外),홀수기,운수사나울기,뜻밖기,기특할기(奇特)」:大(큰대)++可(옳을가),크게(大) 옳은(可)것은 ‘기이한’ 것이다. 可의 변성음. 音은 ‘기’니 特記(특기)할만한 것이다. 드물게 있는 것은 奇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妙고, 상식에 벗이난 것은 怪(괴)다.

埼언덕머리기;土(흙토)+奇 /寄부칠기,맡길기,붙여살기(寄生),의지할기;宀(집면)+奇

崎험할기;山(메산)+奇 /琦옥기,기이할기;玉(구슬옥)+奇

畸기이할기,뙈기밭기,병신기;田(밭전)+奇 /綺깁기,무늬있는기,비단기,고울기;糸(실사)+奇

錡가마솥기,/쇠뇌틀의;金(쇠금)+奇 /騎말탈기,말탄군사기(騎馬兵);馬(말마)+奇

倚(依)의지할의,치우칠의,/기이할기;亻(사람인)+奇 /椅교의의,의자의(椅子);木(나무목)+奇

猗불깐개의,아의,길의,/부드러울아;犭(犬,개견)+奇

「늙은이기,늙을기」:耂(늙을로)+旨(맛지)/嗜즐길기,욕심낼기;口(입구)+耆

蓍톱풀시,점대시;艹(풀초)+耆/夔?조심할기,외발짐승기?;首(머리수)+止(그칠지)+㔾(병부절)+夂(뒤져올치)

棄?버릴기(抛棄,棄權)?;나무로 만든 오물을 치우는 기구로서 무엇을 쳐 없애 ‘버리는’ 것이다.

「길할길(吉凶),좋을길」:士(선비사)+口(입구),착한 선비(士)의 좋은 말(口)은 반드시 장래에 ‘좋은 복’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의 좋은 길이니 音은 ‘길’이다. 길한 징조는 福을 가져오는 것이다.

佶헌걸찰길,바를길;亻(사람인)+吉 /拮바쁘게일할길,죄어질길,버틸길;扌(손수)+吉

桔도라지길,두레박틀길;木(나무목)+吉 /結맺을결(結束,結婚),끝맺을결(結論),맺힐결,엉길결;糸(실사)+吉/詰꾸짖을힐(詰難),새벽힐;言(말씀언)+吉 /頡곧은목힐,새날아오르내릴힐,/긁을갈,노략질갈;吉+頁(머리혈) /喆밝을철,쌍길철;吉+吉

(카)

「괘이름쾌,결단할쾌」:「易經」의 卦字로서 澤(못택)과 天을 합한 것, 天자에서 짧은 두단의 종선으로 못(澤)에서 물이 내리는 것을 표시한다. 이 괘는 양기가 음기를 제거하고 명랑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는 상형문자로 풀면 금이 간 형태이다.

快쾌할쾌(爽快),빠를쾌(快速),방종할쾌(快樂);忄(마음심)+夬,夬는 양기가 음기를 쫓아버리는 것이라 즉 마음(心)이 명랑해져서 ‘쾌한’것이다. 음악을 즐기는 것은 樂(락)이다.

抉긁을결(剔抉),들추어낼결,깍지결;扌(손수)+夬,선(扌)으로 ‘뽑아’ 버리(夬)것이다. 夬의 변성음.

決결정할결(決定);氵(물수)+夬,물(氵)이 夬卦(쾌괘)처럼 갈나진 곳으로 흘러나가게 방향를 ‘결정하는’ 것이다. 夬의 변성음. /缺이지러질결,모자랄결,흠있을결(缺點);缶(질그릇부,장군부)+夬 /訣헤어질결,비결결(秘訣);言(말씀언)+夬

(나)

여기서부터는 쉬운 部首字의 音訓을 생략한다.

「어찌나(내)」:본래는 柰로서 李(오얏리)의 일종인 벗인데 후에 획이 탈락되어 奈로 되었다. 大+示(보일시),크게(大) 보이니 ‘어찌’ 속일까? 音은 那와 통한다./捺누를날(捺印);扌+奈

「어찌나(내),/능금내」;木+示(보일시,제사시)

隷(=隸)종례,죄인례,붙을례(隸屬),서체이름례(隸書);士+示+隶(미칠이)

款정성관,머무를관,음자관,항목관(定款);士+示+欠

「어찌나,많을나,편안할나,/어조사내」:冉(염)의변형+⻏(邑),염읍이란 뜻의 지명이다. 奈(어찌내)의 ㄴ과 何(어찌하)의 ㅏ를 합한 音이 ‘나’로서 ‘어찌하나(奈何)’의 뜻으로 빌려 쓴 것이다(假借文字). /娜날씬할나,휘청거릴나;女+那

-隹

(=難)「어려울난」:黃+土의 생략형, 중국의 黃土는 가장 미세해서 그것은 취급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니 難의 本字일 것이다.

嘆탄식할탄(慨嘆);口+난

歎칭찬할탄(讚歎),화답할탄,한숨쉴탄(歎息),한숨탄;난+欠

漢은하수한,한민족한,물이름한,한나라한(漢字),사내한(惡漢);氵+난

熯말릴한,/사를선;火+난/艱어려울간,괴로울간,고생간;난+艮(그칠간)

難「어려울난(困難)」:난+隹(새추) *亂어지러울란 /儺역귀쫓을나;亻+難/灘여울탄;氵+難

「남녁남」:十+冂(덮을멱,멀경)+干(침범),十은 四方을 표시하는 데 위는 남쪽 아래는 북쪽이다. 그 북쪽에 陰氣가 남쪽의 陽을 침범(干)할까 해서 그것을 덮어(冂)서 陽을 보호했으니 男으로 통해서 音은 ‘남’이다.

楠녹나무남(枏,俗字);木+南 /湳물이름남,추장남;氵+南

「사내남,아들남,벼슬이름남」:田+力,밭(田)에서 노력(力)하여 생산하는 ‘사내’다. 사내는 陽性인데 방향은 남쪽이니 音은 ‘남’이다. 주나라때 五등의 작위중에 최하의 작명이다.

喃글읽는소리남,재잘거릴남;口+男/娚말소리남,오라비남(娚妹);女+男

「안내(內部),속내,나라안내(國內),대궐내,조정내,아내내(內子),부녀자내,드러나지않을내,/들릴납」:入+冂(冖덮을멱),덮혀(冖)있는 밖에서 들어간(入) 곳은 ‘안’이다. 옛적에는 들어간다는 뜻으로도 썼다. 따라서 안으로 ‘드린다’는 뜻도 되어 衲(납)자와 通用한다.

納받을납(納入),바칠납(上納);糸+內 /衲기울납,꿰맬납,승려납;衤(衣)+內

訥날더듬을눌;言+內 /陋좁을루,못생길루,추할루,낮을루;阝(阜)+內

汭물굽이예,물속예;氵+內 /芮물가예,나라이름예,방패끈예,풀뾰족뾰족날예;艹(艸)+內

「이에내,곧내,너내,어조사내,접때내」:굴곡이 져서 氣가 잘 통하지 못하다가 이렇게(丿) 숨을 내쉬니 ‘이에’란 뜻이 된다.

孕아이밸잉(孕胎);乃+子,이에(乃) ‘아이(子)를 밴’것이다. 또한 속에 아이(子)가 들어 겉으로 배가 부른 형상(乃)으로도 보인다. 音은 乃의 변성음이다.

朶늘어질타,움직일타;乃+木,본래는 几+木이니 나무(木)위에 ‘꽃송이’를 상형한 것이 후에 변하였다(几→乃). 꽃꼭지는 蔕(체)고, 꽃껍질은 苞(포)고, 꽃수염은 蘂(예)이며, 꽃잎은 葩(파)다.

仍「인할잉,그대로잉,따를잉,거듭잉,거푸잉」;亻+乃,내내(乃) 그 사람(亻)이라,‘그대로’다. 이에 사람이란 주체성은 언제나 변함없는 것이다. 그에서 발전하는 것은 因(인할인)이다.

芿풀싹잉;艹+仍

盈「찰영,가득할영,남을영,넘칠영」:乃+又(손우)+皿(그릇명),이에(乃) 그릇(皿)에 이르러(又) ‘가득찬’ 것이다. 고체가 가득함은 盈이고, 액체가 가득함은 滿(만)이다.

楹기둥영;木+盈/耐?견딜내(堪耐,忍耐),참을내?;而(말이을이)+寸(마디촌)

「계집녀(女子),딸녀,여자녀,아낙네녀,너녀(汝의古字),별이름녀,시집보낼녀」:얌전히 앉아 있는 여자 꼴. 그는 사내와 더불어(與여)사는 것이니 音은 ‘녀’이다. 女는 미혼때는 娘(랑)이고, 출가하면 婦(부)이고, 아이를 낳으면 母(모)이고, 늙으면 婆(할미파)이고, 죽은 뒤에는 妣(죽은어미비)이다.

汝너여;氵+女,옛적에는 女짜만을 ‘너’라는 뜻으로 썼으나,계집이란 뜻과 구별키 위해서 氵변을 덧붙였으니, 물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르는 것이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 대칭하는것이니 音은 女이다.

佞아첨녕,재주있을녕,말재주있을녕;亻+二(上)+女,上女人이라 남편의 마음에 잘맞게하는 ‘재주’다. 그의 명령(令)에 잘 복종하는 마음(心)으로 하니 伶(령)으로 통하여 音은 ‘영’이다.

威위엄위(威嚴),세력위(威勢),으를위(威脅);戌(열한째지지술)+女

如「같을여」:女+口,남편의말(口)이 부인(女)에게 가서 그와 ‘같이’ 실행하는 것이다. 내용이 같음은 如고, 겉만 같음은 似(사)고, 보기에 같음은 同(동)이고, 만약에 같음은 若(약)이다.

茹먹을여,썩을여,데삶을여;艹+如

絮솜서,헌솜서,버들개지서,지루하게애기할서,/간맞출처;如+糸 /恕용서할서(容恕),어질서,동정할서,헤아릴서;如+心

疒「병들녁,병들어누울녁,병들어기댈녁」:앓는 사람이 기대는 모습. 질병이름의 부수로 사용됨. 옛 說文에는 사람이 ‘병이 들어서’ 힘이 없어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 형상.

年?해년(今年),나이년(=秊)(年歲)?;본래 벼익을때를 표준으로 해서 禾와 千의 합자로 했으나, 지금글자는 남방午(오)자에 一자로서 동서를 표시하고 북동의 중간에 점으로서 입춘점을 표시했으니 새‘해’이다. 무한이 이어지(連련)니 音은 ‘년’이다. 태양력을 기준하면 立春(입춘)이 새해가 되며 양력 2월 4일경이다. 해의 뜻을 갖는 한자;世(세), 歲(세), 載(재),秋(추),春秋(춘추)

曰土

「막을녈,막힐녈,내릴녈」:曰+土

捏반죽할날(捏造),이길날,손으로찍을날,만들날;扌+녈 /涅「개흙녈,검은물들일녈(涅槃)」:氵+녈

篞녈;竹+涅

「편안할녕(安寧),차라리녕,어찌녕(=寗)」:宀+心+皿+丁

獰모질녕,사나울녕;犭+寧

「사내종노(奴僕,奴婢,奴隸),놈노」:女+又(오른손우),손(又)으로 일하는 계집(女)이라는 뜻에서 포로를 잡아 일만시키는 ‘노예’이다. 남의 일만 해주는 것은 奴, 남에게 붙어서 사는 것은 隸(노예예)이다.

努힘쓸노(努力);奴+力,종(奴)몸처럼 일에만 ‘힘(力)을 쓰는’ 것이다. 힘껏일함은 努고, 책임에 힘씀은 務(무)고, 사납게 힘씀은 勵(려)다.

弩쇠뇌노;奴+弓 /怒성낼노(忿怒,憤怒),세찰노;奴+心 /駑둔할노;奴+馬 /帑처자노,/나라곳집탕;奴+巾

拏(=挐,俗字=拿)잡을나(拿捕);奴+手

「농사농」:曲(자세할곡)+辰(별진,때진), 때를 자세히 알아 일하는 것은 ‘농사’이다.

濃짙을농(濃淡),두터울농(濃厚);氵+農

膿고름농⺼(肉)+農/尿?오줌뇨?;본래는尾(꼬리미)+水(물수),‘꼬리’처럼(에서) 나오는 소변이다. 毛가 생략되고 尸(주검시)+水로 쓰니,소변은 배설하는 죽은(尸) 물(水)이다.

「능할능(能力),재능능(才能),/별이름태」:곰을 상형한 글자이다. 곰은 지능이 있기 때문에 ‘능하다’는 뜻으로만 쓴다.

態모양태(姿態),태도태(態度);能+心 /熊곰웅,빛날웅;能+灬(火)

罷「파할파,그만둘파,내칠파(罷免,罷業,罷場),/고달플피」:罒(그물망)+能

擺열파,흔들파(파발);扌+罷/羆큰곰피(비);罷+灬(火)

「여승니(比丘尼),화할니,가까울니,/정할닐,그칠닐」:尸(주검시)+匕,尸는 누워있는 사람의 형상이고 匕는 比해서 여럿있는 것이라, 활동하니 않는 여러사람이니,즉 여승이다. 범어로 bikuni(비구니)의 음역(音譯)이다.

泥진흙니;氵+尼,물(氵)이 흙에 들어가(尼) 이겨진 ‘진흙’이다. 따라서 빠진다(沒)는 의미도 있고 또한 바른다(塗)는 뜻으로도 쓴다./昵친압할닐;日+尼

(다)

「많을다(過多,多數),과할다,승할다」:夕+夕(저녁석),하루날이 다 가서 저녁이 되고 또 하루가 다 가서 저녁이 되니 무한하게 저녁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저녁은 무수히 ‘다’가오니 音은 ‘다’이다.

移바꿀이,보낼이(移徙);禾+多 /侈사치할치(奢侈),오만할치,클치;亻+多

茶?차다(차)(茶菓다과,茶禮차례)?;艹(풀초)+人+木

「붉을단(丹田,丹靑),정성스러울단,신약단」:井+丶,광물을 파내는 우물(井)같은 데서 그 속에서 파내는 주사(丶)인 것이다. 그것이 ‘붉은’ 것이다. 가장 붉은 것은 赤(적), 조금 붉은 것은 紅(홍)이다.

坍물이언덕칠담;土+丹 /旃기전,모직물전;{깃발언}+丹

「단단할단,믿을단,도타울단,많을단」:{창고름}+且(또한차;쌓다,포개다)

壇단단,제터단(祭壇);土+亶 /檀박달나무단(檀君),단향목단;木+亶

顫떨전;亶+頁 /氈모전전;亶+毛 /旜기전;깃발언+亶 /擅천단할천,멋대로할천;扌+亶

「아침단」:日(해일)+一(땅),해(日)가 지평선인 一의 위에소 올라오는 ‘아침’이다. 그의 형상이 둥글고 붉으(丹)니 音은 ‘단’이다. 아침에 해가 뜰때는 旦이고 아침식사 할때는 朝(조)이다.

但다만단(但只);亻+旦. 또는 亻+曰+一, 사람(亻)이 특이한(一) 조건을 말(曰)하여 ‘다만’ 무엇만은 예외로 함이다. 다만 무엇만을 예내로 함은 只(지)다.

袒웃통벗을단,땀옷단;衤(衣)+旦 /靼오랑캐이름단(韃靼);革+旦

坦평탄할탄(平坦),넓을탄(坦坦),너그러울탄;土+旦 /疸활달병달;疒+旦

怛놀랄달,애태울달,슬퍼할달;忄+旦,본래는 旦心으로 썼으니 해는 지평선상에 있으나 마음은 그 선아래 있으니 명랑치 않고 ‘슬픈’ 것인데 후에 변해서 怛로 되었다. 旦의 변성음이다. /*量헤아릴량;旦+里

「홑단(單行本),다할단,외로울단,다만단(單番),/오랑캐이름선(單于),성선」:留(머무를류)+十(열십),十의 아래로 머물게 한 단위로서 ‘홑’이란 뜻이 된다.

簞밥그릇단,상자단,호리병박단;竹+單 /鄲조나라서울단;單+⻏(邑) /嬋고울선,선연할선;女+單

禪사양할선(禪位,禪讓),고요할선(禪定);示(제사시)+單 /蟬매미선,이을선;虫+單

戰싸움전,싸울전(戰鬪),두려워떨전(戰慄);單+戈 /闡열천,밝힐천;門+單

彈탄알탄(彈皮,銃彈),튀길탄(彈力),칠탄,탈탄,탄핵할탄(彈劾);弓+單/憚꺼릴탄(忌憚),두려워할탄;忄+單

(端의 本字)「처음날단,끝단,머리단,비로소단,바를단,실마리단,싹단,오로지단,살필단,/구멍뚫을천」:屮(싹철)은 움,而는 땅속의 뿌리, 움과 땅속의 뿌리는 초목의 ‘시초’가 된다. *耎(약할연)/湍여울단,빠를단,소용돌이칠단;氵+耑

端끝단(尖端),실마리단(端緖),단정할단(端正),바를단(端整),단오단(端午);立+耑

喘헐떡일천,기침천(喘息),속삭일천;口+耑/遄빠를천;辶+耑/瑞상서서(祥瑞),홀서;玉+耑

「조각단(段階).갈림단,계단단,층계단,단수단」:층층계모양+殳(몽둥이수,칠수),또 殳는 장대를 뜻한다. 높은 데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緞비단단;糸+段 /鍛두드릴단,단련할단;金+段

「돼지달아날단,판단할단」:彑(彐,돼지머리계)+豕(돼지시) *彔(새길록)

椽서까래연;木+彖 /緣연분연(緣分),인할연(因緣),가선연,두를연,좇을연;糸+彖 *綠(푸를록)

篆전자전(大篆과 小篆이 있음,서체이름);竹+彖/喙부리훼,숨쉴훼,괴로울훼;口+彖

「새끼양달」:大+羊(양양)

達「달할달(達觀,達筆,達人),통할달(通達),이를달(到達),보낼달,올릴달,방자할달」:辶+羍(大는 土로 변형)/撻매질할달(鞭撻,楚撻),빠를달;扌+達 /澾미끄러울달;氵+達 /韃오랑캐이름달(韃靼),칠달(=撻과 通用);革+達

「퍼질담,미칠담,깊을담,깊고넓을담」:襾(덮을아)+早(일찍조)

潭깊을담,못담,/물가심;氵+覃 /譚편안할담,이야기담(=談);言+覃

「겹칠답,합칠답,탐할답,유창할답」:水+曰(말할왈),물같이 말이 흘러가다.

踏밟을답(踏步);足+沓 /誻망령된말할답,잔소리할답;言+沓 /畓?논답?;水+田/遝?뒤섞일답,모일답?;目+氺(눈이미치는전망답)+辶/*鰥(=鱞)?홀아비환,고기이름환?

「당나라당,당황할당(唐惶,荒唐),당돌할당(唐突)」:庚+口, 말(口)만 크게(庚)하는 것은 ‘황당한’ 것이나 국명으로 쓴다./塘못당,연못당,방죽당;土+唐 /糖사탕당,엿당(糖分,糖尿);米+唐

「큰대(大小,大形),클대,높이는말대,대강대(大槪),대체대,성대,지날대,/극할다,심할다,/매우클태」:팔다리를 벌린 사람꼴은 ‘큰’것이고, 小는 그 반대이다. 크고 작은 것은 사람의 주관으로 말하는 것이니 相對(상대)적이라 音은 ‘대’이다.

馱(駄,俗字)짐실을태,태울태(타,駱馱낙타);馬+大

套전례투(常套),버릇투,씌우개투,덮개투(外套);大+镸(長,긴장)

太「클태(=泰),가장태(太古),심할태,높이는말태(太子),콩태(=豆)」;大+丶(점주),큰데 점을 덧붙여서 더욱 큰것이니 大에 二자를 덧붙인 泰(태)자와 같은 것이다. 太는 질적인 의미로 변하여 ‘가장’이란 말이 되는데 音은 ‘태’이다. 지중한 것은 太고, 지고한 것은 泰(태)다.

汰미끄러울태,넘칠태,씻길태,사치할태;氵+大,흙에 물(氵)이 넘쳐(太) 들어가 흩으러져 ‘씻어내는’것이니 큰것만 남은 것이다./泰-氺「무성하다는뜻」:大+二(上)

泰클태(泰斗),통할태,너그러울태,교만할태,태연할태(泰然),태평할태(泰平);大+二(上)+水 *奉(받들봉) *春(봄춘) *秦(진나라진) *舂(찧을용,/종용할종,/오랑캐이름창) *奏(아뢸주)

「번갈아대(世代,交代),대신할대(代理,代書),시대대(現代),사람의일생대(一代記),계승의차례대(第三世代),값대(代金)」:亻+弋(주살익),사람이 줄화살을 놓으니 이곳에서 저곳으로 ‘변해 간’ 것이다. 따라서 변하는 ‘시대’란 뜻과 사람이 ‘교대’하는 뜻도 되다. 서로 對(대)해서 바꾸니 音은 ‘대’다.

垈터대;代+土 /岱태산대;代+山 /玳대모대;玉+代 /袋전대대,부대대;代+衣

貸빌릴대(賃貸),용서할대,/틀릴특;代+貝 /黛눈썹그릴대;代+黑

「터대,대대,마을대」:士(선비사)+口(입구)+冖(덮을멱)+至(이를지)

擡들대;扌+臺

「띠대,찰대(帶劍),데릴대(帶同)」: +冖+巾

滯막힐체,쌓일체,머무를체(滯留,滯納);氵+帶

刀,刂

「칼도(刀圭),거루도,돈이름도」:굽은 칼의 꼴. 작은 ‘칼’등과 날을 상형한 것으로 다른 글자와 결합할때는 刂(선칼)로 쓴다. 音은 ‘도’이니 법도(度)있게 잘 써야만 된다.

召부를소;刀+口 /釗쇠쇠,힘쓸쇠,쇠뇌고동쇠,/볼소,/사람이름교;金+刂 /初처음초(最初);衤(衣)+刀

到「이를도(到達,到着)」:至(이를지)+刂,그의 이른(至) 길과는 관계를 끊고(刀) 목적지에 ‘이른’ 것이니 音은 刂이다. 어디부터 이른 것은 至고 상합하려고 이른 것은 屆(계)다.

倒넘어질도,뒤집어질도(顚倒,倒錯症);亻+到

「길도(道路),진리도,말할도,이를도」:首+辶,머리(首)로 목적지를 생각하면서 발로 가는(辶) ‘길’이다. *途(길도)/導이끌도(導引法),다스릴도;道+寸

「질그릇도,/기와를굽는가마요」:勹(쌀포)+缶(질그릇부).

淘일도,씻을도;氵+匋 /萄포도도(葡萄),머루도;艹+匋

陶질그릇도(人格陶冶,陶工),만들도,기뻐할도,근심할도,/사람이름요;阝(阜)+匋

「법도도(法度),자도,국량도,정도도,단위도(速度),/헤아릴탁」:庶(여러서)+又. *席자리석

渡건널도(渡江);氵+度 /鍍올릴도,도금할도(鍍金);金+度

禿

「대머리독,민둥산독,모지라질독」:禾+儿,벼(禾)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사람(儿) ‘머리가 벗겨진’것이다. 아마 머리털뿌리에 毒(독)이 들면 대머리가 되므로 音이 ‘독’이다. 혹은 벼이삭이 늘어진 홰미의 곡선이 털벗겨진 머리와 같다고 한다.頹무너질퇴(頹落,頹廢),쇠할퇴,좇을퇴,질풍퇴;禿+頁

「돼지돈,지척거릴돈」:⺼(肉)+豕(돼지시)

遯(=遁)달아날둔,숨을둔;豚+辶/毒?독할독?;生+母

突?부딪칠돌(衝突),내밀돌(突擊,突破),갑자기돌(突然),불땔돌,연기낼돌?;穴(굴혈)+犬(개견)

「겨울동」:夂(뒤쳐올치)+冫(얼음빙),夂는 늦게 오는 것이고 冫은 물이 얼어있는 것이라, 一年 사계절에서 가장 늦(夂)게 오고 물이 얼(冫)때는 ‘겨울’이다. 音은 冫의 변성음이다.

疼아플동;疒+冬 /終마칠종,끝날종(終結,終了),종신종,끝종,마지막종;糸+冬

「동녁동」:木+日,아침해가 나무사이로 뜨는 동쪽. 해(日)가 나무(木)위로 올라온 杲(고)는 밝은 것이고 해가 나무아래로 들어간 杳(묘)는 어두운 것이다.

凍얼동(凍結),얼음동;冫+東 /棟마룻대동(棟梁);木+棟

(=仝)「같을동(同胞),함께동(同感),화할동(同和)」:冂이러한 한(一)개의 입(口)으로 ‘다같이’ 출입한다. 同짜가 들어있는 한자는 “속이 빈”뜻이 있다. 같게 보임은 同이고, 같이 일함은 共(공)이며, 이것이 저것과 같음은 如(여)이고, 속은 다른데 겉만 같음은 似(사)이다.

仝(=同)같을동;人+工

侗정성동,/미련할통;木+同 /桐오동나무동(梧桐);木+同 /洞마을동,골동,구렁깊을동,/꿰뚫을통;氵+同

胴큰창자동,구간동,동체동(胴體);⺼(肉)+同/銅구리,동화동(銅錢);金+同 /恫상심할통,으를통,의심할통;忄+同 /筒대통통;竹+同

「아이동」:立(설립)+里(마을리),마을에 서 있는 아이. 또는 마을(里)에서 죄(辛)를 지을 만큼 장난이 심한 ‘아이’, 15살이하를 말한다./憧그리워할동(憧憬);忄+童 /潼물이름동,높을동;氵+童 /瞳눈동자동;目+童

幢기당,수레휘장당,굄목당;巾+童 /撞부딪칠당,칠당;扌+童 /鐘종종,쇠북종(=鍾);金+童

亠「(뜻없는토),머리두,높을두」:옥편에는 뜻을 모른다고 되어있음. *高(높을고) *亢(높을항) *京(서울경) *享(누릴향) *亨(형통할형)

「말두,구기두,글씨두,별이름두,갑자기두,문득두」:알곡(;) 열(十)되는 담는 ‘말’. 부피를 재는 단위. 一斗는 十升(되승),十斗는 一斛(곡)이다.

枓두공두,/구기주;木+斗 /抖두스를두;扌+斗 /紏고할두,누른실두;糸+斗 /蚪올챙이두;虫+斗

䢏마투리두,무지두;辶+斗 /鈄성두;金+斗 /阧가파를두;阝(阜)+斗

「콩두(=荳),팥두,나무제기두,그릇두,예그릇두,말두(=斗)」:본래는 발높은 나무그릇모양을 상형했다. 또는 제기모양이다. 후에 荅(팥답)으로 통해서 ‘팥’이란 뜻으로 빌려 쓴것이다(假借). 말(斗)로 되질하는 것이니 音은 ‘두’이다. 팥을 小豆라 하고 콩(菽)은 大豆라 한다.

痘마마두,천연두두;疒+豆 /荳콩두,두구두,솔마리두;艹+豆 /逗머무를두;辶+豆

頭머리두(頭角);豆+頁 /鬪(=두,각)싸울투(鬪爭),다툴투;鬥+豆+寸

短짧을단(短文),모자랄단,허물단(短點),일찍죽을단;矢(화살시)+豆(콩두),콩만한 화살은 ‘짧다’.

「둔칠둔,싹둔,모일둔,진칠둔,언덕둔,/어려울준」:一+屮(屮,싹철),一은 地面이고 屮은 움이니,움이 지면에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은 것이어서 세상에 나타나지 않게 ‘주둔’한 것이다.

芚싹나올둔,어리석을둔;艹+屯 /鈍무딜둔,우둔할둔(愚鈍);金+屯 /旽먼동틀돈,/지성스러울견;日+屯

沌기운덩어리돈,돌돈,물결칠돈(混沌);氵+屯,屯은 식물의 움이 처음 땅위로 조금 나타남이고 氵는 터저서 구별이 없는 것이니,분화되지 않는 ‘혼돈’이다.

頓갑자기돈(頓悟);屯+頁 /純순수할순(純粹),천진할순,실순,오로지순,부드러울순,/묶음돈,/검을치;糸+屯/邨(=村)마을촌;屯+⻏(邑)

-彳

(得의 本字)「얻을득」:貝+寸,손(寸)으로 재물(貝)을 ‘잡는’ 것이다. 돌(石)을 얻는 것은 碍(애)이다./得얻을득(利得),탐할득,만족할득,깨달을득,덕득,덕으로여길득;彳+득

碍막을애,방해할애(障碍);石+득

「오를등」:癶(걸을발)+豆(콩두,제기두),豆자형의 디딜판을 밝고(癶)서 ‘오르는’ 것이다.

嶝작은비탈등,산비탈진길등;山+登

橙등자나무등;木+登 /燈등잔등(燈盞),등불등(燃燈);火+登 /鄧나라이름등;登+⻏(邑)

證증거증(證據),증명할증(證明),증험할증;言+登 /澄맑을징;氵+登 /瞪눈똑바로뜨고볼징;目+登

-馬

「높이치솟을등」:⺼(舟)+<卷-㔾>(뭉칠권),⺼는 舟의 변형이고 <卷-㔾>은 뭉쳐진 배틈인데 배압력에 의해서 그틈으로 물이 ‘솟아 오르는’ 것이다. 騰과 通用.

騰오를등(騰落);등+馬/謄베낄등(謄本,謄寫);등+言 /勝이길승(勝利);등+力

滕「오를등,등나라등」:등+氺(水)/藤등나무등(葛藤);艹+滕

(타)

「다를타,짊어질타,마음든든할타,더할타,/뱀사,이무기사」:宀+匕

舵(=柁)키타(操舵);舟+它 /陀비탈질타;阝(阜)+它

駝낙타타(駱駝),타조타(駝鳥),곱사등이타;馬+它 /蛇뱀사,/구불구불갈이;虫+它

-忄

「축늘어질타,힘없을타」:左(왼쪽좌)+⺼(몸육),왼쪽(左)육신(⺼)은 ‘힘이 적은’ 것이다. 또는 오른손은 글씨를 쓰기 위해 놀리지만, 왼손은 일을 많이 하므로 왼손이 ‘축 늘어지’는 것이다./惰게으를타;忄+타/楕둥글고길쭉할타(楕圓);木+타

隋「수나라수,/떨어질타」;阝(阜)+타/墮떨어질타(墮落),게으를타,/무너질휴;隋+土

隨따를수(隨行);阝(阜)+辶+타 /髓골수수(骨髓,精髓);骨+辶+타

「온당할타(妥當),편할타,떨어질타」:爫(爪,손톱조)+女,女子를 손(爪)으로 앉혀서 ‘편하게’ 하는 것이다. 他(타)와 같이 편하게 하는 것은 妥, 홀로 편한 것은 安(안)이다.

綏편안할수,끈수,물러갈수;糸+妥 *綬(노끈수)

「풀잎필탁,붙일탁(책),부탁할탁(=託)」:一은 땅인데 초목의 싹이 올라가서 ‘잎이 핀’ 것이다. 또는 지면의 밑으로는 뿌리를 박고 위로는 잎이 줄기 끝에 ‘붙어’있는 것이다.

吒노루타;口+乇

托받칠탁,받침탁,의지할탁(依託),맡길탁,열탁;扌+乇(붙일탁),자기뜻을 남에게 부치는(乇)데 손(扌)으로부탁하는’것이다.

託부탁할탁(付託),의탁할탁,핑계할탁,우의할탁;言+乇

宅「집택(邸宅,宅地),구덩이택,/댁댁」:宀+乇,남의 집(宀)에 뿌리를 박고 잎이 핀(乇) 아름다운 풀처럼, 존칭하는 집이다. 남의 집을 미칭하는 것은 宅이고 자기집을 겸칭하는 것은 家(가)다.

咤꾸짖을타(叱咤),입맛다실타,슬퍼할타,자랑할타;口+宅

侘낙망할차,자랑할차;亻+宅

(=桌)「책상탁(卓子),높을탁,뛰어날탁(卓越)」:卜+日+十,해(日)가 지평선(一)아래서 위로 올라갔는데(丨) 해위에 또 선(丨)이 올라간 데를 한점(丶)으로 표시한 곳은 ‘높은’ 것이다.

倬클탁,밝을탁;亻+卓/晫왕성할탁;日+卓 /琸사람이름탁;玉+卓/悼슬퍼할도(追悼式),떨도;忄+卓

掉흔들도,바로잡을도;扌+卓 /棹노도,노저을도;木+卓

綽여유있을작,너그러울작,유순할작,얌전할작,많을작,더딜작;糸+卓

-木

「성하게나는모양탑」:日+羽

榻걸상탑,거친무명탑;木+탑 /塌초벌갈탑,떨어질탑;土+탑

搨베낄탑,박을탑(搨本);扌+탑 /䌈얽을탑;糸+탑 /闒다락문탑,천할탑,용렬할탑;門+탑

「별이름태,대감태,/나이,기뻐할이」:厶(사사사)+口,말(口)하는 ‘나(厶)’를 뜻한다. 音은 ‘이’인데 이것이 천자의 자칭인 동시에 ‘삼정승’을 뜻하는 것이니 ‘삼태성’의 별이름도 되어 ‘높다’ 뜻이 있고 경칭의 뜻도 있다. 臺(대)의 약자로도 쓴다.

怠게으를태(怠慢),게으름태,업신여길태;台+心 /殆위태할태(危殆),가까이할태,거의태,비로소태;歹(죽은뼈알)+台

笞매질할태,태형태;竹+台 /胎아이밸태(孕胎),태태,처음태,시초태;⺼(肉)+台

苔이끼태;艹+台 /跆밟을태;足+台 /邰나라이름태;台+⻏(邑) /颱태풍태(颱風);風+台

坮(=臺)대대,마을대,하인대,종대,어른대,사초대;土+台

始비로소시(始作,始發),처음시,바야흐로시;女+台(나이),여(女)자에서 내(台)가 난데서 이세상 모든 일은 ‘비롯된’ 것이다. 音은 台(이)의 변성음이다. 비로소 여는 것은 肇(조), 비로소 만드는 것은 創(창)이다. /治다스릴치(治水),익힐치,정사치(政治),감영치;氵+台 /怡기뻐할이,온화할이;忄+台

貽줄이,끼칠이;貝+台 /飴엿이,/먹일사;食+台

冶대장간야,대장장이야,쇠불릴야,단련할야(陶冶),예쁠야,요염할야;冫+台,쇠를 얼음(冫)처럼 녹이(台)는 ‘풀무’이다. 따라서 쇠를 녹여 물건을 만드는 의미까지 가지고 있으니 인격을 단련하다는 뜻도 있다(陶冶).

「바꿀태,괘이름태,기뻐할태,즐길태,지름길태」:八+口+儿,사람(儿)이 입(口)을 벌리(八)고 ‘즐기는’ 것이다. 悅의 本字이나 音은 ‘태’다. 泰(태)로도 통하니 사람의 즐기는 마음에는 모두가 통하는 것이다.

悅기쁠열(喜悅),기뻐할열;忄+兌 /閱점고할열,가릴열,읽을열(閱覽),지낼열,겪을열,지체열;門+兌

銳날카로울예(銳利,銳敏),날랠예;金+兌 /脫벗을탈(解脫),벗어날탈,빠질탈,/기뻐할태;⺼(肉)+兌

侻가벼울탈,교활할탈;亻+兌 /梲막대기탈,/동자기둥절;木+兌

說말씀설(說明,論說),/달랠세(遊說),/기뻐할열,/벗을탈;言+兌

稅세금세(稅金,租稅),놓을세,/추복입을태,/기쁠열,/수의수,/풀탈,벗을탈;禾+兌

「흙토,땅토(土地),뿌리토,나라토,땅신토,뭍토,악기토,평지토,오행의하나토,별이름토,/뽕뿌리두」:땅껍질+싹+땅속, 위에一은 지면이고 아래 一은 땅속인데 丨은 그 땅속에서 지상으로 식물이 나는 곳 즉 ‘흙’이다. 또는 十(屮)싹이 올라오는 밑(一)은 ‘흙’. 音은 ‘토’이니 식물을 吐하니까. 식물이 나는 흙(土)과 또 (也)다른 것까지 합한 것은 地(지)이다.

吐토할토(嘔吐),뱉을토,펼토,말할토;口+土,입(口)에 흙이 들어가면 ‘토하는’ 것이다. 구역질나는 것은 嘔(구)이다.

杜팥배나무두,막을두(杜絶),성두;木+土,나무와 흙으로서 집을 지어 비바람과 추위와 더위를 ‘막는’것이다. 土의 변성음이다. 벽을 해서 막는 것은 杜고 구멍을 막는 것은 塞(색)이다.

牡수컷모,열쇠모;牛+土,甲骨文字에서는 牛(羊)와 ㅗ(腎)으로 썼으니,土는 ㅗ에 한획을 덧붙이고 동물의 대표로서 羊을 牛로 고쳐서, ‘숫’놈을 뜻하였다. 본음은 ‘무’이다. *牝(암컷빈)

(免,本字)「토끼토,달토」:토끼를 상형한 글자. *免(면할면)

逸잃을일,달릴일,달아날일,즐길일,숨을일,편안할일(安逸,獨逸);兎+辶

寃(=冤)원통할원,원죄원,원한원,원수원;宀+兎

*毚약은토끼참; +兎

討?칠토(討伐),다스릴토,찾을토(討論),더듬을토,구할토?;言+寸,법도(寸)있는 말(言)로서 ‘치는’ 것이다. 不義(불의)를 치는것은 征(정), 창으로 치는것은 伐(벌), 武裝(무장)해서 치는것은 擊(격)이다.

-十

「작은산퇴,흙무더기퇴,많을퇴,쌓일퇴」: *師스승사 *遣보낼견

帥장수수(將帥),/거느릴솔(=率);퇴+巾

追「쫓을추(追慕),따를추(追億),/갈퇴」:퇴+辶(갈착)/鎚철추,저울추,/옥다듬을퇴;金+追 /槌망치퇴,칠퇴;木+追/鬥?싸울투?:병장기 들고 서로 다툼. 장대기( )를 든 병사(士) 둘이 서로 ‘싸우는’ 것이다. 鬪(투)의 本字./闖?엿볼틈,쑥내밀틈?;門+馬

(라)

「비단라,늘어설라(羅列),그물칠라,깁라,체질할라」:罒(网,그물망)+維(맬유,오직유),실오리(維)로서 얽은 ‘그물(罒)’을 ‘벌려’ 짐승을 잡는 것이다. 또한 ‘비단’이란 뜻도 된다. *罹(걸릴리,근심할리)/蘿쑥라,칡라,무우라;艹+羅 /邏돌라,둘러막을라;羅+辶

「즐거울락(快樂),/풍류악(音樂),/좋아할요」:白+玆+木,나무(木)로 만든 대위에 관(白) 현(玆)악기로서 ‘음악’을 하는 것이니, 그것은 ‘즐거운’것이며, ‘좋아하는’ 것이다.

礫조약돌력;石+樂 /轢삐걱거릴력,칠력;車+樂 /藥약약(藥師,漢藥,洋藥),약초약(藥草);艹+樂

鑠녹일삭,아름다울삭,정정할삭;金+樂

-乙

「다스릴란」:爫(爪)+▽+冂+△+又, 엎은 손(爫)과 재친 손(又)이 서로 ▽△이렇게 대치해 있으니 그가 충돌하는 것을 冂으로서 차단해서 ‘다스리는’ 것이다.

亂어지러울란(亂雜),다스릴란,음란할란(淫亂),난리란,풍류끝가락란;爫(爪,손톱조)+厶의 반대모양+冂(멀경)+厶(손모양)+又오른손우+乙(새을,부수)

辭말사(辭典),사양할사(辭讓),고할사;란+辛. 부수는 辛(매울신)

卵?알란(鷄卵,卵子),기를란?;벌레가 알을 배서 배가 부를 것을 상형한 것이니, 그는 음양이 서로 화해서 됨으로 음양 두쪽이 서로 합한 글자로 되었다. 알은 방울(鑾) 같으니 音은 ‘란’이다.

「올래(未來,來歷,來往),다가올래,앞으로래,부를래」:주대(周代)에 하늘에서 ‘보리’가 내려온 것을 상형한 글자라고 하는데 보리라는 뜻으로는 夂(치)자를 붙인 麥(맥)으로 쓰고 來는 ‘오다’는 뜻으로만 쓰인다.

崍산이름래;山+來 /徠올래,위로할래;彳(걸을척)+來 /萊명아주래,거칠래,밭묵힐래;艹(艸)+來

賚줄뢰;來+貝 *賂뇌물뢰,줄뢰

「어질량(良心),좋을량(良好),진실로량」:艮(그칠간)+丶(점주),艮은 팔괘의 하나로 방위는 북쪽에서 동쪽으로 오는 중간에 해당되는데 그곳은 만물이 시작하고 끝나는 지점이니,어두운 곳에서 밝은곳으로 오는 지점이기 때문에 한점(丶)으로 표시해서 ‘좋다’라는 뜻이 된다.

粮(=糧)양식량,먹이량;米+良 /娘각시랑(娘子),어머니랑;女+良

朗밝을랑(明朗);良+月(달월) /浪물결랑(波浪),표랑할랑,함부로랑(浪漫);氵+良

狼이리랑,허겁지겁할랑,어지러울랑;犭+良 /琅(瑯,俗字)옥돌랑,문고리랑,금옥소리랑;玉+良

郎「사내랑,낭군랑(郞君),벼슬이름랑(花郞)」:良+⻏(邑)/廊행랑랑(行廊),곁채랑;广+郞

瑯(琅,本字)옥돌랑;玉+郞 /螂사마귀랑;虫+郞

「둘량」:ㅜ(稱)의 양쪽에 각기 二十수의 중량을 넣고(入) 그것을 하나로 덮어(冂) 놓은 二十四를 지칭한 것이니, ‘둘을 하나로’ 합칭하는 것이다.

倆재주량(技倆),솜씨량;亻+兩 /輛수레량(車輛);車+兩

「들보량(棟梁),나무다리량(橋梁),징검돌량」:氵+刃+木,물(氵)위에 나무(木)로 만든(刃) ‘다리’나 또 다리처럼 걸치는 ‘대들보’란 뜻이 된다.

樑들보량;木+梁 /粱조량,좋은곡식량;㲽+米

「헤아릴량(測量,質量),되량,기량량,국량량」:旦(아침단)+里(마을리). 또는 曰+一里,一里를 말(曰)하는 것은 ‘헤아리는’ 것이다./糧양식량(糧食),먹이량,구실량,급여량;米+量/亮?밝을량,참으로량,도울량?;高-口+儿

「아름다울려」:鹿(사슴록)

儷짝려,나란히할려;亻+麗/驪가라말려,검은말려,검을려;馬+麗 /灑(=洒)뿌릴쇄,깨끗할쇄;氵+麗

「음률려,성려,등뼈려」:본래는 사람의 등뼈를 상형한 것이다. 그것은 마디가 있기때문에 음성에 마디가 있는 ‘음률’이란 뜻으로 쓰이는 것이며, 또 성씨로 쓰인다. 陰성은 呂고, 陽성은 律(률)이다.

侶짝려(伴侶),동반할려,벗려;亻+呂 /閭「이문려,마을려」;門+呂 /櫚종려;木+閭

宮집궁,대궐궁(宮殿),궁형궁,오음의하나궁(宮商角徵羽);宀+呂/躳(躬의 本字)몸궁;身+呂

「검을려(黎明),무리려(黎民)」:黍(기장서)+刀. *犁(쟁기려,/얼룩소리)

藜명아주려;艹+黎

「어그러질려,사나울려,돌려줄려,이를려」:戶(집호)+犬(개견),문(戶)밑에 개(犬)가 외인이 오면 사납게 짖이면서 ‘돌아다니는’ 것이다. 音은 厲(려)와 통한다.

綟초록빛려,실려;糸+戾 /蜧신령스런뱀려;虫+戾 /淚눈물루;氵+戾

「힘력(氣力,力士),육체력(體力),부지런할력,심할력,종부릴력,하인력,특유한일력,일할력,덕력,위엄력,용기력,힘쓸력,작용할력」:힘준 팔의 근육 꼴. 오른쪽 팔로 주먹을 쥐고 ‘힘’을 쓰는 것. 힘으로서 사역(役)을 하니 音은 ‘력’이다. /勒억누를륵,다스릴륵,새길륵,굴레륵,재갈륵(彌勒佛);革(가죽혁)+力

肋갈빗대륵(肋骨);⺼(肉)+力,육체(⺼)에서 힘(力)을 쓰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갈비대’이다. 音은 力의 변성음이다. 더욱 힘쓰는 작용을 하는 脅(협)은 위협하다는 뜻이 되었다.

仂나머지륵,힘쓸륵,십분의일륵;亻+力

劣못할렬(劣等,拙劣),겨우렬;少(적을소)+力,힘(力)이 적은(少)것이니 ‘못한’것이다. 같은 系列(계열)에서 다른이와 비교한것이므로 音은 ‘렬’이다. 力이 少한것은 劣이고, 力이 幺한것은 幼(유)이다.

(曆의古字)「책력력,다스릴력」:厂(언덕한)+秝(줄질력,심는간격드물력;벼포기를‘줄지워’심는 것)/曆책력력(冊曆),수력,셈력,일기력;厤+日/歷「지날력(歷史),달력력,두루력」:厤+止

瀝물방울떨어질력,찌끼력;氵+歷 /靂천둥력,벼락력(霹靂);雨+歷/癧연주창력;疒(병들녁)+歷

「이을련(連結),연할련,끌릴련」:車+辶,車가 가(辶)니 그 바퀴자국이 ‘잇따라’서 가는 것이다.

漣잔물결련,눈물흐를련;氵+連 /璉호련련;玉+連 /蓮연꽃련(蓮花),연밥련;艹+連

輦?손수레련,연련,끌련?;夫+夫+車

-心

「다스릴련,말잇대일련,엉킬련」;糸(실사)+言(말씀언)+糸, 말(言)이 실(糸)처럼 이어져서 오고가는 것이니 ‘잇달아 가는’ 것이다.

戀그리워할련(戀人,戀愛);련+心 /攣걸릴련,오그라질련,그리워할련;련+手

欒모감주나무란,곡계란;련+木 /鸞난새란,방울란;련+鳥 /鑾방울란,/보습거;련+金

變변할변(變化);련+攵 /巒메만,산봉오리만;련+山 /蠻오랑캐만,새소리만;련+虫

彎「당길만,굽을만」:련+弓/灣물굽이만;氵+彎

「벌어질렬(羅列,列擧),여러렬(列島),줄렬(行列),차례렬,나란히설렬(竝列,直列)」:歹(뼈앙상할알)+刂(刀),고기를 끊어(刂)서 뼈를 발라(歹) 놓으니 ‘벌려 놓으니’ ‘줄’이 진 것이다. 歹의 변성음. 가로줄은 列이고, 세로줄은 行(항)이다. /冽찰렬,/맑을례;冫+列 /洌맑을렬,찰렬;氵+列 /烈세찰렬,굳셀렬(猛烈);列+灬

裂찢을렬,찢어질렬,터질렬;列+衣

例법식례(例規),조목례,본보기례,예례(實例),인증례;亻+列,사람(亻)이 렬(列)해 있는 자는 모두 같은 것이라 그중에 하나만 들어보아서도 그외의 것은 알수가 있는 것이다. 音은 列의 변성음이다.

「말갈기렵,밑렵,쥐털렵」:짐승의 목에서 나는 갈기를 상형한 것. *鼠(쥐서)

獵사냥할렵(獵銃),찾을렵;犭+巤 /躐밟을렵,넘을렵;足+巤 /臘납향랍,섣달랍;月(달월)+巤

蠟밀랍랍(蜜蠟),밀초랍;虫+巤

「명령령(命令),벼슬령,법령,좋을령,남을높이는말령(令息),하여금령,가령령(假令)」:亼(모일집)+卩(병부절),모이(亼)라는 신호(卩)를 하니 ‘하여금’ 하는 것이고 ‘명령’인 것이다. 그는 아름답다는 뜻도 있다.

伶영리할령(伶俐),악공령,외로울령;亻+令

囹옥령,감옥령;囗+令,나라의 명령(令)으로서 죄인을 둘러싸(囗) 가둬두는 ‘감옥’이다. 囹圄(영어)는 주나라때 감옥이고, 獄(옥)자는 한나라때 것이다. /岺산으슥할령;山+令 /怜영리할령(怜悧),/불쌍히여길령;忄+令/玲옥소리령,투명할령;玉+令

笭종다래끼령,작은농령;竹+令 /羚영양령,큰뿔양령;羊+令 /翎깃령,살깃령;令+羽

聆들을령,깨달을령;耳+令 /鈴방울령;金+令 /零떨어질령(零下),비올령,나머지령,영령(零點);雨+令

齡나이령;齒(이치,나이치)+令

冷찰랭(冷臧庫);冫+令,令은 월령이니 어름(冫)이 얼때(月令)는 ‘차거운’것이다. 물체가 찬것은 冷이고, 기운이 서늘한 것은 凉(량)이다.

領「거느릴령(大統領),다스릴령,항목령,중요할령,옷깃령,받을령,차지할령,깨달을령,알령(要領)」:令+頁

嶺재령,산고개령(大關嶺);山+領

命「목숨명(壽命,生命),운명명(運命),명령할명(命令),이름지을명(=名),표적명)」:口+令,말(口)로서 하여금(令) 하는 ‘명령’이나 또한 천명(天命)이란 뜻에서 ‘생명’이란 뜻도 되었다. 音은 ‘명’이니 천명은 明한 것이고 명령은 明해야한다. /椧홈통명;木+命

「다를령,헤어질령,쪼갤령,나눌령」:口+力

拐속일괴,유인해낼괴,지팡이괴;扌(手)+另. 另은 뼈에서 살을 깎아내는 것이다. 손(扌)으로서 사람을 갈아내는 것은 ‘꾀는’것이다. 秀言(수언)으로 달래는 것은 誘(유)다.

別「다를별,떠날별(別離,別居),나눌별,가를별,구별별(區別),이별별(離別)」:另+刂,칼(刂)로서 나누어(另)서 서로가 ‘다른’것이다. 나눠서 다른 것은 別이고, 나눠서 있는 것은 分(분)이고, 이세대로 나누는 것은 析(석)이다./捌깨뜨릴팔,나눌팔;扌+別

老,耂「늙을로(老人),늙으신네로,늙은이로(老妄),익숙할로(老練),어른로(元老),쭈그러질로」:①土+丿+匕(변할화),땅(土)밑으로 내려(丿)가서 변화(匕)하는 것은 ‘늙어서’ 꼬부러지는 것이다. ②毛(털모)+人+匕(변할화),흰머리털과 허리굽음.

-皿

「밥그릇로」:虍(범호)+田(밭전)

膚살갗부(皮膚),얕을부,아름다울부,길이부;로+⺼(肉)

盧「술집로,검을로,밥그릇로,성로」:로+皿(그릇명)

爐화로로(火爐);火+盧 /瀘물이름로;氵+盧 /蘆갈대로,호리병박로;艹+盧

廬오두막집려(廬山),여인숙려;广(언덕집엄)+盧 /驢당나귀려;馬+盧

慮「생각할려(思慮),걱정할려(念慮),사실할려」:로+心/濾거슬려,걸러낼려;氵+慮

攄펼터(攄得);扌+慮/虜「사로잡을로,종로,오랑캐로」:로+力/擄노략질할로,사로잡을로;扌+虜

「둔할로,노나라로,성로」:魚+日/櫓방패로,노로,망루로;木+魯

鹵?소금밭로,염전로,둔할로,노략질할로,거칠로,개펄로,황무지로,의장로,훔칠로?:중국 서부에 있는 소금밭,육지소금.

「나무깍을록,나무새길록,새길록,근본록」:彑(돼지머리계)+氺(물수), 나무에 글자를 써서 ‘새긴’ 것을 상형한 글자. *彖(돼지달아날단)

碌용렬한모양록,푸른빛록;石+彔 /祿녹록(官祿),복록,곡식록;示(제사시)+彔

綠초록빛록(綠色);糸+彔 *緣(인할연) /菉조개풀록,적을록,푸를록;艹+彔

錄적을록(記錄),나타낼록,취할록;金+彔 /剝벗길박(剝製),떨어뜨릴박;彔+刂

鹿

「사슴록,모진곳집록,작은수레록,술그릇록,녹록할록,칼이름록」:사슴의 머리,뿔,네발의 모양.

漉거를록;氵+鹿 /麓산기슭록;林+鹿 /麗아름다울려; +鹿 /慶경사경(慶事),하례할경(慶祝),어조사경;鹿-比+冖+心+夂

「희롱할롱(弄談,戱弄),놀롱,즐길롱,업신여길롱(嘲弄)」:玉(구슬옥)+廾(두손바칠공), 두손으로 구슬을 가지고 ‘놀거나 즐기는’ 것이다. 虛戈로 남을 놀리는 것은 戱(희)다.

哢새지저귈롱;口+弄/筭(=算)셈할산;竹+弄

耒?쟁기뢰,굽정이뢰,훌청이뢰,따비뢰,쟁기자루뢰?:丰(개)+木,풀밭을 갈아 재치(丰)는데 쓰는 나무(木)로 만든 ‘따비’이다. 자형이 來(래)자와 비슷하니 音도 래와 비슷한 ‘뢰’이다. 또는 대나무 연장으로 풀밭을 갈다.

「밭갈피뢰」:田+田+田(밭전)

儡꼭두각시,허수아비뢰(傀儡),영락할뢰;亻+畾 /雷천둥뢰(雷聲,避雷);雨+田

壘진루,보루루,쌓을루,야구의베이스루;畾+土/疊겹쳐질첩(重疊),포갤첩;畾+冖(덮을멱)+且(또차;포갠다)/磊돌무더기뢰,기상활달할뢰;石+石+石/轟울릴굉(轟音);車+車+車

牢?감옥뢰,우리뢰,굳을뢰?;宀(집면)+牛(소우),소(牛)의 집(宀)은 ‘우리’다. 그것은 짐승을 가두는 옥(獄)과 짐승을 기르는 고기(芻)도 의미하니 ‘굳다’는 뜻으로도 쓴다.

-火

(燎의本字)「횃불료,불놓을료,밝을료,비칠료」:大+火+日+小,옛적에 하늘에 제사지낼때 땅에다 큰불(大火)을 피워 어두운 밤에 작은(小) 해(日)처럼 ‘발게’ 하였던 것이다.

僚동료료(同僚),관리료(官僚);亻+료 /寮집료(寮舍),동관료,벼슬아치료;宀+료

潦큰비료,장마료,길바닥물료;氵+료 /燎화톳불료,불놓을료,밝을료;火+료

暸밝을료;日+료 /療병고칠료(治療,診療),병나을료;疒+료 /瞭맑을료,멀료;目+료

遼멀료,강이름료,땅이름료;辶+료

「날료,바람소리료」:羽(깃우)+人彡(머리숱많고검을진), 새가 날개(羽)를 치면(人彡)서 ‘높이 나는’ 것이다.

廖성료;广+翏 /蓼여뀌료,/클륙;艹+翏 /寥쓸쓸할료,휑할료;宀+翏 /謬그릇될류(誤謬),속일류,어긋날류;言+翏 /戮죽일륙(殺戮),육시할륙,욕보일륙;翏+戈 /僇욕할륙,죽일륙;亻+翏

膠갖풀교,굳을교,붙을교(阿膠);⺼(肉)+翏 /繆얽을무,/사당차례목,/목맬규,/두를료;糸+翏

料?되질할료,셀료,헤아릴료(思料),거리료,녹료?;米(쌀미)+斗(말두). *科(조목과)

「용룡,임금룡(龍床),말이름룡(龍馬),귀신이름룡,별이름룡,/두덕롱,/잿빛방」:서(立)있는 몸(⺼)의 모습. 뾰족한 뿔과 입벌린 긴 몸.

壟밭두둑롱,언덕롱;龍+土 /朧달빛흐릴롱(朦朧);月(달월)+龍 /瀧비올롱,/여울랑,/땅이름상;氵+龍 /瓏환할롱,옥소리롱(玲瓏);玉+龍 /籠새장롱,농롱(欌籠),채롱롱,쌀롱,들어박힐롱;竹+龍

聾귀먹을롱,귀머거리롱(聾啞),캄캄할롱;龍+耳 /龐높은집방,클방,어수선할방,/살찔롱;广+龍

寵사랑할총(寵愛),은혜총,영화로울총;宀+龍

襲엄습할습(襲擊),물려받을습(世襲),인할습(因襲),껴입을습,벌습;龍+衣. 習(익힐습)자와 통해서 音이 ‘습’이다.

「빌루,여러루,끌루,자주루,거둘루,별이름루,고달플루」:毋(없을무,말무)+中+女,가운데(中) 여(女)자가 없으(毋)니 ‘빈’ 것이다.

屢자주루(屢次),번거러울루;尸(주검시,지붕시)+婁 /樓다락루(樓閣),망루루;木+婁

瘻곱사등이루,부스럼루,종기루;疒+婁 /縷실루,올루,자세할루,잘게썰루;糸+婁

蔞산쑥루;艹+婁 /褸헌누더기루,기울루;衤(衣)+婁 /鏤강철루,새길루,뚫을루,칼이름루;金+婁

髏해골루;骨+婁/數「숫자수(數學),셈수,헤아릴수,/자주삭,/촘촘할촉」:婁+攵/藪늪수,수풀수;艹+數

「여러루,포갤루,폐끼칠루,더럽힐루,폐루,누루,연좌루,연주루」:田(밭전)+糸(실사). *婁(빌루)

螺소라라,고동라;虫+累 /騾노새라;馬+累 /瘰연주창라,옴라;疒+累

-氵

「집샐루」:尸(지붕시)+雨(비우). 雨의 변성음

漏샐루(漏盡通),빠뜨릴루(無漏),물시계루(自擊漏),병이름루

-氵

「깃발류」:亠+厼(소), 달아놓은 기폭이 아래로 늘어진 것.

旒깃발류,면류관류;方人(깃발언)+류

流흐를류(流行);氵+류 /琉유리류(琉璃);玉+류 /硫유황류(硫黃);石+류

毓기를육;每(매양매)+류. 育과 통한다.

梳빗소,빗을소;木+류 /疏(=疎)「성길소,소통할소(疏通),드물소,글소,상소할소,멀소(疎遠)」;疋(발소)+류 /蔬나물소,성길소;艹+疏 /醯초혜(食醯);酉(술유)+류+皿

「머무를류(滯留)」:卯(토끼묘)+田(밭전),卯月은 二월이다. 이월에는 밭(田)이 아직 경작하지 않으니 그대로 ‘머물러’ 있으므로 변화없이 있는 것을 뜻한다.

榴석류나무류(石榴);木+留 /溜떨어질류,흐를류;氵+留 /瑠(=琉)유리류;玉+留 /瘤혹류;疒+留

類?종류류(種類),비슷할류(類似),견줄류?;米+犬+頁/六?여섯륙,여섯번륙?;亠+八

(陸의 本字)「흙덩이륙,시원한땅륙,월나라땅륙」:土+八(儿)+土, *夌(언덕릉)

陸뭍륙(陸地),뛸륙;阝(阜)+坴 /逵한길규;坴+辶(辵)/睦화목할목(和睦),친할목;目+坴

「뭉치륜,덩어리륜,생각할륜,질서륜」:亼(모일집)+冊(책책),책을 모아서 ‘질서’있게 정돈한 것이다. 회의문자

倫인륜륜(倫理),무리륜,차례륜;亻+侖 /崙산이름륜(崑崙山);山+侖 /淪빠질륜,잔물결륜;氵+侖

綸푸른인끈륜,낚싯줄륜,다스릴륜;糸+侖 /輪바뀌륜(輪廻);車+侖

論논할론(論議),말할론(論說),/차례륜;言+侖

「밤률,단단할률,떨률,추울률」:西+木,西향지대에 잘되는 나무는 ‘밤’이다. 서향은 추우니 凓하고 추워서 떨리니 慄하는 것이다./凓찰률;冫+栗/慄떨률(戰慄);忄+栗/隆?성할륭,높을륭(隆起),두터울륭?;阝(阜)+夂+一+生

亠回

(廩의 本字)「쌀곳간름」:亠은 지붕 囗은 전체 口은 창구.

稟(禀,俗字)「사뢸품(稟告),받을품(稟受,天稟),바탕품(稟性),/곳집름(廩과 通用)」;름+禾

廩곳집름,녹미름;广+稟 /凜찰름,늠름할름(凜凜);冫+稟 /*嗇인색할색

「언덕릉,넘을릉,높을릉」:土+儿(八)+夊(천천히걸을쇠) *坴(흙덩이륙)

凌능가할릉(凌駕),업신여길릉(凌蔑);冫+夌 /稜모서리릉(稜線),서슬릉;禾+夌

綾비단무늬있는릉,비단릉;糸+夌 /菱마름모릉;艹+夌

陵능릉,언덕릉,업신여길릉(陵蔑),범할릉;阝(阜)+夌

棱(=楞)모릉,모서리릉;木+夌/楞(=棱)모릉,모서리릉;木+罒(그물망)+方(모방)

「이익될리(利益),날카로울리(銳利),편리할리(便利)」:禾(벼화)+刂(刀,칼도),벼(禾)를 베는 낫(刂)은 ‘예리’해야 하고 또 베어온 벼는 먹으니 ‘이익’이 되는 것이다. 공의(公義)에 대한 사리(私利)이다.

俐똑똑할리,영리할리(伶俐);亻+利 /悧영리할리(怜悧);忄+利 /唎소리리;口+利 /梨배리;利+木

犁얼룩소리,/쟁기려,/떨류;利+牛 *黎(검을려) /痢이질리(痢疾),곱똥리;疒+利 /莉말리리;艹+利

「도깨비리,산매리,밝을리,고울리,빛날리,괘이름리,헤어질리,어길리」:亠+凶+禸 *禽(새금) *禹(우임금우) *禸(짐승발자욱유;부수자)

璃유리리(琉璃);玉+离 /離「떠날리(離別)」;离+隹(새추) /籬울타리리;竹+離

「마을리,근심할리,이수리(거리단위),잇수리」:田+土,사람이 살만한 밭과 흙이 있는 마을이다. 들 있는 마을은 里고, 산골마을은 洞(동)이다. 洞里의 입문(入門)은 閭(려)고, 洞里의 중문(中門)은 閻(염)이다.

俚속될리,속요리;亻+里 /浬해리리;氵+里 /狸너구리리;犭+里 /理다스릴리,이치리(理致,眞理);玉+里

裏(=裡)속리;衣+里 /裡(=裏)속리;衤(衣)+里 /鯉잉어리,편지리;魚+里 /厘1전의 1/10리;厂+里

埋묻을매(埋葬),감출매;土+里

-里

「터질리」:未+攵+厂

釐분의 1/10리;리+里 *(할=0.1 푼=0.01 리=0.001 모=0.0001 사=0.00001)

嫠홀어미리;리+女 /孷쌍둥이리;리+子 /氂꼬리리(毫氂),잡털리;리+毛 /犛검정소리(모);리+牛 /李?오얏나무리,다스릴리,성리?;木+子,木子는 나무열매나 특히 ‘오얏이다. 殷代(은대)에 理(리)라는 성을李로 하였다는 말이 있다.

-火

(=燐)「반딧불린」:본래는 炎(불꽃염)+舛(어길천),동물의 피가 땅에서 변화하여 불꽃(炎)으로 오인(舛)될 만큼 빛나는 ‘도깨비불’ ‘반딧불’인 것이다.

潾물맑을린,돌샘린;氵+린 /燐인린,도깨비불린,반딧불린;火+린 /磷닳을린,번쩍할린,흐를린;石+린 /璘옥빛린,옥무늬린;玉+린 /隣(鄰,本字)이웃린,이웃할린,도울린;阝(阜)+린 /鱗비늘린,물고기린;魚+린 /麟기린린(麒麟);鹿+린/憐불쌍히여길련(憐愍,憐憫),어여삐여길련;忄+린

「밝을린,새이름린」:門+隹(새추)

躪수레에칠린;足+閵 /藺뇌양이린;艹+閵

「수풀림」:木+木,나무가 두개 이상 모여 있는 ‘숲’이다. 무엇이나 다수가 모인 것을 林이라 하고 그중에서 더욱 높게 우뚝 솟은 것은 森(삼)이다.

淋뿌릴림,임질림;氵+林 /琳옥림;玉+林 /痳(=淋)임질림;疒+林 /霖장마림;雨+林

焚태울분,불사를분(焚書坑儒);林+火/彬빛날빈,밝을빈;林+彡

森나무빽빽들어설삼,성할삼,늘어설삼,수풀삼(森林);木+林. 三과 통용?

禁「금할금(禁止)」:林(수풀림)+示(제사시)/襟옷깃금,가슴금,마음금;衤(衣)+禁

臨?임할림(臨戰),볼림,쓸림,다다를림,그릴림,괘이름림?;臣+人+品

「설립(立體,立方,立志),세울립(創立),이룰립(成立),굳을립,곧립,밝힐립,정할립,리터립(liter)」:大+一(땅),땅(一)에 사람이 사지를 펼치(大)고 ‘서’ 있는 형상이나,그것이 변해서 위에 머리(亠)와 두 다리가 지면(一)에 서 있는 것이다. 용량단위인 리터(liter)의 음역으로 쓴다.

砬돌소리립,약돌립;石+立 /笠삿갓립;竹+立 /粒낱알립(微粒子,素粒子),쌀알립;米+立

拉꺽을랍,끌고갈랍,잡아갈랍(拉致);扌+立,손(扌)으로 세워(立)서 ‘데리고 가는’ 것이다. 音은 立의 변성음이다. 강제로 끌어가는 것은 拉이고 강제로 누르는 것은 抑(억)이다.

泣울읍,눈물읍;氵+立 /翊도울익,삼갈익;立+羽. 翔(날을상) /翌이튿날익(翌日);羽+立

颯바람소리삽;立+風

位자리위,지위위(地位,位階),위치위(位置),방위위(方位),분위;亻+立,사람이 서 있는 곳은 ‘자리’이다. 易經(역경)에 “성인의 큰 보배는 位다”고 했으니 位는 사업을 하는 자리다. 威力(위력)이 있으므로 音은 ‘위’다.

(아)

「어금니아(齒牙),깨물아,대장기아,싹아,짐승이름아,코끼리어금니아(象牙),북틀아」:어금니 꼴. 위아래 어금니가 서로 교착된 것을 상형. ‘어금니’의 뿌리가지 상형한 것이다. “아”를 발음하면 어금니가 보이니 音은 ‘아’이다. 짐승의 무기는 발톱과 어금니이기 때문에 爪牙(조아)는 무기도 된다. 속의 이는 牙고, 앞의 이는 齒(치)다.

芽싹아(萌芽,發芽),비롯할아;艹+牙,풀(艹)잎이 처음 맹동할때 어금니(牙)같은 촉이 트는 것 즉 ‘싹’이다. 싹의 형태는 芽고, 싹의 동태는 萌(맹)이고, 밭에 풀싹은 苗(묘)다.

訝맞을아,의아할아;言+牙 /雅바를아,평상아,우아할아(優雅);牙+隹 /鴉까마귀아,검을아;牙+鳥

邪간사할사(奸邪),사기사,/그런가야;牙+⻏,牙는 천자의 牙旗(기)인데 지방읍(⻏)에서 牙기를 들고 중앙정부에 반란을 하는 것은 ‘간사한’것이다. 그는 私心(사심)으로 하기 때문에 音은 ‘사’다.

穿뚫을천(穿孔),꿸천;穴(구멍혈)+牙/襾?덮을아,가리어숨길아?:위 아래를 덮음. *西서녁서

「아가아,아들아,젊은남자의애칭아,/성예」:臼(절구구)+儿(앉은사람인),아직 두개골이 봉합되지 않고 펄럭이는(臼)는 사람(儿)이니 즉 ‘아이’이다. 그러나 의미가 확대되어 十代까지의 아이를 통칭하는 것이니 그는 아기(丫아)라서 音이 ‘아’이다.倪어릴예,흘겨볼예,가예,끝예;亻+兒/猊사자예;犭+兒 /霓(=蜺)무지개예;雨+兒/輗끌채끝예;車+兒

「버금아(亞流,亞聖,亞細亞),다음아,무리아,/누를압」:①사람의 등이 굽어져서 ‘보기 흉한 것’을 상형한 것으로 그것은 첫째가 될 수 없으니 ‘다음’이란 뜻이다. ②추악한 얼굴을 상형한 것이니 이것은 첫째가 될 수 없으므로 ‘다음’이다. 품질이 다음가는 것은 亞고, 위치가 다음가는 것은 次(차)고, 차례가 다음가는 것은 第(제)다.

啞벙어리아(聾啞),놀랄아,까마귀우는소리아,/웃음소리액;口+亞 /瘂벙어리아;疒+亞

堊흰흙아(白堊館-미국대통령관저);亞+土

惡나쁠악(惡人),모질악,/미워할오(憎惡),어찌오,부끄러워할오;亞+心 /壺병호,항아리호;士+冖+亞

「나아」:手(扌)+戈(창과),손(手)으로 창(戈)을 가지고 해치려고 오는 적을 막는 ‘나’이다. 말하는 나는 吾이고, 싸우는 나는 我이니, 吾는 첫째고 我는 다음(亞버금아)이어서 音이 ‘아’이다. 또는 戈의 변성음이다.

峨높을아,산이름아;山+我 /蛾나방아,눈썹아,/개미의;虫+我 /餓주릴아(飢餓,餓死);食+我

鵝거위아;我+鳥 /俄갑자기아,잠시아,아라사아(러시아,俄館);亻+我

娥예쁠아,선녀아,항아아;女+我 /莪쑥아;艹+我

「깜짝놀랄악,바른말할악,북만울릴악,갓높고위엄있을악,칼날악」:口口+亏(于,어조사우)

愕놀랄악(驚愕);忄+咢

鄂고을이름악,놀랄악;咢+⻏ /鍔칼날악;金+咢 /顎턱악;咢+頁 /鰐악어악;魚+咢

「편안안(便安,安逸),안존할안(安存),어찌안,값쌀안,」:宀(집면)+女(계집녀),여자가 집(宀)을 지키고 의식주의 일을 잘해야만 그 가정이 ‘편안’하다. 몸이 편한것은 康(강)이다.

按살필안,생각할안,어루만질안(按摩),누를안,안험할안 /晏늦을안,편안할안;日+安

案안석안,책상안,상고할안(代案),어루만질안,볼안;安+木 /鞍안장안(鞍裝);革+安

鮟아귀안;魚+安 /宴잔치연(宴會,披露宴),편안할연;安+日

歹,歺

「뼈앙상할알,앙상한뼈알,죽은뼈알,잔골알,살발린뼈알,/못쓸대,좋지않을대,거스릴대,괴악할대」:살을 발라낸 머리뼈. 동물의 살이 벗겨지고 남은 뼈를 상형.

列벌어질렬(열);歹+刂/*死죽을사(死亡),다할사;歹+匕(될화)

「바위암,가파를암,낭떠러지암」:品+山

癌암암(胃癌,肺癌),괴병암;疒+嵒 *岩(바위암)

「가운데앙(中央),중심앙,구할앙,넓을앙」:冖+大,다섯개의 선이 한곳으로 모인 大자에서 冖으로서 표시한 점이 ‘중심’이다. 그는 자신(卬나앙)이 있는 지점이라 音은 ‘앙’이다. 央은 장소의 가운데를 뜻하고 원주의 중점도 뜻한다. 中은 길이의 가운데를 뜻한다.

怏원망할앙;忄+央 /殃재앙앙(災殃);歹+央 /秧모앙(벼의 모);禾+央 /鴦암원앙새앙(鴛鴦);央+鳥

映비칠영(映畵,映像);日+央/英「꽃부리영(英國),꽃영,빼어날영(英雄),꽃다울영,미영영」:艹(풀초)+央

暎(=映)비칠영;日+英 /渶물이름영,물맑을영;氵+英 /煐사람이름영;火+英

瑛옥빛영,옥광채영,수정영,차돌영;玉+英 /鍈방울소리영;金+英 /霙진눈깨비영;雨+英

(仰의本字)「나앙,물가오를앙,임금의덕앙,격동할앙,바랄앙,기다릴앙,향할앙」:匕(比)+卩(節),어떤 사람을 우러러 보고 ‘나’도 그에 비(匕)해서 맞추(卩)려는 것이다. 부수는 卩(병부절). 卬은 무엇을 바라는 나이고, 我는 방어하는 나이며, 吾는 말하는 나이다. *卯(토끼묘) *卵(알란)/仰우러러볼앙(仰望),의뢰할앙;亻+卬,卬은 무엇을 바라는 나이고 人은 남이다. 남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은 내가 그사람을 ‘우러러’보는 것이다. 상대를 높이는 것이다.

昻밟을앙,들앙,오를앙,높힐앙;日+卬,태양(日)처럼 보이게(卬) ‘높히는’ 것이다. 높으게 올리는 것은 昻, 높으게 오르는 것은 昇(승), 최고로 올라간 것은 亢(항)이다.

迎맞이할영(歡迎),맞출영,보낼영;卬+辶

抑누를억(抑制),억누를억,문득억;扌+卬. 또는 扌+印,손(扌)가락으로서 印을 ‘누르는’것이다. 힘으로 누르는 것은 抑이고, 무게로 누르는 것은 壓(압)이다.

「사랑애(愛情),사랑할애,그리워할애,아낄애」:爫(爪,손톱조)+冖(덮을멱)+心+夂(뒤져올치),원래는 心아래 夂를 써서 마음(心)이 가는(夂) ‘사랑인데 또 爫와 冖을 덧붙여서 사랑해서 손(爪)으로 덮어(冖) 어루만지는 것이다./曖눈흐릴애;日+愛

「재앙액(厄運),액액」:厂(언덕한)+㔾(병부절),厂은 바위가 있는 언덕이고 㔾은 갈라진 돌조각이니 조각이 언젠가는 떨어지면 ‘재앙’이 되는 것이다. ‘액’은 놀라는 소리이다.

扼움켜쥘액,누를액,멍에액;扌+厄

危「위태할위(危殆),두려워할위,높을위」:人(굽은사람)+厄,굽은 사람이 갈라지는 바위덤(厂)위에 있으니 ‘위태로운’ 것이다. 그의 位置(위치)가 위태하니 音은 ‘위’다.

脆무를취,약할취(脆弱);⺼(肉)+危/跪꿇어앉을궤;足+危 /詭책할궤,속일궤(詭辯),괴이할궤;言+危

佹포갤궤,의지할궤,어그러질궤,괴이할궤;亻+危

「어조사야,그런가야,아버지야,/간사사(=邪)」:耳+⻏(邑),邑이 한쪽귀(耳)가 도심지를 보호하는 것처럼 문장에서 중요한 것을 도우는 어조사이다. 音은 ‘야’니 也와 같다. 또한 邪(사)로도 통한다. 耶는 의문사이고, 也는 종결어기사이다./倻나라이름(伽倻);亻+耶 /揶(=捓)농지거리할야(揶揄);扌+耶

椰야자나무야;木+耶 /爺아비야,아버지야;父+耶

「어조사야,또야(=亦역)」:力+ㄴ(숨을은),힘(力)이 숨어(ㄴ)있는 것이어서 아무뜻도 없는 ‘어조사’이나, 숨은 힘이 나타나면 ‘또’란 뜻으로 쓴다. 音은 耶로 통한다. 耶는 의문사이고 也는 긍정사이다.

弛늦출이,느슨할이(弛緩),이즈러질이,활시위풀이,게으를이;弓+也,활(弓)줄이 힘없이(也) ‘느러지는’것이다. 音은 也의 변성음이다. 활을 당긴(張장)것이 늘어진 것은 弛고 急(급)하던 것이 늦쳐진 것은 緩(완)이다.

貤겹칠이,더할이;貝+也 /施베풀시,줄시,/옮길이,옮을이;깃발언+也

池못지,해자지;氵+也,水也나 가두워서 작용을 하지 못해 힘(力)없는(也) 물(氵)은 즉 ‘못’이다. 그쳐(止)있는 것이므로 音은 ‘지’다. 관개하는 못은 澤(택)이고, 늪으로 된 못은 沼(소)이다.

地땅지(地球),지위지(地位),바탕지;土+也,土也라는 것은 즉 ‘땅’이다. 만물을 支持(지지)하는 것이니 音은 ‘지’이다. 하늘에 대해서는 지구이고, 바다에 대해서는 육지이고, 암석에 대해서는 토지이다.

馳달릴치;馬+也

他「남타(他人,他鄕,他律),다른타,딴타」:亻(사람인,남인)+也,人也라는 것은 ‘다른’ 남을 뜻한다. 音은 ‘타’이니 佗(타)와 같은 자다. 佗는 它人이니 내게는 뱀(它)처럼 냉혹한 사람(人)이나, 他는 人也라 평범한 남이다. /拖끌타;扌(손수)+他

「밤야,풀이름야」:說文에 “亦과 夕의 합자라”했으니,저녁(夕)후에 또(亦) 오는 시간은 ‘밤’이다. 音은 ‘야’니 也는 힘(力)쓰지 않는(ㄴ)때다. 위가 덮혀(宀) 광명(月)이 작은(小) 밤은 宵(소)다.

掖겨드랑이액,낄액,부축할액,궁곁채액;扌+夜 /液진액,즙액,물액(液體);氵+夜

腋겨드랑이액,곁액;⺼(肉)+夜/龠?피리약,작약,홉의십분의일약?:侖(뭉칠륜)+品(입에서 나는소리),뭉쳐서모이는여러소리를 다스림.

「약할약,어릴약,나약할약(軟弱)」:巽(괘이름손,사양할손)+羽(깃우),부드러운(巽) 날개(羽) 털이다. 그것은 약한 것이다. 따라서 인생이 아직 독립생활의 능력이 없는 二十세 이하를 弱冠(약관)이라 한다. 音은 若으로 통한다./蒻부들속약,구약나물약;艹+弱 /溺빠질닉(溺死),/오줌뇨,오줌눌뇨;氵+弱

「만약약(萬若),같을약,/반야야(般若)」:艹(풀초)+右(오른손우),많은 여러 풀(艹)중에서 오른(右)손으로 ‘같은’ 것만 가려서 채취하는 것이다. 또한 ‘만약’이란 뜻이 된다.

惹이끌야(惹起);若+心 /諾대답할낙(락,許諾),승낙하낙(承諾);言+若 /匿「숨을닉,숨길닉(匿名)」:匚(상자방)+若/慝간악할특,더러울특;匿+心

「양양,노닐양,상양새양」:양의 두뿔 네발 꼬리의 모양.

羊은 陽性(양성)이라 音은 ‘양’이다. 그는 성질이 온순해서 착하다는 의미와 상서로운 의미의 글자에 많이 쓰인다.

佯거짓양,거닐양;亻+羊,속으로는 다른 말을 가지고 겉으로는 羊처럼 착하게 꾸미는 사람(人)은 ‘거짓’이다. 거짓 태도는 佯이고, 거짓 행위는 僞(위)다.

恙병양,근심할양;羊+心 /樣본양,모양양(模樣),무늬양;木+羊+永

洋큰바다양(大洋),서양양(西洋),넓을양,넘칠양,클양;氵+羊 /痒가려울양,종기양;疒+羊

庠학교상;广+羊 /祥상서로울상(祥瑞),조짐상,제사이름상;示(제사시)+羊

詳자세할상(詳細,仔詳),거짓상;言+羊/翔날상(飛翔),돌아볼상,삼갈상;羊+羽

姜성강.강할강;羊+女 /羌오랑캐강;羊+儿/鮮깨끗할선(鮮明,新鮮),생선선(生鮮),적을선;魚+羊

羔「양새끼고」:羊+灬/羹국갱;羔+美 /窯가마요,질그릇요;穴+羔

養「기를양(養育),가르칠양,받들양,부모자식맺을양(養子,養女),몽위할양」:羊+食

瀁물이름양,넓을양;氵+養

「햇살비칠양,햇살퍼질양」:日(해)+一(땅)+勿(月의 변형자),달은 땅아래 해는 땅위에 뜨니 ‘햇살이 비치’는 것이다./暘해돋이양;日+昜 /敭밝을양,밝힐양;昜+攵

揚날릴양(揚名),오를양(揭揚),나타낼양,칭찬할양;扌+昜 /楊버들양;木+昜 /煬쬘양,녹일양;火+昜

瘍머리헐양,종기양;疒+昜 /陽해양(太陽),양지양(陽地),양기양(陽氣),맑을양,밝을양,거짓양;阝(阜)+昜

傷다칠상(傷處),해칠상(傷害),애태울상,불쌍히여길상;亻+人+昜/觴잔상,잔낼상;角+人+昜

場마당장(道場),곳장(場所);土+昜 /腸창자장(大腸,小腸),마음장;⺼(肉)+昜

暢화창할창(和暢),통할창,펼창;申+昜/湯「끓일탕,끓인물탕(沐浴湯),온천탕,탕약탕(湯藥)」:氵+昜

蕩방자할탕(放蕩),쓸탕,움직일탕,흔들릴탕,평평할탕;艹+湯

「오를양,이룰양,도울양」:衣(옷의)+口口+井,‘옷을 벗고 밭을 간다’는 뜻이나, 다른 글자와 결합할때는 ‘성숙’이란 뜻이다.壤양토양,대지양,기름진흙양;土+襄 /孃계집애양(모모孃),어머니양;女+襄

攘물리칠양,덜양,걷을양,/어지럽힐녕;扌+襄 /禳빌양,물리칠양;示(제사시)+襄

穰볏줄기양,벼여물양,풍족할양,풍년들양;禾+襄 /讓겸손할양,넘겨줄양;言+襄

釀빚을양(釀造場);酉(술유)+襄/囊주머니낭,자루낭(背囊,寢囊):襄+中+口口. 부수는 衣/曩접때낭;日+襄

「물고기어(魚類),생선어,좀어,성어」:물고기 모양, 灬는 지느러미.

漁고기잡을어(漁夫),낚을어(漁網);氵+魚

「어조사어(-에서,-보다),/오흡다할오」:본시는 까마귀(烏)를 상형한 것인데, 그 소리는 ?아?하니 音은 ‘아’로서 탄성으로 쓰고, 또 ?아?가 ?우?로 변음해서 于로 통하여 장소를 표시하는 전치사가 되었으나 지금은 ‘어’로 쓴다. 瘀멍들어,어혈질어;疒+於 /閼막을알,/한가할어,/흉노왕비연;門+於

「거느릴어,마부어,막을어」:彳+午+止+卩. 午의 변성음.

禦「막을어,그칠어」;御+示 /籞금지구역어,양어장어,새우리어;竹+禦 /*啣(=銜)명함함(名啣)

「말씀언(言語),말언,말할언,화기애애할언,어조사언,한마디언,한귀절언,나언,우뚝할언,/심사화평할은」:二(上)+二(下)+口(입),위아래로 입을 움직여서 ‘말’을 하다.

狺으르렁거릴은;犭+言 /誾화평할은;門+言 /這이저(자),이것저(자);言+辶

「선비언,착할언」:文+厂(언덕한)+彡(털삼),문(文)채(彡)가 있는 집(厂)이 ‘착한 선비’를 뜻한다. /諺상말언,속된말언,/사나울안;言+彦 /顔얼굴안(顔面),색채안(顔色),빛안;彦+頁

産「낳을산(産業,生産,날산」:彦-彡+生/薩보살살(菩薩);艹+阝(阜)+産

焉?어찌언,어조사언?;正+鳥,본래는 봉황의 일종으로서 성인의 세상에만 나오는 ‘노랑새’이니 그것이 ‘어찌’ 말세에 나오리요? 나쁜 의미의 ‘어찌’는 烏(오)자이고, 좋은 의미의 ‘어찌’는 焉자이다.

方人

「깃발언,사람이름언,춤추며노래부를언」:方+人,기가 바람에 펄럭이는 것을 상형.

旅나그네려,여행할려,무리려,군사려;方人 (깃발언)+氏(백성)

斿「깃발유,놀유」:方人(깃발언)+子/游헤엄칠유(遊泳),들유,놀유;氵+斿 /遊놀유,벗유,여행유(遊學,遊覽);斿+辶

「눕힐언,쉴언,도랑언」:匚+연(日女) *宴잔치연

偃누울언,쉴언,방죽언,그칠언;亻+匽 /堰방죽언,둑언;土+匽

广?언덕집엄,집엄,마룻대엄,바윗집엄?:지붕 있는 언덕집을 상형. *厂언덕한;굴바위를 상형.

「문득엄,가릴엄,그칠엄,오랠엄,매우엄」:大+申(펼신),펴서 올라오는 것을 大로서 ‘문득’ 덮는 것이시다.

俺나엄(암);亻+奄 /掩덮을엄,엄습할엄,비호할엄;扌+奄 /淹담글엄,적실엄,머무를엄,넓을엄;氵+奄 /唵움켜먹을엄,/진언옴;口+奄 /庵초막암,암자암(庵子);广+奄/菴암자암;艹+奄

「나여(=余),줄여(=與)」:①矛(창모)-丿(칼날),창에서 창날을 떼어내서 공격하는 나가 아니고 온정을 ‘주는’ ‘나’이다. ②手(손수)자와 근사하며 중간에 丶는 손에 무엇을 놓아서 남에게 ‘주는’ 것이며 주는 주체는 ‘나’인 것이다. 與(여)로 통하여 音이 ‘여’이다. 주는 주체는 나이니 余(여)와 같은 자이다. 豫(예)의 俗字로 쓰임. 子(자)와는 다름. 남에게 주는 나는 余고, 남에게 대하는 나는 我(아)고, 말하는 나는 吾(오)다.

豫미리예(豫測),기뻐할예,참여할예,머뭇거릴예;予+象 /預미리예,참여할예,맡길예(預金);予+頁

序차례서(秩序),학교서,담서,실마리서;广+予,가르쳐 주는(予) 집(广)이다. 夏代에는 학교이름이였는데 그곳에서 윤리를 교육했기 때문에 ‘질서’란 뜻이 되었다.

抒떠낼서,덜서,끌어낼서,;扌+予,속에 있는 것을 손(扌)으로 끄집어 내어서 남에게 보여서 주는(予)것이다. 그것은 베푸는(敍서)는 것이니 音은 ‘서’다. 심정을 나타내는 것은 抒고, 질서를 있게 하는 것은 敍(서)다.

舒펼서,느릴서,조용할서;舍+予/杼북저,도토리저,상수리저,/물통서;木+予

野「들야(野山),민간야,질박할야,촌스러울야」:里+予/墅농막서,별장서;野+土

「나여,나머지여,사월여」:人+于+八, 여러사람(人)을 나누(八)는 데에서(于) ‘남은’ 것은 ‘나’이다. 餘의 本字.

艅여황배여,나룻배여;舟+余 /餘남을여(餘分),나머지여,다른여;食+余

徐천천히할서(徐行),고을이름서;彳+余 /敍차례서,쓸서,줄서,베풀서;余+攴

斜비낄사(傾斜),기울사,/골짜기이름야;余+斗/途길도;余+辶(갈착);余+辶

涂「길도,섣달도,물이름도」:氵(물수)+余 /塗칠할도(塗壁,塗料),바를도,길도,곤궁할도(塗炭);涂+土

「마주들여」:臼(두손의 모양)+廾(두손받들공),두손(臼)을 마주잡고(廾)서 무엇을 드는 것이다.

與「더불어여(與論),및여,더불어할여,편들여(與黨),줄여(授與),참여할여(參與)」:舁+与

歟그런가여;與+欠 /璵옥여;玉+與 /礖비상섞인돌여;石+與 /轝천자의수레여;與+車 /輿차상여,무리여(輿望),질여(堪輿),가마여;車+與/譽명예예(名譽),기릴예;與+言 /嶼섬서(島嶼);山+與

擧들거(擧手),날거,일으킬거,거동거(擧動);與+手 /興일어날흥(興亡),성할흥,일으킬흥,흥겨울흥,흥취흥;同+與

「또역,또한역,모두역,/클혁(본음,역)」:大+八,사람이 사지를 벌린 大짜의 양쪽겨드랑이에 한점씩 찍어서 된 글자가 변형된 것이다. 그 한쪽이 있으나 ‘또’ 다른 한쪽이 있다. 힘(力)있게 말하는 것이라 音은 ‘역’이다.

跡자취적;足+亦 /迹자취적(痕迹),좇을적;亦+辶/奕클혁,아름다울혁,겹칠혁,바둑혁;亦+大

「엿볼역,기찰할역,죄인잡을역,당길역,줄역,날역,즐거울역,좋을역」:罒(目,눈목)+幸(다행행),다행히 눈으로 ‘엿보’다. 또는 요행(幸)을 바라는 눈(目)으로서 무엇을 ‘엿보’는 것이다.

繹당길역,연달역,풀역(演繹法),풀릴역,제사이름역;糸+睪

譯통변할역,번역할역(飜譯);言+睪 /驛역말역,정거장역(全州驛,驛長);馬+睪

擇가릴택(選擇);扌+睪 /澤못택,윤택,은덕택;氵+睪 /鐸방울탁(木鐸);金+睪

釋풀석(解釋),용서할석,놓을석(釋放),버릴석,일석,풀이석(註釋),부처이름석;釆+睪

-辶

「거슬릴역,/갈래진창극,/초생달백」:首-目+屮(屮),움(屮)이 커서 머리(首)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니 逆의 本字다./逆거스를역,거꾸로역,맞을역;역+辶

朔「초하루삭(朔望),처음삭,북녁삭」:역+月(달월)/塑토우소,흙으로만든허수아비소(彫塑);朔+土

遡(=溯)거슬러올라갈소,맞을소(遡及);朔+辶/溯(=遡)거슬러올라갈소,맞을소;氵+朔

愬하소연할소,/두려워할색;朔+心

「허물설,성설,나라이름설」:屮(屮)+(흙무더기퇴)+辛

孼서자얼,재앙얼,치장할얼;辥+子 /

「설풀설,설나라설,성설」:艹+(흙무더기퇴)+辛

蘖그루터기얼,움얼;薛+木 /糵누룩얼,빚을얼;薛+米

「바꿀역,주역역,/쉬울이」:日(해일)+勿(月의변형),해와 달은 서로 ‘바뀌’는 것이라, 서로 逆(역)하니 音은 ‘역’이다. 그러나 주야가 변화됨은 자연이라 그것은 ‘쉬우’니 音은 ‘이’로 쓴다. *昜(햇빛살양)

賜줄사,베풀어줄사;貝+易 /錫주석석(朱錫),줄석,석장석;金+易 /剔뼈바를척(剔抉),/벨체,깍을체;易+刂

敡없신여길이,쉽게말할이;易+攴

「연기할연,끌연,길게끌연,늘일연,이을연,끌어들일연,맞을연」:丿+止+廴(끄을인),그쳐(止)있는 것을 한쪽으로 펴(丿)서 ‘길게 끄는(廴)’ 것이다. 廴의 변성음. 한쪽으로 끌어나감은 延이고, 위로 커서 올라감은 長이다.

挻당길연,달아날연,손바닥으로칠연,휠연;扌+延

涎침연,점액연,졸졸흐를연;氵+延,입에서 물(氵)이 늘어진(延) 것이다.

筵자리연;竹+延/誕날탄(誕生),속일탄;言+延

氵欠

(=涎)「침연(선)」:氵+欠,입을 벌린(欠)데서 물(氵)이 나오니 ‘침’을 흘리는 것이다. *次(다음차,버금차)

羨부러워할선(羨望),나머지선,넘칠선,/묘도연;羊+연/盜도둑질할도,훔칠도(盜賊);연+皿

「퍼질연,넓힐연,넘칠연」:行(다닐행)+氵(水,물수)

愆허물건,어그러질건;衍+心

「못연,웅덩이연,깊을연,조용할연」:氵+

奫물깊고넓을윤;大+淵/*肅엄숙할숙

「작은벌레연,요동할연」:口+⺼,몸(⺼=肉)을 ○자형으로 구부리는 ‘작은 벌레’.

娟아름다울연;女+肙

捐버릴연,덜연;扌+肙 /涓물방울연,졸졸흐르는물연,가릴연,깨끗할연;氵+肙

絹명주견;糸+肙 /鵑두견새견(杜鵑),소쩍새견;肙+鳥 /焆연기나는모양열(결,연),불빛열,/밝을견;火+肙

「제비연,잔치할연,편안할연,연나라연」:제비를 상형. *宴잔치연(宴會,披露宴),편안할연

嚥삼킬연;口+燕/讌(=醼,宴)잔치연,이야기할연;言+燕

「약할연,가냘풀연,부드러울연」:而+大. *耑(끝단)

堧성아래밭연,빈터연,강가땅연;土+耎.

「사를연,그럴연(自然),(그러면,그러나)」:⺼(고기육)+犬(개견)+灬(불화),개고기를 불로 사르다는 뜻이었으나 지금은 접속사로 쓰이고 ‘탄다’는 뜻은 다시 火를 덧붙인 燃으로 쓴다.

燃탈연,사를연(燃燒);火+然 /撚탈년,노년,꼴년,손끝으로비빌년扌+然

沿-氵

「산속의늪연,연주연,진흙연」:谷-人,谷자에서 人자가 없는 것이니,물흐르는 골짜기에 있는 ‘진흙’을 뜻한다.

沿물따라내려갈연,좇을연;氵+연,연은 산이 갈라진(八) 입구(口)를 통해서 내려오는 선인데 그에 물(氵)이 있으니 물길 양측으로 ‘따라가는’ 선을 지칭하는 것이다.

鉛납연,분연;金+연/船배선(船舶,船員,船艙,船長,船室);舟+연

「불꽃염」:火를 거듭해서 타오르는 ‘불꽃’을 표시했다. 音은 ‘염’이고 焰(염)과 동자다. 열내는 불꽃은 炎이고, 유화한 불꽃은 燮(섭)이고, 광명한 불꽃은 炳(병)이고, 찬란한 불꽃은 煥(환)이다.

琰홀염,옥염;玉+炎 /剡날카로울염,깍을염,벨염,/땅이름섬;炎+刂

啖씹을담,먹을담,통째로삼킬담;口+炎 /淡엷을담,싱거울담,담박할담(淡白),질펀히흐를담,민물담(淡水);氵+炎 /痰가래담,담담;疒+炎 /談이야기담(會談);言+炎/錟긴창담,/날카로울섬,/서슬염;金+炎

染?물들일염,물들염,옮을염,더러울염,더러워질염?;氵+九+木

「나아갈염,부드럽고약할염」:터럭이 드리워져서 움직이는 것으로 ‘약한 것’을 형용. *再두번재 衰쇠할쇠 那어찌나 /苒성할염,우거질염;艹+冉 /髥구렛나룻염(鬚髥);髟(긴털표)+冉

聃귓바퀴없을담,사람이름담(老聃;노자);耳+冉

「싫을염,미워할염,만족할염,물릴염,덮을염,/누를엽,젖을읍」:厂+日+月+犬

壓누를압(壓力),무너뜨릴압,눌릴압,엎드러질압;厭+土

世木

「모진나무엽(삽),얇을엽(삽),들창엽」:世(해세)+木,나무(木)위에 世(해세),葉의 본자. 世의 변성음.

葉잎사귀엽(葉綠素,落葉),세대엽,장엽(葉書),성엽,/고을이름섭;艹+세

蝶나비접(胡蝶);虫+세 /堞성가퀴첩;土+세 /牒서찰첩,계보보,장부첩,명부첩,문서첩;片+세

諜염탐할첩(間諜,諜報);言+세/渫칠설(浚渫),홑을설,없신여길설,/출렁출렁할접;氵+세*泄샐설 *洩샐설

火火

「빛날영」:火火(炎불꽃염)+冖(덮을멱),불꽃으로 덮혀서 ‘빛나’는 것.

塋무덤영,산소영;영+土 /鶯꾀꼬리앵;영+鳥 /滎물이름형,물결일형;영+水

熒등불형,비칠형,빛날형,아찔할형,현혹할형;영+火 /螢개똥벌레형(螢雪,螢光燈),반딧불형;영+虫 /鎣줄형,꾸밀형;영+金 /勞「힘쓸로(勞動),수고할로,노곤할로(疲勞),괴로워할로,공로로(功勞),위로로(慰勞)」:영+力

撈잡을로;扌+勞/榮「영화영(榮華),성할영,번영할영(繁榮),명예영」:영+木

嶸산높을영;山+榮 /濚물소영돌이치는모양영;氵+榮

營「경영할영(經營,營利),지을영,진영영」:영+呂

瀯물삥돌아가는모양영,웅덩이물영,도랑물영,물소리영;氵+營

瑩「옥돌영,맑을영,밝을영,/옥빛조촐할형」:영+玉/瀅맑을형;氵+瑩

「길영,멀영,길이영」:二(上)+水,높은(二) 산위에서 물(水)이 바다까지 ‘길게’흐르는 것처럼, 시간이 길게 흘러가는 것이다. 길게 흘러가는 것은 永이고 길게 크는 것은 長(장)이다.

泳헤엄칠영(水泳,遊泳);氵+永 /詠(=咏)읊을영,노래할영;言+永/昶(=暢)해길창,통할창,화창할창;永+日

「목걸이영」:貝貝(조개패)

罌장군앵,물장군앵,양병앵;賏+缶(장군부,질그릇부)

嬰「어릴영,더할영,부딪칠영」:賏+女,여자의 목걸이(賏)와 같이 앞가슴에 안고 젖을먹이는 ‘어린 아이’를 뜻한다.

櫻가까이할영,어지러울영;木+嬰 /瓔옥돌영,구슬목걸이영;玉+嬰 /纓갓끈영,관끈영,가슴걸이영;糸+嬰

鸚앵무새앵(鸚鵡);嬰+鳥

「슬기예,지혜예,밝을예,통할예」:上+冖+一(땅)+火+目,아래를 덮은(冖) 윗(上) 사람이 불(火)같은 밝은 눈으로 보는 ‘슬기’이다. 이런 슬기는 만사를 잘 다스리(乂,예)니 音은 ‘예’이다.

璿옥선;玉+睿 /叡「명철할예(叡智),임금언동예」;睿+又 /壑골짜기학,구렁학,바다학;叡+土

「어질예,다스릴예,풀벨예」:乀+丿,양쪽의 두획을 교차해서 사물을 ‘다스리는’ 뜻이다.

刈풀벨예,벨예;乂+刂

艾쑥애,약쑥애,늙을애,예쁠애,/다스릴예,벨예;艹+乂,병을 다스리(乂)는 풀(艹)은 ‘쑥’이다. 乂의 변성음이다. 쑥잎색은 안은 희고 밖은 푸르니 그것을 아름다운 여자와 반대되는 ‘노인’이란 뜻으로도 쓴다.

「꽃술예,꽃예,/모일전」;艹+惢(꽃술유(예),/의심낼솨)

蘂꽃술예;蕊+木

「끌예」:申+丿

洩샐설(洩瀉),/훨훨날예;氵+曳 *泄(샐설)

「심을예」:坴(흙덩이륙)+丸(둥글환,뭉칠환) *執(잡을집)

藝재주예(藝術),법예,끝예,심을예;艹+埶+云 /熱열열,더위열(熱氣),몸달열,바쁠열,태울열;埶+灬

勢형세세(形勢),세력세(勢力),기세세(氣勢),불알세;埶+力,힘(力)이 뭉친(丸) 덩어리(坴).

褻속옷설.더러울설(猥褻),업신여길설;衣+埶

「다섯오(五行),다섯번오」:본래는 X자로서 네끝과 중심이 ‘다섯’점임을 표시했던 것이다. 五월은 午월로 통하여 音은 ‘오’이다. 지사문자

伍항오오(落伍),대열오(隊伍),반오,다섯오(五의 갖은자);亻+五,五人을 일조로 한 ‘항오’이다. 옛적에는 군은 五人, 민가는 五戶를 일조로 하였다. 三의 갖은자인 參과 五의 갖은자인 伍를 합해서 종합을 뜻한다.

吾「나오,우리오,글읽는소리오」:五+口,五는 사방의 중심에 있는 ‘나’인데 다시 口를 덧붙여서 말(口)하는 ‘나’이다. 말하는 나는 ‘吾’고, 싸우는 나는 我(아)고, 남에게 주는 나는 予(여)니 余(여)로 통한다.

俉맞이할오;亻+吾 /寤깰오,깨달을오;宀+爿+吾 *寐(잠잘매) /悟깨달을오,슬기로울오;忄+吾

晤밝을오;日+吾 /梧벽오동나무오(梧桐),책상오,버틸오,장대할오;木+吾

牾짐승이름오,거슬릴오;牛+吾 /圄옥어,감옥어(囹圄);囗+吾 /語말할어(言語,語彙),알릴어;言+吾

齬이맞지않을어;齒+吾 /衙막을어,/마을아;行+吾

「오나라오,성오,시끄러울오」:口+( )+大,한쪽으로 기울어진( ) 입(口)으로서 크게(大) 말을 하는 것이다. 큰 말이란 뜻이나 잘 쓰이지 않고, 나라이름과 성씨로만 쓰인다.

娛즐거워할오(娛樂),기쁠오;女+吳 /悞속일오,거짓말할오,의심할오;忄+吳

筽버들고리오,조오;竹+吳 /蜈지네오;虫+吳 /誤그릇할오,잘못할오(錯誤,誤謬);言+吳

虞생각할우,염려할우(虞慮=憂慮,虞犯),근심할우,즐길우,우제우;虍+吳

「까마귀오,검을오,아!오,어찌!오」:鳥의 변형,불(灬,火)에 탄것 같은 ‘까만 새’. ‘까마귀’는 전체가 검기때문에-눈이 안보이는 것 같기 때문에- 鳥자에서 눈을 표시한 한획을 생략한 것이다. 우는 소리가 ‘아’하기 때문에 탄식하는 소리로도 쓰고 색이 탄것같기 때문에 ‘언제’ 있었던가 하는 뜻도 된다. 部首는 灬(火)

嗚탄식할오,노래소리오;口+烏 /塢작은성오,마을오,산언덕오;土+烏

「거만할오,희롱할오,놀오」:土+放/傲거만할오(傲慢),업신여길오;亻+敖

熬볶을오,근심하는소리오;敖+灬 /獒개오;敖+犬 /鼇(=鰲)자라오;敖+黽

鰲자라오;敖+魚 /贅군더더기췌,데릴사위췌,혹췌(취);敖+貝

「낮오(午前,午後,子午線),일곱째地支오,교차할오」:人+十,중심점에서 사방을 표시하면 十자가 되는데,옛적에는 ‘남쪽’을 위로 보았기 때문에 그곳에 화살표(人)를 썼다.따라서 해가 남쪽으로 올때인 ‘낮’도뜻한다. *牛(소우)

旿밝을오;日+午 /許「허락할허(許諾,許可),바랄허,나아갈허,나라이름허,/이영차호」:言+午

滸물가호;氵+許

「안오,안방오,깊을오(奧地)」:宀+釆+大,집(宀)내부를 나눠(釆)서 만든 방중에서 큰(大) 안방이라 따라서 ‘깊숙한’ 것을 뜻한다.墺물가오,뭍오;土+奧 /懊한탄할오;忄+奧 /澳깊을오;氵+奧

玉,王

「구슬옥,옥옥,사랑할옥,이룰옥」:꿴세개의 ‘구슬’을 본따서 王자가 되니 다시 한점(丶)을 덧붙인 것이다. 王이 부수로 쓰일때는 ‘구슬옥’이다.

鈺보배옥,쇠옥;金+玉 /頊멍할욱,머리굽신거릴욱;玉+貝

「집옥,지붕옥,수레뚜껑옥」:尸(지붕시)+至(이를지)

幄장막악,군막악;巾+屋 /握쥘악(掌握,把握);扌+屋 /渥두터울악,짙을악,적실악,담글악,윤날악;氵+屋 /齷작을악,잗달악;齒+屋

「옥옥(監獄),송사옥」:犭犬(=犬犬;개서로물은,개마주짖을은)+言,두개가 서로 물고 싸우다가 고소(言)하니 법관은 그들을 심판해서 ‘감옥’에 넣어서 언도한대로 두개가 지키고 있다.

嶽큰산악(雪嶽山);山+獄 *岳(큰산악,벼슬이름악)

「어질온,화할온,따뜻할온,사람이름온」:囚(갇힐수)+皿(그릇명)

溫따뜻할온(溫和),부드러울온,익힐온,온천온(溫泉);氵+昷

瑥사람이름온;玉+昷 /瘟염병온,온역온;疒+昷/氳기운성할온;气+昷

縕「주홍빛온,헌솜온,솜옷온,삼온,모시온」:糸+昷/蘊쌓일온(五蘊),온화할온;艹+縕

「우뚝할올,발뒤꿈치벨올,움직이지않을올」:一+儿,사람(儿)의 위에 하나(一)을 얹으니 ‘우뚝한’것이다. 그것은 흔들(扤)면 으러지니 音은 ‘올’이다. 위태롭게 솟아오른 것은 兀이고, 조금 오똑하게 나온 것은 凸(철)이다.

扤움직일올,흔들릴올,불안할올;扌+兀/軏끌채끝월;車+兀

「화락할옹,화할옹,학교옹,막을옹,땅이름옹」:본래는 雝(할미새옹)으로 썼던 것이 변형된 것이다. 이 새는 우는 소리가 잘 조화 되기 때문에 ‘화하다’는 뜻이 된 것이다.

壅막힐옹,막을옹,북돋을옹;雍+土 /擁낄옹,안을옹(抱擁),가릴옹,막을옹,부축할옹,도울옹,가질옹;扌+雍 /甕항아리옹(甕器),두레박옹;雍+瓦 /饔아침밥옹,희생옹,익은음식옹;雍+食

(=雍)「막을옹,화락할옹」:巛+邑

癰등창옹,종기옹;疒+邕 /雝화락할옹,할미새옹;邕+隹

「입삐뚤어질와(괘),비뚤와,/성과」:{咼-口}뼈와)+口(입구),한쪽뼈{咼-口}가 솟아나게 입(口)이 돌아가서 ‘비뚤어진’ 것이다. 喎(와)의 本字. *骨(뼈골)

喎입비뚤어질와,/고를화;口+咼 /媧여신이름와(왜/괘/과);女+咼 /渦소용돌이와(渦中);氵+咼

窩움집와,클와,감출와;穴(굴혈)+咼 /蝸달팽이와;虫(벌레충=鱗介)+咼

過지날과(過去),허물과(過失);咼+辶(갈착) /鍋남비과,기름통과;金+咼 /禍재앙화(災禍);示+咼

卨「은나라시조이름설」:卜+咼/竊(窃,俗字)도둑절(竊盜),몰래절;穴+釆+卨

瓦?질그릇와,기와와,실패와,길삼벽돌와,방패의뒤쪽와,그램와(gramme)?:암수기와가 이어져 있는 것을 상형한 것이다. 집(窩움집와) 위를 이으는 것이므로 音은 ‘와’이다. 다른자와 합할때는 ‘질그릇’을 의미한다./臥?누울와,쉴와,침실와?:臣+人. *監(볼감)

曰?말할왈,가로되왈,가라사대왈,이를왈,일컬을왈,말낼왈,에왈(=於),의왈(=之),얌전하지못한계집왈?:입김 나옴,말을 하다. 口자속에 一은 입의 혀니 그것으로서 ‘말’을 하는 것이다. 특히 남의 말을 인용하는 데 쓴다. 云은 본래 雲의 古字였데 ‘말’이란 뜻이 되었다.

「임금왕,으뜸왕,왕노릇할왕」:위에 一은 하늘, 아래 一은 땅, 중간에 一은 인간인데 종선 丨으로서 삼재(三才=天人地)의 도를 일관한 ‘임금’이란 뜻이된다. 임금의 세력은 旺성하니 音은 ‘왕’이다.

往갈왕,옛왕,이따금왕;彳+丶+王 /旺성할왕;日+王 /枉굽을왕,굽힐왕,원죄왕;木+王

汪물출렁출렁할왕,깊고넓을왕,못왕,흐린못왕,고을이름왕;氵+王

狂미칠광,사나울광;犭+王,이성이 없는 짐승(犭)중에서 가장 힘이 센 王은 더욱이 이성이 없이 ‘난폭한’것이다. 그는 ‘미친’것이다. 王의 변성음이다.

匡「바로잡을광」;匚+王,임금이 한나라 구역(匚)을 다스려 굽어진 백성들을 ‘다 바르게’하는 것이다. 音은 王의 변성음이다. 굽은 것을 바르게 하는 것은 匡이고 방향을 바르게 하는 것은 正이다.

筐광주리광;竹+匡 /皇「임금황(皇帝),클황,성할황,성황(皇甫)」:白(自)+王,본래는 최초(自)로 나온 임금(王)이란 뜻이다. 自가 白으로 약화되어 아직은 아무런 지모의 색채가 없이(白) 무위 자연의 정치를 하는 최초의 ‘임금’이라는 뜻이다./凰봉새황(鳳凰);冂+皇 /徨배회할황(彷徨);彳+皇 /惶두려워할황;忄+皇 /湟빨리흐를황,물이름황;氵+皇 /煌빛날황;火+皇 /篁대숲황,대이름황;竹+皇 /蝗누리황;虫+皇 /遑한가할황,허둥지둥할황;皇+辶

隍해자황;阝(阜)+皇 /尢,兀,尣?절을왕,절름발이왕,곱사왕?:한쪽 정강이 굽은 꼴.

歪?비뚤왜(외,의)?;不(아니불)+正(바를정),바르지 않다.

「두려워할외,꺼릴외」:田+전

猥뒤섞일외,더러울외,성할외,외람될외(猥濫);犭+畏

外?바깥외,범위밖외,외가외,뺄외,제외할외,아버지외?;夕+卜,說文에는 “저녁(夕)에 점(卜)치는 것은 필요가 없으니 ‘바깥’이다”했다. 옛적에는 점은 아침에 쳤다.

(=么,俗字)「작을요,어릴요」:아기모양,어린 아기는 작다. 요糸(실사)에서 小자를 생략하고 실처럼 ‘미세한’것을 뜻한다.

幽그윽할유,숨을유,어두울유,가둘유,갇힐유,저승유,귀신유;山+幺幺

幼「어릴유(幼稚園),아이유(幼兒),/깊을요」:糸+力,힘(力)이 작은(幺)것이 ‘어린이’다. 音은 幺의 변성음이다. 또 孺(유)로도 통한다. 능력이 부족함은 幼고 어른께 의지함은 孺다.

拗꺽을요,비뚤요,비꼬일요;扌+幼 /窈고요할요,깊을요,얌전할요(窈窕淑女);穴+幼

「절구확긁어낼요,끄러낼요」:爫(爪,손톱조)+臼(절구구),절구(臼)속에 곡식이 들어있는 것을 손(爫)으로 ‘파내는’ 것을 뜻한다./滔창일할도,넓을도,없신여길도;氵+舀 /稻벼도;禾+舀 /蹈밟을도;足+舀

韜감출도,쌀도,활집도,병법도(육도삼략);韋+舀

「요임금요,높을요,멀요」:垚(높은모양요)+兀(우뚝할올),오똑(兀)한 위에 또 더 높(垚)게 흙을 쌓은 것이다. 요임금의 존호로만 쓰인다.

僥요행요(僥倖),난쟁이요;亻+堯 /嶢높을요;山+堯 /撓흔들요(호),삐죽할요,긁을요,/구를효;扌+堯 /橈휠요,꺽일요,약할요,/노뇨;木+堯 /蟯요충요;虫+堯 /繞둘러쌀요,잠길요;糸+堯

遶(=繞)둘릴요;堯+辶 /饒넉넉할요,용서할요;食+堯 /曉새벽효,깨달을효,타이를효;日+堯

驍굳셀효,날랠효;馬+堯 /翹뛰어날교,우뚝할교,들교,발돋움할교;堯+羽 /燒불사를소,탈소(燃燒);火+堯

「일찍죽을요,재앙요,젊을요,얼굴빛부드러울요,예쁠요」:一은 지면(땅)이고 人은 뿌리와 대궁인데 丿은 ‘예쁜’잎이나,더 크지 못하고 ‘일찍죽는다’는 뜻이다. 죽는 것은 마친(了료)것이니 音은 ‘요’다.

妖요망할요(妖邪),고울요,요염할요,요괴요(妖怪),도깨비요;女+夭(笑),계집(女)이 웃음(笑)으로서 남자를 ‘유혹하는’것이다. 미태로서 유혹함은 妖고, 부당하게 언동함은 妄(망)이다.

笑웃음소,기쁠소;竹+夭

沃기름질옥(沃土);氵+夭,夭는 지면(一)아래로 뿌리(人)가 들어가고 위에 줄기와 잎이(亻) 핀 것인데, 氵변이 있으니 그 수분을 섭취해서 곡식이 잘되는 ‘살찐’땅이다. 音은 夭의 변성음이다.

*喬높을교;夭+高/「종요로울요,구할요,기다릴요,으를요,언약할요,규찰할요,반드시요,허리요」:女+襾(덮을아),약한 여자(女)는 덮어(襾)서 보호해주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襾의 변성음

腰허리요;⺼(肉)+要 /偠날씬할요;亻+要

⺼缶

「질그릇요(유),병요(유),/독유」:⺼(고기육)+缶(질그릇부),고기를 담은 질그릇.

搖흔들릴요(動搖);扌+요 /瑤옥돌요,못이름요,북두자루요;玉+요

繇역사요,노래요;요+系(丿+糸) /謠노래요(童謠),소문요;言+요 /遙멀요,거닐요;辶+요

「욕될욕,욕할욕,욕보일욕,부드러울욕」:辰+寸,辰은 三월달이니 풀이 유약할때이고 寸은 손으로 재는 치수이다. 유약(辰)하다고 인격을 손으로 재니(寸) 욕되는 것이다.

縟채색욕,번거러울욕;糸+辱 /褥요욕;衤(衣)+辱/蓐깔개욕;艹+辱

冗(宂,本字)?쓸데없을용,간하지않을용,번거로울용?;冖+儿,집안에 덮혀(冖) 있는 사람(儿)은 ‘쓸모 없는’ 것이다. 본래는 宀+儿. 音은 ‘용’이니 庸劣(용렬)한 것이다.

「쓸용(使用),쓰일용(利用),부릴용,써용,재물용,그릇용,도구용,맡길용,통할용」:거북등 터진꼴이다. 占(卜)맞으면 ‘쓴다’. 거북등에 점을 쳐서 좋으면 ‘쓴다’. 說文에는 卜+中으로 점(卜)이 맞치(中)면 그것을 ‘쓰는’ 것이다.

甬「솟을용,길용,섬용,휘용,물솟아오를용」:머리모양+用,막아놓은 울타리(用) 위로 머리가 ‘솟아’ 오르는 것이다.

俑목우용(허수아비);亻+甬 /埇길돋을용,골목길용;土+甬 /踊뛸용,양춤용(舞踊);足+甬

桶통통,/되용;木+甬 /痛아플통(痛症),슬퍼할통,심할통,몹시통;疒+甬 /筩(=筒)대통통,낚시통,/전동용;竹+甬/通통할통(通達),형통할통(亨通),온통통,통통,간음할통;甬+辶

誦읽을송,욀송(暗誦);言+甬/涌「(=湧)솟아날용」:氵+甬/慂권할용,거들어말할용,설득할용,조를용;涌+心

勇「날랠용,용감할용(勇敢),억셀용」;甬+力 /湧(=涌)솟아날용;氵+勇

庸「쓸용,떳떳할용(中庸),어리석을용(庸劣),용렬할용,범상할용」:广+⺕+用

傭품팔이용(雇傭),품삯용;亻+庸 /鏞종용,쇠북용;金+庸 /墉담용,보루용;土+庸 /慵게으를용;忄+庸

「얼굴용,모습용,담을용,용납할용,쉬울용,어찌용」:宀+谷,골짜기(谷)같이 넓은 집(宀)은 여러 물건을 ‘수용’하는 것이니, 그의 집은 하나의 ‘형태’를 갖고 있는 것이다.

榕용나무용;木+容 /溶질펀히흐를용,녹을용,녹일용;氵+容 /鎔(熔,俗字)거푸집용,녹일용(鎔鑛爐);金+容

瑢패옥소리용;玉+容 /蓉부용용,나무연꽃용;艹+容

又,⺕

(=宥)「또우,용서할우(유),다시우(유)」:篆字(전자)에서는 세손가락에 오른손목을 그렸다. 이것은 왼손이 있는데 오른손이 ‘또’ 있다는 뜻이다. 音은 오른손을 뜻하므로 友(우)이다. 다른 글자와 결합할때는 ‘손’, 문장에서는 ‘또’의 뜻을 갖는다. 같은 것의 또는 又이고 더하는 또는 且(차)이며 더 크게 말하는 또는 亦(역)이다. /馭부릴어;馬+又

友「벗우,벗할우,우애할우」:扌의 생략형+又,옛자에는 又를 二중으로 썼으니,손에 손을 잡은 ‘동무’이다. 그들은 서로 도우(佑)니 音은 ‘우’이다. 뜻이 맞는 벗은 友고, 黨(당)을 같이 하는 벗은 朋(붕)이다./苃풀이름우;艹+友

「오른쪽우」:扌의 생략형(또는 又)+口,입(口)이 말하는 대로 실행하는 손(又,扌)은 ‘오른쪽’이다. 즉 오른손으로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다. 또 오른손은 글씨를 쓰므로 입(口)을 대신할 수 있다. 甲骨文字에서는 오른손을 그려서 又자로 했으니, ‘오른쪽’이란 뜻이 있으며, 또한 又는 왼손이 있는데 오른손이 ‘또’ 있다는 뜻으로 ‘또우’자가 되었다. *左(왼쪽좌)

佑도울우(保佑),도움우(天佑神助);亻+右,오른쪽(右)에 있는 사람(亻)으로서 ‘도우는’것이다. 오른쪽을 도움은 佑고, 왼쪽을 도움은 佐며, 또(且) 힘(力)써 도움은 助(조)이다.

祐도울우(신의 도움);示+右/牛,牜?소우,별이름우?:두뿔과 꼬리를 가진 소 모양;

「깃우,날개우,새우,도울우,음이름우(궁상각치우)」:새의 양쪽 ‘날개’를 상형한 것이다. 날개는 새몸을 도우는(佑)것이라 音은 ‘우’이다. 새몸을 도우는 좌우의 날개는 翼(익)이고, 공중을 높이 나르는 날개는 翔(상)이다.

珝옥이름후,사람이름후;玉+羽 /雨?비우,비올우?:一(하늘)+冂(구름)+丨(떨어짐)+氺(물방울),하늘의 구름에서 물방울이 떨어짐.

「허수아비우,긴꼬리원숭이우,처음우,짐승이름우,산이름우,땅이름우」:‘원숭이’가 앉아 있는 것을 상형, 원숭이는 사람을 닮은 ‘허수아비’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또는 귀신머리(田)에 짐승발(禸)이 달린것. 부수는 禸(짐승발자욱유).

偶짝우,배필우(配偶者),우연우(偶然),허수아비우(偶像);亻+禺 /寓붙여살우,붙일우,핑계삼을우,부탁할우(寓話);宀+禺

愚어리석을우(愚鈍),우직할우(愚直),나우;禺+心 /禑복우(오);示+禺 /遇만날우(偶然),대접할우;禺+辶

隅구석우,모퉁이우,귀우;阝(阜)+禺 /耦「짝우,나란히밭갈우,짝수우,마주설우」;耒(쟁기뢰)+禺 /藕연뿌리우;艹+耦

「우임금우,하우씨우」:부수는 禸(짐승발자욱유)

瑀패옥우;玉+禹

于,亏

「어조사우,탄식할우,갈우」:균형이 되어 있는 平자가 왼쪽으로 기울어져서는 의문어조사인 ‘乎(호)’자가 되고 또 乎자에서 두점을 뺀 것이 ‘于’자로 되었으니 이것은 어떤 소재를 표시하는 ‘전치사’로서 於(어)자로 통한다. 于;~에서. 乎(호);의문사(?),~보다. 於(어);~에서,~보다.

宇집우,하늘우(宇宙),천지사방우,도량(度量)우;宀+于,宀은 가옥 于는 장소이니, 만물이 있는 장소를 하나의 집으로 상상해서 그것을 ‘우주’라 하였다.

旴클우,해뜰우;日+于 /玗옥돌우,나무이름우;玉+于 /盂사발우,바리때우(鉢盂);于+皿

紆얽힐우,굽을우,돌우;糸+于 /芋토란우,/클후;艹+于

迂굽을우(迂廻),멀우,피할우;于+辶,于를 亏로도 쓰니 굽은 것이고,辶은 가니 가는 길이라, 즉 ‘굽은 길’이다. 따라서 ‘돌다, 나쁘다,그르다’는등의 여러가지 뜻이 파생된다.

釪요령우,바리때우;金+于 /亏(=于)「어조사우,갈우」:于자와 같다.

汚(=汙)더러울오,더럽힐오(汚染),웅덩이와;氵+亏,亏는 장소를 표시하는 전치사인대 氵변을 덧붙여서 물이 모이는 장소,즉 ‘웅덩이’니 窪(와)로 통한다. 정체돼 있는 물은 ‘더러운’것이다. 音은 亏의 변성음이다.

虧이지러질휴;虍+隹+亏 /雩「기우제우」;雨+亏/樗가죽나무저;木+雩 /摴노름저;扌+雩/

「근심우(憂慮),친상우」:頁+(愛)冖+心+夂,본래는 頁과 心의 합자로서 얼굴(頁)에 나타난 마음(心)인 ‘근심’이었는데 후에 愛자의 夂자를 덧붙인 것이다. ‘근심’이란 것은 愛착이 있기 때문이다.

優넉넉할우,광대우(俳優),머뭇거릴우,도타울우,후할우,부드러울우,품위있을우,뛰어날우,나을우;亻+憂

耰고무래우,곰방메우;耒(쟁기뢰)+憂/擾길들일요,어지럽힐요;扌+憂

尤?더욱우,허물우,나무랄우?:犬(개견)자에서 오른쪽다리를 굽혔으니,개가 다리를 굽히고 앉아서 사람을 보면 ‘더욱’짖으니 그것이 남을 ‘탓하는’ 뜻도 된다. 說文에는 乙+又라 했다. *尢(절을왕)

「빛날욱」:日+立

煜비칠욱,빛날욱;火+昱

「이를운,돌아갈운,어조사운」:원래 수증기가 층층으로 올라가는 ‘구름’을 상형하였으며, 雲(구름운)의 본자 인데, 사람의 입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曰자와 같이 인용하는 말이다.

耘김맬운(耕耘機);耒+云 /芸운향운,김맬운;艹+云 /紜어지러울운;糸+云 /魂넋혼(魂魄,靈魂),혼혼;云+鬼 /雲「구름운(雲海),하늘운」:雨+云/橒나무무늬운;木+雲 /澐큰물결일운;氵+雲 /蕓운풀운,평지운;艹+雲 /曇구름낄담;日+雲/鬱?답답할울(憂鬱),성할울(鬱蒼),심황울?;林+缶+冖+鬯(울창주창)+三

「으뜸원,맏원,기운원,처음원,시작원,근본원,클원」:二(上)+儿(사람인),사람(儿) 위(二)는 ‘머리,으뜸’이다. 또는 사람의 우두머리는 전체의 ‘근본’이다. 음은‘원’이니 源으로 통한다. 생명의근본은 元이고,사물의 근본은 源이다.

沅물이름원;氵+元 /邧고을이름원;元+⻏(邑)/阮나라이름완,성완,악기이름완;阝(阜)+元

頑미련할완,어리석을완(頑固),탐할완;元+頁 /玩장난할완,장남감완(玩具),즐길완,볼완,감상할완;玉+元

翫장난할완,탐할완,아낄완;習(익힐습)+元 /冠갓관,볏관,어른관,어들될관,으뜸관,관관;冖+元+寸

完「완전할완(完全),끝날완(完結),지킬완,튼튼할완」:宀+元,우두머리(元) 갓(宀)을 쓴것이다. 또는 宀+二+儿,집(宀)안에 두(二)사람(儿)이 배필이 되었으니 가정이 ‘완전한’것이다. 元의 변성음이다.

梡네발도마완,토막나무완;木+完 /浣빨완.씻을완,열흘완;氵+完 /脘중완완(中脘);⺼(肉)+完 /莞왕골완,빙그레웃는모양완;艹+完 /院담원,집원,절원,마을원;阝(阜)+完 /晥(=皖)환할환,깨끗할환;日+完 /寇도둑구,원수구,해칠구,노략질할구;完+攴(칠복)

「근원원,근본원,들원,둔덕원,벌판원,용서할원」:厂(언덕한)+泉(샘천).

嫄여자이름원;女+原 /愿성실할원;原+心 /源수원원,근원원(根源);氵+原 /願원할원,바랄원;頁+原

「사람원,둥글원」:口+貝,둥글게(○→口) 만든 돈을 뜻하는 圓의 本字.

圓둥글원(圓形),원만할원(圓滿),둘레원;囗(에울위)+員

殞죽을운(殞命),떨어질운(隕石),떨어뜨릴운;歹(죽은뼈알)+員

隕무너질운,잃을운,떨어질운;阝(阜)+員 /韻운운,화할운,운치운(韻致);音+員

勛(勳의 古字)공훈훈;員+力 /塤(=壎)질나팔훈;土+員

損덜손(損害,損失),감할손,잃을손,상할손;扌+員

「누워서딩굴원,구를원」:夕+㔾,저녁(夕)이 오면 부절(㔾)이 맞는 것처럼, 저녁이 되면 반드시 ‘누워서 구르는’ 것이다.

怨원망할원(怨望),원한원(怨恨),원수원(怨讐);夗+心/苑동산원,문채날원,사물이모이는곳원,/막힐울;艹+夗

鴛원앙새원,숫원앙새원(鴛鴦);夗+鳥/宛「굽을완,완연완,작을완,/나라이름원」:宀+夗

婉아름다울완,순할완,은근할완;女+宛 /椀(=盌)주발완;木+宛 /碗(盌의 俗字)주발완;石+宛

盌주발완;+宛+皿/琬서옥완,홀완,옥완;玉+宛 /腕팔완,팔목완(腕力),재주완,기량완;⺼(肉)+宛

蜿꿈틀거릴완,/용의모양원;虫+宛

「이끌원,당길원,이끄는말원,이에원,이리하여원,바꿀원,어조사원,느즈러질원」:爫+干+又,엎은 손(爫)으로써 재친 손(又)을 干범해서 ‘이에’ ‘이끄는’ 것이다.

媛예쁜계집원,마음에당길원;女+爰 /援당길원,구원할원(救援),도움원;扌+爰

湲흐를원(완);氵+爰 /瑗옥원;玉+爰 /緩느슨할완(緩慢),늦출완,너그러울완,부드러울완;糸+爰

暖따뜻할난(溫暖),/부드러울훤;日+爰 /煖따뜻할난;火+爰

「옷길원,옷이길어치렁치렁한모양원,주이름원,성원」:去+衣,걸거가는(去)는 옷(衣)이다.

園동산원(庭園),능원,밭원;囗(에울위)+袁

猿원숭이원(類人猿);犭+袁 /轅끌채원;車+袁 /遠멀원(遠距離),심오할원,멀리할원;袁+辶

月?달월(滿月),한달월,세월월(歲月)?:달의 모양. ‘달’은 三十일 간격으로 변하는 것이다. 초생과 보름의 중간에 반달을 상형한 것이 해자로 변한 것이다. 月을 거슬러(逆) 올라가면 초하루가 되는 데 朔(삭)이라 한다. *肉(⺼)고기육

「도끼월」: *戈(창과)

越넘을월(超越),넘길월,멀월,이에월,떨칠원,월나라월;走+戉 /鉞도끼월;金+戉

囗?에울위,둘러쌀위?:사방을 에워싸는 모습. 본래는 둥근선으로서 ‘둘러싼 것을 뜻했던 것이 변형되었다. 圍의 本字, 國의 古字. *口(입구)

「무두질한가죽위,다룬가죽위,훌부들할위,화할위,군복위,성위,어길위,등질위」:左右발을 엇 딛고 ‘가죽을 다루다’. ‘익혀서 가죽을 손질하다’. 舛(어길천)자의 왼쪽변을 口자위에 올려 놓은 것이다. 舛에서 夂(뒤져올치)자 둘을 반대로 써서 서로 어긋나니 그르다는 뜻이 되었는데 그 두자가 口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 ‘등지’는 것이다.

偉클위,뛰어날위(偉大,偉人);亻+韋 /圍둘레위,둘러쌀위,지킬위;囗(에울위)+韋

暐환할위;日+韋 /瑋옥이름위,진기할위;玉+韋 /緯씨위,씨줄위(經緯,緯度),짤위,별위,묶을위,참서위;糸+韋

葦갈대위;艹+韋 /衛막을위(衛星國),경영할위,나라이름위;行+韋 /褘휘장위,장막위,아름다울위,/적휘옷휘,주머니휘;衤(衣)+韋 /違어길위(違反),다를위,떨어질위;辶+韋/諱꺼릴휘,숨길휘;言+韋 /煒빛휘,빛날휘,/빨갈위,성할위;火+韋

「맡길위(委員,委任),버릴위,자세할위,쌓일위,의젖할위」:禾+女

萎시들위,쇠미할위;艹+委 /倭왜국왜,삥돌왜;亻+委 /矮난장이왜,키작을왜;矢+委

魏「높을위,성위,위나라위」:委+鬼/巍높고클외;山+魏

「할위,생각할위,만들위,지을위,행위위,될위,당할위,위할위,하여금위」:爫+?+灬

僞거짓위,속일위;亻+爲 /蔿풀위,땅이름위,성위,노래이름위;艹+爲

「밥통위,별이름위」:田+⺼(肉,몸육),밭(田)에서 곡식을 생산하듯이 몸(⺼)에서 양분을 섭취하는 곳은 ‘밥통’이다.

渭물이름위;氵+胃 /蝟고슴도치위;虫+胃 /謂이를위(所謂),말할위;言+胃

「벼슬이름위(少尉,大尉),편안히할위,/다리미울」:尸+示+寸/慰위로할위(慰勞,慰安);尉+心

蔚무성할위,제비쑥위,/고을이름울;艹+尉/禸?짐승발자욱유?:찍힌 짐승발자욱 꼴.

酉?뜰유,익을유,술유,닭유,열째지지유,별유,나아갈유?(뜰→닭):술두루미가 뜨다. 술을 담그는 그릇 모양. 발효을 뜻함. 농사를 지어 새 곡식이 성숙하면 그의 노고를 위안하기 위해서는 술을 빚는 ‘술단지’를 상형한 것이니 그 때는 음력 八月이다. 酒의 本字이다. 십이지의 동물명은 ‘닭’이다. 音은 卣(술통유)로 통하여 ‘유’다.

「있을유,가질유,/또우(=又)」:扌(又)+月(달월),손(扌)에달(月)이 ‘있으’나 없어질때가 있다. 또는 그믐밤에 없던 달(月)이 초삼일이 되면 또(又) 있는 것이다. 音은 又의 변성음이다. 없던것이 또 있음은 有고, 커가며 있음은 存(존)이고, 어떤곳에 있음은 在(재)이다. 無의 반대이다./侑권할유,도울유,용서할유;亻+有/宥용서할유,도울유;宀+有 /洧물이름유;氵+有/栯산앵두욱;木+有 /郁성할욱;有+⻏(邑)/賄재물회,뇌물회;貝+有

「성유,응답할유,그러할유,더욱유,거롯배유,통할유」:入+一+月(舟의변형)+巜(괴),비좁은 도랑(巜)에 한번(一) 들어(入)간 배(舟)는 돌아나올 수 가 없으니 반드시 끝까지 ‘통해서’ 나오는 것이다.

喩비유할유(比喩),깨우칠유,고할유;口+兪 /愉기뻐할유;忄+兪 /揄끌유,빈정거릴유(揶揄);扌+兪

瑜옥유,옥빛유;玉+兪 /諭깨우칠유,비유할유;言+兪 /踰넘을유,/멀요;足+兪 /逾넘을유;辶+兪

鍮자연동유,놋쇠유;金+兪 /偸훔칠투(偸盜),엷을투,구차할투;亻+兪 /輸보낼수(輸出),다할수,질수;車+兪/愈「더할유,나을유,병나을유」:兪+心 /癒병나을유;疒+愈

「잠깐유,/권할용,/삼태궤」: 臼(절구구)+人

庾곳집유,열엿말유;广+臾 /萸수유나무유;艹+臾 /諛아첨할유;言+臾

「말미암을유,까닭유,--에서부터유,지날유」:①田+丨,밭(田)에서 올라온 곡식싹,사람들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식생할을 한다. ②목이 긴병을 상형한 것이니 그속에 있는 물이 그 병의 목으로 ‘말미암아’ 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술단지(酉)와 같기때문에 音은 ‘유’이다.

柚유자나무유,/바디축;木+由 /油기름유,구름일유,나가지못할유;氵+由 /釉윤유;釆+由

岫(=峀)산굴수,산봉우리수;山+由 /峀(=岫)산굴수,산봉우리수;山+由

袖소매수,소매에넣을수;衤(衣)+由 /宙하늘주(宇宙),무한한시간주,집주;宀+由

紬명주주,모을주,철할주,자을주,뽑을주;糸+由 /胄자손주,맏아들주;由+⺼(肉)-또는<冒-目>모자모

抽뽑을추,뺄추(抽出);扌+由 /妯마음동할추,슬퍼할추,/동서축;女+由 /舳고물축,이물축;舟+由

軸굴대축,장축축;車+由 /笛저적,피리적;竹+由 /迪나아갈적,이를적;由+辶

「망상거릴유,머뭇거릴유,/다닐음」:冖(덮을멱)+尢(절을왕) *尤(더욱우)

枕베개침,벨침;+冘 /沈가라앉을침,빠질침,/성심;+冘 /忱정성침;+冘 /眈노려볼탐;+冘

耽즐길탐,빠질탐;+冘 /酖즐길탐,빠질탐,/짐새술짐;+冘 /鴆짐새짐;+冘

「부드러울유,편안히할유」:矛+木

蹂밟을유(蹂躪유린);足+柔 /糅섞일유,얽힐유;米+柔/輮덧바퀴유,짓밟을유;車+柔

「곳유,바유,달릴유,아득할유,위태할유」:사람(人)이 작대기(丨)로서 매를 치(攵)니 멀리 ‘달아나는’ ‘바’다.

悠멀유,아득할유,근심할유,한가할유;攸+心 /浟흐를유,/바랄적;氵+攸

脩포수(마른 고기),닦을수,질수,멀수;攸+⺼(肉) /修「닦을수(修養),꾸밀수(修飾),고칠수(修理),길수」:攸+彡/蓚수산수;艹+修/條「가지조,조리조,법규조,조목조(條目,條項)」:攸+木/滌닦을척,씻을척(洗滌);氵+條/篠조릿대소;竹+條

肉,⺼

「고기육,살육,몸육(肉體,肉眼),혈연육(肉親),/둘레유,저울추유,살찔유,찰유」:동물의 살고기를 상형한 자이다. 또 먹는 ‘고기’도 의미한다. 다른자와 결합할때는 신체의 부분을 나타낸다. 陸地(육지)에 있는 동물의 고기 이므로 音은 ‘육’이다. 물속에 있는 동물은 魚(어)라 한다. 魚는 肉이 아니다.

*脊등골뼈척;척추모양+⺼/炙구울자,고기구이자,가까이할자(膾炙),/적;⺼+火

育「기를육(養育,敎育)」:거꾸로 쓴 子+⺼,거꾸로 태어난 아이(子)를 살이(肉) 붙도록 ‘기르는’ 것이다. 짐승을 기름은 畜(축)이다./堉기름진땅육;土+育

「승낙할윤,마땅할윤,진실로윤」:厶+儿,사(厶)적으로 친한 사람(儿)은 ‘믿는’ 것이니 ‘허락’하는 것이다. 音은 尹으로 통한다. *充(가득할충)

玧귀막이구슬윤,/붉은구슬문;玉+允 /鈗창윤(신하가 임금앞에서 지니는 병기);金+允

沇물이름연,고을이름연,/흐를유;氵+允

「다스릴윤,믿음직할윤,벼슬이름윤,성윤」:⺕(又)+丿,손(⺕)을 내려서(丿)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제일 큰일을 하는 ‘다스리는 사람’을 의미하였다. 그래서 미덥다(允)는 뜻에서 音은 ‘윤’이다.

伊저이,이이,어조사이;人+尹,관리(尹)하는 사람(亻)이나 특정한 ‘그’를 가리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저이를 의미하나 彼(피)와는 다르(異)니 音은 ‘이’이다. 그러나 주로 고유명사로 쓰인다.

「윤달윤」:門+王,문사이에 있는 왕이다. 옛적에 王은 일년 열두달에 매월 초하루만을 반드시 종묘에 가서 고유(告由)를 하는데 ‘윤달’ 초하루는 가지 않고 門까지만 나아가기 때문에 ‘윤달’을 뜻했던 것이다.

潤젖을윤,윤택할윤,적실윤,이득윤;氵+閏

胤?맏윤,맏아들윤,자손윤,이을윤?;儿+幺+⺼,혈육(⺼)을 받아서 난 작은(幺) 사람(儿)은 즉 ‘아들’이다. 允(윤)으로 대용했던 것이다.

「붓율,마침내율,드디어율,이에율,지을율,오직율,스스로율,좇을율」:⺕+?(丰),손(⺕,又)으로 잡아(?) 대쪽에 글을 쓰는 ‘붓’이다./律법률,음률률,절제률,율률(律動);彳+聿 /筆붓필(筆跡),글필;竹+聿

津나루진,침진,진액진,넘칠진;氵+聿 /書글서,편지서,쓸서,장부서;聿+曰

晝낮주(晝夜);聿+日+一/肆방자할사,늘어놓을사,가게사,늦출사,넉사;長+聿 /*盡다할진,모두진;聿+灬+皿

畵「(畫,本字)그림화(映畵,版畵),그릴화(畵家),/가를획,꾀획,꾀할획」;聿+田+凵(一)

劃그을획(劃數),계획할획(計劃),나눌획;畵+刂

「송곳질할율,뚫을율,자랄율」:矛+冏(빛날경,밝을경),창(矛)같은 것으로 구멍(冏)의 입(口)을 내니 ‘뚫은’것이다.

橘귤나무귤,귤귤;木+矞 /譎속일휼;言+矞 /鷸도요새휼;矞+鳥

「오랑케융,병장기융,싸움수레융,군사융」:十+戈,열개(十)나 되는 창(戈)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쟁을 좋아하는 ‘서쪽오랑캐’를 뜻한다. 그의 무력은 隆盛(융성)하므로 音이 ‘융’이다. 옛자에는 戈+甲이었다.

絨융융,융단융(絨緞,카페트);糸+戎 /賊도둑질할적(盜賊,海賊),해칠적,역적적(逆賊);貝+戎

「성할은,은나라은,천둥소리은」: +殳

慇은근할은(慇懃),근심할은;殷+心

-阝

「삼갈은,슬퍼할은,아낄은,숨을은」:爫(손톱조)+工(만들공)+⺕(오른손우)+心(마음심),마음(心)속으로 잡(⺕)고서 엎은 손(爫)으로 만든(工)다는 것은 ‘삼가히’ ‘아끼니’. ‘숨어서’ 하는 것이다. 隱의 本字다.

隱숨을은(隱遁,隱密),숨길은,점칠은,가엷어할은;阝(阜)+은 /穩편안할온(穩健,穩當),곡식거두어모을온;禾+은

「새을,싹을,둘째천간을(乙種,甲種),아무을,굽힐을,생선의창자을」:초목이 처음으로 움이 트는 데 꾸부러져 나오는 형상을 그린 것이다. 딱딱한 씨 껍질(甲)에서 ‘다음’으로 나온다. 글자형이 ‘새’모양 같아서 ‘새을’자라고한다(제비).音이 ‘을’인것은 발음하는 혀모양이 乙형이다.

軋삐걱거릴알;車+乙,차(車)가 물건에 스쳐서(乙) 나가는 것이다. 乙의 변성음이다. 차가 물건을 옆으로 스치는 것은 軋이고, 위로 넘어가는 것은 轢(력)이다. *乾(하늘건)

乭돌돌,이름돌;石+乙. (國字)

乞「빌걸(乞食),청할걸(哀乞),구할걸(求乞),청컨대걸,거지걸,/줄기」:人+乙,사람이 乙자형으로 몸을 굽혀서 남에게 물건을 ‘비는’ 것이다. 乙의 변성음. 바른(正) 마음을 굽혀 빎은 丐(개)고, 푸른(靑) 말(言)로 비는 것은 請(청할청)이다.

吃말더듬을흘,먹을흘;口+乞 /屹쭈뼛할흘;山+乞 /紇묶을흘,민족이름흘(回紇族,위그르족);糸+乞

訖이를흘,/마칠글;言+乞

「소리음(音樂),음악음,말소리음(音聲),편지음,소식음」:立(설립)+曰(말할왈),서서 말을 하는 소리. 옛 設文에는 言자의 口속에 一을 그어서 혀로써 ‘소리’를 구별하는 것이다. 소리의 장단고저를 명확히하는 음악을 뜻한다.

暗어두을암(暗室),몰래암,욀암(暗誦);日+音/闇어두울암,여막암;門+音 /諳욀암,알암;言+音

黯검을암,아득할암;黑+音

邑,⻏?고을읍(邑長),양지읍,근심할읍,흙흙느낄읍,답답할읍?(부수명칭;⻏우부방);口+巴(卩,㔾의변형),절도(㔾) 있는 명령(口)로서만 질서를 세우는 도회지인 ‘읍’이다. 다른 글자와 결합할때는 오른쪽에서는 ⻏을 쓰고, 왼쪽에서는 鄕의 왼쪽부분과 같은 글자로 쓴다. 공후백자남(公侯伯子男)등 5가지 벼슬에게 주는 봉토(封土). 邑은 郡의 중심지다. 참고;郡郞都鄕

-鳥

「매응(독수리)」:广+亻+隹,집(广)에서 사람(人)이 먹여 기르면서 사냥용으로 쓰는 새(隹)는 ‘매’이다. 鷹의 본자. *雁(기러기안)/應응할응(應酬),응당응(應當),당할응;응+心 /膺가슴응,받을응(膺懲),칠응;응+⺼(肉)

鷹매응;응+鳥

衣,衤

「옷의(衣類),웃옷의,입을의(衣食),행할의」:甲骨文字에서 사람이 입는 ‘옷’을 상형했던 것이 楷字(해자)로 변한것이다. 옷은 사람이 依支(의지)해서 행세하는 것이므로 音은 ‘의’ 이다. 衣는 덮어 가림,사람 웃옷을 뜻한다. 하의는 裳(상)이고 상하의 총칭은 服(복)이다. 부수로만 쓰이는 衤와 礻는 다르다. ☞礻(=示)보일시/依의지할의(依支,依據),기댈의(依他心),좇을의,따를의,전과같을의(依舊);人+衣/哀슬플애;衣+口

「옳을의,의리의(義理),뜻의,맺을의,해넣을의」:羊+我,羊처럼 내(我)가 전체의 공도로만 행동하는 것은 ‘옳은 의리’이다. 我의 변성음./儀거동의,법도의,본받을의,법식의,본딸의;亻+義

艤차릴의;舟+義 /蟻개미의;虫+義 /議의논할의(議論,審議,會議),논할의;言+義

犠(犧의 略字)희생의,술그룻사;牛+義/議의논할의(議論,審議,會議),논할의;言+義

「어조사의」:厶(△)+矢,화살(矢)이 날아가서 끝이(△) 나는 것이다. 말이 가다가 끝나는 점에 쓰이는 ‘어조사’이다. 矢의 변성음. 단정,결정,한정,의문,반어,영탄의 뜻.

埃먼지애,나라이름애(애급,이집트);土+矣 /俟기다릴사,떼지어갈사;亻+矣

竢(俟의古字)기다릴사,떼지어갈사;立+矣

「의심할의(疑心)」:匕矢(정하지못할의)+子(의 약자)+疋(발소,足),아이(子)의 발(疋)이 갈곳을 정하지 못한 것이니 ‘의심’하는 것이다. 어디(或)로 갈지 모르는 마음(心)은 惑(의심할혹)이다. *矣어조사의

*肄익힐이,수고이/擬헤아릴의,비길의;扌+疑 /礙(碍,俗字)막을애,방해할애,거리낄애;石+疑

凝얼응(凝結),엉길응,모을응,막힐응;冫+疑

「뜻의(意志),생각의,한숨쉴의」:音+心,말소리(音)를 통해서 표시되는 마음(心)은 ‘뜻’이다.

薏율무의,/연밥억;艹+意 /億억억,많은수억;亻+意 /憶생각할억,기억할억(記憶);忄+意

檍참죽나무억,박달나무억,싸리나무억;木+意 /臆가슴억,생각억,막힐억;⺼(肉)+意

噫탄식할희,한숨쉴희,/트림할애;口+意 /毅?굳셀의(毅然),성발끈낼의?

「의원의,/활집예」:匚(상자방)+矢(화살시). 醫의 약자

醫의원의,병고칠의;医+殳+酉 /瞖흐릴예;医+殳+目

「마땅할의,옳을의,화목할의,제사이름의」:宀+且 *宣(베풀선)

誼옳을의;言+宜

「두이,둘이,다음이(二等),두가지마음이,두가지로할이(二律背反),풍신이,같을이,의심할이,둘로나눌이,거듭이(二重)」:하늘과 땅,둘(숫자). 위 一은 하늘이고 아래 一은 땅이니 천지는 위대한 ‘둘’이다. 두선으로 ‘둘’을 표시하여는데 둘은 서로 떨어져(離리)서 다르(異이)기 때문에 音은 ‘이’이다. /貳두이(二의 갖은자),둘이 거듭할이,버금이;弋+二+貝 /而?말이을이,너이,뿐이(而已),같을이,어조사이,에이(=於),이에이,또이?;甲骨文字에서는 턱과 수염(구렛나루)을 그렸던 것이 篆字(전자)에서 楷字(해자)로 변한 것이다. 이것이 접속사로서 위(一)에서 아래(丨)말로 잇는 것이다. 두(二)말을 잇는 것이니 音은 ‘이’다. 앞문장과 뒤문장을 연결해주는 어조사로 그 뜻은 ‘그리고 그러나 그래서 하지만’등이다.

「귀이,말그칠이,뿐이(而已),어조사이,훌부들할이,성할이,여덟대손자이,조자리이」:귀를 상형한 것이 변화된 것이다. 귀는 태중에서 가장 늦게 생기므로 끝이라는 의미로서 문장을 끝내주는 말인데 而已(이이)라는 두자 대신에 쓰고(假借), 또 爾(너이)로 통한다. 耳=而已;~뿐이다.

珥귀고리이;玉+耳 /餌먹이이(食餌療法),미끼이,먹을이,떡이,경단이;食+耳

恥(耻,俗字)부끄러울치(廉恥),욕보일치(恥辱);耳+心 /茸우거질용,녹용용,미련장이용,밀용;艹+耳

弭활미,활고자미,그칠미;弓+耳

「미칠이,밑이,/미칠대,더불어대」:⺕(손우)+氺(꼬리모양),손(⺕)으로꼬리를 잡았으니 뒤로 ‘미치어’ 간 것이다. 逮(체)의 本字. /逮쫓을체,잡을체(逮捕),/미칠태;隶+辶/棣산앵도나무체,통할체,/익숙할태;木+隶

-頁

(頤의 本字)「턱이」:‘턱’을 상형.

姬계집희,아가씨희(舞姬);女+이

熙「빛날희,넓을희,넓어질희,화락할희,기뻐할희」:이+㔾+灬 /凞화할희;冫+熙

「동쪽민족이,무리이,상할이,죽일이,멸할이,평평할이,평탄할이」:大+弓,큰 활을 가진 ‘동쪽사람’을 뜻한다. 또한 활로 짐승을 잡아서 세상을 平正하는 뜻도 된다.

姨이모이(姨母),처형제이;女+夷

痍상처이,상처입을이;疒+夷 /荑벨이,깍을이,/띠싹제,돌피제;艹+夷

「써이,부터이(以後,以前),까닭이,생각할이」:도구모양+人,사람이 도구로 ‘써’ 일을 하는 것이다. 일하는 도구로써 하는 것은 以이고, 목적을 위해 쓰는 것은 用이다.

苡율무이,질경이이;艹+以

似같을사(近似),비슷할사(類似),본뜰사;人+以,남(亻)으로 써(以) 일을 시키면 외면으로는 나와 ‘같으’나 내심으로는 다른 것이니 그는 私心(사심)이 있기 때문이라 音은 ‘사’다. 보기에 같은 것은 同(동)이다.

「너이,그이,어조사이(뿐)」:人(一)+小+冂+爻爻,人자밑에 小자를 쓴 것이 남(人)을 작(小)게 보고 ‘너’라고 하는 것인데 그 人자를 직선(一)으로 쓰고 그 밑에다 섞이지(爻爻) 못하도록 구획(冂)을 지운 것이다. 音이 已로 통해서 말끝에 붙여 ‘뿐’이란 뜻으로 쓰인다.

邇가까울이;爾+辶 /彌두루미,더욱미,기울미,꿰맬미,오랠미(彌勒佛);弓+爾 /璽옥새새(玉璽),인장새;爾+玉

「다를이,괴이할이,나눌이」:田+共(함께공)

翼날개익,호위할익,이튿날익(=翌),삼갈익;羽+異 /瀷스며흐를익;氵+異 /冀바랄기,하고자할기;北+異

糞똥분,더러울분,거름줄분,쓸분;米+異/彛(本字,彝)?떳떳할이,종묘제기이,술그릇이,법이?;⺕(彐)+米+分+廾

「주살익,줄화살익」:화살에 실을 맴. 본래는 ‘말뚝’을 상형해서 杙(말뚝익)의 本字였던 것이 ‘줄화살’이란 뜻으로 변한 것이다.

鳶솔개연(새이름),연연(바람에 날리는 연);弋+鳥

「더할익,유익할익(有益,利益),더욱익」:水자를 가로로 놓음+皿,그릇(皿)에다 물(水)을 ‘더하여’ 채우는 것이다.

謚웃을익;言+益 /溢찰일,넘칠일,큰물일;氵+益 /鎰중량이름일(24냥);金+益

隘좁을애,더러울애,험할애,/막을액;阝(阜)+益 /縊목맬액(의);糸+益

印?도장인,찍을인(印刷)?;본래는 爪+卩인데 爪자가 가로로 붙은 것이다. 爪는 손가락끝이고 卩은 신표이니 즉 손가락끝의 신표는 손도장이다. 그로 인해서 ‘도장’으로 된 것이다.

人,亻

「사람인(人類,人權),남인(他人),인품인(人品),인격인(人格),백성인(人民,國民),성질인,잘난사람인,사람됨이인(爲人)」:①서 있는 사람의 모양. ②丿(남자)+乀(여자),하늘에서 내려온(丿) 정신과 땅에서 올라온(乀) 육체가 서로 결합된 ‘사람’이다. 사람은 착해(仁인)해야 하기 때문에 音은 ‘인’이다. *寅(셋째지지인)

仁어질인(仁慈),불쌍히여길인,씨인(杏仁);亻+二,二人이상의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진리다. 이것은 공자(孔子)의 중심사상이니 仁에서 義(의)가 나와 禮(예)로 되고 樂(악)도 된다.

儿?앉은사람인,어진사람인,사람인,/어진사람궤?;앉아있는 사람의 다리꼴. *几(안석궤)

「동방인,셋째지지인,공경할인」:사람(人)은 寅時에 일어난다. 동물에 배속하면 ‘호랑이’이고 달로는 正月을 의미한다./演흐를연,윤택할연,펼연,부연할연,행할연(演技);氵+寅 /縯길연,/당길인;糸+寅

廴?끄을인,길게걸을인,당길인?:彳(갈척)의 변형. 길게 끌어가는 것이다. *延(연기할연) *建(세울건)

「인할인,인연인(因緣),원인인(原因),말미암을인,의지할인,이을인」:囗(에울위)+大,지경(囗)을 확대(大)하는 데는 원래 있는 그것에 ‘인해서’ 되는 것이다. 취해가는 것은 因이고, 衣로 하는 것은 依(의)이다.

咽목구멍인,/목맬열;口+因 /姻혼인인,사윗집인;女+因 /絪수삼인,자리풀인,원기인;糸+因

茵깔개인,요인,사철쑥인;艹+因 /氤기운어릴인(氤氳);气+因 /烟(=煙)연기연,그을음연,담배연;火+因

恩은혜은(恩惠),사랑할은;因+心

「막을인」:西+土

湮빠질인,/막힐연;氵+垔 /煙(=烟)연기연(煙氣),그을음연,담배연;火+垔 /緸움직일연;糸+垔

甄질그릇구울견,가르칠견,/장인진;垔+瓦

「당길인(引力),끌인(牽引),물러날인,늘일인,맡을인,질인,노래가락인,문체이름인」:弓+丨(뻗을신),활(弓)에 화살(丨)을 대고 ‘끌어’ 당기(廴인)는 것이라,음은 ‘인’이다. 끌어당김은 引, 끌어펼침은 延(연), 끌어옮은 牽(견), 끌어말림은 掣(체)이다.

蚓지렁이인;虫+引 /靷가슴걸이인(發靷祭);革+引

「칼날인,칼인,벨인」:刀+丶,칼(刀)에 점(丶)으로써 ‘날’을 표시. 그것은 비늘(麟)처럼 날카로우니 音은 ‘인’이다.

仞길인,잴인;亻+刃 /訒엎드러질인,무딜인,어려울인,말더듬거릴인;革+刃

靭질길인;革+刃

忍「참을인(忍耐),잔인할인(殘忍)」;刃+心,칼날(刃)밑에 마음(心)이 눌려서 꼼짝 못하고 ‘참는’것이다. 고통을 참는 것은 忍이고 법도대로 견디는 것은 耐(내)다.

認알인(認識),허가할인(認可);言+忍

吝?아낄인,인색할인?;文+口,궁한자를 보고도 말(口)로만 文채를 내고 무엇을 주는 것은 ‘아끼는’ 것이다. 성질은 질긴(靭인)것이니 音은 ‘인’이다. 물질을 감추기만하는 것은 嗇(색)이다.

一?한일,하나일(一人),첫째일(第一,一等),오로지일(專一),정성스러울일,순전할일,같을일(同一),온일(一變),온통일(一切),혹시일,막약일,만일일(萬一),낱낱이일?:하늘,하나(숫자). ‘하나’를 횡선으로 표시. 실용상에 변조를 막기위해 갖은자 ‘壹’자로 쓴다. /壹「한일(一의 갖은자),하나일,오로지하나일,통일할일,합할일」:士+冖+豆/懿아름다울의;壹+恣(방자할자)

「날일(一日,日課),해일(日月),낮일(日夜),하루일,날자일,접때일,먼저일,날점칠일」:해 꼴. 또는 우주(口)안에 오직 하나(一)뿐인 ‘해’이니 音은 ‘일’이다. 해가 떠서 지는 동안을 중심으로한 二十四시간도 뜻한다. *曰가로왈,말할왈

馹역말일;馬+日

汨다스릴골,어지럽힐골,잠길골,빠질골,/물이름멱;氵+日,바다물(氵)너머에 해(日)가 ‘빠지는’ 것이다. 물이름으로는 音이 ‘멱’이다. 氵와 曰의 합자인 汩(율)은 다스린다는 뜻이다.

炚밝을광,비칠광;日+火 /炅빛날경;日+火 /佾?춤일?;亻+흘. 흘의 변성음. <八+月(肉)>은 떨칠흘.

「아홉째천간임,북방임,간사할임,클임」:옛 說文에는 “부인이 아이밴 모양”이라 했다. 또한 사방을 표시하는 十자에서 남쪽은 丿로서 부정하고 아래인 ‘북쪽’은 一로서 표시함이라 볼수도 있다. *<呈-口>;줄기정

妊(=姙)아이밸임;女+壬,남자의 정충(精虫)을 여자(女)에게 위임(任)해서 ‘아이를 배는’것이다. 또는 壬은 겨울이고 북쪽이며 무엇을 품고 있는 형상이니 여자가 품고 있는 것은 ‘아이 밴것이다. 아이 배는 때는 娠(신)이고 아이밴 형상은 孕(잉)이다.

飪익힐임,떡국임;食+壬 /衽(=袵)옷섶임,요임,여밀임;衣+壬

淫방탕할음(邪淫),음란할음(淫亂),미혹할음;氵+爫+壬. *爫+壬(가까이할임,탐할임)

任「맡을임(任務,責任,信任,任官),일임,버려둘임(放任)」:亻+壬,살기 어려운 북쪽(壬)사람(亻)은 날때부터 사는데 한 짐이 ‘매겨진’것이라. 위에서 맡기는 것은 任이고 여럿이 맡기는 것은 委(위)다.

恁생각할임,이러할임;任+心 /荏들깨임,천연할임,부드러울임;艹+任

賃품팔임(賃金),빌임,세낼임(賃貸);任+貝 /姙아이밸임(=妊);女+任 /袵(=衽)옷섶임,요임,여밀임;衣+任

「들입(入門),들어갈입,들일입(入閣),넣을입,받을입,뺏을입,해칠입,들을입,빠질입(沒入)」:땅속으로 뿌리를 뻗음. 丿+乀,丿이것은 위에서 내려온 것인데 乀이것의 밑으로 ‘들어가’ 서(立)있으므로 音은 ‘입’이다.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구멍에 들어가는 것은 入이고, 밀어넣는 것은 込이다.

叺가마니입,섬입;口+入,日本글자이다. 곡식을 넣어(入)두는 짚으로 만든 ‘가마니(口)’이다. 대개 닷말이 드는 것이다. 닷말드는 것은 叺이고 열말드는 섬은 斛(곡)이다.

込닫을입,낄입,찰입,할입,모을입;日本글자이다. 入+辶,들어(入) 가는(辶) 길로 ‘밀어넣는’것이다. 그러나 그 들어가는 길은 또 나오는 길도 되기 때문에 入이나 納(납)은 아니다.

(하)

「여름하,중국하,클하,풍류하」:頁(머리혈)+夂(뒤져올치),더워서 머리(頁)를 떨구고 천천히 걸어가는(夂) 때는 ‘여름’이다.

廈(厦,俗字)큰집하;广+夏 /厦(廈,本字)큰집하;厂+夏 /昰여름하(夏의 古字),/옳을시(是의 本字);曰(日)+正

下?아래하,밑하(地下),낮을하,땅하,곁하,항복할하,내릴하(下降),백성하,떨어질하,손댈하?;一을 표준선으로 해서 점으로 표시한 곳이 ‘아래’이고,또 그밑에 丨을 그은 것은 ‘내려’가는 것이다. 音은 ‘하’이니 河(하)수는 낮은 곳에로 내려가는 물이다. 반대말 上

「사나울학,혹독할학,몹시굴학(虐待)」:虍+屮(왼손모양).

謔농할학(諧謔);言+虐

「언덕한,굴바위한,기슭한,/엄」:언덕의 모양. *广(언덕집엄)

雁「기러기안」;厂+亻+隹

贋거짓안;雁+貝

「새높이날학,/마음이높을각,/올라갈혹」:冖+隹,대기가 덮힌(冖) 위까지 날아 올라가는 새(隹)는 ‘학’이다. 鶴의 本字.

鶴학학,두루미학;隺+鳥 /確(=碻)확실할확(確實,確信),굳을확(確固);石+隺

「모두함,다함」:戌+口,戌은 구월이고 口는 인구이다. 구월에 추수를 해서 음식이 풍부하여 모든 사람이 ‘다’ 먹는 것이다.

減덜감,줄일감;氵+咸 /喊고함지를함,입다물함,꾸짖을함;口+咸 /緘봉함함,묶을함;糸+咸

鹹짤함;鹵(소금밭로)+咸 /箴돌침잠,경계할잠(箴言),경계잠;竹+咸/鍼(=針)바늘침,침침;金+咸

感「느낄감(感情)」:咸+心/憾한할감,섭섭할감;忄+感

-阝

「함정함,구덩이함」:굽은 사람 모양+臼(절구구),구덩이(臼)에 사람(?)이 ‘빠지는’ 것이다. 陷의 本字다.

陷함정함(陷穽),구덩이함;阝(阜)+함 /焰불꽃염;火+함 /閻이문염(閻羅),마을염,아리따울염;門+함/諂아첨할첨(阿諂);言+함

「합할합,맞을합,/홉홉」:亼(모일집)+口,여러 말(口)이 모여서(亼) 서로 일치해서 ‘합하는’ 것이다. 盍(합)은 뚜껑을 그릇에 합하는 것 같으니 音은 ‘합’이다. 합해서 일체로 되는 것은 和(화)이다.

哈한모금합,/고기우물거릴압;口+合/盒합합(찬합);合+皿 /蛤조개합,대합조개합;虫+合

閤마을합,대궐합,협문합;門+合 /鴿비둘기합;合+鳥 /答대답할답(對答),갚을답(報答);竹+合

箚찌를차,차자차,적을차;竹+合+刂

拾주울습(拾得),/열십(十의 가진자);扌+合,하나(一)씩 늘어놓은 ‘열’을 손(扌)으로 합(合)해서 높은 하나(丨)로 만든 것이다./恰꼭흡,흡사할흡(恰似),새우는소리흡;忄+合 /洽두루미칠흡,화목할흡,젖을흡;氵+合

翕모을흡,합할흡,거둘흡;合+羽 /給넉넉할급,댈급,줄급(供給),구변좋을급;糸+合

荅「대답할답,팥답(小豆),당할답」:艹+合/塔탑탑;土+荅 /搭탈탑,실을탑,박을탑;扌+荅

「높을항,높이오를항,대적할항,별이름항,목항」:亠(머리두)+几(목형상),목(几)에서 머리(亠)로 ‘높이’ 올라간 것이다.伉짝항,배필항,굳셀항,질직할항,높을항;亻+亢

抗대항할항(對抗,抗拒),겨룰항,막을항,들항,올릴항;扌+亢,높은(亢) 세력의 압박에 대해서 손(扌)으로서 ‘반발’하는 것이다. 밑뿌리(氐저)까지 이르도록 손(扌)으로 막는 것은 抵(저)다.

杭건널항,고을이름항;木+亢 /沆큰물항,물번창할항,질펀할항,이슬항;氵+亢

航건널항(航海),배항,날항(航空);舟+亢

坑(=阬)구덩이갱,묻을갱(焚書坑儒);土+亢,흙(土) 구멍(亢)을 ‘묻는다’는 뜻이다.

阬구덩이갱,묻을갱,터갱;阝(阜)+亢,언덕(阝)속에 목구멍(肛)처럼 ‘뚫린굴’이라.

秔메벼갱;禾+亢

「열두째지지해,돼지해,돛해」:甲骨文字에서는 ‘돼지’모양을 그렸던 것이다. 그것은 음물(陰物)이라 음이 가장 성할 때인 ‘十月’에 배속하고 음기가 양기를 害(해)치니 音은 ‘해’이다. 十二支;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咳기침해,방긋웃을해;口+亥 /垓지경해,땅가장자리해,변방해;土+亥 /孩어린아이해,웃을해;子+亥

該갖출해(該博),맞을해(該當),그해;言+亥 /駭놀랄해;馬+亥 /骸뼈해(骸骨),몸해;骨+亥

劾캐물을핵(彈劾);亥+力 /核씨핵(原子核),핵심핵(核心),실과핵;木+亥 /絯굵은실핵,/묶을해;糸+亥

刻새길각(板刻),시각각(時刻),모질각;亥+刂,亥에서 전날 하루가 다가고 子시로 다음날이 시작되니 이로서 亥와 子사이를 ‘새겨’서 날자를 구분하는 것이다. ‘시각’이란 뜻도 된다.

「어찌해,종해(奴)」:爫(엎은손)+幺大(고을이름혜,짐승발자국혜),비록 작은 고을이라도 손(爫)으로 ‘어찌’ 덮을 수 있을까?

溪(=磎,谿)시내계(溪谷);氵+奚 /磎(=溪)시내계(溪谷);石+奚 /谿(=溪)시내계(溪谷);奚+谷

鷄(=雞)닭계(鷄卵);奚+鳥 /徯기다릴혜,샛길혜;彳+奚 /蹊좁은길혜,지름길혜;足+奚

「풀해(解決),가를해,흩을해,흩어질해,벗을해,게으를해」:角+刀+牛

懈게으를해,게으름해;忄+解

蟹게해;虫+解 /邂만날해(邂逅);解+辶

「좁을해,빠를해」:歺+又+韭

瀣찬이슬해,이슬기운해;氵+韰

「다닐행(行動),행실행(行實),길갈행,여행행(旅行),행서행(行書),오행행(五行),길귀신행,그릇얄긋거릴행,길행,쓸행,순행할행,행실행,운반할행,/항렬항(行列),줄항,항호항,시장항,굳셀항,」:彳(갈척)+亍(갈촉),左右발로 번갈아 ‘가’는 것이다. 걷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고, 또 ‘긴줄’을 뜻할때는 音이 ‘항’이다.

荇노랑어리연꽃행;艹+行 /桁차꼬행,횃대행,/도리형;木+行 /珩노리개형,갓끈형;玉+行

衡저울형(度量衡),말가운데형,가로나무형,벼슬이름형;行+魚,물고기(魚)가 가는(行)것처럼 ‘가로’로 서는 ‘저울’이다.

銜(=啣)재갈함,물함,직함함(名銜,名啣);金+行 /*衍물흐를연,물넘칠연,성할연;行+氵

「다행행,행복행(幸福),요행행,바랄행,거동행,괼행」:說文에는 ‘夭를 逆함이다’. 또는 침범(干)하는 것을 분리시켜주니 ‘다행’한 것이다. *報갚을보,알릴보 *執집을집

倖다행행,요행행(僥倖),괼행;亻+幸 /睾불알고,넓고큰모양고;血+幸

「향할향(南向)」:宀+口,집(宀)에 출입하는 입구(口)는 그쪽으로 집이 ‘향해’ 있는 것이다. 사람은 어두운 북(北)쪽을 등지고 밝은 남쪽을 향하는 것이다.

珦옥이름향,사람이름향;玉(구슬옥)+向 /餉군량향,보낼향;食(밥식)+向 /逈멀형;向+辶(갈착)

杏살구나무행,살구행;木+口(向),口는 向의 생략한 자로서 가옥의 향방이니 집앞에 심은 과실나무(木)나 그는 즉 ‘살구’이다. 音은 向의 변성음이다. 또한 은행의 행자로도 쓴다.

香(=皂)?향기향(香氣,香爐),향내향,약이름향?;黍(기장서)+甘→香. 잘 익은 기장냄새.

(=香)「향기향(조),고수할향,/고수할핍,낟알핍」:흰(白)밥을 숟가락(匕)으로 뜨는 데서 나는 향기. *卽(곧즉) *卿(벼슬경) *旣(이미기)

鄕「시골향(故鄕)」:⻏의 변형+皂+⻏(邑)/嚮향할향,지난번향,누릴향,메아리향;鄕+向(향할향) /響울릴향,메아리향(音響);鄕+音 /饗잔치할향,누릴향;鄕+食

「누릴향(享樂,享有),드릴향,제사지낼향,제사향,흠향할향,먹일향」:高+子,아이(子)가 높은(高)이에게 음식을 ‘드려서’ ‘먹이는’ 것이다.

亨형통할형(亨通),/드릴향,/삶을팽;高+了. 또는 亠+口+子,머리(亠)로 생각하는 것을 입(口)으로 말해서 이해(了)시키니 ‘통하는’것이다. 생각이 形(형)으로 나타나니 音은 ‘형’이다.

惇도타울돈;忄+享 /焞성할돈(퇴),어스름할돈;火+享 /淳순박할순,깨끗할순,맑을순;氵+享

諄도울순,간곡할순,지성스러울순;言+享 /醇전국술순,순수할순,도타울순;酉+享

錞악기이름순;金+享 /孰누구숙;享+丸 /敦「도타울돈」:享+攵 /墩돈대돈,안석돈;土+敦

暾아침해돈;日+敦 /燉불이글이글할돈;火+敦

革?가죽혁(革帶,皮革),고칠혁(革新,變革),갑옷혁,갑주혁,가죽바혁,날개벌일혁,/병급할극?;털가죽(皮)에서 손으로 털을 뽑고 곱게 만든 ‘가죽’이니 그것은 ‘변혁’된 것이다. 皮(피)는털 있는 가죽. 韋(위)는 무두질한 가죽.

「검을현(玄米),검붉을현,그윽할현,아득할현,오묘할현(玄妙),현손현(玄孫),하늘현,고요할현」:亠(높을두)+幺(작을요),높은(亠) 데에 작은(幺)것이 있으니 멀어서 까맣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순전히 검은 黑色(흑색)은 아니다.

弦활시위현,악기줄현,초슬달현(上弦);弓+玄 /泫이슬빛날현,눈물흘릴현;氵+玄 /炫빛날현;火+玄

玹옥돌현,옥빛현,성현;玉+玄 /眩아찔할현,현혹할현(眩惑);目+玄 /絃줄현,탈현,현악기현(絃樂器);糸+玄 /舷뱃전현;舟+玄 /衒자랑할현(衒學);行+玄 /鉉솥귀고리현,활시위현;金+玄

牽끌견,끌어당길견(牽引),이을견,별이름견;玄+冖+牛

臣又

「어질현(賢의古字),/굳게잡을견(堅의本字),/굳을간」:臣+又,신하(臣)의 손(又)은 그의 관직을 잃을까봐 ‘굳게 잡는’ 것이다./賢어질현,어진이현(賢人);현+貝 /堅굳을견(堅固),강할견,성견;현+土

緊급할긴(緊急),팽팽할길(緊張),줄긴,줄일긴(緊縮),굳을긴;현+糸

腎콩팥신(腎臟),자지신,불알신;현+⺼(肉) /竪(豎,本字)세울수(竪立),설수,아이수,내시수;현+立

「매달현,떨어질현,고을현」:首(를 거꾸로 쓴 글자)+系, 실줄(系)로서 머리(首)를 거꾸로 ‘매다는’ 것이다.

懸달현,달릴현,걸현,멀현;縣+心

「미묘할현,밝을현,나타날현,머리를환하게꾸밀현」:日+絲(실사)/顯나타날현,밝을현,높을현,귀할현(顯考);현+頁

濕축축할습,습기습(濕氣,濕度);氵+현

穴?굴혈(穴居),구멍혈,움혈,틈혈,굿혈,광중혈,구덩이혈?;宀+八,집(宀)에서 문을 갈라(八)서 여니 ‘구멍’이 되는 것이다. 옛적에는 굴에서 살았다. 굴로된 집이다. 바깥에서 안으로 들여다보는 구멍은 穴이고 속에서 바깥으로 내다보는 구멍은 孔(공)이다.

「피혈(血球),붙이혈(血族),씩씩할혈,물들일혈」:丿+皿(그릇명),그릇에 담은 음식을 먹고 내쳐(丿) 버린 뒤에 음식이 배에 들어가서 소화하여 ‘피’가 되는 것이다. 피는 혈관의 구멍(穴)을 통해서 돌아다니니 音은 ‘혈’이다. 또는 접시위에 있는 희생의 피.

恤기민먹일휼,근심할휼,사랑할휼;忄+血 /烅불빛휼;火+血

頁?머리혈,마리혈,쪽혈,페이지혈(page)?:목위의 머리. 낮과 턱수염을 그려서 사람의 ‘얼굴’을 뜻한다. *首(수)는 낮과 머리털이 있는 부분이다.

「낄협,곁협」:大+人人,大는 사람이 크게 펼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양쪽겨드랑이에 한사람씩(人人) ‘끼고’ 있는 것이다./俠호협할협,낄협,협객협(俠客,義俠心);亻+夾 /峽골짜기협,산이름협;山+夾 /挾낄협,가질협,품을협;扌+夾 /浹두루미칠협,젖을협,돌협;氵+夾 /狹(=陜)좁을협;犬+夾 /篋상자협;竹+匚+夾

莢꼬투리협,명협협,조협협;艹+夾 /鋏칼협,칼코등이협;金+夾 /頰뺨협;夾+頁

「힘을같이할협,급할협,/힘써멎지않을렵」:力+力+力

協화할협(協同),도울협(協助),힘을합할협(協力);十+劦

脅(=脇)으를협(威脅,脅迫),겨드랑이협,/으쓱거릴흡;劦+⺼(肉)

脇(=脅)으를협;⺼(肉)+劦

-彡

「질서형(=形)」:井(우물정)자의 변형. 井자에서 위의 두촉은 끊어버리고 다른자의 변으로 쓸때는 ‘질서’가 井연한 것을 뜻한다. 形의 本字.

形형상형(形象),꼴형,얼굴형,나타날형,형세형(形勢);형+彡,형은 질서정연함을 말하고 彡은 터럭과 색채를 뜻하니 색채를 가지고 질서있게 있는 ‘얼굴’이다.

邢나라이름형;형+⻏(邑)

刑「형벌형(刑罰,刑事),법형,본받을형,목자를형(死刑)」:형+刂,사회의 질서(형)를 위해서 죄인을 칼(刂)로 ‘처단하는’ 것이다. /型모양형,본보기형(模型),본뜰형;刑+土 /荊가시나무형(荊棘),모형형,아내형;艹+刑

「맏형(兄弟),벗을높여부르는말형(大兄)」:口+儿,사람(儿)이 말(口)한다는 것은 철이 든것이니, 철 없는 아우(弟)를 지도하는 ‘맏이’를 뜻한다. 같은 부모의 아들관계 兄弟라하고 딸관계는 姉妹라한다.

況(况,俗字)하물며황,모양황(狀況);氵+兄. 說文에는 “寒水”라고 했다. 즉 찬물이다.

怳어슴푸레할황,멍할황;忄+兄 /貺줄황,끼칠황;貝+兄

呪저주할주(詛呪),주문주(呪文);口+兄 /祝축하할축(祝賀),축문축(祝文),끊을축,비로소축;示+兄 /柷악기이름축;木+兄

(=逈형)「멀형,길형,구할형」:굽은사람+囚+目+夊(천천히걸을쇠)

瓊옥경,붉은옥경;玉+夐

匸?감출혜,덮을혜?;一로서 덮고ㄴ(숨을은)으로서 숨기니 ‘감추는’ 것이다. 물건을 숨기고 덮은 꼴. *匚(상자방)

「은혜혜(恩惠),베풀혜(惠澤),슬기로울혜」:(專-寸)끄을전+心,사람을 끄는 마음은 물건이나 능력으로서 남을 ‘돌보아 주는’ 것이다. 남의 돌봄을 받는 것은 恩(은)이다.

蕙성품좋을혜,혜초혜(난초의 일종);艹+惠 /穗이삭수;禾+惠

「비로쓸혜,별이름혜,꼬리별혜(彗星)」:丰(풀산란할개)+丰+⺕(오른손우)

慧슬기혜(智慧);彗+心 /暳별반짝거릴혜;日+彗 /嘒매미소리혜,화할혜,반짝거릴혜;口+彗

槥작은관혜;木+彗 /譿살필혜,분별할혜;言+彗

「어조사혜」:八+(巧-工)

諡시호시;言+兮

「지게문호,집호,백성의집호,집의출입구호,머무를호」:외짝문,반쪽문,문있는 집. *門은 두짝문. 사회적으로 동족의 전체는 門이라하고,개인의 가정은 戶라하니,그는 부르는 號라 音은 ‘호’다.

芦지황호,부들호;艹+戶 /扈뒤따를호,호종할호,입을호;戶+邑

所바소,것소,곳소,처소소;戶+斤,說文(설문)에는 “伐木聲”이라 했다. 도끼날(斤)로써 나무를 쳐서 집(戶)을 짓는 ‘곳’이나, 또한 일하는 능동자에 대해서 그곳은 수동적이라 무엇을 ‘하는 바’라는 뜻도 된다./*雇품살고(雇用);戶+隹

「범호,범의문채호」:범가죽의 무늬.

虎「범호(虎皮,虎狼)」:虍+儿

號(号,略字)부를호,부르짖을호,울호,고할호,이름호,표호,차례호(番號);号+虎

琥호박호(琥珀);玉+虎 /彪범표,무늬표;虎+彡 *豹(표범표)/遞?갈마들체,역말체(遞信,郵遞局)?;厂+虎+辶

虛「빌허(虛空),약할허(虛弱),하늘허,헛될허(虛妄)」:虍+丱一

噓풍칠허,거짓말할허,탄식하는소리허;口+虛 /墟빈터허,언덕허;土+虛

戱(戲,本字)놀희,희롱할희,연극희,/서럽다할호;虛+戈

「어조사호(=于우,於어),그런가호,오흡다할호」:平자의 변형. 저울로 본 平자에서 왼쪽으로 쏠린 것처럼 남에게 쏠려서, 무엇을 묻는 어조사가 되고, 또 말을 강화하는 전치사도 된다. (~에, ~보다, ~?)/呼부를호(呼名),부르짖을호,숨내쉴호(呼吸),탄식할호;口+乎

「하늘호」:日(날일)+天(하늘천)

淏맑을호;氵+昊

好?좋아할호(愛好),사이좋을호,아름다울호,좋을호?;女+子,①여자가 자식을 안고 ‘좋아한’다. ②여자와 남자가 서로(互) ‘좋아함’이니 音은 ‘호’이다. 취미로 좋아하는 것은 樂(요)이다.

互?서로호(相互,交互),번갈아들호?;위에 갈구리와 아래 갈구리가 ‘서로’ 깍지를 끼고 있으니 좋은(好) 것이니 音은 ‘호’이다. 결합하는 서로는 互니 그에 따른 것은 交(교)고,대립하는 對(대)에로 돌리는 것은 反(반)이다.

「혹혹,누구혹,혹이혹,혹시혹」:戈(창과)+口(국경입구)+一(땅,국토),본래는 창(戈)을 가지고 국토(一)를 위해서 국경(口)을 지키는 國의 본자였다. ‘누가’ 습격해오지 않을까?하는 의심이 있으니 ‘혹시’란 뜻이 되고, 다시 囗(에울위)자를 더붙여서 國으로 쓴다./惑미혹할혹(迷惑,誘惑),미혹케할혹;或+心 /國나라국(國家);囗+或

域구역역(區域),나라역,땅끝역,곳역;土+或 /閾문지방역;門+或 /彧「문채욱,무성할욱」;或+彡

稶기장무성한모양욱;禾+彧

「어두울혼,날저물혼」:氏(氐)+日,해(日)가 아래(氏)에 있어서 어둡다. 풀뿌리 밑(氐)으로 해(日)가 들어가니 ‘어두운’ 것이다.

婚혼인할혼(婚姻,婚禮,結婚),며느리집혼;女+昏/惛흐릴혼,혼모할혼;忄+昏/閽문지방혼,문혼;門+昏

火,灬

「불화(火焰),화화(欲火),사를화,등불화,빛날화,불날화,빨갈화,탈화,급할화,베이름화,별이름화(火星),편오화」:활활 타오르는 불. 불은 물건을 태워서 變化(변화)시키는 것이므로 音은 ‘화’이다. 불(火)이 집(宀)을 태우는 禍(화)는 灾(재)다./羔양새끼고;羊+灬 /耿빛경,굳을경,편안치않을경;耳+火

「벼화,곡식화」:이삭이 드리워진 벼 꼴. 木은 짚의 대궁이고 丿은 벼이삭이나, ‘벼’는 풀종류이고 나무(木)는 아니(丿)니다. 방아간에 찧는 벼는 稻(도)이다.

和화할화(調和,和合),순할화,화답할화;禾+口,벼(禾)알껍질이 접합하는 것이다.

科과목과(科目,科學),법률과,과거과(科擧);禾+斗(말두)

「될화(化의 古字),/암짐승빈(牝의古字)」: *匕숟가락비

牝암컷빈,골짜기빈;牛+匕

叱꾸짖을질(叱責);口+匕(변화화),잘못한 짓이 변화(匕)되도록 입(口)으로 소리를 질러 ‘꾸짖는’ 것이다. 그 잘못은 미워(嫉)하니 音은 ‘질’이다. 일하라고 꾸짖음은 責(책)이다.

「될화(變化),화할화(化學),교화화(敎化),덕화화」:亻+匕,사람(亻)이 늙어서 ‘변화(匕)’하는 것이다.

花꽃화(花草),아름다울화,흐릴화,소비할화;艹+化 /靴신화,구두화;革+化

貨재화화(貨物),화폐화(貨幣),물건화;化+貝 /訛잘못될와,거짓와(訛傳);言+化

「화려할화(華麗),꽃화,빛날화,빛화,나라이름화,흰머리화,번성할화(繁華街」:艹+

嬅여자이름화,여자모양탐스럴화;女+華

樺벚나무화;木+華 /譁떠들썩할화;言+華 /曄빛날엽;日+華 /燁빛날엽;火+華

艹隻

「풀이름확,/자약,잴약」:艹(풀초)+隻(외로울척)

穫거둘확(收穫);禾+확 /擭덫확(확),/잡을획;扌+확 /蠖자벌레확;虫+확

濩퍼질호,/삶을확;氵+확 /護도울호,지킬호(保護),통솔할호;言+확 /頀풍류이름호;音+확

獲얻을획(獲得),종획(奴),/실심할확;犭+확

「클환,빛날환(=煥),성할환,한가할환」:勹,?+大,굽혀진 사람(勹=人의변형)이 구멍(?)에서 나와 사지를 펼치고 서(大)니 ‘큰’것이다.

喚부를환(召喚),일으킬환;口+奐 /換바꿀환(交換),갈환,바뀔환,갈릴환,고칠환;扌+奐

渙흩어질환,풀릴환,찬란할환;氵+奐 /煥빛날환;火+奐

「알환,탄알환(彈丸),자루환,둥글환」:①仄의 변형,옛 說文에 仄(기울측)자를 반대로 돌리면 언덕에서 굴러내리니 ‘둥글’다는 뜻이 되었다. ②九+丶,한 점(丶)에서 중심으로 아홉(九)개가 하나로 뭉쳐서 ‘둥근’ 것이 된다. 다른 글자와 결합할때는 丮(잡을극)의 뜻을 갖을때도 있다. ③洛書에 九疇(구주)는 五를 중심해서 八주가 둘러있는데 九의 중심인 五위에 점(丶)을 찍었으니 여러가지를 하나로 하나로 ‘둥글게 뭉친것’이다. 音은 ‘환’이니 圜(둥글환)으로 통한다. 가루약이 뭉친 것은 丹(단)이다.

紈흰비단환;糸+丸

-玉

「둥글환」:罒(目)+哀,놀라서 눈(罒=目)이 ‘휘둥그레(哀)’지는 것이다.

環고수리환,두를환(環境),옥환;玉+환

還곧돌아올환(返還,歸還),돌아갈환,갚을환,/돌선;환+辶 /圜둘러쌀환,/둥글원,제사터원;囗+환 /鐶고리환;金+환/鱞(=鰥)홀아비환,고기이름환;魚+환

幻?허깨비환(幻像),변할환,미혹할환,요술환?;幺+勹,說文에는 予자를 거꾸로 써서 반으로 꺾은 것이라 했으나, 마음속에 작(幺)은 생각을 헛싸고(勹)고 있는데서 ‘없는 사실을 보는 것’이다.

「누를황(黃色,黃金),서두를환,늙은이황,어린아이황,성황」:田+光,밭(田)에서 나는 ‘누른’ 빛(光). 밭의 흙빛은 ‘누른’ 것이다. 光의 변성음

潢못황,깊을황,책꾸밀환,장황할황;氵+黃 /璜패옥황;玉+黃 /簧혀황,피리황;竹+黃

橫가로횡(橫隊,橫列),가로지를횡,옆횡,방자할횡,사나울횡,제못대로할횡;木+黃

鐄종횡,쇠북횡,소리횡;金+黃/廣「넓을광」:广(언덕집엄)+黃/曠텅빌광;日+廣 /鑛(=礦)쇳돌광;金+廣

壙광중광,텅빌광(曠野),넓을광;土+廣 /擴넓힐확(擴張,擴大);扌+廣

「돌회(回轉),돌이킬회,한차례회,돌아올회,번회,횟수회,피할회(回避)」:囗+口,두개의 원인데 하나의 주체(口)에서 밖으로 둘러(囗)서 ‘돌’고 있다. 돌아가는 것은 제자리를 만나(會)니 音은 ‘회’이다. 원주를 돌아옴은 回고, 원점에 되돌아옴은 復(복)이고, 갔다돌아옴은 返(반)이다./廻돌회,돌릴회(廻向),피할회;回+廴 /徊노닐회,어정거릴회(徘徊);彳+回 /茴회향풀회;艹+回

蛔거위회,회충회(蛔蟲);虫+回 /迴돌회,돌릴회;回+辶

「모일회(集會),모을회,마침회,기회회(機會),셈회(會計),깨달을회,그림회」:亼(모일집)+囱(창문창)+曰(말할왈)

檜노송나무회;木+會 /澮봇도랑회,물이름회;氵+會 /獪교활활회(쾌);犭+會 /繪그림회(繪畵);糸+會 /膾회칠회,회회(生鮮膾);⺼(肉)+會

「물이름회」:氵(물수)+隹(새추) *准(법도준)

匯물돌회,물모일회;匚+淮

準법도준,표준준(標準),바로잡을준,평평할준,고를준,비길준,준할준,/곳마루절;淮(물이름회)+十

「재회,석회회(石灰)」:左+火,불(火)은 오른쪽으로 가버리고 왼쪽(左)에 남은 ‘재’이다. 유에서 무로 돌아간(回)것이니 音은 ‘회’이다. 재같은 가루도 灰라 한다.

恢클회,넓을회;忄+灰/詼농지거리할회;言+灰 /炭「숯탄,탄소탄(炭素),석탄탄(石炭)」;山+灰

碳탄소탄;石+炭

(懷의古字)「꾸러미회,옷속에감추어낄회,낄회,품을회」:衣+罒水(환),옷(衣)속에 무엇을 ‘품은’ 것이다. *襄(오를양)

懷품을회(懷抱),생각할회,위로할회;忄+褱 /壞무너뜨릴괴(破壞);土+褱

「사귈효,바뀔효,본받을효,닮을효,형상할효,육효효(六爻),괘이름효」:六爻의 머리가 엇갈림. 주역괘를 만드는 획을 뜻하는데 그것은 자연의 이수를 ‘본 받은’ 것이다.

駁얼룩얼룩할박,섞일박,칠박,논박할박(論駁);+爻

孝「효도효(孝道),상복입을효」:①爻+子,자식(子)이 본받아(爻)야만 되는 ‘효도’이다. ②耂+子,자식이 노친을 업어 모시는 것이다. /哮으르렁거릴요,성낼요;口+孝 /涍물가효,물이름효;氵+孝 /酵술밑효,술괼효;酉+孝

敎가르칠교(敎育),교령교,하여금교;孝+攵(칠복) /肴「안주효,고기안주효」:爻+⺼(肉)

淆흐릴효,어지러울효;氵+肴 /殽섞일효,섞일효,어지러울효,안주효;肴+殳

希「바랄희(希望),드물희」:爻+巾 또는 乂+巾,베(布)를 다스려(乂)서 의복을 잘 만드는 이가 ‘드무니’ 그것을 ‘바라는’것이다. 먼데것을 바라보는 것은 望(망)이다.

晞마를희,말릴희,밝을희;日+希 /稀성길희(稀少),묶을희;禾+希

「제후후(諸侯),임금후,과녁후,후작후(侯爵)」:亻+(?)+矢,화살을 쏘아 맞추는 사람을 가려서 국토를 봉했으니 그가 각국 ‘임금’이다. 音은 后(후)로 통한다. 여러나라 임금은 侯이고, 뒤를 잇는 임금은 后이다.

候철후(氣候),염탐할후,조짐후,지킬후,기다릴후;侯+丨

喉목구멍후,긴요한곳후;口+侯 /帿과녁후;巾+侯

「제후후(諸侯),왕후후,임금후,신령후,뒤후(=後)」:人+一+口,한(一) 입(口)으로 천하를 호령하는 사람(人)은 ‘임금’이나, 후대의 임금이기 때문에 ‘後’로 통하여 ‘뒤’란 뜻도 되어, 音은 ‘후’가 된다. 또는 广+口,높은 궁전(广)에서 명령(口)하는 ‘임금’이다.

逅만날후;后+辶 /詬꾸짖을후,욕할후(구);言+后 /垢때구,먼지구,더러울구,부끄러울구;土+后

姤만날구,어여쁠구;女+后 /後?(=后)뒤후,아들후,뒤질후,뒤떨어질후?;彳(조금걸을척)+幺(작을요)+夂(뒤져올치)

厚?두터울후,두꺼울후,짙을후?;厂+日+子

(=燻)「연기낄훈,탈훈,태울훈,움직일훈,취할훈」:千+黑,검은(黑) 끄을름이 나는 불을 피운 연기가 위로 올라와 사방으로 퍼지(千)는 것이다.

勳공훈;熏+力 /壎질나팔훈;土+熏 /燻(=熏)태울훈;火+熏

薰향내훈,온화할훈,훈초훈,훈자할훈,훈할훈,태울훈;艹+熏

「풀훼」:十+艹

奔달아날분,달릴분(東奔西走);大+卉/*莽풀망,거칠망,초목우거질망,넓을망;艹+犬+廾

毁?헐훼(毁損),무너질훼,아이 이갈훼,야윌훼? 臼+工+殳

「쉴휴(休息,休會,休刊,休養,休戰,休學),아름다울휴,좋을휴,그칠휴」:亻+木,사람이 나무 그늘에 앉아 ‘쉬는’ 것이니 그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일을 하다가 쉬는 기분은 ‘좋은’것이니 烋로 통한다.

烋아름다울휴,화할휴,복휴,경사휴,/기운건장할효,뽐낼효;休+灬/*携가질휴;扌+隹+乃

「흉할흉(凶兆),흉악할흉(凶惡),해칠흉,흉년흉(凶年)」:凵(위터진그릇감=구덩이)+丿+丶,구덩이(凵)속으로 떨어지(丿)는 그것을 점(丶)으로서 ‘흉하다’는 것을 표시하고 ‘몰락되는 것’도 뜻한다. 몰락될 징조는 凶이고, 몰락을 당하는 것은 禍(화)이다.

兇흉악할흉,두려워할흉;凶+儿 /匈「오랑캐흉,떠들썩할흉」;勹+凶 /洶용솟음할흉;氵+匈

胸가슴흉,마음흉;⺼(肉)+匈 /詾송사할흉,수군거릴흉,떠들썩할흉;言+匈

「검을흑(黑色),검은사마귀흑,캄캄할흑,그를흑,잘못흑」:囱(굴뚝모양)+土+灬(불화),불(火)타는 연기가 굴뚝창(囱) 구멍으로 스쳐나가는데 흙(土)같은 끄을림이 쌓이니 그 빛은 ‘검은’ 것이다./墨먹묵;+黑+土/黙잠잠할묵(黙言);黑+犬

「하품흠,하품할흠,모자랄흠,이지러질흠,기지개켤흠,빌릴흠,빠질흠,구부릴흠」(감,俗音):사람이 입을 벌린 것이니 ‘하품하는’ 것이다. 따라서 입벌린 것은 구멍진 것이니 ‘모자란 것’이란 뜻이 된다. 또는 새가 음식을 먹고 하품하는 모양. 입이 움푹 들어갔으니 缺(결)의 약자로도 쓰는 것이다.

欽공경할흠,공손할흠,부러워할흠;金+欠 /歆흠향할흠,부러워할흠;音+欠

飮마실음(飮食),마실것음,마시게할음,머금을음;食+欠

坎구덩이감,웅덩이감,괘이름감,험할감,때못만날감;土+欠,땅(土)이 입을 벌린(欠)것이다.

吹불취,충동할취,바람불취;口+欠,하품(欠)하면 입(口)에서 공기가 나오니 ‘바람부는’것이다. 바람은 한방향으로 나가(趣취)니 音은 ‘취’다. 급히 부는 것은 吹고 늦게 부는 것은 噓(허)다.

炊불땔취(炊事),불취;火+欠

「기쁠희(歡喜),경사희,즐길희,좋아할희」:壴(북주)+口(입구),북을 치고 입으로 웃고 ‘즐기는’ 것이다.

僖즐길희,즐거워할희;亻+喜 /嬉즐길희,희롱할희,아름다울희,계집희;女+喜

憙(=憘)기뻐할희,좋아할희;喜+心/憘기뻐할희,좋아할희;忄+喜/熹성할희,희미할희,맑을희;喜+灬

熺(=熹)별이름희;火+喜 /禧길할희,복희;示+喜 /囍쌍희희(雙喜);喜+喜

囍쌍희희(雙喜);喜의 생략형. (國子)

「사람이름희(伏羲氏)」:義(옳을의)+兮(어조사혜)/曦햇빛희;日+羲

犧희생희,/술그릇사;牛+羲

(사)

(=私)「나사,사사사,아무모」:소유물을 묶어놓은 꼴. 개인적인 물건을 뜻한다. 韓非子는 ‘自環爲厶’라고 했으니 제 자신만을 위해서 둘러싸고 남을 배척하는 ‘사사사’니 私의 본자다. 厶에서 禾를 덧붙인 것은 私心은 반드시 물질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私사사로이할사(私的,私有財産,私有物),몰래사,간통할사;禾+厶,본래는 厶로서 제게로만 돌아오는 ‘사사’를 표시했으니 그의 반대로는 公(공변될공)짜가 되었다. 사사는 이익(利)만을 위하므로 禾변을 덧붙였고 音은 邪가 되기 때문에 ‘사’다.

(=仕,事)「선비사(士林),벼슬사,일사,병정사(士兵,士官),군사사,남자사,살필사」:一부터 十까지 모두 갖춤,학업과정. 또는 열(十)사람중에 한(一)사람 비례로 수양을 한 ‘선비’가 있다. 수양을 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師)이 되므로 音은 ‘사’이다.

仕벼슬사,벼슬할사,섬길사;亻+士,선비된 사람이라,그는 수양을 해서 나쁜 사심을 없애버렸을것이니 공정한 마음으로 국가사회에 ‘벼슬하는’ 것이다.

社모일사(社會),단체사,둘레사,토지신사;示(神)+土(地),토지(土)의 신(示)에게 풍년을 비는 곳 ‘집’이다. 그는 민생을 위함이라 사람들이 그를 중심으로 모여 사는 것을 社會라고 한다. 音은 ‘사’니 祀(제사사)하는 장소다.

「실사,극히적은수사,/가는실멱,실멱,다섯홀멱」:실타래 꼴. 실다발을 상형. 絲의 약자. 본래 두다발을 묶어놓은

絲실사,거문고사;糸+糸

「이사,어조사사,/천할시」:其(그기)+斤(도끼근)

嘶말울시,벌레물시,목쉴시;口+斯

「여섯째지지사,뱀사」:본래 ‘뱀’을 상형한 글자이다. 뱀이 동칩에서 깨어나서 허물을 벗을 때는 ‘사월’이다. 때문에 音은 ‘사’이다. 地支로만 쓰고 뱀사자는 蛇(사)로 쓴다. *己몸기

祀제사사,해사;示+巳,示는 하늘에 계신 神(신)이고 巳는 四월 양절이라, 양신에 대한 ‘제사’이다. 殷時代(은시대)에는 매년 一차씩 祀하였기 때문에 年이란 뜻으로도 썼다

「맡을사,벼슬사,성사」:后(임금후)자를 좌우로 뒤집어 놓은것. 임금(后)은 궁중에 있어서 궁외에 있는 관리들에게 직책을 주니 관리들은 그것을 ‘맡는’것이다. 그들은 벼슬(仕)하는 것이니 音은 ‘사’이다.

伺엿볼사,찾을사;亻+司 /嗣이을사,익힐사;口+冊+司 /祠사당사,제사지낼사;示+司

詞고할사,말사,문체이름사;言+司 /飼먹일사,기를사;食+司 /笥상자사;竹+司

「넉사」:甲骨文字에서는 三자위에 또 一자를 더했고 篆字(전자)에서 사각형(□)의 네귀를 표시하다가 두귀는 생략했다. 그는 전체인 공을 사(厶)로 나누었으니 音은 ‘사’이다.

柶수저사,윷사;木+四 /泗물이름사,콧물사;氵+四 /駟사마사;馬+四

「역사사(歷史),사관사,문인사」:中+乂(다스릴예),공정(中)하게 글을 써(乂)야만 참다운 ‘역사’가 된다. 그러니 공정한 마음을 가진 수양을 한 선비(士)가 역사를 써야 하므로 音이 ‘사’이다.

吏「관리리,아전리」;說文에는 一+史라 했다. 그러나 丈+口로 풀면 위로 상관(丈)의 명령(口)을 받아서 아래로 백성들에게 어른(丈)이 되어 명령(口)하는 관리다.

使하여금사,시킬사(使役),사신사(使臣,使節),심부름군사,가령사(設使),벼슬이름사;人+丈+口,어른(丈)의 말씀(口)으로 사람(人)을 ‘하여금’ ‘시키는’ 것이다. 音은 ‘사’니 事(일사)를 시키는 것이다. 하여금 하는 말은 令(령)이고, 하여금 하는 일은 使다.

「절사,마을사,/관청시,내시시,모실시」:土(士의변형자)+寸(법도촌),선비(士)가 법도(寸)로서 공무를 보는 ‘관청’이다. 또는 선비가 법도로써 수양하는 ‘절’이다. 市場(시장)처럼 사람이 드나드니 音은 ‘시’이다. 또한 선비가 법도있게 수양하는 곳인 ‘절’도 되니 音은 士(사)이다.

侍모실시(侍女,始生),받들시,기를시,권할시;亻+寺,관청(寺)에 관리들(人)이 상관을 ‘모시는’ 것이다. 또 절(寺)에서 스님(人)들이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다.

恃믿을시;忄+寺 /詩시시(漢詩),받들시;言+寺 /持가질지(矜持),지닐지(持續);扌+寺

峙고개치;山+寺 /痔치질치(痔疾);疒+寺 /待기다릴대(期待);彳+寺/特특별할특(特別);牛+寺

等같을등(等式,平等);竹+寺/時「때시(時間)」;日+寺 /蒔모종할시,소회향시;艹+時

徙?옮길사(移徙)?;彳+止+疋 *步걸을보

事?일사(事端,事例,事物,事案,事由,事件),섬길사(事親),부릴사,일삼을사,찌를사,꽂을사?一+口+⺕+亅,一은 하나의 목적, 口는 말하는 계획, ⺕은 일하는 손, 亅은 끌어오는 갈구리니 어떤 목적으로 계획해서 성과를 거두도록 ‘일’하는 것이다. 音은 ‘사’니 仕(벼슬사,섬길사)로 통해서 ‘섬긴다’는 뜻도 된다.

「죽을사(死亡),다할사」:歹(죽은뼈알)+匕(될화),생명이 해골(歹)로 화(匕)하는 것은 ‘죽는것’이다. 이세상에서 안보이게 됨은 歿(몰)이고, 일생을 마치는 것은 卒(졸)이고, 죽음을 애통해 함은 喪(상)이다.

葬장사장,장사지낼장(葬地,埋葬);艹+死 *藏(감출장) /屍시체시;尸+死

「집사,폐할사,놓을사,버릴사,베풀사,쉴사,/둘석」:玉篇(옥편)에는 人+舌(혀설)의 합자이다. 人+土+口의 합자로 보면 ㅅ자형으로 덮은 흙(土) 구덩이(口) ‘집’이다. 音은 ‘사’니 살다가 버리고(捨) 가는 집이므로 또한 사관이란 뜻도 된다. 捨버릴사,베풀사;扌+舍

「쏠사(射擊,射殺),/벼슬이름야,/맞힐석,/싫을역」:身+寸

謝끊을사,사양할사,사례할사(謝禮);言+射

麝사향노루사;鹿+射

「잠깐사,언뜻사,얼핏사,별안간사,겨우사,처음사」:人+ㅑ(上),사람이 일어나는 것은 ‘잠깐’이다. 作의 本字

詐속일사,거짓사;言+乍

作지을작,만들작,저술할작(著作),일으킬작,일할작(作業),농사작;亻+乍,乍는 잠깐이란 뜻에서 비로서란 뜻이 되었으니, 사람(亻)이 비로서 무엇을 ‘만드는’것이다. 乍의 변성음이다. 끊어서 만듬은 製(제)고, 글로서 만듬은 著(저)다. 昨어제작;日+乍 /怍부끄러워할작,빨개질작;忄+乍 /炸터질작;火+乍 /祚복조,지위조;示+乍

酢초초,/잔돌릴작;酉+乍 /窄「좁을착」;穴+乍 /搾압박할착,짤착(搾取);扌+窄

索?노삭,새끼삭,헤어질삭,쓸쓸할삭,/찾을색(思索),더듬을색?;十+冖+糸

「메산(山林),산신산(山神),절산(山寺),능산,무덤산(山所)」:땅위의 산 꼴. 지평선 위로 솟아 있는 세개의 봉우리를 상형한 것. 산에서는 초목금수와 금은동철을 생産하니 音은 ‘산’이다. 山이 솟은 것은 峰(봉)이고 벗어간 등은 岡(산등성이강)이다.

汕오구산;氵+山 /疝산증산,배아플산;疒+山

仙신선선(仙人),센트선(미국화폐단위);亻+山,산에 들어가 수양하는 사람(人)이다. 고요한 환경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심신을 수양하여 장생불사하는 ‘도사’이니 音은 禪(선)으로 통한다.

「셈할산(算數),산가지산,셈산,꾀산,슬기산」;竹(대죽)+具(도구구)

纂모을찬,이을찬,편찬할찬(編纂);算+糸

簒빼앗을찬(簒奪);算+丿+厶

「헤어질산(解散),한산할산,가루약산」:본래는 㪔(=林마)+攴으로 써서 벗긴 삼(麻)을 매를 쳐서(攵) ‘흩으는’ 것이다. 후에 散으로 바뀌었는데 즉 각색의 고기(⺼)를 매를 쳐서 ‘흩으는’ 것을 뜻한다.

霰싸라기눈산;雨+散 /繖(=傘)우산산;糸+散 /撒놓을살,흩을살,뿌릴살(撒布);扌+散

*傘(=繖)우산산(雨傘),일산산(陽傘);人+十

三?석삼,세번삼,거듭삼?;세개의 선으로서 셋을 표시. 音은 터럭을 표시한 彡(삼)으로 통해서, 參을 三의 갖은자로 쓰니, 厶(사)도 셋이다. 三數를 대표하는 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다.

「터럭삼,털자랄삼,털그릴삼,그릴삼」:빗질한 터럭

杉삼목삼;木+彡 /衫적삼삼,옷삼;衤(衣)+彡

參「석삼,셋삼(三의 갖은자),/참여할참,뵐참,견줄참」:厶+人+彡

滲밸삼,샐삼;氵+參 /蔘인삼삼(人蔘),늘어질삼,우뚝할삼;艹+參

慘아플참,혹독할참(慘酷),비통할참(悲慘),추울참;忄+參

「꽂을삽,가래삽,삽삽,/보리때낄잡(삽)」:千+臼(절구구)

揷꽂을삽,끼울삽(揷畵,揷入);扌+臿 /鍤가래삽;金+臿

「깔깔할삽(색)」:止(그칠지)

澁껄끄러울삽,막힐삽,어려울삽,떫을삽;氵+歮

「꼬끼리상,꼴상,본뜰상(象形文字),모양상(形象)」:옛적에 중국에서는 살아있는 코끼리를 보기가 드물어 그 그림만 보고서 그 살아있는 것을 ‘상상’했기 때문에 마음으로 상상한 것을 ‘象’이라 한다. 부수는 豕(돼지시).

像형상상,모양상,본뜰상;亻+象人 /橡상수리나무상木+象

「서로상(相互),볼상(觀相),점칠상,모양상,모습상,대신상,재상상(宰相)」:木(나무목)+目(눈목),사람은 눈(目)만 뜨면 나무(木)를 ‘보는’ 것이니 ‘서로’ 마주 보는 것이며, ‘도운다’에서 ‘정승’의 뜻을 갖는다.

廂곁채상,곁방상;广+相 /想생각할상(想像);相+心 /湘삶을상,끓일상,물이름상;氵+相

箱상자상(箱子),곳집상;竹+相 /霜「서리상(霜降)」;雨+相 /孀과부상;女+霜 /桑?뽕나무상?;又+木

爽?시원할상(爽快),밝을상,굳셀상,어그러질상?大+爻

「오히려상,높을상,숭상할상,옛상」:說文(설문)에는 八+向의 합자라 했으나, 高(높을고)자의 토대(冂)위에 小(작을소)자가 있으니 ‘오히려’ 조금(小) ‘높은’(高) 것이다. 尙은 高보다 ‘오히려’ 낮으니 높은 것을 ‘숭상’해서 힘쓰는 것이다. 音은 ‘상’이니 上으로 통해서 ‘고상하다’는 뜻도 된다. 오히려 같은 것은 猶(유)다.

嘗맛볼상,일찍이상,시험할상;尙+旨(맛지) /裳아랫도리상,치마상;尙+衣

棠팥배나무당,산앵도나무당,아가위나무당;尙+木 /當마땅할당(當然,應當),당할당;尙+田

黨무리당(政黨),편벽될당,고향당;尙+黑 /常「항상상(恒常),늘상(常用),떳떳할상」:尙+巾

嫦(姮의 속자)항아항;女+常 /賞「상줄상(賞狀,賞罰),칭찬할상,완상할상(感賞),권할상」:尙+貝

償갚을상(償還),배상상(賠償);亻+賞 /堂「집당(法堂),대청당,정당할당,친척당」:尙+土

螳사마귀당;虫+堂 /掌「손바닥장,맡을장(掌握)」:尙+手/撑(撐의 俗字)버틸탱;扌+掌

牚「버틸탱,버팀목탱」:尙+牙/撐버팀목탱,버틸탱,배저을탱;扌+牚 /敞「통창할창」:尙+攵

廠헛간창,마구창,공장창;广+敞

「윗상,오를상,앞상,첫째상,임금상,높을상,올릴상,바칠상,상성상」:一을 기준으로 위에 한 점(丶)을 쳐서 ‘위’를 표시하고 한丨을 그어서는 위로 ‘올라가’는 것을 뜻하는데 그두가지 뜻을 합해서 音은 尙(높을상)으로 통한다.

峠고개상,재상;山+上 /商?장사할상,장수상,헤아릴상,짐작할상,소리상,나라이름상?立+冏

喪?복입을상,죽을상,잃을상,언짢을상?;衣+口+口

-土

「변방새,/막을색,/터질하,/ 집의틈건」:宀+一共(벌어진모양),가옥(宀)에 벌어진 ‘틈’이다.

賽굿새,굿할새,주사위새,내기할새;새+貝

寨나무우리채(木寨);새+木 /蹇절뚝발건;새+足/騫이지러질건,둔한말건;새+馬/褰걷을건,바지건;새+衣

寒추울한(寒波);새+冫 /塞「변방새,/막을색」;새+土 /僿가늘사,거짖사;亻+塞

色?빛색,낯색(顔色),색깔색(色相),낯변할색,놀랄색,갈래색,여색색,어여뿐계집색(美色),화상색,핏대올릴색,모양색(行色)?;(人변형자)+巴(卩의변형자),사람(人)의 마음에 작용하는 감정의 신호(卩)처럼 나타나는 빛, 마음에서 얼굴로 나타난 빛이다. 물건에서 나타난 빛은 色이고, 색이 보이게 밝은 빛은 光(광)이다.

「인색할색(吝嗇),탐낼색,곡식거둘색,아낄색,벼슬이름색,권농할색,농부색」:來+{稟-禾;름},한번 들어온(來) 재물은 창고{稟-禾}에 감춰두고 내지 않는 것이니 ‘아끼는’ 것이다. 나가는 것을 막기(塞색)만 하기 때문에 音은 ‘색’이다. 말만 잘해서 아끼는 것은 吝(인)이다.

穡거둘색,농사색,아낄색;禾+嗇 /墻(=牆)담장,경계장;土+嗇 /牆(=墻)담장,경계장;爿+嗇

檣돛대장;木+嗇 /薔장미장(薔薇),/물여뀌색;艹+嗇

「날생(生命),낳을생(生産),살생(生活),목숨생(生命),삶생(生活),기를생(生育),자랄생(生長),익지않을생,날것생,서투를생(生疎),싱싱할생(生鮮,生氣),백성생,어조사생,끝이없을생,접때생,닭이알낳을생,나생,저절로생,늘일생」:땅위에 자란 草木 꼴. 土(흙토)+屮(싹철)의 변형자,땅(土)에서 싹(屮)이 ‘나는’ 것이다. 나서는 ‘살아’가니 살아있는 ‘날것’이란 뜻도 된다./牲희생생(犧牲);牛+生 /甥생질생(甥姪),사위생,외손자생;生+男 /笙생황생,대자리생;竹+生

姓씨성,성성,백성성(百姓),일가성;女+生,사람은 남성의 씨를 여(女)성이 받아서 낳는(生)것이다. 女生이 姓이란 자가 되었으나 각성은 남계로 하였다. 生의 변성음이다.

性성품성(性品),바탕성(性質),성별성(性別);忄+生,타고난(生) 마음(心) 그대로다. 우주만유는 무엇이나 다 독자성과 공통성을 가지고 생성하는 것이다. 또는 마음(心)은 성품(性)에서 생기는(生) 것이다.

眚흐릴생,재앙생,잘못생;生+木 /旌기정,나타낼정;<깃발언>+生

星「별성,희뜩희뜩할성」:日+生,태양(日)의 광명을 받아서 빛이 나(生)는 ‘별’이다.

猩성성이성;犭+星 /腥비릴성,날고기성,더러울성;⺼+星 /惺깰성,깨달을성,조용할성,똑똑할성;忄+星

醒깰성,깨달을성;酉+星 /黍?기장서(黍粟),메기장서?;禾+人+氺,볏과의 기장.

鼠?쥐서,근심할서,우물쭈물할서,산이름서,좀도둑서?;쥐의 이빨 배 발톱 꼬리의 모양.

「여러서,무리서,가까울서,바랄서,첩의아들서」: *度(법도도) *席(자리석)

蔗사탕수수자,사탕자;艹+庶 /遮막을차,가릴차;庶+辶

蹠밟을척,발바닥척,갈척,이를척;足+庶

「무소서」:尸+氺+牛

遲더딜지(遲刻,遲延,遲滯),기다릴지,이에지;犀+辶

穉(=稚)어릴치;禾+犀

西

「서녁서,서양서,옮길서」:襾(덮을아)+一,옛자에서는 새의 집을 상형하였다. 새가 둥지에 들어가서 쉬는 것을 栖(서)라고 한다. 그때에 해가 들어가는 곳은 ‘서쪽’을 뜻한 것이 지금의 해서로 변한 것이다.

栖(=棲)깃들일서(棲息),살서,쉴서;木+西

「저녁석(朝夕),저물석(夕陽),기울석,밤석,제할석,쏠릴석,서녘석,/한움큼사」:해가 지고 달이 조금 올라와서 달이 반쯤 보일때는 ‘저녁’이다. 月(달월)의 변형이다. 밤을 지나면 저녁은 昔(옛석)이 되니 音은 ‘석’이다.

汐석수석;氵+夕 /飧(飡,俗字)저녁밥손,물만밥손;夕+食

夙이를숙,새벽숙,예전숙,전생숙;凡+夕,무릇 저녁은 자고나면 ‘어제’이다. 또한 아직 날이 다 새지 않은 ‘새벽’ ‘일찌기’란 뜻도 있다. 그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자(宿숙)고 있을때이므로 音은 ‘숙’이다. 또는 夕의 변성음이다. 지나간 때 보다 먼저 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돌석(石工),단단할석(鐵石),저울석,섬석(=十斗,萬石)」:언덕(厂)밑의 돌맹이(口)꼴. 또는 바위덤(厂)아래 떨어진것(口)은 ‘돌’이다. 그는 바위가 갈라(析)저 떨어진 것이니 音은 ‘석’이다. 그런데 곡식 十斗를 一石이라고하니 그는 묶어놓은 형상이 돌같기 때문이다.

碩클석(碩學,碩士),충실할석;石+頁

斫찍을작,칠작;石+斤 /拓넓힐척(開拓),/박을탁(拓本);扌+石 /宕방탕할탕,탕건탕,돌굴탕;宀+石

妬투기할투(妬忌,嫉妬),강새암할투;女+石 /碻(=確)확실할확,굳을확;石+高

「쪼갤석」:木+斤,도끼날(斤)로써 나무(木)를 ‘쪼개는’ 것이다. 손(扌)에 도끼날(斤)을 들고 나무를 쳐서 꺾는 것은 折(절)이고, 쪼갠 나구로 치는 것은 柝(탁)이다. *折(꺾을절)

晳밝을석;析+日/淅일석,눈비소리석,쓸쓸할석;氵+析

「자리석,깔석,베풀석,벌일석」:庶+巾 *庶(여러서)

蓆클석,자리석;艹+席

「옛석,접때석,오랠석」:艹(풀초)+一+日,풀(艹)이 무성한 지평선(一)아래로 해가 들어갔던 것으로 어제 ‘이전’을 총칭한 것이다. 조금 옛날은 昔, 오랜 옛날은 古, 옛것은 舊(구)다.

惜아낄석(哀惜),아까와할석,애처롭게여길석;忄+昔

借빌차,빌릴차(借款,借用),가령차;亻+昔 /鵲까치작;昔+鳥 /錯꾸밀착,줄착,숫돌착,그릇할착(錯覺,錯誤),섞일착,섞을착,/돌조;金+昔 /措놓을조,베풀조,처리할조(措置),/잡을책;扌+昔 /醋초초(醋酸),/잔돌릴작;酉+昔 /耤「빌자,빌릴자,/갈적」:耒+昔

藉빌자,깔자,도울자,가령자,/왁작할적,적전적;艹+耤 /籍문서적(史籍,國籍,學籍,戶籍)밟을적,올릴적,/온화할자;竹+耤

「소금기있는토지석,신석,큰모양석」:臼(절구구)+鳥(새조)

潟개펄석;氵(물수)+舃/寫「베낄사,그릴사,부어만들사,쏟을사」:宀(집면)+

瀉쏟을사,게울사,설사할사(泄瀉);氵+寫

「먼저선」:之+儿(人),가는(之) 사람(儿)은 제자리에 있는 사람보다는 ‘앞서’니 ‘먼저’인 것이다. 시간적으로 앞서간것이고 옛적이란 의미도 있다.

詵많을선,말전할선;言+先 /跣맨발선;足+先 /銑끌선,꾸밀선,금선,무쇠선;金+先

洗씻을세(洗面,洗手),/씻을선,조촐할선;氵+先/侁떼지어갈신;人+先

贊(替,俗字)「도울찬,기릴찬,밝을찬」:先+先+貝/瓚큰홀찬,술그릇찬;玉+贊

纘이을찬,모을찬;糸+贊/讚기릴찬(讚揚),도울찬,문체이름찬;言+贊

鑽빈형찬,뚫을찬,끌찬,송곳찬;金+贊

「착할선」:본래는 言言(다투어말할경)자속에 羊자를 써서 서로 다투(言言)는 것을 선량한 양(羊)이 사이에 들어가 조화를 시키니 ‘착한’일인데 이글자가 약화된 것이다.

敾다스릴선,기울선;善+攵 /繕기울선,다스릴선;糸+善 /膳(=饍)찬선,먹을선,선물선(膳物);⺼(肉)+善 /饍(=膳)찬선,먹을선,선물선(膳物);食+善/鐥복자선;善+

「구할선,/굳셀환(=桓)」:一+日+一 회의문자.

垣담원,울타리원,별이름원;土+亙 /洹물이름원,세차게흐를원;氵+亙

*姮항아항;女+亙(뻗을긍) /*恒(恆의俗字)항항상항,항구히항,/반달긍;忄+亙(뻗을긍)

桓굳셀환,머뭇거릴환(환인);木+亙/宣「베풀선,펼선(宣布),밝힐선,임금의말선」:宀+亙

渲바림선;氵+宣 /瑄도리옥선;玉+宣 /喧지꺼릴훤,떠들훤;口+宣 /暄따뜻할훤;日+宣

煊따뜻할훤;火+宣 /萱원추리훤;艹+宣

「부채선,문짝선,부채질할선」:戶+羽/

煽붙일선,부채질할선,성할선;火+扇

「돌이킬선,빠를선,오줌돌아다닐선,주선할선,구를선,돌릴선」:깃발언+疋(발소)

璇(=琁)아름다운옥선;玉+旋

琁(=璇)아름다운옥선;玉+人+疋

-亻

「오를선」:襾+大+㔾

僊신선선,춤훨훨출선;亻+선

遷「옮길천,천도천(遷都)」:선+辶/韆그네천;革+遷

「혀설(舌音),말설(辯舌)」:干(방패간)+口(입구),입의 방패이다. 맛을 보아서 해로운 음식은 방패처럼 배제하고,말을 할때도 불리한 것을 배격하는 것은 ‘혀’이다. 혀는 說(설)하는 것이니 音은 ‘설’이다.

甛달첨,곤히잠들첨;甘+舌

刮깍을괄,닦을괄,비빌괄;舌+刂,혀(舌)로 핥듯이 칼(刀)로 ‘깎는’ 것이다. 音은 舌의 변성음이다. 목적에 같도록(肖) 깎는 것은 削(삭)이고 물건을 해쳐(彔) 깎는 것은 剝(박)이다.

括묶을괄,맺을괄,쌀괄(括弧);扌+舌 /适빠를괄;舌+辶

話이야기화(會話,對話),착한말화;言+舌 /恬편안할념,고요할념;忄+舌

活「살활(生活),살림활,생기있을활,응용할활(活用),/물콸콸흐를괄」:氵+舌

闊넓을활,멀활,간략할활;門+活

「허물설,성설,나라이름설」:屮+(흙무더기퇴)+辛

孼서자얼,재앙얼,치장할얼;辥+子

「설풀설,설나라설,성설」:艹+(흙무더기퇴)+辛

蘖그루터기얼,움얼;薛+木 /糵누룩얼,빚을얼;薛+米

設?베풀설(設置,設問),세울설(設計),설령설(設令,設使,假說)?:言+殳

雪?눈설?:雨(비우)+⺕(오른손우)

韱-韭「끊을섬」:人人(從)+戈,따라가며(從) 창(戈)으로 ‘끊는’ 것. *哉-口(자를재)

「산부추섬,가늘섬」:(끊을섬)+韭(부추구).

殲멸할섬,섬멸할섬(殲滅);歹+韱

纖가늘섬(纖細),자세할섬,고운비단섬(纖維);糸+韱 /籤제비첨(抽籤),찌첨,꼬챙이첨;竹+韱

懺회개할참(懺悔);忄+韱/讖참서참(讖書),조짐참;言+韱/陝?땅이름섬(섬서성)?;阝+夾(물건훔칠섬)

閃?엿볼섬,언뜻보일섬,번득일섬,나부낄섬,번쩍할섬(閃光?;門+人 *闖(엿볼틈)

「베틀디딜판섭」:一+⺕+疋 *妻(아내처)

捷이길첩,빠를첩;扌+疌 /睫속눈썹첩目+疌

「귀속말할섭,쥘섭,성섭」:耳+耳+耳

攝끌어잡을섭,겸할섭,대신할섭,단정히할섭,/고요할념;扌+聶

燮?불에익힐섭,화할섭,불꽃섭?火+言+火+又

「이룰성(成就,成功),될성」:戊+丁,戊는 茂로 통하고 丁은 當을 뜻한다. 초목이 무성해서 완전한 형태에 당도한(丁)것이니 즉 ‘이루어’진 것이다. 가서 무엇을 이루는 것은 致(치)다.

城재성(城郭),도읍성;土+成 /宬서고성;宀+成 /晟밝을성;日+成 /珹옥이름성;玉+成

盛많을성,담을성,왕성할성(旺盛);成+皿 /筬바디성;竹+成 /誠정성성(精誠),참성(誠實);言+成

「인간세,세상세,대세,세대세,평생세,해세」:卅(서른삽)+一,三十년을 一기로한 명칭이다. 그러니 시간적인 ‘세대’이나 또한 공간적인 ‘세상’도 뜻한다. 三十은 歲(세)의 數라 音은 ‘세’이다. /笹가는대세;竹+世/貰세낼세,놓아줄세,/죄용서할사;世+貝

泄샐설,설사할설(泄瀉),/많을예,날개칠예;氵+世,본래는 氵와 曳(끌예)의 합자니 물(氵)이 끌여(曳)서 ‘새는’ 것이다. 氵와 世의 합자로도 쓴다. 많이 새는 것은 泄이고, 조금 새는 것은 漏(루)다. *洩(샐설)/*葉-木모진나무엽;艹+世

「해세,나이세,해마다세」:止(부수)+戌+少

濊더러울예,종족이름예,/그물치는소리활;氵+歲

穢더러울예,거칠예,악할예;禾+歲 /獩민족이름예(예맥);犭+歲

「새집소,큰피리소」:巛+果

剿끊을초,죽일초,노략질할초;巢+刂

素?흴소,흰집소,질박할소,바탕소,본디소,원색소,채식소,무지소,무문소?;生+糸

蘇(俗字,甦(소))?차조기소,깨어날소,소련소(蘇聯),술소,실드릴소?;艹+魚+禾

「작을소,잘소,짧을소,적을소,어릴소,적게여길소,첩소」:두 다리를 붙이고 손은 조금 벌려서 ‘작아’보임. 大의반대. 크기가 작은 것은 小,수량이 적은 것은 少이다.

尖뾰족할첨(尖端),끝첨,작을첨;小+大(큰대),물건이 아래는 큰데 위로 갈수록 적어지니 ‘뾰쪽한’것이다. 송곳처럼 뾰쪽한 것은 尖이고 칼날처럼 날카로운 것은 銳(예)다.

少「적을소,젊을소」:小+丿,부피가 작은(小)것에 연속해서(丿) ‘수량이 적은 것’을 뜻한다. 또한 나이가 젊은 것도 뜻한다. 音은 小다.

省볼성,관청성,행정단위성,/덜생;少+目

抄노략질할초,베낄초,초할초;扌+少,많은 것중에서 필요한 것만 적게(少) 손(扌)으로 뽑아서 ‘쓰는’ 것이다. 少의 변성음. 모조리 베끼는 것은 謄(등)이다.

炒볶을초;火+少/秒초초(시계의 초침),/까끄라기묘;禾+少 /雀참새작,다갈색작,뛸작;少+隹 *爵(참새작,잔작,벼슬작위작)

砂모래사,주사사,약이름사;石+少 *沙모래사

紗깁사;糸+少 /妙묘할묘(妙法),예쁠묘,젊을묘;女+少,少女지만,그는 사람의 눈에 ‘날씬’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는 아름다운 싹(苗묘)과 같으니 音은 ‘묘’이다. 상대가 없을 만큼 특이한 것은 奇(기)다. /渺아득할묘,작을묘;氵+目+少 /沙「모래사.일사」;氵+少 *砂모래사 /乷살;沙+乙(사+ㄹ)

娑춤출사,세상사,옷너풀거릴사;沙+女 /莎사초사,/잔디수;艹+沙 /裟가사사(袈裟);沙+衣

肖「닮을초(不肖),같을초,착할초,작을초,/흩어질소」:小+⺼(肉),작은(小) 육체(⺼)니 그 형태는 큰부모를 ‘닮아서’ 같은 것이다. 특히 착한 점을 닮은 것을 뜻한다. 音은 小의 변성음이다. 착하게 같음은 肖고, 겉만 같은 것은 似(사)고, 가정해서 같은 것은 若(약)이다. /哨보초설초(步哨);口+肖 /梢나무끝초;木+肖 /硝초석초;石+肖 /稍점점초,작을초,녹초;禾+肖 /宵밤소,작을소,깁소;宀+肖 /消사라질소,물러날소;氵+肖 /銷녹일소,사라질소;金+肖

逍거닐소;肖+辶 /趙조나나조,성조;走+肖 /削깍을삭,빼앗을삭(削奪,添削),/채지소,/칼집초;肖+刂

屑가루설,달갑지않을설,편치않을설;尸+肖

「발소,/짝필,필필(疋木),끝필」:무릎아래. 足자의 아래부분만으로서 ‘발’을 뜻하고 도한 匹(짝필)자의 대용으로 쓴다. *足발족 *止그칠지

蛋오랑캐이름단,새알단(蛋白質);疋+虫/楚「가시나무초,매질할초,아플초,고울초,초나라초」:林+疋/礎주춧돌초(礎石);石+楚 /胥「서로서,다서,아전서」:疋+月/壻사위서(壻郞),사나이서(=婿);+胥

-辶

(笑의 古字)「웃음소」:八+天

送보낼송,전송할송(傳送),가질송;소+辶 /朕나짐,조짐짐(兆朕);月+소

「부를소(召喚,召還),이를소,/대추조」:刀+口,아랫사람을 명령적으로 끊는(刀)듯이 꼭오라고 입(口)으로 ‘부르는’ 것이다. 또는 刀는 到(이를도)로 통해서 이르도록 口로서 ‘부르는’것이다. 音은 刀(도)의 변성음이다. 소리내부름은 呼(호)이고 손으로 부르는 것은 招(초)이다.

紹계승할소,소개할소(紹介);糸+召

沼늪소;氵+召,부르는(召) 것처럼 물(氵)이 모여든 ‘늪’이다. 물이 갇혀 있는 못은 池(지), 논에 물을 대는 못은 澤(택), 정원 안에 판 못은 塘(당)이다.

邵고을이름소,성소;召+⻏(邑) /韶아름다울소,이을소,풍류이름소;音+召 /炤밝을소,/비출조;火+召

詔조서조,가르칠조,/소개할소;言+召/招부를초(招待),/별이름소;扌+召

貂담비초;豸(벌레치,짐승치)+召 /超뛰어넘을초(超越),뛰어날초;走+召

鉊낫초;金+召 /昭「밝을소,신주차례소」;日+召 /照비칠조,비출조,빛조,영상조;昭+灬

「묶을속(束縛),묶음속,약속할속(約束),단속할속(團束)」:나무(木)를 노끈으로 둘러싸서(口) ‘묶는’ 것이다. 木+冂은 朿(까스랭이자)이다.

涑물이름속,빨속,/빨래할수,양치질할수;氵+束/速빠를속(速度,速力),부를속,자주속;束+辶

辣매울랄;辛+束 /疎(=疏)드물소,성길소(疎遠);疋+束 /悚두려워할송(悚懼);忄+束

竦두려워할송,공경할송;立+束/欶「기침할수,/붙을삭,빨아들일삭」:束+欠

漱양치질할수,빨수,씻을수;氵+欶 /嗽기침할수,양치질할수,/빨삭;口+欶

勅(=敕)「삼갈칙,신칙할칙,조서칙(勅書)」:束+力/嫩어릴눈,연약할눈;女+勅

剌「어그러질랄,고기뛰는소리랄,바람부는소리랄」:束+刂/喇나팔라(喇叭),말급히할라,라마교라;口+剌

賴「의뢰할뢰(依賴),힘입을뢰,착할뢰」:剌+貝(조개패)/瀨여울뢰;氵+賴

懶게으를라(懶怠),느른할라,누울라,미워할라,/뢰,/란;忄+賴 /癩옴라,문둥병라;疒+賴

獺수달달;犭+賴/粟?좁쌀속,조속,벼속,오곡속,곡식속?;襾+米 *栗밥률;襾+木

「괘이름손,사양할손」:己+己+共,두사람의 자기(己)가 다 같이(共) 일을 하니 서로 ‘사양하는’ 것이다.

撰지을찬,적을찬,저술할찬(찬술),/가릴선;扌+巽/饌밥찬,음식찬,반찬찬(飯饌);食+巽

選가릴선(選擇),셀선,잠깐선;巽+辶

「손자손(孫子),따를손,겸손할손」:子(아들자)+系(계통계)

蓀난추손,창포손;艹+孫 /遜달아날손,순할손,겸손할손(謙遜);孫+辶

「거느릴솔(統率),앞장설솔,소탈할솔,거칠솔,경솔할솔(輕率),대략솔,/율률,비례률(比率)」;玄+氺+一

蟀귀뚜라미솔;虫+率

宋?송나라송?;宀+木,周나라때 成王이 微子에게 국토를 봉하고나무(木)로 집(宀)을 지어주었던 것이다. 그의 덕을 稱頌(칭송)하니 音은 ‘송’이다. 그러므로 나라이름과 사람의 성씨로만 쓴다.

-金

「자개소리솨」:小+貝

鎖자물새쇄,쇠사슬쇄,잠글쇄,봉할쇄;金+솨/瑣옥가루쇄,좀스러울쇄,가늘쇄;玉+솨

刷?솔질할쇄,닦을쇄,인쇄할쇄(印刷),박을쇄?;尸(尾)+巾(布)+刂,손(又)으로 꼬리(尾) 베조각(巾)을 가지고서 무엇을 문지르는 것인데 문자판을 먹물로 문질러서 종이로 ‘박는’ 것이다.

夊?천천히걸을쇠,편안히걸을쇠?;정강이를 앞에서 막다. *夂뒤져올치

手,扌?손수(手足,手工,手法),잡을수,췰수,칠수,손수수?;다섯 손가락의 손, 다른자의 위에 쓸때는 爫(爪), 중간에 쓸때는 ⺕, 옆에 쓸때는 扌, 밑에 쓸때는 又이다. 물건을 쥐고 있는 ‘손’이니 그 물건을 잃지 않고 지키(守수)는 것이기 때문에 音은 ‘수’이다. 또는 殳(칠수)와 통한다. 손을 말아쥔 것은 拳(권)이고 손의 위(尙)중심은 掌(장)이고 손(扌)가락(旨)은 指(지)이다.

「칠수,날없는창수,몽둥이수」:손에 쥔 막대, 날 없는 창(几+又손우), 손(又)으로서 잡아(几) 가지고 치는 ‘긴창’.

投던질투(投石),줄주,보낼투(投稿),의탁할투(投宿),맞을투(投合),/구두두;扌+殳,殳는 던져서 찌르는 긴 창이라 손(扌)으로 ‘던지는’것이다. 殳의 변성음이다. 멀리 던지는 것은 投고 鄭重(정중)하게 던지는 것은 擲(척)이다.

役부릴역,역사역,부역역(負役),일역(懲役),소임역(役割),싸움역,전쟁역;彳+殳,창(殳)을 가지고 가서(彳) 국경을 지키니 ‘일을하는’것이다. 남의 명령대로만 하는 육체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疫전염병역(역질),염병역,역귀역;疒+殳

股넓적다리고,고고;⺼(肉)+殳,육체(⺼)에서 나무창(殳)처럼 생긴 것은 ‘다리’나 사람은 다리를 의지(靠고)해서 다니니 音은 ‘고’다. 사람이 다리를 벌리고 서면 삼각형이 되는 것이다.

芟풀벨삼,낫삼;艹+殳,긴창(殳)으로서 풀(艹)뿌리까지 ‘베는’ 것이다. 뿌리채 베는 것은 芟, 줄기만 베는 것은 刈(예), 벼를 베서 수확하는 穫(확)이다.

水,氵,氺

「물수,물일수,물길을수,국물수,고를수,수성수(水星),강수,홍수수」:흐르는 물. *川시내물천

酒술주;氵+酉 /*衍퍼질연;行+氵

首?머리수,임금수,우두머리수(首相),괴수수,먼저수,비롯할수,처음수,자백할수(自首),시한편수,향할수,꾸벅거릴수,항복할수」:목 윗부분에서 털 있는머리. 巛+頁,머리털(巛)과 낯(頁)을 그린 ‘머리’전체를 표시한 것에서 八을 생략한 것이다.

「받을수(受諾)」:爫+冖+又,손가락(爪)으로서 무엇을 가지고 덮어(冖)주니 손(又)으로 ‘받는’ 것이다. 音은 收(거둘수)로 통한다. 남이 주는 것을 받는 것은 受고, 나간 것을 쳐서 들이는 것은 收다.

授줄수(授與),가르칠수;扌+受 /綬끈수;糸+受

戍?지킬수(戍兵),수자리수?:人+戈,사람(人)이 창(戈)을 가지고 ‘국경을 지키는’것이다. 그는 지키는(守) 것이기 때문에 音은 ‘수’이다. 무엇이 침입할까 감시하는 것은 哨(초)이다. *戊(다섯째천간무) 戌(열한째지지술)

「지킬수(守護,守兵),살필수,벼슬수」:宀+寸,법도(寸)로서 가정(宀)을 ‘지키는’ 것이다. 물건을 지킴에는 손(手수)으로서 잡고,도의를 지킴에 修身(수신)을 해야하니 音은 ‘수’이다.

狩사냥할수,사냥수,순행수;犭+守

-辶

「드디어수」:八(나눌팔,쪼갤팔)+豕(돼지시),돼지(豕)떼가 나누어(八)져서 ‘드디어’ 달아나는 것, 遂의 本字.

遂「이룰수,나아갈수,드디어수」:수+辶/燧부싯돌수,봉화수;火+遂 /璲패옥수,노리개수,서옥수;玉+遂

邃깊을수;穴+遂 /隧따를수;阝(阜)+遂/隊「대대,/떨어질추,/길수」:阝(阜)+수

墜잃을추,쇠할추,떨어뜨릴추(墜落);隊+土

「빼어날수,이삭나올수」:禾+乃,벼(禾)이삭이 이에(乃)패서 ‘빼어난’것이다. 빼어난 것은 이삭(穗수)이기 때문에 音은 ‘수’이나,한층높이 빼솟은 것을 의미한다.

琇옥돌수,빛날수;玉+秀 /銹(=鏽)녹수,녹슬수;金+秀 /誘꾈유(誘惑),가르칠유;言+秀

透통할투(透過),환할투(透明);秀+辶

囚?가둘수,갇힐수,죄수수,잡을수?;囗+人,囗자속에 사람(人)을 ‘가두는’것이다. 그는 죄의 댓가로 벌을 받은(受수)것이라 音은 ‘수’이다. 죄인을 잡는 것은 捕(포)이고, 그것을 가두는 것은 囚이며, 가둬두는 장소는 獄(옥)이다. *因인할인 *溫/獸?짐승수(禽獸)?;口口田一口犬

「목숨수(壽命)」:士一工一口寸,선비(士)의 한(一) 말(口)과 공인(工)의 한(一)자(寸)로 만든 것은 오랜 세월을 두고 쓰이니 ‘장수’하는 것이다.

濤물결도(波濤);氵+壽 /燾덮을도,비출도;壽+灬/禱빌도(祈禱);示+壽

疇두둑주,밭주,삼밭주,무리주,지난번주,접때주;田+壽 /籌산가지주,꾀주,꾀할주;竹+壽

躊머뭇거릴주(躊躇);足+壽 /鑄부어만들주(鑄貨,鑄造);金+壽/儔짝주,무리주,누구주;亻+壽

璹옥그릇숙(도);玉+壽

「드리울수,거의수,변방수,끼칠수」:땅(土)위에 干자형의 지주를 세우고 그 중간에 一이러한 것을 수평으로 붙이고 그 좌우로 직각이 되고 지주와 평행(丨丨)이 되도록 노끈을 ‘드리우는’ 것이다. 音은 ‘수’니 水平線(수평선)과 직각되는 종선이다.

睡졸수,잠잘수(睡眠);目+垂/郵우편우(郵遞局),역말우;垂+⻏(邑)/唾침뱉을타,버릴타;口+垂

「늙은이수,쌀이는소리수」:臼+丨+又이었으나,본래는 宀+火+又으로 집(宀)에서 불(火)을 가지(又)고 밝게 밝히는 착한 ‘할아버지’. *臾잠깐유

嫂형수수(兄嫂);女+叟

搜찾을수(搜索),/어지러울소;扌+叟 /瘦여윌수,파리할수;疒+叟

「구할수,요구수(需要),기다릴수,머뭇거릴수,/연할연」:雨+而,비(雨)가 와서(而) 곡식이 잘되어 음식물을 ‘수용’하는것, 雨의 변성음.

儒선비유,유교유(儒敎);亻+需/孺젖먹이유,어린애유,딸릴유,사모할유;子+需

濡젖을유,적실유,입을유,윤기흐를유,머무를유,지체할유;氵+需

嬬아내유,/약할수;女+需 /懦나약할나(나약),/겁장이유;忄+需

「모름지기수,반드시수(必須),잠깐수(須臾),턱수염수,요긴할수,필요할수」:彡(털삼)+頁(머리혈)

鬚수염수(鬚髥),턱수염수;髟(긴털표)+須

「고요할숙,엄숙할숙(嚴肅),공경할숙,경계할숙,정제할숙,절할숙」:淵(못연)+⺕(손)+丨(막대기),못(淵)에 손(⺕)으로 긴 막대기(丨)를 짚고 있으니 ‘엄숙한’ 것이다.

潚성숙,/깊고맑을축,빠를축;氵+肅 /嘯휘파람낼소,읊조릴소;口+肅

簫퉁소소,조릿대소,활고자소;竹+肅 /繡수놓을수(刺繡),비단수;糸+肅

蕭「쑥소,쓸쓸할소,시끄러울소」;艹+肅 /瀟물이름소,맑을소,비바람칠소;氵+蕭

宿

「묵을숙(宿泊,宿題),잘숙,지킬숙,오랠숙,/별수(星宿),별자리수」:宀+亻+百. 별은 잘때 나타나므로 별자리수.

縮줄축(縮小),모자랄축,묶을축;糸+宿

「누구숙,무엇숙,어느숙」:享(드릴향,제사지낼향)+丸. *敦도타울돈

塾글방숙,사랑방숙;孰+土

熟익을숙,무를숙,익힐숙(熟讀),익히숙;孰+灬

「아재비숙,시동생숙,어릴숙,셋째동포숙」:{콩숙}+又,콩알이 한포에 여러개가 들었는 것처럼 또(又) 사람의 여러형제중에 있어서는 제삼인이나 부모의 형제 즉 ‘아저씨’의 칭호가 되었다./*{叔-又콩숙};上+下+丿,상하 두쪼각 속의 丿에서 촉이 나오는 ‘콩’,菽의 본자.

淑맑을숙,사모할숙,착할숙,얌전할숙(淑女);氵+叔/琡옥이름숙,큰홀숙;玉+叔

菽콩숙;艹+叔 /寂고요할적(寂滅),죽을적(入寂);宀+叔/椒산초나무초,향기초;木+叔

督거느릴독(監督),재촉할독(督促),꾸짖을독;叔+木/戚「겨레척,슬퍼할척」:戊+<叔-又>콩숙

慽(=慼)근심할척;忄+戚/蹙닥칠축,찡그릴축;戚+足

「열흘순(上旬,中旬,下旬),열번순,두루미칠순」:勹+日,甲에서 癸까지의 날(日)을 둘러싼(勹) ‘열흘’이다. 그것은 열흘마다 돌기(巡순)때문에 音은 ‘순’이다. 三十日이나 十二개월이 한번 돈 것은 朞(돌기)이다.

徇두루순,돌순,좇을순;彳+旬 /恂진실할순,두려워할순,/갑자기준;忄+旬

栒경쇠걸이순,순나무순;木+旬 /殉따라죽을순(殉葬),구할순,경영할순,좇을순;歹+旬

洵진실로순,멀순,소리없이울순,고를순;氵+旬/珣옥이름순,옥그릇순;玉+旬

筍죽순순(竹筍),가마순,악기다는틀순;竹+旬 /荀사람이름순,풀이름순;艹+旬

詢물을순;言+旬 /絢무늬현,고울현;糸+旬

「순임금순,무궁화순」:爫+冖+舛

橓무궁화나무순;木+舜

瞬눈깜짝할순(瞬間);目+舜 /蕣무궁화순;艹+舜

「방패순」:人+十+目,몸전체를 가리워서 화살을 막는 ‘큰 방패’를 상형.

循돌순(循環),좇을순,미적미적할순,차례순;彳+盾

楯난간순,방패순;木+盾

遁(=遯)달아날둔,숨을둔(遁甲);盾+辶

「열한째지지술,개술」:戊+一,초목이 무(戊)성했다가 결실(一)한 9월,또는 서리가와 잎이 떨어지고 一양이 남아있는 九月이다. 동물로 배속할때는 ‘개’이다. 戌과 戍는 다르다. ☞:戍지킬수,수자리수 戊다섯째천간무

*威위엄위,세력위,으를위;戌+女 /滅멸할멸,없앨멸,죽을멸,다할멸(滅亡),불꺼질멸;氵+戌+火

蔑「없어질멸,없을멸,잘멸,어두울멸」:艹+罒+戌/襪버선말;衣+蔑/篾대껍질멸,짜갠대멸;艹+罒+戌;

「익힐습,배울습,익숙할습,버릇습」:羽+白

摺접을접,개킬접,/꺽을납,부러뜨릴납;扌+習

「도울승,이을승,벼슬이름승(丞相),/나아갈증」:밑(一)에서 절도(卩)있게 좌(ㄱ)우(又)의 손으로서 임금을 도우는 ‘정승’. *永(길영)

承받들승,이을승(承繼),받을승,받아들일승;①丞+二,절도(卩)있게 좌(ㄱ)우(又)의 손으로서 윗(二,上) 사람이 주는 것을 공손히 ‘받는’ 것이다. ②子+手+水,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水)처럼, 위에 아버지가 내려주는 것을 아들(子)이 손(手)으로 ‘이어받는’ 것이다. 音은 ‘승’이니 繩(노끈승)처럼 잇는 것이다.

拯건질증,도울증;扌+丞/烝「김오를증(蒸發),찔증(汗蒸),많을증,뭇증,이에증」;丞+灬

蒸찔증,섶나무증;艹烝

-禾

「들승,클승」:爫(손톱조)+冉(염)

稱일컬을칭(稱號),저울질할칭,칭찬할칭(稱讚),알맞을칭;禾+승

「되승,오를승,새승,승새승,바칠승,나아갈승,익을승,곡식여물승,성할승」:亻(合)+十,열(十) 홉(合)을 합한 ‘되’이다. 되는 말위로 ‘오른’다. 부수는 十. 說文에는 “기장알 이만사천개를 담는 되(1.803 liter)”라고 했다.

*飛날비;升(오를승)+날개모양.

昇오를승(昇降機),올릴승(昇進,昇級);日+升,해(日)가 떠오르는(升)것이다. 목적지에 오름은 登(등)이고, 계단에 오름은 陞(승), 기세가 오름은 騰(등), 한걸음씩 오름은 陟(척)이다.

陞오를승,올릴승(陞進);阝+升=土

「주검시,시동시,주장할시,주관할시,지칠시,게으를시,지붕시」:사람이 머리를 꾸부리고 등을 굽혀서 누워있는 형상이니 ‘죽은 듯한’것이다. 활동함이 없는 것을 의미하고 시체란 뜻으로는 死(사)를 덧붙여서 屍(시)로 쓰니 音은 ‘시’이다. 다른자와 결합할때 지붕모양,또는 꼬리부분을 뜻할때가 있다. *尿(오줌뇨) *居(살거) *履(신리) *尺(자척) *尼(여승니) *戶(집호)

屎똥시;尸+米 /屍주검시,송장시(屍體);尸死

「화살시,살시,소리살시,곧을시,베풀시,맹세할시,똥시」:화살 꼴,활줄(一)에 닿은 끝이 벌어진(人)데가 한방향(个)으로 나가는 화살.

雉꿩치(치악산);矢+隹/疾「병질(疾病),근심질,미워할질,꺼릴질,빠를질」:疒+矢

嫉투기할질,미워할질(嫉妬);女+疾/彘돼지체;彑(돼지머리계)+矢+比(비할비)

知「알지,깨달을지,주관할지,주관지」:矢+口. 矢의변성음

智슬기지,지혜지(智慧);知+日 /蜘거미지;虫+知 /痴(=癡)어리석을치;疒+知

示,礻

「보일시(示範),가르칠시(示唆),바칠시,제사시,/땅귀신기」:①二는 上의 옛자로 그것은 하늘인데 하늘에서 해,달,별의 세가지 광선(川)이 지상으로 내려비쳐 만물을 ‘보이는’것이다. 그 천상의 광선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만물을 보는(視시)것이라 音은 ‘시’이다. ②하늘(二→上)과 별(小)이 길흉을 보임. ③제사상을 상형한 글자로 제사,신을 뜻한다. 이 글자와 결합되는 것은 대부분 제사,신을 뜻한다.

視볼시,견줄시,본받을시;示+見 /祁성할기,클기,많을기;示+⻏ /蒜마늘산;艹+示示

「돼지시,돝시」:돼지몸과 올라간 꼬리. *彐돼지머리계

*逐쫓을축,물리칠축(逐出),달아날축;豕+辶

*豖쫓발얽은돼지걸음;豕+丶

「저자시,시가시」:丶+帀(두루잡),帀은 之의 옛자를 꺼꾸로 써서 갔다 왔다함을 의미하니 물품이란 점(丶)을 위해서 사람들이 복잡하게 붐비(帀)는 ‘시장’이다. 상품을 展示(전시)하니 音은 ‘시’이다.

柿(=柹)감시;木+市/姉(姊,本字)누이자(姉妹);女+市/鬧시끄러울뇨;鬥+市 /沛늪패,비올패;氵+市

肺허파폐,마음폐;⺼(肉)+市

(昰시,本字)「옳을시,이시」:曰+正,바르다(正)고 말하(曰)는 것은 ‘옳은’ 것, 옳은 것을 주장하는 ‘이것’.

匙숟가락시,열쇠시;是+匕(숟가락비,비수비) /寔이식,참식,진실로식;宀+是 /湜맑을식,엄정할식;氵+是

堤방죽제,둑제(堤防),막을제;土+是 /提끌제,들제(提携);扌+是 /醍맑은술제,우락더껑이제;酉+是

題제목제(題目),이마제,머리말제,문제제(問題),글쓸제,평론할제;是+頁

「두개골신,아이숨구멍신,정수리신」:본래 터럭(巛)이 난 두개골(田)의 상형이 약화된것. *甾따비밭치

細가늘세,잘세,작을세,세밀할세,천할세;糸+囟 /惱괴로워할뇌(煩惱);忄+巛+囟

腦머릿골뇌,머리뇌(頭腦);⺼(肉)+巛+囟 /瑙마노노(瑪瑙),옥돌노;玉+巛+囟

思「생각할사(思索),슬퍼할사,원할사,어조사사,생각사,의사사(意思,思想)」:두뇌(囟)에서 작용하는 마음(心)은 ‘생각하는’ 것이다. 창조하는 생각은 思이므로 事를 만드는 것이어서 音은 ‘사’이다. 기억하는 것은 億(억)이다./媤시집시(媤宅);女+思

「법식,제도식,예식식(禮式),의식식(儀式),본식,형식식(公式),경례식,절할식,식식」:弋+工,줄살(弋)을 만드(工)는 것이니, 그의 줄은 ‘형식’이어서 ‘법식’이란 뜻이 된다. 그는 외형을 꾸미는(飾식)것이니 音은 ‘식’이다.

拭닦을식,지울식,씻을식;扌+式 /軾수레앞턱가로나무식;車+式

弑윗사람죽일시(弑害);乂朮+式 /試시험할시(試驗),쓸시,비교할시;言+式

「숨쉴식,쉴식(休息),그칠식,살식,생존할식,아들식(子息,女息),이자식」:自(스스로자,코자)+心(마음심)/熄꺼질식,사라질식;火+息

「밥식(食器),음식식,먹을식(食慾),씹을식,제식,헛말식(食言),양식식(食糧),/먹일사,기를사,밥사,/사람이름이」:①亼(모일집)+艮{(皂향기향)의약자},향기(皂)있는 음식을 모아(亼)서 ‘먹는’것이다. ②人+良(좋을량),사람(人)들이 좋다(良)고 ‘먹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곡식향기에 사람이 모임.

蝕벌레먹을식,좀먹을식,일식식(日食),월식식(月食);食+虫 /飾꾸밀식;食+人=巾

飭삼갈칙,바로잡을칙,신칙할칙,경계할칙;食+人+力

「신하신(臣下),신신(小臣),두려울신」:왕앞에 엎드린 사람 꼴, 위에 一은 왕,아래 一은 백성들인데 그들을 丨(통할신)으로서 연결하는 정의의 선인데 그와 평행해서 중간에 입(口)으로 상의를 하달(丨)하고 하정을 상통(丨)하는 ‘신하’를 뜻한다.

宦벼슬환,벼슬살이할환,내시환;+宀+臣

身?몸신(身體,身分,身元,身手),애밸신,몸소신,칙지신,교지신,?:사람의 몸을 상형한 것이다. ①自+才,스스로(自) 자질(才)를 갖춘 ‘제몸’이다. ②또는 申+人,펴져있는 사람의 몸이다. 몸은 굽혔다 폈다(伸)하므로 音은 ‘신’이다. 자기스스로 일하는 몸은 躬(궁)이다.

「매울신,독할신,괴로울신,고생신,슬플신,여덟째천간신」:①陽(+)이 죄에 빠져 괴로움. 이와 결합되는 글자는 ‘죄인’의 뜻을 갖는다. ②亠+(약간심할임),위를 침범(干)해서 ‘죄’를 지은 것이라, ‘신고한다’는 뜻이 된다. ③(죄건,허물건)+一, 죄(죄건)를 범(一)해서 고통 받는 것이라 즉 ‘매운’ 것이 된다. 그런데 天干의 여덟째자로서 地支에 아홉째자인 申으로 통하니 音은 ‘신’이다. 莘족두리풀신,길신,많을신;艹+辛

立木

「서있는나무신」:立+木

新「새신,새로울신」:신+斤 /薪땔나무신,나무할신;艹+新

親「친할친(親舊),가까울친,어버이친(兩親),몸소친,친히친」:신+見

儭어버이친,/속옷츤;亻+親 /信?믿을신(信用),편지신,음신신,표지신,진실로신,펼신?;人+言

*丨「위아래로통할신,뻗을신,/뚫을곤」;電의 本字라고 하니 양과 음의 두 전기가 서로 부딪히는 데서 丨이러한 광전이 ‘뻗히’는 것이다.

「펼신,뻗힐신,납신,잔나비신,아홉째지지신」:臼+丨(뻗을신),臼는 陰陽을 표시하는데 丨(신)이 그둘을 구분지웠으니 양계절에서 음계절로 바뀌는 ‘七월’이다. 音은 丨(신)이다.

伸펼신,늘일신(伸張),기지개켤신,말할신,사뢸신;亻+申,申은 七월인데 음기가 비로소 펴나가는 때라 그와같이 사람(亻)이 꾸부렸다가 ‘펴는’것이다. 널리펼치는 것은 敷(부)다.

呻앓을신(呻吟),읊조릴신,웅얼거릴신;口+申,입(口)에서 한소리가 거듭거듭 나오니(申), 즉 ‘앓는’ 것이다. 병에 통증 발산하는 소리니 呻吟(신음)하는 것이다.

神귀신신(鬼神),신신(天神,善神),정신신(精神),신통할신(神通),신비할신(神秘);示(땅귀신기)+申,펴져서 보이지 않는 신/紳큰띠신,벼슬아치신(紳士);糸+申

坤땅곤(乾坤),괘이름곤,왕비곤,유순할곤;土+申,土는 地고 申은 伸(펼신)이라 땅가운데 행해서 하늘에 대해 순종하는 성격을 의미하는 것이다. 땅의 성격은 坤이고, 땅의 형태는 地다.

-辶

「빨리날을신」:새가 나는 것을 상형해서 ‘빠른’것을 뜻함, 迅의 本字.

訊물을신;言+신

迅빠를신(迅速);신+辶,신은 새가 나는 것이고 辶은 가는 것이라 날라가니 ‘빠른’ 것이다. 일을 빨리하는 것은 速(속)이고 마음을 빨리 먹는 것은 急(급)이다. /蝨(=虱)이슬;신+虫虫

「잃을실(紛失),그르칠실,잘못할실(失手)」:矢(화살시)자에서 화살촉이 위로 나갔으니 이미 화살을 쏘아서 ‘잃은’것이다. 없어진 것은 亡(망)이고 사람이 없어진 것을 슬퍼함은 喪(상)이다.

帙책질,책갑질;巾+失 /秩차례질(秩序),녹질,품수질;火+失 /跌넘어질질,달릴질,지나칠질;足+失

迭갈마들질,/범할일;失+辶 /佚달아날일,즐길일,/방탕할질,갈마들질;亻+失

「다실,다알실」:釆+心

蟋귀뚜라미실;虫+悉 /實?열매실(實果),실제실(實際),참될실(眞實)?;宀+毌+貝

心,忄,㣺

「마음심(心慮),가슴심(心腹),염통심(心臟),근본심(心性),가운데심(中心),가지끝심,별이름심」:사람의 심장꼴,심장을 그려서 ‘마음’을 뜻하였는데 그는 깊은(深) 곳에 있어 들여다 볼수 가 없으니 音은 ‘심’이다. 다른자의 변으로 쓸때는 忄,밑에 쓸때는 㣺이다. 심장에 있는 마음은 정(情)이고, 두뇌에 있는 마음은 지(知)고, 배에 있는 마음은 의(意)다.

沁물이름심,물적실심,물속에서찾을심;氵+心 /芯골풀심,등심초심;艹+心

「찾을심,물을심,여덟자심,보통심」:⺕(손우)+工(장인공,자공)+口(입구)+寸(손마디촌)

蕁지모심,쐐기풀심(담);艹+心

-氵

「깊을심」:穴+木,나무(木)로 불을 때서 연기가 나오는 구멍(穴)은 굴뚝이니 그것은 ‘깊은’것이다, 深의 本字.

深깊을심;氵+심 *甚심할심/探더듬을탐,찾을탐(探索,探究);扌+심 /琛보배침;玉+심

「열십(十分),열번십,완전할십,열배십,십자가십(十字街)」:동서남북중앙을 갖춤(숫자). 甲骨文字에서는 丨으로 썼는데 이것은 一에서 九를 지나 ‘열’로 올라간것은 丨이다. 拾;하나(一)씩 늘어놓은 ‘열’을 손(扌)으로 합(合)해서 높은 하나(丨)로 만든 것이니 音은 ‘십’이다. 갖은자로는 拾(십)자를 빌려 쓴다. * 卄(스물입) 卅(서른삽) 丨(뻗을신)

什열십,열사람십(什長),/물건집,세간집(什器),가구집;亻+十,열사람을 하나의 조(組)로 편성한 것이다. 열사람이 같이 쓰는 물건일때는 音이 ‘집’이다.

汁즙즙,국물즙,/맞을협,화합할협;氵+十(전부),水분이 많은 물건을 찧어서 그 찌꺼기 전부(十)로부터 ‘우러나오는 물’이다. 音은 ‘즙’이니 十의 변성음이다. 針바늘침,침침(針灸),바느질할침;金+十/計셈계,계산계,꾀계;言+十

「씨씨(氏族),성씨,/나라이름지」:뿌리,줄기,씨앗,아래,밑 등을 뜻함. 지면(一)위로 줄기가 올라와서 잎이 피(亻)고 아래로는 뿌리가 내렸던 것이다. 성명에 존칭으로 쓴다. 女에서 生할때에 가진 것은 姓(성)이다.

紙종이지;糸+氏/祇땅귀신기,편안할기,클기,/다만시;귀신이 땅밑에 있음;示+氏

氐「낮을저,밑저」:氏+一,뿌리(氏)끝에 한획(一)을 그어서 그의 ‘밑’을 표시함.

低낮을저(高低,低氣壓),숙일저,쌀저;亻+氐,식물의 뿌리(氏)가 들어간 밑바닥(一)을 사람(亻)은 ‘낮다’고 한다. 낮은 형용사는 低고, 낮은 동명사는 卑(비)다.

底밑저,속저,구석저,이를저,어찌저;广+氐 /抵닥뜨릴저(抵觸),겨룰저(抵抗),이를저,당할저,/칠지;扌+氐

觝찌를저,받을저,씨름저;角+氐/邸집저(邸宅),주막저,사처저,바탕저,병풍저;氐+⻏(邑)

柢뿌리저,밑저;木+氐 /砥숫돌지,갈지,닦을지,평평할지;石+氐 /祗공경할지,삼갈지;示+氐

(자)

「아들자(子息),첫째지지자(甲子),작위자,알자(卵子),열매자,씨자(種子),경칭자(孔子),당신자,어르신네자,임자자,자네나,벼슬이름자,칠자,기를자,열매자,쥐자,어조사자」:어린아이 꼴,위는 머리 아래는 발인데 양쪽으로 두팔을 벌리고 있는 ‘아이’를 상형. 아이는 ‘아들’이니 부모는 그를 慈愛(자애)하니 音은 ‘자’이다. 또 ‘자네’,‘선생’이란 뜻도 있다.仔자세할자(仔細),견딜자,새끼자;亻+子

孜부지런할자;子+攵,아이(子)에게 매를 치(攵)니 ‘부지런히 일’하는 모양이다. 孶(자)로 통하는 것이다. 부지런한 모양은 孜고, 부지런히 힘씀은 勤(근)이다.

字글자자(文字),사랑할자,기를자,자자,암컷자;宀+子,집(宀)에서 부모가 아이(子)를 낳는 것인데 그처럼 상형과 지사의 글(文)자를 서로 결합해서 회의와 형성등 ‘문자’를 만들었다.

孑외로울혈(孑孑單身),창혈,나머지혈;子의 변형. 子짜에서 반쪽 남은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언제나 두사람이상이 같이 있어 완전한데 ‘혼자’있음을 형용한 것이다. 혼자만 사는 것은 穴居(혈거)하는 동물이라 音은 ‘혈’이다. 了마칠료(修了),깨달을료,밝을료,마침내료,어조사료,끝날료;子의변형. 子짜에 아이의 두팔이 없고 머리만 끄떡이고 있으니 아무것도 모르던 아니가 무엇을 ‘이해’함이라, 무지가 ‘끝마치’는 것이다. 일을 마치는 것은 畢(필)이다.

「스스로자(自治),몸자,몸소자,자기자(自我),저절로자(自然),부터자,좇을자,쓸자」:본래는 코를 그린것이나 사람이 태중에서 생길때는 코가 제일 먼저 생긴다. 옛적에 코를 만지면서 ‘나’를 표시했고 그래서 ‘--부터,근원’등을 의미한다. 코는 ‘스스로’를 표시하는 것(者)이라 音은 ‘자’이다. 自는 鼻(코비)의 본자로 畀(줄비)자를 덧붙여서 코비(鼻)로 쓴 이후로 코의 의미를 상실하고 다른자와 결합할때만 코를 의미한다. 코는 모태에서 가장 먼저 생기고 귀는 가장 늦게 생긴다. 그래서 코는 시작을 의미하고 귀는 끝을 의미한다. 그래서 耳는 문장을 끝내주는 어조사로 쓰인다.憩쉴게(休憩室);舌+自+心/臭「냄새취(惡臭),썩을취,더러울취,더럽힐취,/맡을후」:自+犬

嗅냄새맡을후(嗅覺),냄새날후;口+臭/邊가변,변두리변;自+穴+方+辶/*息쉴식(休息);自+心/*身몸신;自+才

「이에자,이자,검을자,흐릴자,/검을현」:①艹+絲,본래는 艹(풀초)와 絲(실사)의 합자로서 초목이 실처럼 번성한 것인데 絲(사)의 음이 此(이차)와 통해서 ‘이에’란 뜻이 된다. ②玄+玄,또한 玄(검을현)자 둘을 합한자로도 보니 ‘검다’는 뜻이 된다.

慈사랑자,어머니자(慈母);玆+心/滋불을자,우거질자,번식할자,맛있을자,적실자,더욱자;氵+玆

磁자석자(磁石),옹기자(磁器),자기자(磁氣);石+玆 /孶부지런할자,새끼칠자,흘레할자;玆+子

「놈자,사람자,것자,어조사자,이자」:耂+日,늙는(老)날(日)에는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을 다 겪어 왔으니 ‘사람,물건,사건’등 모든 것을 뜻한다.

煮끓일자,삶을자;者+灬 /楮닥나무저,종이저,돈저;木+者

奢사치사(奢侈),거만할사,조카사위사;大+者 /暑더울서,더위서,여름서(處暑);日+者

緖실마리서(端緖),나머지서,일서,사업서,찾을서,줄서,계통서;糸+者

渚물가저,사주저;氵+者 /猪돼지저,웅덩이저,괼저;犭+者 /箸젓가락저;竹+者

堵담도,편안히살도;土+者 /屠죽일도(屠殺),백장도,백정도;尸+者 /睹(=覩)볼도;目+者

賭노름도(賭博);貝+者 /都도읍도(都邑,首都),모두도;者+⻏(邑)

著「나타날저,지을저(著述),/붙을착,다다를탁,손댈착,입을착,쓸착,신을착」:;艹+者

躇머뭇거릴저(躊躇);足+著 /諸「모든제,여러제,/김치저」:言+者

儲마련해둘저,버금저,동궁저,태자저;亻+諸 /藷마저,고구마저;艹+諸

署「마을서,나눌서,부서서(部署),쓸서,맡을서」:罒+者/曙새벽서(曙光),밝을서;日+署

薯마서,고구마서;艹+署

「나무까시자,까스랭이자」:木+冂(八),나무(木)가 갈라져(八)서 생긴 ‘까스랭이’. *芒(까끄라기망)

刺찌를자(刺客),가시자,책망할자,헐뜯을자,바느질할자,자자할자,명함자,/칼로찌를척,/수라라;朿+刂

棗대추조;朿+朿 /策꾀책(術策),계책책(計策),대쪽책,책책,채찍질할책,지팡이책,직첩책,과제책;竹+朿

棘가시나무극,창극;朿+朿

「잔질할작,구기작,잔작,움킬작,한잔작」:勹(포)는 싸는 것이고 一은 작은 것이니, 작은 물건을 담는 그릇이다. ‘한홉의 십분의 일’을 이름한다. 勺자가 짜가 다른 글자와 결합하면 무엇을 ‘뜨는’ 뜻이 된다. *勻(고를균)

灼사를작,지질작,밝을작,빛날작;火+勺,뜸뜨는 쑥에 붙인 勺은 불(火)로서 ‘지지는’ 것이다. 따라서 밝다는 뜻도 된다. 쑥으로 뜸은 灸(구)고, 고기를 구움은 炙(적)이다.

芍작약작(芍藥),/연밥적;艹+勺 /酌따를작,술작,짐작할작(斟酌,參酌);酉+勺

的적실할적,과녁적(的中);白+勺 /釣낚시조,낚을조,구할조;金+勺

杓북두자루표,/구기작;木+勺,나무(木)로 만든 술그릇(勺)인데 그에는 ‘자루’가 있기때문에 ‘자루’란 뜻으로 쓴다. 音은 勺의 변성음이다. 잡아서 가지고 있는 자루는 柄(병)이다.

豹표범표;豸+勺 /約「묶을약,대략약,맹세할약,약속할약(約束),간추릴약,얽맬약,맺을약(條約)」:糸(실사)+勺(잔작),실(糸)로서 하나로 싸서(勺)서 단단히 ‘묶은’ 것이다. 묶는 다는 것은 줄인다는 뜻이어서 略(줄일약)으로 통한다. 勺의 변성음./葯약약,어수리잎약;艹+約

「벼슬작위작(爵位),참새작,잔작」:爫+罒+皂+寸 *雀(참새작) *卽(곧즉)

嚼씹을작,맛볼작,술권할작;口+爵

「작을잔,적을잔,상할잔,도둑잔,상할잔(찬),/얕고작을전,쌓일전」:戈+戈,戈자를 겹쳐 썻으니, 창으로 거듭 잘라서 ‘작아진’ 것을 뜻함. 戈는 날이 옆에 달린 창을 의미.

棧잔교잔,창고잔,/성할전;木+戔 /殘해칠잔,죽일잔,잔인할잔(殘忍),사나울잔,쇠잔할잔,남을잔;歹+戔

盞술잔잔,등잔잔;戔+皿 /箋찌전,부전전,주낼전,글전,문서전,상표전;竹+戔

錢돈전,가래전,전전;金+戔 /餞전송할전;食+戔 /淺얕을천,엷을천;氵+戔 /賤천할천;貝+戔

踐밟을천,차려놓을천,행할천(實踐);足+戔

「잔약할잔,약할잔」:尸+子+子+子

潺졸졸흐를잔,눈물흐를잔;氵+孱

「두루잡,널리잡」:之의 옛자를 거꾸로 써서, 갔다가 돌아오는 ‘두루’란는 뜻이 된다.

匝두루잡;匚+帀/師「스승사(恩師),군사사,전문가사,사자사」:追-辶(흙덩이퇴)+帀(잡)

獅사자사(獅子);犭+師 /篩체사,칠사;竹+師

「조각널장,널쪽장,조각장」:쪼갠나무의 왼쪽반. 오른쪽반은 片(조각편).

牀(床,俗字)평상상:爿+木,나무(木) 평판(爿)에 네발을 단 것이 ‘평상’이다 爿의 변성음이다. *床;广+木,또한 나무(木)로 집(广)처럼 네기둥을 세우고 위에 평판을 덮은 것도 역시 같은 자이다.

狀모양상,형용할상,/문서장,편지장:爿+犬,개(犬)를 한쪽(爿)표본으로 해서 모든 형상을 표시하니, 音은 相인데 또 조각에 글을 써서 개(犬)를 시켜 보내는 ‘편지’란 뜻도 되었다.

壯「장할장,굳셀장,장정장(壯士),성할장」:爿+士,爿은 무기고 士는 병사다. 병사가 무기를 가지고 있으니 ‘장한’것이다. 따라서 체력이 왕성한 것을 의미한다.

裝꾸밀장(假裝,端裝),차림장(裝置);壯+衣 /莊(粧,俗字)엄할장(莊嚴),바를장,별장장(別莊),씩씩할장;艹+壯

奘클장,성할장;壯+大/將「장수장(將帥),장차장(將次),청컨대장,나아갈장」:爿+⺼(肉)+寸

獎장려할장(獎勵),도울장,포장할장;將+大 /蔣줄장,나라이름장;艹+將 /漿미음장,마실것장;將+水 /醬간장장;將+酉

臧「착할장,감출장,뇌물장」:爿+戈+臣,신하(臣)가 창(戈)을 가지고서 외적을 격퇴하고 널쪽(爿)으로 임금을 ‘감추어’ 잘 보호하는 것이다./欌장롱장(欌籠);木+臧 /臟오장장(五臟六腑);⺼(肉)+臧

藏감출장(含藏識),곳집장,광장,서장장;艹+臧 /贓장물장(臟物),뇌물받을장;貝+臧

(莊의俗字)「농막장,전장장」:广+土,집(广)과 땅(土)이 있는 곳, 즉 ‘시골’이다. 그곳은 의식주하는 場所(장소)니 音은 ‘장’이다. 莊(장)으로도 통하나 莊은 초목(艹)이 壯성한 별장이다.

粧단장할장(端裝),단장장米+庄

「긴장,길장(長短),나을장(長點),맏장(長子),어른장(會長),나아갈장,자랄장(生長),클장,키장,길이장(身長),남을장,많을장,오랠장,착할장,넉넉할장,높을장,벼슬이름장,나머지장,좋을장,멀쑥할장,많을장,잴장」:높고 멀리 변화하다, 길다. 초목이 처음 씨에서 촉이 터 그 껍질을 쓰고 나오는 것이 甲자가 되고 그것을 벗고 꼬부랑하게 싹이 되어 나온 것이 乙이다. 그것이 변화(匕화)해서 乙과 匕(화)의 합자로 변한것이 長의 아랫 부분이 되어 그것이 위로 올라가는 치수를 長의 윗부분으로서 표시하여 이것이 ‘커서,길어지니,어른’이란 뜻을 지닌다.

帳휘장장(揮帳),장부책장;巾+長/脹부를창,부을창,부풀창;⺼(肉)+長

悵원망할창,한탄할창;忄+長

張「베풀장,벌일장(擴張),활시위얹을장,당길장,자랑할장,고집할장,원인장,/향할창,나갈창,배부를창」:弓+長 /漲불을창,찰창;氵+張

「어른장(大丈夫),길이단위장,길장」:十+乂(다스릴예),무슨 일이나 전부(十) 다 처리(乂)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른’이다. 그는 큰(長)사람이니 音은 ‘장’이다. 높은 어른은 丈이고 기관의 어른은 長이다.

仗의장장(儀仗),무기장,호위장,의지할장,짚을장;亻+丈

杖지팡이장,몽둥이장,짚을장,때릴장;木+丈,어른(丈)이 짚는 나무(木) 즉 ‘지팡이’다. 걸을때 의지하는 지팽이는 杖이고 무엇을 치는 몽둥이는 棒(봉)이다.

「글장(憲章),장정장,밝힐장,표할장,도장장」:音+十,음악(音)은 十으로서 한 章으로 하니 그것은 명랑하기 때문에 ‘빛나다’는 뜻이 되며 ‘문장’이라는 뜻도 된다.

暲해돋아오를장,밝을장;日+章

樟녹나무장;木+章 /獐노루장;犭+章 /璋홀장;玉+章 /障막을장(障碍),밭두둑길장,보루장,병풍장,장지장,울장,지경장,간막이장,장애장;阝(阜)+章 /嶂산봉우리장;山+章 /彰밝을창,나타낼창,무늬창;章+彡 /戇어리석을당;章+夂+工+貝+心

匠?장인장(匠人),궁리장?;匚(상자방)+斤(도끼근),나무 끊는 날(斤)과 그것을 재는 자(匚)를 가진 ‘장인’이다. 따라서 물건을 만드는 계획도 뜻한다. 音은 匚(방)의 변성음이나 裝(꾸밀장)한다는 뜻도 된다.

「재주재(才能),겨우재」:手(扌)의 변형,손처럼 일을 할수있는 ‘능력’이어서 ‘재능’이란 뜻이 된다. 그의 선천적인 재주는 일할수 있는 材木(재목)이라 音은 ‘재이다. 부수는 手

材재목재(材木),지품재,재주재;木+才,사람이 물건을 만드는 데 쓰는 나무(木)의 자질(才)이니, 즉 ‘재목’이다. 만드는 자료는 材고, 재료로 쓰는 것은 資(자)다.

財재물재(財産),마를재,재단할재;貝+才/豺승냥이시;豸+才 /閉닫을폐,막을폐,감출폐,가릴폐;門+才

在있을재(存在),살재,곳재;才(手)+土,흙(土)의 본질(才)은 물건을 실어서(載) ‘있는’것이다. 音은 才이다. 어떤 시공간에 있는 것은 在(재)이고, 장성해 있는 것은 存(존)이고, 없었다가 있는 것은 有(유)이다.

存있을존,물을존,보존할존(保存),살아있을존;才(手)+子,아이(子)의 자질(才)이라 물건이 생성해 ‘있는’것이다. 그는 尊貴(존귀)한 것이라 音은 ‘존’이다. 存한 것은 반드시 亡하는 것이고, 有하는 것은 본래 無에서 온것이다.

再?두번재,두번할재?;첫째(一)에서(丨) 둘째(二)로 간 그것을 둘러싼(冂) 것이니 즉 ‘두번째’이다. 一에서 二로 온 것은 再고, 一에다 二를 더한 것은 重(중)이고, 대칭되는 두쪽은 兩(양)이다.

「재상재,주관할재,잡을재,무덤재」:宀(집면)+辛(매울신)

滓찌끼재;氵+宰 /縡실을재,일할재;糸+宰

-口

「끊을재,자를재,다칠재」:才+戈,재능(才)있게 창(戈)으로서 물건을 ‘끊는’것이다.

栽심을재(栽培),담틀재;재+木 /裁마름재(裁斷),결단할재,헤아릴재,분별할재;재+衣

載실을재,이룰재,해재,가득할재,/일대(=戴);재+車

截끊을절,말잘할절(切,折,絶);재+隹 /戴일대,받들대;재+異 /哉「어조사재,비롯할재」:재+口

渽맑을재;氵+哉 /*鐵쇠철,철물철,흑색철;金+재+呈(정),呈의 변성음

「다툴쟁(分爭),간할쟁,어찌쟁」:爫+⺕(오른손)+亅(갈고리궐),끌어서(亅) 잡아(⺕) 쥐려(爫)고 서로 ‘다투는’ 것이다. 말로만 다투는 것은 競(경), 실력으로 싸우는 것은 鬪(투)이다.

箏쟁쟁(현악기이름);竹+爭 /諍간할쟁,송사할쟁,다툴쟁;言+爭 /錚쇳소리쟁,징쟁;金+爭

淨깨끗할정(淸淨),깨끗이할정(淨化);氵+爭/靜「조용할정,꾀할정,편안할정」:靑+爭

瀞맑을정,정결할정;氵+靜

「붉을적,빨갈적,붉은빛적,빌적,아무것도없을적,벌거벗을적,벨적,금치적」:大(→土)+火,크게 불타는 빛깔은 ‘붉은’ 것이다. 큰 불은 무서운 敵(적)이니 音은 ‘적’이다. 정적인 색은 朱(주)고, 赤白간색은 紅(홍)이고, 赤黑간색은 紫(자)다./赫「붉을혁,빛날혁,대노할혁혁」;赤+赤 /爀불빛혁;火+赫/赦놓아줄사(赦免);赤+攵

「꿩깃적,꿩적/고을이름책」:羽+隹,날개(羽)가 아름다운 새(隹)는 ‘꿩’.

擢뽑을탁(拔擢),빼낼탁;扌+翟

濯씻을탁(洗濯),빨탁,클탁,빛날탁,살질탁;氵+翟 /櫂(=棹)노도;木+翟

躍뛸약(躍動,躍進),/빨리달릴적;足+翟 /趯뛸적;走+翟 /曜빛날요(曜日),일월성신요;日+翟

燿비칠요,빛날요;火+翟 /耀빛날요;光+翟

「밑둥적,나무뿌리적,과일꼭지적,하나씩적,/화할석」:啻(뿐시,다만시)의 변형,‘그뿐이라’는 뜻에서 변형되어 ‘하나씩’이라는 뜻이 됨.

嫡정실적,맏아들적;女+啇/摘딸적,들추어낼적,손가락질할적(指摘);扌+啇

敵원수적(敵軍),짝적,적적,필적할적,겨룰적;啇+攵 /滴물방울적,물방울떨어질적;氵+啇

謫꾸짖을적,귀양갈적,운기적;言+啇 /適갈적,시집갈적,맞을적(適切,適當),마침적;啇+辶

鏑살촉적,우는살적;金+啇

「오랑캐적,악공적,꿩털적,멀적」:犭+火

荻물억새적;艹+狄

「밭전,사냥할전,북이름전,수레이름전,연잎둥글둥글할전,논전」:밭 모양. 囗은 경계선이고 十은 다니는 길이다. 곡식을 경작하는 ‘밭’이다. 농가에서 세대로 傳(전)하는 재산이므로 音은 ‘전’이다. 물을 대어 만든 밭은 畓(답)이고, 불태우고 만든 밭은 畑(전)이다.

佃밭갈전,밭전,사냥할전,소작인전;亻+田 /甸경기전,다스릴전,사냥할전;勹+田

畑화전전,밭전;火+田 /鈿비녀전,나전세공전;金+田 /電번개전,전기전;雨+田

「가게전,터전,집전」:广+田+坴(흙덩이륙)

纏얽힐전,감길전;糸+廛

「온전전,온통전,순전할전,온전할전」:入+王,임금(王)에 들어갈(入) 사람은 ‘완전’해야 한다. 부분을 구비한 것은 全이고 한가지만을 하는 것은 專(오로지전)이다.

佺이름전,신선이름전(參佺戒經);亻+全

栓나무못전;木+全 /筌통발전;竹+全 /詮설명할전,갖출전;言+全 /銓저울전,가릴전;金+全

「앞전,먼저전」:止(육지)+月(舟의변형)+刂(칼),육지에 붙여 매어 그쳐(止)있던 배(舟)를 칼(刀)로 끊고서 나아가는 ‘앞’이다.剪(翦,본자)가위전,벨전;前+刂 /煎달일전,졸일전,지질전,끓일전;前+灬

箭화살전;竹+前/翦(剪의 本字)가위전;前+羽

-寸

「끄을전,오로지전」:십(十)분이나 밭(田)을 자기 사(厶)유로 ‘끌어오는’것이다. *尃펼부

*惠은혜혜;전+心 /專「오로지전(專門),제마음대로할전,전일할전」:전+寸

傳전할전(傳承,傳統),펼전,전기전,경서의주해전,역전;亻+專 /塼벽돌전;土+專

轉구를전,옮길전,굴릴전;車+專 /團둥글단,모일단(集團),단속할단(團束);囗+專 /蓴순채순;艹+專

-田

「커갈전」:乙(싹을)변형과 匕(변할화)변형의 합성자이니,꾸부러진(乙) 싹이 변화(匕)해서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그의 크는 치수를 표시한 것은 ‘長’(자랄장)자고, 지면에다 펴는 것은 ‘展’(펼전)자고, 辰(별진),畏(두려울외),喪(잃을상) 등은 그의 계통자이다.

「펼전(展示會),살필전,벌일전,진실로전,적을전」:尸+艹+(커갈전)

蹍밟을전;足+展

殿

「큰집전,후군전」:尸+共+殳

澱찌끼전,괼전;氵+殿 /臀볼기둔,밑둔;殿+⺼(肉)

「책전,예전,의식전,주관할전,법전(法典),법식전,기준전」:曲+八(丌)

琠옥이름전,귀막이옥전;玉+典

卩,㔾

(=節)「병부절,몸기절」:병부의 반쪽,대나무쪽각에 글을 새긴 다음 반으로 나누어 신표로 삼는다. 이글자는 대나무쪽각을 뜻할때가 있다. 口이러한 조각을 丨이선으로 끊은 오른쪽이니,이것은 나중에 왼쪽을 가진자와 서로 합하면 서로 맞는 ‘신표’인 것이다. 다른 글자의 오른쪽에 쓸때는 卩이고,밑에 쓸때는 㔾,巴이다./絶끊어질절,뛰어날절,절구절,아득할절,지날절,심히절(切,截,折);糸+色(人+巴=㔾)

犯범할범,범인범(犯人);犭(개견)+㔾,가둬둔 개가 그테두리를 넘어나와(㔾) 사람에게 ‘달려드는’것이다. 악이 선을 해침은 犯, 차차로 범해 들어 옴은 侵(침)이다.

範법범,본보기범(模範),한계범;竹+車+㔾 /氾「넘칠범,넓을범,뜰범」:氵+㔾/范벌범,법범;艹+氾/*厄재앙액;厂+㔾

「꺽을절,굽힐절(挫折),휠절(屈折),결단할절,일찍죽을절,/천천할제」:扌+斤,손(扌)으로 도끼날(斤)을 들고 나무둥치를 치면 ‘꺾어지는’것이다. 꺽이면 끊어지(絶)기 때문에 音은 ‘절’이다. 손(扌)으로 일어 서는 것을 앉히는(坐)는 挫(꺾일좌)다.

浙물이름절;氵+折 /哲(=喆)밝을철(哲學),슬기울철,지식많을철;口+折 /誓맹서할서(盟誓);折+言 /逝갈서,죽을서(逝去);折+辶

「점칠점,점점,점령할점(占領),차지할점(占有)」:卜(점복)+口(입구),옛적에는 거북등을 불로 지져서 그 금이 터진(卜)것을 보고 말(口)을 해서 길흉을 판단하니 ‘점’이 된다. 점이 가르치는 데로 차지하는 것은 占領(점령)이다./岾절이름점,/고개재;山+占/店가게점(店鋪),전방점;广+占 /坫잔대점,병품점,막을점;土+占

粘끈끈할점,차질점;米+占 /鮎메기점;魚+占 /點(点,俗字)점찍을점,불켤점,검사할점(點檢),끄덕일점;黑+占

帖문서첩,장부첩,좇을첩,약첩첩,타첩할첩,/체지체;巾+占

貼붙일첩,전당잡힐첩;貝+占 /站역참참(兵站),우두커니설참;立+占 /砧다듬잇돌침;石+占

拈딸념,집을념(점);扌+占 /沾「젖을첨,적실첨,/엿볼점,/경망할접」;氵+占 /霑젖을점;雨+沾

鼎?솥정,한창정,바야흐로정,늘어질정,새로울정,마땅할정,세갈래정?:옛 說文에는 두귀와 세발이 있는 ‘솥’을 상형한 글자라고 한다. 또한 目은 솥이고 爿(널쪽장)과 片(조각편)은 불때는 나무쪼각이라고 볼 수 있다. 夏나라때 만든 寶鼎(보정)은 王位(왕위)를 傳承(전승)하는 器物(기물)로 하였고 또한 솥발은 셋이기 때문에 三수의 뜻으로 쓴다.

「넷째천간정,고무래정,장정정(壯丁),일꾼정,당할정(丁寧)」:篆字(전자)로는 초목이 성장해온 넷째단계로서 가장 ‘장성’된 것을 상징하였다. 따라서 사람의 일생에 제일 건강할때를 말하는 壯丁(장정)도 의미한다. 丙에서 다음으로 地中보다 地上에로 힘을 주어 ‘성한’것이니 제때를 ‘당한’것이다.

*成이룰성;戊+丁/汀물가정,모래섬정;氵+丁 /灯불정,성한불정,등잔불정;火+丁

叮단단히부탁할정,정성스러울정;口+丁/玎옥소리정(쟁);玉+丁

町밭두둑정,정보정,지적정;田+丁,田자형으로 도로가 난(丁) 시가지의 ‘구역’이다. 거리의 단위로는 360尺(六十간)이고, 지적의 단위로는 三千보(十反)이다.

訂바로잡을정(校訂);言+丁 /酊술취할정;酉+丁 /釘못정,박을정;金+丁

頂이마정,꼭대기정(頂点);丁+頁 /飣쌓아둘정,늘어놓을정;食+丁

打칠타(打算,打擊,打破),관사타,타타,다스타(12개);扌+丁,손(扌)으로 정(丁)하게 소리나도록 ‘치는’ 것이나, 또한 물건의 면에 대해서 손이 丁짜형으로 치는 뜻도 된다. 그는 다른(他) 물건이기 때문에 音은 ‘타’다.

亭「정자정(亭子),집정,역마을정,곧을정(亭亭)」;高-口+丁

停머무를정(停止,停車場),멈출정;亻+亭/渟괼정,머무를정;氵+亭 /諪고를정,조정할정;言+亭

宁「우두커니설저,조회받는곳저」:宀+丁/佇우두커니설저,머물러있을저,기다릴저;亻+宁

紵모시풀저,모시저;糸+宁 /苧모시풀저;艹+宁 /貯쌓을저(貯水池),둘저;貝+宁

「우물정,정자꼴정,취락정」:깊이 판 ‘샘물’위에 동물이 빠질까봐 나무를 사방으로 둘러 놓은 것을 상형. 그것은 종횡으로 ‘질서’가 있음을 뜻한다. 자형이 질서(整정)가 있기 때문에 音은 ‘정’이다. 질서의 뜻으로는 {形-彡;질서형}자를 쓴다. 사람이 파서 만든 우물은 井이고, 자연대로 솟아나는 샘은 泉(천)이다.

穽함정정(陷穽);穴+井 /耕밭갈경(耕作);耒+井/晶?맑을정,수정정?;日+日+日

「착할정,땅에서꿰져날정,줄기정,지붕정,/맑을치」:土(흙토)+丿(싹모양), 흙(土)에서 자란 줄기(丿).

徵부를징;微+壬(정). 壬(정)의 변성음.

呈「드러낼정(露呈),드릴정(贈呈)」:口(입구)+壬(줄기정),착한(壬)말(口)로서 그 의견을 ‘보이는’것이다. 따라서 ‘드린다’는 뜻도 된다. 재물을 나눠주는 것은 贈(증)이다.

程과정정(過程),한도정,법정,법식정;禾+呈/逞쾌할령,풀령(본음;정);呈+辶

鐵쇠철,철물철,흑색철;金+(자를재)+呈/聖「성인성(聖人),천자성,거룩할성,뛰어날성」:耳+呈

檉위성류정:木+聖/廷「조정정(朝廷),마을정」:壬(착할정)+廴(이끌인),착한(壬) 방향으로 백성을 이끄는(廴) 장소인 ‘조정’이다. 조정에 대신들이 모이는 때는 朝(조)고 모이는 곳은 廷이다.

庭뜰정(庭園),집안정,조정정;广+廷 /挺뺄정,뽑을정,빼어날정,곧을정,먼저나아갈정;扌+廷

珽옥이름정,옥홀정;玉+廷 /綎띠술정;糸+廷 /艇거룻배정,작은배정(艦艇);舟+廷

鋌광석정,다릴정,동철정,없어질정,빌정;金+廷 /霆천둥소리정,번개정;雨+廷

聽「들을청(視聽),기다릴청,염탐청,마을청」:耳+壬(줄기정)+悳(덕,十+罒+一+心) *德큰덕

廳관청청(市廳,官廳),마루청;广+聽

「바를정,정정,본정,정사정,구실정」:一+止,두가지 마음이 없이 하나(一)에만 그치(止)니 ‘바른’것이다. 또는 오직 하나의 양심에만 그쳐 행동하면 ‘바른’것이다. 바른형상은 井(정)이고 바른 성격은 貞(정)이니 音은 ‘정’이다. 직선으로 바른 것은 直(직)이다.

姃여자이름정,여자단정할정;女+正 /征칠정,정벌할정(征伐),갈정,여행할정;彳+正

整가지런할정(整理);束+攵+正 /柾나무바를정,나무결좋을정;木+正

炡데칠정,불이번쩍거릴정;火+正 /鉦징정;金+正 /症병증세증(症勢);疒+正

証증거증,/간할정;言+正/政「정사정(政治),법정」;正+攵 /晸해돋을정;日+政

「정할정(決定),잘정,머무를정,꼭정,반드시정」:宀(집면)+正(바를정)

淀얕은물정,배댈정;氵+定

碇닻정;石+定 /錠제기이름정,정제정;金+定 /綻솔기터질탄(破綻),필탄(綻露);糸+定

「곧을정」:卜+目+八,옛적에는 거북등을 불로 지져서 터지(八)는 눈(目)금을 보고 점(卜)을 쳤으니 그것은 자연의 섭리가 그대로 ‘곧게’ 나타난 것이다.

偵염탐할정(偵探),엿볼정;亻+貞 /幀그림족자정,꾸밀정;巾+貞 /楨광나무정,담치는나무정;木+貞

湞물이름정;氵+貞 /禎상서정;示+貞

「가지런할제,엄숙할제,다스릴제,정제할제,빠를제,나라이름제,공손할제,고를제,화할제,/상복아랫단홀자,/재계할재」:팬 곡식 이삭이 가지런함.

劑약지을제,약제제,/자를자,어음자;齊+刂/濟건널제,이룰제,건질제,많을제;氵+齊

臍배꼽제;⺼(肉)+齊/薺냉이제;艹+齊 /霽갤제;雨+齊/儕무리제,함께제;亻+齊/躋오를제;足+齊

齋재계할재,집재,방재,/상복아랫단홀자;齊+示

齎가져갈재,가져올재,아!재,가질재,지닐재;齊+貝

「억제할제(制御,統制),천자의말제,정할제(制定)」:之+巾+刂,베를 쪼각(巾)으로 끊어(刂) 가면(之)서 옷을 ‘만드는’ 것이다. 製의 本字다./製지을제,만들제(製作),갖옷제;制+衣

掣끌체,/당길철;制+手

「동생제(兄弟),아우제,제자제(弟子),자기를낮추어이르는말제」:弓+丫+丿,활(弓)을 메고 화살(丨)을 찬 아이(丫)는 점잖은 형(兄)에 대해서 철없는 ‘아우’인 것이다. *丫(가닥아,가장귀아,총각아) *弔조상할조

悌공경할제,화락할제;忄+弟 /梯사닥다리제,기댈제;木+弟 /第차례제(第一),과거제,다만제;竹+弟

剃머리깍을체;弟+刂 /涕눈물체,울체;氵+弟

「제사제,제사지낼제」:⺼(肉,고기육)+又(오른손우)+示(제사시,신시), 고기(⺼)를 손(又)으로 신(示)전에 올리는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際때제,사귈제(交際),만날제,가제(國際);阝(阜)+祭 /蔡나라이름채,거북채,법채;艹+祭

察살필찰(觀察),상고할찰,깨끗할찰;宀+祭 /擦비빌찰(摩擦);扌+祭/瘵피로병채,허로병채,폐병채;疒+祭

「임금제,하느님제」:모자(巾)를 덮어(冖)쓴 만백성의 위에 높이 서(立)있는 ‘임금’이란 뜻이어서 ‘하느님’이란 뜻도 된다. /啼울제,새울제;口+帝 /蹄굽제;足+帝 /締맺을체,맺힐체;糸+帝 /諦살필체(諦念,諦觀),이치체;言+帝

禘큰제사체;示+帝/啻뿐시,다만시;帝+口

爪,爫?손톱조,발톱조,긁을조,할퀼조,엎은손조?:손가락 끝을 덮는 ‘손톱’을 상형한 것이니,그것은 물건을 쥐는 데 도움(助조)이 되니 音은 ‘조’이다. 다른자와 합해서 위에 쓸때는 爫이렇게 쓰는데 ‘엎은 쥐는 손’을 뜻한다. 또 ‘상체를 숙여 집는다’는 뜻도 있다.

「일찍조(早期),새벽조,이를조」:①日+十,해(日)가 아래서(一) 위로(丨) 오르는 그 시간은 ‘이른’ 것이다. ②旦+丨,해뜰때(旦)부터서 잠시 긴(丨)것이니 ‘일찍’한 것이다. 햇빛이 비치(照)니 音은 ‘조’이다. ③甲骨文字에서는 日+甲이라했다.

草풀초(草食),거칠초,초할초,시작할초;艹+早/朝「아침조,조정조,뵐조,왕조조」:十+早+月(달월)

廟사당묘,묘당묘;广+朝/嘲비웃을조,조롱할조(嘲弄),지저귈조;口+朝

潮조수조(潮水,潮力),밀물조;氵+朝 /韓나라이름한(韓國),성한;十+早+韋 /戟갈래진창극;十+早+戈

「벼룩조,일찍조,손톱조」:叉(깍지낄차)+丿+虫(벌레충) *蛋새알단

搔긁을소,떠들소;扌+蚤 /瘙옴소,종기소;疒+蚤 /騷떠들소,시끄러울소(騷亂,騷擾);馬+蚤

-扌

「새떼지어울조,삽조」:品+木,나무(木)위에 새 입들(品)이 모여서 짖으니 ‘시끄러운’ 것이다. 噪의 本字이다.

操잡을조(操縱),부릴조,지조조,풍치조;扌+조

噪;+조/燥마를조,말릴조(乾燥);火+조 /璪면류관드림옥조;玉+조 /繰아청빛비단조,/켤소;糸+조

躁떠들조,성급할조(躁急);足+조 /澡「씻을조,빨조,깨끗이할조」:氵+조

藻조류조,무늬조,깔개조,옥받침조;艹+澡

弔(吊,속자)?조상할조,불쌍히여길조,/이를적,매어달적?:弓+丨,활(弓)로 짐승을 쫓고 시체를 보호한다는 뜻해서 조문한다는 뜻으로 된 것이다. *弟동생제

吊(弔,本字)?조상할조,/매어달적?;口+巾,불행한 이를 도와주는 예물(巾)을 가져가 위문(口)하는 것이니 즉 ‘조문함’이다. 그는 돕는(助)것이니 音은 ‘조’이다. 弔로도 쓴다.

(=曺)「무리조,짝조,마을조,조나라조,성조」:一+曲+曰,하나(一)의 굽어(曲)진 말(曰)을 하는 ‘무리’란 뜻이다. 또한 그들을 다스리는 ‘관청’이란 뜻도 된다.

槽구유조,물통조;木+曹 /漕배저을조,배로실어나를조;氵+曹

糟재강조(糟糠之妻),찌끼조,막걸리조;米+曹 /遭만날조(遭遇),마주칠조;曹+辶

「새조」:꽁지 긴 새. *隹새추

島(=嶋)섬도(島嶼);鳥+山 /梟올빼미효,목베어매달효(梟首),효용할효;;鳥+木,나무위에 앉아 있는 새.

「억조조,징조조」:卜자와 같이 거북껍질에 터진 금을 그린 것이니,그것이 길흉의 ‘조짐’이다. 그금은 수효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억조’라는 숫자가 되었다. 또 그 금은 가지(條)로 뻗으니 音은 ‘조’이다.

晁(朝의 古字)아침조;日+兆 /眺바라볼조;目+兆 /窕얌점할조(窈窕淑女),깊고멀조;穴+兆

挑돋을도,뛸도,/돋을조;扌+兆 /桃복숭아나무도;木+兆 /跳뛸도(跳躍),달아날도;足+兆

逃달아날도(逃亡),피할도,떠날도;兆+辶 /姚예쁠요,고울요,날랠요;女+兆

「발족(手足),족할족(滿足),흡족할족(洽足),넉넉할족,그칠족,/지날주,보탤주,더할주,아당할주」:무릎과 정강이 아래, 口이것은 발가락을 합한것이고 止이것은 발꿈치를 표시한 것이다. ‘발’은 움직이다가 그치는 것이므로 욕심이 목적에 이르러 그치는 ‘만족’을 뜻한다. *疋발소

促재촉할촉(督促,促進),촉박할촉(促迫),/악착스러울착;亻+足 /捉잡을착(捕捉);扌+足 /齪작을착,잗달착;齒+足

「겨레족,무리족」:{깃발언}+矢

簇모일족,떼족,살족족;竹+族/鏃화살촉족;金+族

嗾부추길주(使嗾),개부르는소리주(수);口+族

「끝날졸(卒業),마칠졸,병졸졸(兵卒),죽을졸(卒倒)」:衣+十,옷(衣) 열(十)벌을 ‘병졸’에게 나누어 줘서 ‘마치는’ 것이다.

猝갑작스러울졸(猝富,猝地);犭+卒 /捽잡을졸,뽑을졸;扌+卒

悴파리할췌(憔悴),근심할췌;忄+卒 /瘁병들췌,파리할췌;疒+卒

翠비취색취(비취),물총새취,새꼬리고기취;羽+卒 /醉취할취(滿醉,醉客),취하게할취;酉+卒

粹순수할수(純粹),오로지수,/빻을쇄;米+卒 /碎부술쇄(粉碎),부서질쇄,잘쇄;石+卒

雜섞일잡(混雜),어수선할잡,번거로울잡(煩雜);卒+八+隹 /萃「모을췌(拔萃),/스칠쵀」;艹+卒

膵첩육경췌,지라췌;⺼(肉)+萃

「마루종(宗敎),으뜸종,종묘종(宗廟),사당종,일족종,동성종,갈래종,파종,교파종」:宀(집면)+示(제사시),신(示)을 모시는 집(宀)이다. 시당을 모시는 ‘종가’이다. 따라서 선조의 사당에 모이는 ‘종족’이라는 뜻도 된다.

倧한배종,신인종;亻+宗 /悰즐거울종;忄+宗 /棕종려나무종;木+宗 /淙물소리종;氵+宗

琮옥홀종;玉+宗 /綜모을종(綜合),종사종;糸+宗 /踪자취종(踪跡);足+宗

崇높을숭,높일숭(崇拜);山+宗/人人 「따를종」:人+人,사람(人)이 사람(人)에게 ‘따르는’ 것이다. 從의 本字.

「따를종(順從),좇을종,종사할종,부터종,조용할종,세로종,친족종」:人人 은 本字.

慫놀랄종,종용할종;從+心

縱세로종(縱橫),늘어질종,놓아줄종(操縱),비록종,방자할종(放縱);糸+從

蹤자취종,좇을종;足+從 /聳솟을용,/권할송,두려워할송;從+耳 *茸우거질용,녹용용

「앉을좌(正坐),죄입을좌,자리좌,지위좌」:人人(따를종)+土,땅(土)으로 쫓아(종) ‘앉는’ 것이다. 집(广)에 앉는(坐) 자리는 座(좌)이다.

座자리좌,위치좌(座標),지위좌;广+坐,집에 앉는 ‘자리’./挫꺽일좌(挫折),꺽을좌;扌+坐

「왼쪽좌,증거좌,도울좌」:본래 十(才)은 외손인데 또 工짜를 덧붙여서 오른손이 일하는(工)데 도와줌을 뜻했으나, ‘왼쪽’의 뜻으로만 쓴다. 또는 工은 목수가 쓰는 자이고,자를 손(扌)으로 드는 쪽은 ‘왼쪽’이다.

佐도울좌(補佐),도움좌,속료좌;亻+左,왼쪽(左)에 있는 사람(亻)이라 ‘도우는’것이다. 오른쪽(右) 사람(亻)이 도움은 佑고, 또한(且) 힘(力)써서 도움은 助(조)다.

*差어긋날차;羊+左 /*隋수나라수;阝+左+⺼

丶?점주,심지주,등불주,점찍을주,귀절칠주,표할주,불똥주?:멈춤,등불,점찍음(쉼점).

「임금주,주인주(主客),주장할주(主張),신주주(神主),우두머리주(祭主,戶主),주체주(主體),자신주(主觀),공주주(公主)」:丶+王,임금(王)은 그 국가의 ‘주인’이기 때문에 점(丶)을 위에 찍은 것이다. 모든 정사를 주동하는 것이니 객체에 대한 주체인 것이다. 音은 ‘丶(주)’이다.

住살주(住所),머무를주(住持),그칠주;亻+主,主人은 그곳에 ‘사는’것이다. 그장소에 사는 것은 住고, 계속해서 사는 것은 居(거)고, 생명이 사는 것은 活(활)이다.

柱기둥주,기러기발주,버틸주;木+主 *株(주식주) /注흐를주,물댈주,뜻둘주,주낼주;氵+主

炷심지주,사를주;火+主 /註주낼주(註解,註釋),글뜻주,적을주;言+主 /駐머무를주(駐在);馬+主/往갈왕(往來);彳+主

舟,月?배주,잔대주,띠주?:통나무배를 그린것이다. 그는 물위를 달리는(走) 것이니 音은 ‘주’이다. 작은 배는 艇(정)이고 큰 배는 舶(박)이다. 前,兪은 舟자의 변형이 들어 있다.

「달릴주,달아날주,갈주,종주」:大(→土)+疋(발소),크게 발로 ‘달아나는’것이다. 목적을 취(取)하려고 달려나감은 聚(취)고 급할일을 위해서 달려나감은 赴(부)고 경건하게 달려나감은 趨(추)다.

徒무리도,걸어다닐도,다만도,헛될도,징영도,맨손도;彳+走 *徙옮길사

「붉을주,붉은빛주」:①丿+十+木,시(十)월 나무(木)에 잎(丿)이 단풍들어 ‘붉은’ 것이다. ②솔과 잣같은 나무의 중심은 ‘붉은’ 것이다. ③說文에는 一로서 나무(木)중심에 ‘붉은’곳을 표시한 것이다. 심홍색은 朱고, 불빛색은 赤(적)이고, 주사색은 丹(단)이다.

侏난장이주,광대주,동자기둥주;亻+朱 /姝어여쁠주,분바를주,기운없을주;女+朱

株뿌리주,그루주,주식주(株式);木+朱 /珠진주주,구슬주(珍珠);玉+朱 /蛛거미주;虫+朱

誅벨주,책할주;言+朱 /殊벨수,다를수(特殊),뛰어날수;歹+朱 /洙물이름수,물가수;氵+朱

茱수유나무수;艹+朱/銖중량이름수(錙銖),무딜수;金+朱

「아뢸주,연주할주(演奏),천거할주」:무성한모양+天(하늘천) *秦(진나라진)

湊모일주,나갈주,살결주;氵+奏 /輳모일주;車+奏

「세울주,아이놈주,성주」:壴(북주,장구주)+寸(마디촌). 壴;장구를 상형한것. *鼓(북고)

廚부엌함주(廚房),상자주;广+尌

澍적실주,흘러들어갈주;氵+尌 /樹나무수(街路樹),심을수,세울수;木+尌

「두루주,둘레주,돌주,주밀할주,나라이름주,성주」:用+口,입(口)을 써서(用) 말로하면 무엇이나 ‘두루’ 다 알 수 있다. 綢동여맬주,촘촘할주,비단주;糸+周 /週두루주,둘레주,일주주(一週,週日);周+辶

凋시들조,느른할조,여윌조;冫+周 /彫새길조(彫刻),시들조;周+彡

稠빽빽할조(稠密),농후할조;禾+周 /調고를조(調整),맞을조,/아침주;言+周

雕수리조,새길조;周+隹 /倜기개있을척,번쩍들척;人+周

「고울주(全州),나라주,섬주」:川+땅(丶丶丶),물이 흐르는 내(川)가운데 드러난 ‘땅’이다. 머물러 사는(住) 곳이라 音은 ‘주’이다. 그런데 행정구역의 이름으로도 쓴다.

洲섬주(濠洲),모래톱주,뭍주;氵+州,큰 바다(氵) 가운데 있는 대륙(州)이다.

酬잔돌릴수,갚을수(報酬);酉+州

「대죽(松竹),피리죽,대쪽죽,성죽」:대의 줄기와 잎을 그린 것이다. 대나무는 둘이상씩 함께 자라기 때문에 이중으로 쓴것이다.

竺대나무축,나라이름축(天竺國):竹+二,대(竹) 두개(二)길이로 높이 올라간 것이다.

篤도타울독(篤實),중할독(危篤);竹+馬/粥?죽죽,미음죽,/팥육?;弓+米+弓

-亻

「갈준,천천히걷는모양준,거만할준,높을준」:允(승낙할윤,마땅할윤)+夂(뒤져올치),미덥게(允) ‘천천히 가는’(夂) 것이나, 다른 자와 합할때는 ‘높다’는 뜻이다.

俊준걸준(俊傑),뛰어날준(俊才),클준,높을준;亻+준 /埈높을준;土+준

峻높을준,가파를준,엄할준;山+준 /晙밝을준,이를준;日+준

浚깊을준,칠준,준설할준(浚渫);氵+준 /焌불땔준;火+준 /畯농부준,권농관준;田+준

竣일마칠준(竣工);立+준 /逡뒷걸음질칠준;준+辶

駿준마준(駿馬),뛰어날준,빠를준,엄할준,험할준;馬+준 /餕남은밥준;食+준/悛고칠전;忄+준

酸실산,초산,슬플산,아플산,산소산(酸素),고될산;酉+준/唆부추길사(사주);口+준

梭북사(베짜는 북);木+준

「영특할준,/살진고기전」:隹+

儁준걸준,영특할준;亻+雋 *俊준걸준/寯모일준,재주준;宀+雋

「수준기준,법도준」:冫(얼음빙)+隹(새추) *淮(물이름회)

*準법도준,표준준(標準),바로잡을준,평평할준,고를준,비길준,준할준,/곳마루절;淮(물이름회)+十

「무거울중(重裝備),중할중,무게중,거듭할중,늦곡식중」:土(흙토)+臿(삽삽),땅흙(土)에서 삽(臿)으로 뜨면 ‘무거운’것인데 그것은 반드시 ‘거듭’ 뜨게 된다. 또는 千+里.

種씨종(種子),종족종(種族),종류종(種類),심을종,머리털모자랄종;禾+重

腫부스럼종,부르틀종(腫氣,腫瘍);⺼(肉)+重

踵발꿈치종,뒤밟을종,이을종,이를종;足+重 /鍾(=鐘)종종,쇠북종(梵鍾,鐘閣),모을종,술병종,되이름종;金+重 /緟더할종,거듭할종,두터울종(중);糸+重 /瘇수중다리종;疒+重

衝찌를충(衝天),부딪칠충(衝突),목충,묘긴한곳충;行+重 /董바로잡을동,고물동(骨董品);艹+重

動「움직일동(動作)」:重+力 /慟서러워할통;忄+動

「가운데중(中央),안중,속중(水中),사이중(中間),맞을중(的中),범위중」:口+丨,하나의 전체(口)가운데서 종선(丨)으로서 ‘가운데’를 표시한 것이다. 가운데는 重要(중요)한 것이니 音은 ‘중’이다. 원의 중심은 央(앙)이다.

仲버금중,둘째중,가운데중(仲介,仲裁,仲媒);亻+中,형제 셋이 있으면 그 가운데(中)로 난 사람(亻)이다. 삼형제면 맏은 伯(백)이고, 둘째는 仲이고, 끝은 季(계)이다. 사형제면 셋째는 叔(숙)이다.

沖(冲,俗字)빌충,깊을충,온화할충,어릴충;氵+中,물(氵)가운데(中)가 ‘빈’것이다. 즉 속이 빈 것이므로 유치하다는 뜻도 된다. 옛자로는 中과 皿의 합자로 그릇 가운데가 ‘빈’것이다.

忠정성스러울충,충성할충,충성충(忠誠),공변될충,공평충;中+心

衷가운데충,정성충(衷誠);衣+中 /*虫벌레충;中+一+丿

-血

「무리중」:人이 3개, 衆의 本字.

衆무리중,많을중;血+(무리중)

*聚모을취;取(모일취)+(무리중)

「곧즉(=則),이제즉,나아갈즉」:皂(향기향)+卩(병부절=節),사람이 향기(皂)가 나는 것은 마디(卩)로 ‘나아가’니 그곳이 ‘바로’ 구하는 것이다. 卩의 변성음. *旣이미기 *鄕시골향

卿벼슬경,존칭경,임금이신하를부르는말경;卯+皂

節「토막절,예절절(禮節),절개절,절기절(節氣),풍류가락절,절제할절(節制),때절(季節),경절절(開天節)」:竹+卽 /癤멍울절,부스럼절;疒+節 /櫛빗즐,빗을즐,늘어설즐(櫛比);木+節

「일찌기증,이에증,거듭증,더할증」:八(쪼갤팔)+囱(창문창)+曰(말할왈),마음의 창(囱)을 열어(八) 놓고서 말(曰)하는 친구는 ‘일찌기’ 아는 사람이다. 囱(창)의 변성음.

增더할증(增進),거듭증,높을증;土+曾/憎미워할증(憎惡);忄+曾 /甑시루증;曾+瓦

繒비단증;糸+曾 /贈줄증(贈呈),더할증;貝+曾 /僧중승,승려승(僧侶);亻+曾

層층층(一層,二層),겹층,거듭층,층집층;尸+曾

「갈래지(支部,支流),가를지,지탱할지(支持),버틸지,고일지,헤아릴지,지지지(干支,地支,十二支),내줄지,지급지(支出),뭇지,초목의가지지,흩어질지,문서지,나누어질지,이바지할지」:十+又,대나무(竹) 가지를 나누어 쥠(十+又손우). 또는 손(又)가락 열(十)이 ‘갈라진’것이니 따라서 손으로 무엇을 ‘지탱한다’는 뜻이 된다.

枝가지지,버틸지,육손이지;木+支 /肢팔다리지(四肢);⺼(肉)+支 /翅날개시,깃시,뿐시;支+羽

伎재주기(伎巧,伎倆),천천히걸을기;亻+支

妓기생기(妓生),창녀기;女+支,여러남자에게로 마음이 갈라는(支) 여자(女)는 ‘기생’이다. 기능으로서 관중을 즐겁게 하는 사람은 俳優(배우)다. /岐가닥나뉠기(岐路);山+支,갈라진(支) 山등으로 난 길은 ‘갈림길’이다. 支의 변성음이다. 歧로도 통하나 歧는 육손가락이란 뜻에서 갈림길이다.

技재주기(技巧,技倆),재능기;扌+支,갈라진(支) 한가지 일만 잘하는 재주(扌=才)는 ‘기술’이다. 전문적인 재능은 技고, 미술적인 재능은 藝(예)이다.

跂육발기,발돋음할기,/힘쓸지;足+支

「그칠지(中止),말지,고요할지,머무를지,살지,쉴지,마음편할지,막을지(禁止),거동지,예절지,이를지,어조사지」:발목밑,足의 변형. 땅(一)위에 복성씨가 있는 발이 가다가 ‘그치는’ 것이다. 그치는 것은 가(之)는 끝에만 있기 때문에 音은 ‘지’다. 스스로 그치는 것은 止고, 그치게하는 곳은 停(머무를정)이다.

址터지,주춧돌지;土+止,쓰지않고 그쳐(止) 있는 땅(土)이라 즉 ‘빈터’이다. 예전에 건물이 있던 터는 址고 고인의 족적이 남은 터는 趾(지)다.

沚물가지;氵+止 /祉복지(福祉);示+止 /芷어수리지;艹+止 /趾발지,발뒤꿈치지;足+止

企도모할기(企圖,企業,企劃),발돋움할기;人+止(趾),사람이 발뒤꿈치(止)를 들고 바라보니 跂(기)자와 같으나 跂는 육체적임에 대해서 企는 정신적이니 무엇을 바래서 ‘일하는’것이다.

耻(恥,本字)부끄러울치;耳+止

肯즐기어할긍(肯定),뼈에붙은살긍;止+⺼(肉),뼈에 고기(⺼)가 그대로 붙어(止) 있는 것이라 ‘사물에 마음이 합하는’ 것이니 당연한 일로 보는 것이다. 冖밑에 ⺼자로도 쓴다.

「이를지(至今),지극할지(至極),절기지(冬至,夏至)」:說文에는 새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앉아서 땅에 ‘이르다’는 뜻이다. 또는 땅(土)에서 하늘(一)로 향하는 화살표(厶)를 했으니 ‘높이 이르는’ 것이다.

侄굳을질,어리석을질;亻+至 /姪조카질(姪女);女+至 /桎차꼬질,쐐기질;木+至/蛭거머리질;虫+至

絰수질질,요질질;糸+至 /垤개밋둑질,언덕질;土+至/室집실,방실(居室),아내실,별이름실;宀+至

致「이를치,맡길치,줄치,드릴치,부를치,보낼치,그만둘치,풍치치」:至+攵

緻고울치(緻密),찬란할치;糸+致/窒「막힐질(窒塞),질소이름질(窒素)」:穴+至/膣보지질,새살날질;⺼(肉)+窒

「다만지(但只),이지,어조사지,말그칠지」:口+八,口는 말하는 것이고 八은 나누는 것이다. 나누어 말하는 것이라 즉 ‘다만’이란 뜻이다. 그 하나에만 그치는(止) 것이기 때문인지 音은 ‘지’이다. 다수중에 다만은 只이고 조건부의 다만은 但(단)이다. /咫짧을지,적을지,가까울지,여덟치지;尺+只/枳탱자나무지,해칠지;木+只

「뜻지(趣旨),맛지」:匕(比)+日(甘),단맛(甘)에 비(匕)한 것은 ‘맛이 좋은’ 것이다. 맛은 음식의 성격을 뜻하는 것이라, 무슨 志向(지향)이라는 의미로도 쓰니 音은 ‘지’이다.

指손가락지,가리킬지(指示);扌+旨/脂비계지,진지,연지지;⺼(肉)+旨/詣이를예;言+旨

*稽상고할계,머무를계,익살부릴계,절할계;禾+尤+旨

「갈지,어조사지,이를지,~의지(소유격),이지(=是시),및지(=與여)」:본래 一+屮의 변형으로 땅(一)에서 움(屮)이 커서 태양을 향해 올라 ‘간다’는 뜻이다. 가버리는 것은 去(거)이다./芝지초지(버섯);艹+之

「뜻지,기록할지」:之+心,가는(之) 마음(心)은 즉 ‘뜻’이다. 또는 士+心,선비의 마음은 즉 고상한 ‘뜻’이 되니, 욕구하는 뜻인 意(의)와 구별된다./誌적을지,기록지,문체이름지;言+志

「곧을직(直線),바로직,당할직,번직,번들직,/값치」:열(十) 눈(目)으로 보니 숨긴(ㄴ)것이 바르게 드러나는 것이다. ㄴ(숨을은)

稙일찍심은벼직;禾+直/埴찰흙식(치);土+直 /植심을식(植木),/둘치;木+直 /殖심을식,세울식,불릴식;歹+直 /値값치,값어치치(價値),만날치;亻+直 /置둘치(設置),베풀치,버릴치;罒+直 /矗곧을촉,우뚝솟을촉;直+直+直 /悳「德의 古字)큰덕,은혜덕,은덕덕」;直+心 /德큰덕,은혜덕,은덕덕;彳+悳(十目一心) /*聽들을청;耳+壬(줄기정)+悳

「찰흙시,/일할직」:音(소리음)+戈(창과),윗사람이 명령하는 소리(音)를 듣고 창(戈)을 가지고 외적이 올까봐 지키는 ‘직업’이니 職의 本字다.

識알식(知識),식견식(識見),/적을지,/깃발치;言+戠/織짤직(織造,組織),만들직,/기치치;糸+戠

職구실직,벼슬직,맡을직(職責),일직(職業),사업직;耳+戠/幟표기치,표지치;巾+戠 /熾성할치,사를치;火+戠

「별진,다섯째지지진(辰時),때진,북두성진,/날신(生辰),별이름신(日月星辰)」:입벌려 혀 내민 조개 꼴. 또는 三+丿+乙+匕, 三월에 양기가 발동(丿)해서 초목의 움(乙)이 터서 변화(匕)해서 커가는 때이며 또한 ‘별’인란 뜻도 되고 ‘干支字’인 것이다. 양기가 震動(진동)하니 音은 ‘진’이다. 또 양기가 伸長(신장)하는 때란 뜻으로는 음이 ‘신’이다. 달로는 음력 삼월이고 양력으로는 사월이다. 동물배속은 ‘용’띠이다.

唇놀랄진;辰+口 /振떨칠진,떨진,진동할진(振動),구원할진;扌+辰 /桭평고대진,대청진;木+辰

賑넉넉할진,구휼할진;貝+辰/震천둥소리진,흔들릴진(地震),떨진;雨+辰

娠아이밸신(姙娠),마부신;女+辰 /宸집신,대궐신,하늘신;宀+辰 /晨새벽신;日+辰

蜃대합조개신,이무기신,상여신;辰+虫 /脣입술순(脣音),가순;辰+⺼(肉),입 가운데에 별처럼 붉은 부분.

(晋,俗字)「나아갈진,진나라진」:一+厶厶+一+日

搢꽂을진,흔들진;扌+晉/瑨아름다운옥돌진;玉+晉 /縉꽂을진,분홍빛진;糸+晉

「참진,진실진,사진진」:目(눈)+匕(비교)+ㄴ(곡직)+八(분별),눈(目)에 대어(匕)보면 곡직(ㄴ)이 판단(八)되니 그것이 ‘참’이다./嗔성낼진;口+眞 /瞋눈부릅뜰진,성낼진;目+眞 /縝고울진,빽빽할진;糸+眞

鎭누를진(鎭壓),진정할진(鎭痛劑),진영진;金+眞/塡메울전,북소리전,/진정할진,오랠진;土+眞

愼삼갈신,진실로신(愼重);+眞/顚「정수리전,근본전,처음전,미칠전」;眞+頁/癲미칠전,지랄전;疒+顚

「진라라진,성진」:舂(찧을용)의 약자+禾,벼(禾)를 절구에 찢는(舂) 것이다. 周代에 서북방의 국면으로 천하를 통일하였으니 구라파에서 중국을 China라고 하였는데 ‘진’의 音譯이다. *奏(아뢸주,연주할주) 奉(받들봉) 春(봄춘) 泰(태연할태)

榛개암나무진,가시나무진,덤불진;木+秦/溱성할진,많을진,펼진,이를진,내이름진;氵+秦 /臻이를진,모을진,많을진;至+秦

人彡

(=鬒)「머리숱많고검을진」:人+彡(털삼),사람의 털이 ‘검다’.

殄끊어질진,다할진,않을진,않게할진;歹+진

珍보배진,보배로울진;玉+진 /畛두둑진,지경진;田+진 /疹역질진,두드러기진,열병진;疒+진

袗홑옷진,수놓은옷진;衤(衣)+진 /診볼진(診察),점칠진;言+진

軫수레뒤턱나무진,굽을진,마음아파할진;車+진 /趁쫓을진,/밟을전;走+진

「늘어놓을진,말할진(陳述),묵을진(陣營),나라이름진」:阝(阜언덕부)+東(동녁동)

蔯사철쑥진;艹+陳/陣?진칠진,진진?;阝+車

「다할진,모두진」:聿(마침내율,붓율)+灬+皿,마침내(聿) 불(灬)이 타서 그릇(皿)에 물이 ‘다해’ 없어진 것이다. 또는 그릇의 기름이 마침내 ‘다’ ‘없어진’ 것이다. 무엇을 위해 힘을 써서 다하는 것은 盡이고, 일을 하는데 힘을 다하는 것은 竭(갈)이다./燼탄나머지신,나머지신;火+盡 /藎조개풀신,나아갈신,나머지신;艹+盡

「나아갈진,오를진,올릴진,더할진」:隹+辶

璡옥돌진,사람이름진;玉+進 /暹해돋을섬,나라이름섬,나아갈섬,햇살미칠섬;日+進

塵?띠끌진,오랠진?;鹿+土,사슴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흙먼지.

「모양질,바탕질(素質),바를질,저당물질,볼모질(人質),이룰질,/폐백지」:斤斤+貝

瓆사람이름질;玉+質

「귓속말할집,참소할집,모일집」:口+耳,귀(耳)에다 입(口)을 ‘모아서’ ‘귀속말’을 하는것이다.

輯모일집,모을집(編輯),화목할집,걷을집;車+咠

緝이을즙,자을즙,잡을즙,화합할즙,/모을집,모일집;糸+咠/楫노즙(집);木+咠 /葺일즙,기울즙;艹+咠 /揖읍할읍,/모일집;扌+咠

「가질집,벗집,집행할집」:幸+丸 *埶(심을예) 勢(세력세)

蟄숨을칩(蟄居),모일칩,벌레움추릴칩(驚蟄);執+虫 /摯잡을지,지극할지,사나울지;執+手 /贄폐백지;執+貝

「모일집(集合,集團),이룰집,편안히할집,가지런할집」:隹+木

潗샘날집,물꿇을집,용솟음칠집;氵+集 /鏶쇳조각집;金+集

「모일집」:△삼각형에서 세개의 선을 하나로 ‘모은’것이다. *合(합할합) 令(명령령) 命(목숨명) 侖(뭉치륜) 會(모일회) 今(이제금)

(차)

「버금차,다음차,차례차,번차」:사람은 출발지(一)에서 목적지(二)로 가면 피로해서 하품(欠)이 나니 그곳이 ‘다음’이라.,따라서 ‘行次(행차)’하다는 뜻도 된다. 두곳은 差異(차이)가 있으니 音은 ‘차’이다.

姿맵시자(姿態),모습자,성품자,바탕자;次+女/恣방자할자(放恣);次+心 /瓷사기그릇자(瓷器);次+瓦

茨납가새자,일자,쌓을자,가시나무자;艹+次 /資재물자(資産),자본자(資本),바탕자,취할자,쓸자;次+貝

粢기장자,젯밥자;次+米 /咨「상의할자,탄식할자」:次+口 /諮물을자(諮問);言+咨

「이차,이에차」:止+匕,사람이 그쳐(止) 있는대로 짝 붙어(匕)있는 ‘이’곳이다. 기울게(皮) 가는(彳) 저쪽은 彼고, 그친(止)데 왔는(匕) 이쪽은 此다.

疵흠집자,흉볼자;疒+此 /紫자주빛자,자주옷자;此+糸 /雌암컷자(雌雄);此+隹

訾헐뜯을자,헤아릴자;此+言

些적을사(些少),어조사사;此+二,이(此) 둘(二)은 가장 ‘적은’ 수다. 此의 변성음.

柴섶시,막을시,/울짱채;此+木 /砦울채,목책채,진터채(城砦);此+石/嘴부리취;口+此+角

「어긋날차(誤差,差異),나머지차(差額),부릴차,병나을차(差度)」:垂(羊의옛자)+左,왼쪽(左)에 드리운(垂)것은 오른쪽것보다 ‘어긋난다’는 뜻이다,또한 병이 ‘낳은’ 뜻도 된다.

嗟탄식할차,슬플차;口+差 /嵯산높을차,/울쑥불쑥할치;山+差 /磋갈차;石+差

蹉넘어질차,지날차;足+差 /瘥병나을채,/작은역질차;疒+差/槎떼사,엇쩍을사;木+差

着붙을착(附着),입을착(着衣),신을착,다다를착,손댈착;差+目

「또한차,또차,우선차,구차스러울차(苟且),이차,/어조사저」:一이것은 나무판(도마)인데 그위에 고기를 괴는데 한벌 놓고 ‘또’ 두벌 놓아 여러벌 놓는 것을 상형한것이다. 다음(次차)으로 더하니 音은 ‘차’이다. 俎(도마조)의 본자.

俎도마조,적대조;人人+且 /祖할아비조(祖父),조상조(祖上),시조조(始祖),사당조,본받을조,행로신조;示+且

租세금조(租稅),쌍을조,부세조;禾+且 /粗거칠조(粗雜),대략조,클조;米+且

組짤조(組織),끈조;糸+且 /詛방자할조,저주할조(저,詛呪),맹세할조;言+且

阻막힐조,어려울조,근심할조,그칠조,의심할조;阝(阜)+且/殂죽을조;歹+且

咀씹을저,맛볼저,방자할저;口+且 /姐누이저,교만할저,계집아이저;女+且

狙긴팔원숭이저,엿볼저,노릴저;犭+且 /疽종기저,등창저;疒+且 /雎물수리저;且+隹

齟이어긋날저;齒+且 /宜마땅할의(宜當),옳을의,화목할의,제사이름의;宀+且 *宣베풀선

疊겹쳐질첩(重疊),포갤첩;畾(뇌)+冖+且/沮「막을저(沮害),그칠저,꺽일저,물이름저」:氵+且

菹김치저,저릴저,/늪자;艹+沮

助「도울조(補助)」:且+力,남의 일에 또한(且) 힘(力)을 써서 ‘도우는’것이다. 且의 변성음이다. 가까이 있어서 도움은 佐佑고 상관을 모시고 도움은 輔弼(보필)이다.

鋤호미서,김맬서,없애버릴서;金+助 /査「사실할사(檢査,調査),떼사,찌끼사」:木+且/渣찌끼사;氵+査

「깍지낄차(叉手),양갈래차(交叉),귀신이름차(夜叉)」:①丿과 乀의 두선이 서로 맞닿은 一丶이니 즉 ‘교차점’이다. 이러한(十) 선이 지나가는데 또(且) 한선이 그것을 가로로 끊어 갔기 때문에 音은 ‘차’이다. 그러니 십자로의 중심을 의미한다. ②又(손우)+丶(점주),손이 서로 한점에 ‘교차’. 丶의 변성음?

釵비녀채(차);金+叉 /*蚤벼룩조;丶+叉+虫

辵,辶?쉬엄쉬엄갈착,가다쉬다할착,뛸착?:彳(조금걸을척)+止(그칠지),가다(彳)가 머물었다(止)가 하면서 ‘가는’것이다. 彳의 변성음

-木

「풀성할착,떨기착」:풀이 무성한 모양.

鑿끌착,뚫을착(鑿窟),대낄착,/구멍조;(떨기착)+臼+殳+金

叢모일총(叢林),모을총,떨기총,더부룩할총,번잡할총;(떨기착)+取(가질취)

對대답할대,마주볼대,짝대,상대대;(떨기착)+寸/業「업업,이미업,위태할업,종다는널업」:(떨기착)+木

嶪험준할업;山+業 /鄴위나라서울업;業+⻏(邑)

-米

「뼈쥘찬」:歺(죽은뼈알)+又(손우),뼈(歺)를 손(又)으로 ‘쥐고’ 고기를 발라내는 것을 말한다.

餐밥찬,먹을찬,/물만밥손;찬+食/粲「정미찬,밝을찬,웃을찬」:찬+米/澯맑을찬,물출렁거릴찬;氵+粲

燦빛날찬(燦爛);火+粲 /璨옥광채찬,구슬달찬;玉+粲

竄?숨을찬,귀양보낼찬,고칠찬?:穴(구멍혈)+鼠(쥐서),쥐가 구멍으로 숨다.

「패찰,편지찰(書札),일찍죽을찰」:木+乙,나무(木)를 길이(丨)로 켜고 또 가로로(一) 끊은 ‘쪼각’이다. 따라서 종이 쪼각이 되니 ‘편지’도 뜻하였다. 音은 乙의 변성음이다.

紮묶을찰,머무를찰;札+糸

「벨참,끊을참」:車+斤,옛적에는 큰 죄인을 차(車)와 도끼(斤)로서 ‘찢어죽였’던 것이다.

塹구덩이참,팔참;斬+土

慙(=慚)부끄러워할참;斬+心/嶄가파를참,뛰어날참;山+斬/暫잠깐잠(暫時);斬+日

漸차차점,흐를점,물들점,물들일점,적실점,젖을점,나아갈점,점괘점,/험할참;氵+斬

「참람할참,일찍참,뿜어낼참」:兟+曰,비녀와 잠을 찌른 두 여자(兟)가 서로 날카롭게 말(曰)을 하는 것이니, 그러한 형세로는 윗사람을 침범한 것이니 ‘참람한’것이라, 僭의 본자다, 또한 簪의 본자이다. *兟(나아갈신,총총들어설신)/潛자맥질할잠(潛水),숨길잠,몰래잠,가라앉을잠;氵+朁 /簪비녀잠,꽂을잠,모을잠;竹+朁

蠶누에잠,땅이름잠;朁+虫虫 /僭참람할참,어그러질참,사치참;亻+朁/憯아플참,미워할참,/슬플첨;忄+朁

「약은토끼참」:?+免(兎,토끼토)/讒헐뜯을참(讒訴);言+毚

鬯?술이름창,울창술창,울창주창,활집창,자랄창?:凵(그릇감)+米(쌀미)+匕(숟가락비,술비),낟알(米)이 그릇(凵)에서 괴어 술(匕)이 된다.

「곳집창,창고창,푸를창,갑자기창,당황할창」:食의약자+口,식(食)량을 넣는 口자형의 ‘창고’이다.

創비롯할창(創案,創造,創出,創業),시작할창,상할창,다칠창;倉+刂 /愴슬퍼할창;忄+倉

槍창창(槍劍);木+倉 /滄찰창,큰바다창;氵+倉 /瘡종기창,상처창;疒+倉

艙선창창(船艙),갑판밑창;舟+倉 /蒼푸를창,우거질창,허둥지둥할창,늙을창;艹+倉

「창성할창(繁昌,昌盛)」:日+曰,햇빛(日)처럼 밝은 말(曰)로서 정직하게 하면 반드시 ‘창성’하게 된는 것이다.

倡여광대창,기생창,부를창;亻+昌 /唱노래부를창(唱歌),인도할창,먼저부를창;口+昌

娼창녀창(娼女),노는계집창;女+昌 /猖미칠창;犭+昌 /菖창포창(菖蒲);艹+昌

「캘채,가릴채,채색채,무늬채,일채,풍채채,나물채」:爫(손톱조)+木,나무(木)위에다 손(爫)으로서 ‘채색’있는 잎을 ‘따는’것이다.彩,採의 본자.

埰나라에서준땅채;土+采 /寀동관채,사패지채;宀+采 /彩무늬채,채색채(彩色),광채채,빛날채;采+彡

採캘채(採集),딸채,가릴채;扌+采 /綵비단채,채색채;糸+采 /菜나물채(菜蔬),캘채,주린빛채;艹+采

「꾸짖을책(問責),구할책,재촉할책,책임책(責任)」:生의약자+貝(돈패),재물(貝)을 생(生)하라고 ‘책임’을 지우는 것이다./勣공적;責+力 /績자을적(紡績),공적;糸+責 /蹟자취적,좇을적;足+責 /債빚채,빌릴채(債務);亻+責

漬담글지,젖을지,물들지,물들일지;氵+責

積「저축할적(積金),넓이적(面積),부피적(體積,積分),곱하여얻은수적」:禾+責 /癪가슴앓이적,위경련적,성낼적;疒+責

「책책,칙서책,권책」:옛적에 종이가 없을때 대쪼각에 글을 써서 묶은 ‘책’을 상형한 것이다. 대(竹)쪼각을 묶은(束)것은 策(책)이기 때문에 音은 ‘책’이다.

柵울짱책(木柵),성채책,잔교책;木+冊/刪깎을산,제할산;冊+刂,책(冊)판에서 필요없는 글자를 칼(刂)로 ‘깎는’것이다. 깎아서 바르게 하는 것은 刪이고 깎아서 없애는 것은 削(삭)이다.

「아내처,시집보낼처」:疌-疋+女,疌(베틀디딜판섭)자에서 디디는 발(疋)을 생략한 글자는 ‘북 넣는 손’을 의미하고 이것을 女자와 합쳐 가정에서 의복과 음식을 하는 여자인 ‘아내’를 뜻한다.

凄쓸쓸할처,심할처,써늘할처;冫+妻 /悽슬퍼할처(悽慘),야윌처;忄+妻 /捿(=栖)깃들일서,살서;扌+妻

棲깃들일서,살서,쉴서;木+妻

「조금걸을척,자축거릴척」:약간 절면서 걷다. 왼쪽발로 가는 것은 彳이고,오른쪽발로 가는 것은 亍(촉)이니,이둘을 합하면 行이 된다.

亍자축거릴촉/辵쉬엄쉬엄갈착;彳+疋

「자척(尺度),가까울척(咫尺),편지척」:尸(손목금)+乀(팔접는데),손목금에서 동맥까지는 一치(寸)고, 팔접는데까지는 一‘자(foot)’이다. 音은 ‘척’이니 寸에서 尺으로 올라가(陟오를척)는 것이다.

「물리칠척(排斥),엿볼척」:斤+丶(점주),도끼날(斤)자루를 점(丶)있는데 손으로 잡고서 침해오는 적을 ‘물리치’는 것이다. 그것은 도끼를 메어치는(擲척) 것이니 音은 ‘척’이다.

坼터질탁,싹틀탁;土+斥 /柝딱다기탁;木+斥 /拆터질탁,쪼갤탁;扌+斥

訴하소연할소(告訴),송사할소(訴訟),/송사송;言+斥

「등성마루척,조리척,등골뼈척(脊椎)」:척추모양+⺼(肉)

瘠파리할척,메마를척(수척);疒+脊

「하나척,외짝척,척척(선박의 단위),외로울척」;隹+又,한 손(又)위에 한 새(隹)가 있으니 ‘외로운’것,한 손에 두새는 雙(둘쌍). *雙(双,俗字)쌍쌍,견줄쌍;隹(새추)+隹+又(오른손우),새 두마리를 한손에 잡다.

川,巛

「내천(河川),굴천」:도랑에 물흐르는 꼴. 본래는 巛으로 썼던 것이 직선인 川으로 변했다. 巛중에서 한개는 ‘작은도랑견’자이고 두개인 巜는 ‘조금큰도랑괴’자이다. 川은 큰물이 흐르는 ‘내’이나 江보다는 얕은(淺) 내니 음은 ‘천’이다.

玔옥고리천,옥팔지천;玉+川 /釧팔가락지천;金+川

巡돌순,두루순;巛+辶,시내(巛)물이 산을 안고 돌아가는(辶)것처럼 ‘돌아다니는’것이다. 날짜가 旬(순)으로 도는 것처럼 돌아다니는 것이니 音은 ‘순’이다.

順순할순,순조로울순,좇을순,차례순;川+頁 /馴길들일순,좋을순,순할순;馬+川 /訓가르칠훈,새김훈,훈훈;言+川

災(=灾)재앙재(災殃,火災);巛+火,巛은 냇물(川)이 막힌(一)것이라, 물이 넘치고, 불(火)이 타는 ‘재앙’이다. 집(宀)에 불(火)이 난 灾와 같은 자다.

「어길천,어지러질천,어그러질천,어지러울천,어기어질천,어수선할천」:서로 등대다,배반하다. 夂(뒤에올치)자에 또 夂자를 돌려 놓아 양쪽발이 서로 ‘등지는’ 것이어서 ‘그르다’는 뜻이 되었다.

舜무궁화순,순임금순;爫+冖+舛

「하늘천,하느님천,자연천(天然),임금천,천자천」;①一+大,첫째(一)로 큰(大)것은 ‘하늘’. ②하늘(一)+사람(人)+땅(一)을 포함하는 하늘. 옥편에 부수는 大. 옛音은 ‘텬’.

呑삼킬탄,멸할탄,에워쌀탄;天+口,하늘(天)의 입(口)은 모든 물건을 ‘먹음은’ 것이다. 天의 변성음. 머금어 속으로 드림은 呑이고, 머금어 지금(今) 입(口)에 있는 것은 含(함)이다.

「일천천,여러번천,많을천」:丿+十,설문에는 “十에 따르고 丿은 人이다”라고 했다. 즉 사람은 三을 뜻한다. 십진법이면서 단위가 셋은 1000이다.

仟일천천,논두둑천,무성할천;亻+千 /阡길천,무성할천,일천천;阝(阜)+千

薦?드릴천,천거할천(薦擧),자리천,거듭천,/꽂을진?;艹+鹿+鳥

「샘천,돈천」:白(흰백)+水,맨땅(白)에서 나는 물(水). *帛비단백

腺샘선(分泌腺);⺼(肉)+泉 /線줄선(直線,曲線),실선,선선(線路,線分);糸+泉/*原근원원;厂+泉

屮,屮

「싹철,풀철,싹이삐죽나올철,/풀초(艸의古字)」:싹모양,왼손꼴. *之의 옛자.

*艸풀초;屮+屮 /*出나올출;屮+凵

-糸

「이을철」:무엇을 손(又)으로 네번 ‘연결’, 연결하는 실(糸)이 필요해서 후에 綴으로 쓴다.

綴이을철,꿰맬철,맬철,깃발철;糸+철 /輟그칠철;車+철 /啜훌쩍거릴철,마실철,시끄러울철;口+철

錣바늘철;金+철/掇주울철;扌+철

-彳

「거둘철,통할철」:育(기를육)+攵(칠복),편달(攵)해서 기르(育)니 공부에 있어서 ‘통하는’ 것이다. 徹의 본자다. 徹자에서 育자를 뺀 글자가 든것은 微徵이다.

徹뚫을철(徹底히),통할철,다스릴철,밝을철;彳+철

撤거둘철(撤去),필철,뽑을철;扌+철 /澈물맑을철;氵+철 /轍바퀴자국철;車+철

「여러첨,모두첨」:亼(모일집)+口+人,둘이상의 사람(人人)과 입들(口口)이 모였(亼)으니 ‘여럿’이다.

簽이름둘첨,농첨,찌첨,쪽지첨,표제첨;竹+僉 /斂거둘렴(收斂),염할렴,감출렴;僉+攵

殮염할렴,시신거둘렴;歹+僉 /儉검소할(儉素);亻+僉 /劍(=劒)칼검;僉+刂

檢조사할검(檢査);木+僉/瞼눈꺼풀검;目+僉 /歛줄감;僉+欠

險험할험(險路),음흉할험,어려울험;阝(阜)+僉 /驗시험할험(試驗),증험할험,효험험(效驗);馬+僉

「이를첨,볼첨,/넉넉할섬」:人(굽은사람인)+厂(언덕한)+儿+言(말씀언),사람(人)이 높은 데(厂)서 말(言)문을 여니 그 소리가 사방으로 ‘이르는’ 것이다.

瞻볼첨,쳐다볼첨;目+詹/簷처마첨,기슭첨;竹+詹 /檐처마첨,전첨,/질담;木+詹

蟾두꺼비섬,달섬;虫+詹 /贍넉넉할섬,진휼할섬;貝+詹 /憺편안할담,움직일담;忄+詹

擔멜담,맡을담(負擔),짐담;扌+詹 /澹싱거울담,담박할담,/넉넉할섬,채울섬;氵+詹

膽쓸개담,담력담(膽力),씻을담;⺼(肉)+詹

「욕될첨」:夭+㣺(心)

添더할첨(添加,添附,添削),덧붙일첨,안주첨;氵+忝

「귀늘어질첩,나라이름첩,성첩」:耳(귀이)+乙(새을)

輒문득첩,빈번이첩;車+耴

「아내첩,부인스스로의겸칭첩,계집아이첩」:立(설립)+女(계집녀)

接접붙일접(接待,接收,接受),형틀접;扌+妾

「푸를청,푸른빛청(靑色),대껍질청(靑史),죽력청,젊을청(靑春,靑年)」:生+井→靑,우물에서 나오는 맑고 푸른 샘물. 또는 生+丹(붉은 구리)→붉은 구리가 산화되면서 생기는 푸른 빛깔. 또는 불(丹)을 낳는(生) 나무의 빛은 ‘푸른’ 것이다(木生火).

晴갤청;日+靑 /淸맑을청,깨끗할청(淸淨);氵+靑 /菁우거질청,/순무정,화려할정;艹+靑

請청할청(要請),물을청;言+靑 /鯖청어청,/열구자정;魚+靑 /蜻잠자리청,귀뚜라미청;虫+靑

倩예쁠천,빌천,고요할천;亻+靑/情뜻정,정정,사랑정(愛情),인정정(人情),정성정,심정정(心情);忄+靑

睛눈동자정;目+靑 /精찧을정,자세할정(精密),정신정(精神),정기정(精氣),밝을정,정성스러울정(精誠),신령정,익숙할정,깨끗할정,날랠정,날카로울정;米+靑 /靖편안할정;立+靑/錆정밀할장(창);金+靑/猜시샘할시(猜忌),의심할시;犭+靑

替?폐할체,멸할체,갈체,바꿀체(交替),갈마들체?夫(사내부)夫+曰(말할왈)

艸,艹,艹「풀초,새초,/풀파릇파릇날철」:屮+屮(싹철),草木이 자란 모습. 草의 本字

*芻꼴추;勹+屮+勹+屮

「촉나라촉,해바라기벌레촉,촉규화벌레촉,나비애벌레촉,큰닭촉」:罒+勹+虫,본래는 해바라기(葵)속에 있는 ‘벌레’를 상형한 글자였던 것이 ‘나라이름’으로 된것인데 蜀나라는 북쪽이며 ‘어두운’ 곳이다.

囑부탁할촉(咐囑),위촉할촉;口+蜀 /燭촛불촉(華燭),등불촉(燈燭),비칠촉,비출촉;火+蜀

觸닿을촉(觸感),범할촉,더럽힐촉;角+蜀/屬무리속(所屬),이을속,붙을속,/부탁할촉,조심할촉;尸+氺+蜀

蠋머뭇거릴촉,/자취탁;虫+蜀/濁흐릴탁(混濁),더러울탁;氵+蜀/獨홀로독(獨立),외로울독(孤獨);犭+蜀

「마디촌,치촌(寸數,寸劇),촌수촌,헤아릴촌,조금촌」:又(손우)+丶,팔목 맥자리의 넓이. 손목 금(一)에서 들어가(丨) 맥이 뛰는 곳(丶)까지는 ‘한치’라는 것이다. 다른 글자와 결합할때 “손,팔,척도” 등을 의미.

忖헤아릴촌;忄+寸 /村마을촌;木+寸,수목(木)이 있고 법도(寸)도 있게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들판에 마을은 里(리)고 산골에 마을은 洞(동)이다.

紂껑거리끈주,주임금주;糸+寸 /酎전국술주;酉+寸 /耐견딜내,참을내(忍耐);而+寸

「창창,창문창,/굴뚝총」:창문을 상형한 글자.

*黑검을흑;囱+土+灬 /*會모일회;亼(모일집)+囱+曰(말할왈) /*曾일찌기증;八+囱+日,囱의 변성음

窓창문창(窓門);穴+厶(囱)+心,본래는 囱으로 썻던 것인데 위에 穴자를 붙여 쓰다가 또 밑에 心자를 받쳐 썻던 것이 지금은 囱이 厶로 변해 窓이 되었다.

悤(=怱,匆)「바쁠총,총총할총,덤빌총」:囱+心. *忽문득홀

憁실심할총,뜻같지않을총;忄+悤

總(=摠)거느릴총(總統),합할총,묶을총,맬총,총각총,모두총,다총,술총;糸+悤

摠(=總)거느릴총;扌+悤/聰밝을총,총명할총(聰明);耳+悤/蔥파총총,파뿌리총,푸를총,기운어릴총;艹+悤

牕지게창,창창;片+悤

「새추,/높을최」:꽁지 짧은 새. *鳥새조 *准수준기준 *進나아갈진 *集모일집

推「옮길추,밀추(推戴),미루어헤아릴추(推測),천거할추,/밀퇴」:扌+隹

携(攜,본자)끌휴,가질휴(携帶),들휴;推+乃/椎몽치추,칠추,등뼈추(脊椎);木+隹

錐송곳추;金+隹 /誰누구,옛수,접때수;言+隹 /雖비록수;口+虫+隹 *强강할강

讐(=讎)원수수(怨讐),비교할수,같을수;隹+隹+言 /稚어릴치(幼稚園);禾+隹

雉꿩치;矢+隹 /堆쌓을퇴(堆肥),흙무더기퇴(堆積),작은언덕퇴;土+隹

唯오직유(=惟維),허락할유,어조사유;口+隹/帷휘장유,장막유;巾+隹

維「오직유,바유,맬유」:糸+隹 /羅비단라,그물칠라;罒+維

惟「오직유,생각할,생각컨대유」:忄+隹 /罹걸릴리,근심할리;罒+惟

焦「탈초,그슬릴초,그을초」:隹+灬(불화),새가 불에 타다. 隹의 변성음

憔파리할초,시달릴초,탈초;忄+焦 /樵나무할초,땔나무초,나무꾼초,불사를초;木+焦

礁암초초;石+焦 /蕉파초초,야윌초,쓰레기초;艹+焦 /醮제사지낼초,술따를초;酉+焦

崔「높을최,성최,고을이름최」:山+隹,‘높은’ 山위에 앉아 있는 새(隹). 隹의 변성음

催재촉할최(催淚彈,催眠),열최(開催),베풀최,닥쳐올최;亻+崔

摧꺽을최,누를최,밀칠최,/꼴좌,꼴벨좌,여물먹일좌;扌+崔

「비추,쓸추」:⺕(오른손모양)+冖(덮을멱)+巾(수건건)

掃쓸소(淸掃);扌+帚

婦며느리부(子婦),지어미부,아내부(夫婦);女+帚 *夫(지아비부,남편부)

「가을추,때추,해추,성추」:火(벼화)+灬(불화)

楸개오동나무추,바둑판추;木+秋

湫못추,웅덩이추,서늘할추,근심할추,슬퍼할추,/낮을초,좁을초,쌓일초;氵+秋

萩맑은대쑥추,가래나무추;艹+秋 /鰍미꾸라지추(鰍魚湯);魚+秋 /愁근심수,근심할수(愁心);秋+心

「꼴추,기를추,짚추,풀벨추,짐승먹이추」:勹(쌀포)+艸(풀초)

皺주름잡힐추,밤송이추;芻+皮 /趨추창할추,향할추(趨勢),/재촉할촉;走+芻

鄒나라이름추;芻+⻏(邑) /騶추종추,화살추,마부추;馬+芻

「두목추,추장추(酋長),술추,끝날추」:八(여덟팔)+酉(술유)

鰌(=鰍)미꾸라지추;魚+酋 /楢졸참나무유;木+酋 /猶원숭이유,망설일유,같을유,오히려유,꾀유,꾀할유,/움직일요;犭+酋 /猷꾀유,그릴유,길유;酋+犬 /尊「높을존,어른존,공경할존,/술그릇준」:酋+寸(마디촌)

樽술그릇준;木+尊 /遵좇을준(遵法);尊+辶

奠「바칠전,정할전,전올릴전,제사지낼전」:酋+大(큰대),오래된 술(酋)을 두손(廾)으로 들어서 큰 어른께 ‘드리’는 것이다./鄭「정나라정,정중할정(鄭重),성정」:奠(바칠전)+⻏(邑,고을읍)/擲던질척(投擲);扌+鄭

躑머뭇거릴척;足+鄭

「발얽은돼지걸음축」:豕(돼지시)+丶(점주),돼지(豕)의 발을 묶는 것을 점(丶)으로 표시.

逐쫓을축,물리칠축(逐出),달아날축;豕+辶 /啄쪼을탁,두드릴탁,/부리주;口+豖

琢옥다듬을탁,닦을탁(琢磨);玉+豖 /塚(=冢)무덤총,봉토총,클총;土+豖

「둘째지지축,수갑축」:⺕(손)+丨(뻗을신),날이 추워서 손(⺕)을 묶어(丨)놓은 듯이 농사일을 하지 못하는 ‘섣달’인 ‘12월’을 뜻한다. 그때는 사람의 몸이 움추러지(縮축)니 音은 ‘축’이다. 또 동물에 배속하면 ‘소띠‘라고 한다. 子(11월) 丑(12월) 寅(1월) 卯(2월) 辰(3월) 巳(4월) 午(오월) 未(6월) 申(7월) 酉(8월) 戌(9월) 亥(10월)

杻감탕나무뉴,/수갑축;木+丑 /紐끈뉴,맬뉴,매듭뉴;糸+丑 /羞부끄러워할수,음식수,드릴수;差-工+丑

忸부끄러워할뉴,익을뉴;忄+丑/衰「쇠할쇠,/줄일최,/도롱이사」;衣+丑 /蓑도롱이사,/꽃술늘어질쇠;艹+衰

「가축축(家畜),쌓을축,기를축」:玄+田

蓄쌓을축(貯蓄),둘축,감출축,기를축;艹+畜

「악기이름축」:竹+工+凡

築다질축,쌓을축,지을축;筑+木

「봄춘」:篆字(전자)에서 艸(풀초),屯(싹둔),日(날일)의 합자. 지금은 二(上),大(큰대),日(날일)의 합자,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태양(日)이 크게(大) 올라(上)오는 ‘봄’이다. 봄은 해뜨는 아침,여름은 낮,가을은 저녁,겨울은 밤과 같이 비유된다.

椿참죽나무춘;木+春 /瑃옥이름춘;玉+春 /蠢꿈틀거릴준,어리석을준;春+虫虫 /踳어그러질준,잡될준;足+春

「삽주뿌리출(술만드는재료),찰기장술」:‘삽주’라는 뜻은 약명으로 쓰고 ‘기장’이라는 뜻으로서는 秫의 본자라고 한다.

秫차조출,기장출;禾+朮/怵두려워할출,슬퍼할출,/꾈술;忄+朮 /術길술,꾀술,업술,술수술;行+朮

述말할술,지을술,이을술;朮+辶 /鉥바늘술,인도할술;金+朮 /殺(=煞)죽일살(殺生),지울살,/덜쇄,매우쇄;乂+朮+殳

刹절찰(寺刹),짧을시간찰(찰라);乂+朮+刂

「뛰어갈출,시집갈출(出嫁),나타날출(出現),나아갈출,떠날출(出發),나올출(出入),낳을출(出産),태어날출(出生)」:屮(싹철)+凵(위터진그릇감),초목의 움(屮)이 구덩이(凵)에서 ‘나오는’것을 뜻한다. 바깥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안에서 쫓아내는 것도 뜻하는 것이다. 屮의 변성음이다.

*屈굽을굴,다할굴,답답할굴;尸+出 /黜물리칠출(黜黨);黑+出 /絀꿰맬출,물러갈출,/굽을굴;糸+出

茁풀이름줄,/싹나올절,/풀처음나올촬;艹+出 /拙졸렬할졸(拙劣,拙作);扌+出

(蟲의略字)「벌레충,/훼」:최초에는 몸 사린 살무사 또는 독사를 상형해서 音은 ‘훼’였던 것이, 후에는 곤충의 총칭으로 곤과 동물의 총칭으로 蟲의 약자로서 ‘벌레’를 뜻하게 되었다. 모든 벌레를 총칭하며, 비늘,또는 껍질이 있는 짐승이나 곤충을 뜻한다.

茧풀쇠잔할충;艹+虫/蟲「벌레충(害蟲)」;虫+虫+虫 /爞가물어뜨거울충;火+蟲

蠱미혹케할고,고괘고,뱃속벌레고,굿고;蟲+皿

「채울충,막을충,가득할충,찰충(充滿)」:子를 거꾸로 쓴자+儿(앉은사람인), 아이가 거꾸(子)로 나서 사람(儿)으로서 독립하여 살이 ‘채워지는’ 것이다. 育(기를육)은 거꾸로 난 아이(子)에게 살(⺼=肉)이 붙도록 기르는 것이다. *允승낙할윤 /銃도끼구멍총,총총(銃劍);金+充

統거느릴통(統率,統制),계통통(系統),합칠통(統一,統合),벼리통,실마리통;糸+充

「가질취(取得),잡을취,취할취」:耳+又,옛적에는 전쟁에서 포로를 잡는데 귀(耳)를 손(又)으로 ‘잡아서’ 왔던 것이다. *叢(모일총)/娶장가들취;取+女 /趣추창할취(趣味),뜻취,풍치취,/재촉할촉;走+取 /諏물을추;言+取

聚「모을취,모일취,마을취,촌락취,무리취」:取+<衆-血>(무리중) *衆무리중

驟달릴취,빠를취,갑자기취;馬+聚 /最「가장최(最近,最高)」:曰+取

撮찍을촬(撮影),집을촬,자밤촬;扌+最

「이룰취(成就),나갈취(就任,就職),마칠취,능히취」:京(서울경)+尤(더욱우)

鷲독수리취(靈鷲山);就+鳥 /蹴찰축,쫓을축(蹴球);足+就

(=昃)「기울측,희미할측,측운측,곁측,모측」:厂(언덕한)+人,사람이 언덕밑에 있으니 위험해서 심심이 한쪽으로 ‘기울어진’것이다. 그곳은 한쪽곁(側)이니 音은 ‘측’이다.

昃기울측;日+仄,해(日)가 기울어지(仄)는 것이다.

「뒤져올치,뒤따라갈치,뒤에이를치」:정강이를 뒤에서 밀다. 終의 古字. *夊(천히걸어갈쇠)

*冬겨울동;夂+冫

處곳처(處所),머무를처,정할처,처치할처(處置,處世);虎(범호)+夂(뒤져올치),夂의 변성음

豸?발없는벌레치,벌레치,짐승치,풀릴치,/해치양채,해태채?:먹이 노린 짐승. 척추가 긴 맹수의 형상.

黹?바느질치,바느질할치?:실뀐 바늘로 수놓은 옷감.

齒?이치(齒牙),나이치,늘어설치,같을치?:止(그칠지)+이모양,상하의 ‘이’를 그리고 그위에 止자를 덧붙여서 확고부동하게 그쳐 있음을 뜻한다. 止의 변성음.

「따비밭치,땅이름치,동방꿩치」:巛+田

淄물이름치,검은빛치;氵+甾

緇검은빛치,승려치,검게물들일치;糸+甾 /輜짐수레치;車+甾 /錙중량이름치;金+甾 /鶅꿩치;甾+鳥

「얕볼치,비웃을치,어리석을」:屮+一+虫

嗤비웃을치;口+蚩

(=卮)「술잔치,연지치」:戶+巴(㔾,병부절)

梔치자나무치;木+巵

「법칙,본받을칙,법칙칙,/곧즉」:貝+刂,재물(貝)을 나누(刂)려면 반드시 일정한 ‘원칙’이 필요하다.

側곁측,기울어질측,어렴풋할측;亻+則

厠(廁,俗字)뒷간측,섞일측,돼지우리측;厂+則 /惻슬퍼할측(惻隱);忄+則 /測잴측,헤아릴측(測量),맑을측;氵+則

「일곱칠,입곱번칠」:一은 동서의 선이고 중간에 남북의 선을 그어서 다시 ‘서쪽’으로 돌렸으니 落書(낙서)에 서쪽수는 일곱이다?

柒일곱칠(七의대용자),옻나무칠(漆의俗字);氵+七+木+

切떨어질절(品切),절박할절(切迫),끊을절,벨절,썰절,갈절,문지를절,정성스러울절(懇切),적절할절(適切),절실할절(切實),/모두체,온통체(一切);七+刀,꼭 맞(七)게 ‘끊(刀)는’ 것이다. 音은 ‘절’이니 絶로 통하는 것이다. 끊어서 한말은 ‘모든것’이란 뜻도 되니 그는 全體(전체)라 音은 ‘체’이다. 七의 변성음이다. *節마디절 *絶끊을절 *截끊을절

(=漆)「옻나무칠,물이름칠」:木(나무목)+八(쪼갤팔)+氺(水,물수),나무(木)줄기에서 껍질이 헐어(八)서 물(氺)이 나와 뭉쳐진 ‘옻’이다. *黍(기장서)

漆옻나무칠,옻칠할칠,검을칠;氵+桼 /膝무릎슬;⺼(肉)+桼

-亻

「점점침(덮어쓰다,덮어씌우다)」:⺕(손모양)+冖(덮을멱)+又(손우),다른 손(又)은 덮어(冖)놓고 제손(⺕)으로만 잡아쥐려고 ‘점점’ ‘침범’하는 것이다. 侵의 本字. *帚(비추)

侵침노할침,침범할침(侵犯,侵入,侵掠);亻+침

寢잠잘침(寢臺),쉴침,못생길침;宀+爿+침 *寐(잠잘매)

浸잠글침,적실침,잠길침(浸水),젖을침,번질침,나아갈침;氵+침

(마)

「말마,이지랑이마,추녀끝마,벼슬이름마,나라이름마(馬韓),마르크마(Mark,독일화폐단위)」:말 꼴

瑪마노마;玉+馬 /碼마노마,나루터마,야드마(야드=91.44cm);石+馬

嗎(罵의 俗字)꾸짖을마;口+馬/罵꾸짖을매,욕할매,욕매;罒+馬

「삼마,저릴마,임금의말씀마,깨마」:广(집엄)+林(삼모양),집안에 있는 삼.

痲홍역마,마비마(麻痺);疒+麻/摩갈마(摩擦),비빌마,만질마;广+麻

磨갈마,닳을마,맷돌마;麻+石 /魔마귀마,마술마(魔術),본성잃을마;麻+鬼

麽잘마,무엇마,어찌마,어조사마(中字);麻+么(작을요,么의俗字)

靡쓰러질미,없을미,사치할미,/갈마;麻+非 /糜죽미,문드러질미,소비할미,싸라기미;麻+米 /縻얽어맬미,끈미;麻+糸

「말막,없을막,아득할막,앓을막,/저물모」:艹(풀초)+日(날일)+大(큰대),본래는 해(日)가 풀(艹)과 풀(大,卅)속으로 들어가니 날이 ‘저무는’ 것이다. 날이 저물었으니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뜻으로 쓰인다.

寞쓸쓸할막(寂寞);宀+莫 /漠사막막(沙漠),넓을막,어두울막,쓸쓸할막;氵+莫

膜꺼풀막,/무릎꿇을모;⺼(肉)+莫 /募뽑을모,부를모(募集),널리구할모;莫+力

慕사모할모(思慕),생각할모;莫+㣺 /摸더듬을모,본뜰모;扌+莫/摹본뜰모,베낄모;莫+手

模법모(模範),본뜰모(模倣,模型),거푸집모,모호할모;木+莫

暮저물모,늦을모,늙을모,밤모;莫+日 /謨꾀모,꾀할모;言+莫 /墓무덤묘(墓地);莫+土

驀뛰어넘을맥,곧장맥;莫+馬 /幕「장막막(帳幕),군막막」;莫+巾 /冪덮을멱,덮개멱,장막멱;冖+莫

「길만,아름다울만,가벼울만,없을만」:冒(가릴모,덮어쓸모,目→罒)+又(또우),머리위를 덮어(冒)썼는데 또(又) 덮었으니 ‘길다라한’ 것이다.

慢게으를만,느릴만,거만할만(倨慢,傲慢);忄+曼 /漫질펀할만,흩어질만,방종할만,없을만;氵+曼

蔓넝쿨만,퍼질만,순무만;艹+曼 /饅만두만;食+曼 /鰻뱀장어만;魚+曼

幔장막만,휘장만;巾+曼/墁흙손만,벽바를만;土+曼/縵명주만,늘어질만;糸+曼

謾속일만,게으를만,업신여길만;言+曼

(万,俗字)「일만만,많을만,만약만」:艹(풀초)+禺(허수아비우). 본래 ‘별’을 상형한 것이니 그 수가 ‘천의 십배’가 되기 때문에 숫자로 된 것이다.

卍만자만,가득할만(=萬)/邁갈매,지날매,힘쓸매(邁進);萬+辶

厲「갈려,숫돌려,엄할려,사나울려,힘쓸려」:厂+萬/勵힘쓸려,권면할려(獎勵);厲+力

礪숫돌려,갈려;石+厲/蠣굴조개려;虫+厲

滿-氵

「평평할만,당할만,구멍뚫을만,/면」:

滿「가득할만,찰만,교만할만,풍족할만」:氵+만 /瞞속일만,/부끄러워할문;目+만

「끝말,꼭대기말,천할말,가벼울말,지울말,보잘것없을말」:亠(머리두)+木,나무(木) 위(亠)는 나무 가지의 ‘끝’이다. 마치는 끝은 末이고 시작하는 끝은 端(단)이고 형제들에서 끝은 季(계)다.

抹바를말,칠할말,지울말,없앨말(抹殺),문지를말;扌+末,손(扌)으로서 무엇을 가루(末)로 만드는 것이라 즉 ‘없애버리는’ 것이니 따라서 지워서 버린다는 의미가 된것이다.

沫거품말(泡沫),땀말,침말;氵+末,가루(末)처럼 작은 물(氵)방울인 ‘거품’이다. 물위에서 부동하는 거품중에서 작은 末은 沫이고 큰 包는 泡(포)다.

茉말리말;艹+末 /靺오랑캐이름말(靺鞨族말갈족);革+末/唜말;末+叱(꾸짖을질) <마+ㄹ>

网,罒,罓,㓁,?「그물망」:덮어 씌울 수 있는 그물을 상형한 것이다. 網의 本字.

「죽을망(亡人),없어질망,망할망(亡國),달아날망(逃亡,亡命),잃을망,/없을무」:원래는 ㄴ(숨을은)자 안에 入(들어갈입)자를 써서 들어가 숨어 ‘없어진’것을 뜻하였던 것이 亡으로 변형되었다. 없어지는 것은 亡이고 없어진 것은 無이다.

妄망령될망(老妄,妄想),실없을망,괘이름망;亡+女,이성이 없는 계집(女)이나 또는 계집(女)에게 미혹해서 이성을 잃은(亡) 사람이 ‘날뛰는’뜻이다.

忘잊을망(妄覺);亡+心,마음(心)위에 기억이 없어(亡)진 것이다. 마음이 아래로 내려갔으니 ‘잊어버린’것이다. 마음이 왼쪽으로 쏠려 오른쪽에는 없는 것은 忙이다.

忙바쁠망;忄+亡,마음(忄)에 생각할 겨를이 없는(亡)것이라 ‘바쁜’것이다.

望바랄망(希望),바라볼망,원망할망,우러러볼망,보름망(朔望);亡+月+王

邙산이름망;亡+⻏(邑)/氓백성맹;亡+民

盲장님맹(盲人),무지할맹,어두울맹;亡+目,눈(目)이 없는(亡) ‘장님’이다. 亡의 변성음이다. 눈동자가 없는 것은 瞍(수)고 동자가 안보이는 것은 矇(몽)이고 겨우 보이는 것은 瞀(무)다.

汒「바쁠망,큰물망(=茫)」;亡+目/茫아득할망,멍할망,/황홀할황;艹+汒(망)

芒「까끄라기망(芒種),꼬리별망,펀할망,큰모양망,피곤한모양망,창날망,칼날망」:艹+亡. 풀에 난 까끄라기는 芒, 나무에 난 까스랭이는 朿(나무까시자).

恾실심할망(恾然自失);忄+芒 /鋩봉망망;金+芒/荒「거칠황(荒凉,荒蕪地),흉년들황,버릴황(荒廢,荒野),폐할황,빠질황」:艹+亡+川/慌허겁지겁할황,황홀할황;忄+荒

罔「없을망,그물망,속일망,맺을망,아닐망」:网(그물망)+亡(없을망),그물(网)로서 수많은 고기를 잡아 없애는(亡) 것이다. 전부 아닌 것은 罔이고, 아직 이닌 것은 未(미)고, 옳지 않은 것은 非(비)다. *岡산등성이강;网+山/網그물망;糸+罔 /輞바뀌테망;車+罔/魍도깨비망(魍魎);鬼+罔

亡口

「모른체할망,알지못할망,노인은알지못할망」:亡+口

羸파리할리,지칠리,약할리;망+⺼+羊+凡

贏남을영,펴질영,승리영;망+⺼+貝+凡/嬴「가득할영,찰영,진나라성영,남을영,끝영」:망+⺼+女+凡

瀛바다영,신선사는섬영;氵+嬴

「매양매」:人(사람인,남인)+母(어미모),남(人)의 어머니(母)가 된 이는 그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지독해서 오늘도 내일도 거듭 돌보니 그것이 ‘매양’이다. 단속되는 것은 每이고, 연속되는 것은 常(늘상)이다.

梅매화나무매(梅實);木+每 /侮없신여길모(侮蔑,侮辱),조롱할모;亻+每

海바다해(海洋);氵+每 /悔뉘우칠회(後悔),한할회;忄+每 /晦그믐회,어두울회,감출회;日+每

誨가르칠회;言+每 /敏「민첩할민(敏感),공손할민」:每+攵

繁성할번(繁昌),많을번,번거로울번,잦을번(頻繁),/뱃대끈반;敏+糸

「살매」:罒(그물망)+貝(조개패,돈패)

賣「팔매」:士(之의변형,갈지)+買(살매),상인이 재물(貝)을 가지고 사방으로 가(士=之)서 ‘파는’ 것이다.

竇구멍두,움두,규문두;穴+賣 /讀읽을독(讀書),/구두두(句讀);言+賣/瀆도랑독,더럽힐독,업신여길독;氵+賣 /牘서찰독,서판독,문서독;片+賣 /犢송아지독;牛+賣 /櫝함독,널독;木+賣/續이을속(繼續,後續);糸+賣 /贖속바칠속(贖罪);貝+賣

麥「보리맥(麥酒),메밀맥,돌귀리맥,귀리맥」:원래 ‘來’자는 하늘에서 왔다는 보리를 상형한 자였다. 來(올래)+夂(뒤져올치),‘보리’란뜻으로는 ‘夂’자를 덧붙여서 늦게(夂) 온다(來)는 것을 뜻한다. 보리는 가을에 심어서 겨울 봄을 지나 초여름에 비로서 늦게 영근다.

「맹꽁이맹,땅이름맹,대이름맹/힘쓸민,/고을이름면」:맹꽁이 꼴,또는 배가 큰 ‘개구리’를 상형,이 개구리는 나아 가는데 어렵게 ‘힘을 쓰기’때문에 勉(힘쓸면)으로 통해 쓴다(假借).

繩(縄,俗字)줄승,새끼승,먹줄승;糸+黽 /蠅파리승;虫+黽 /憴경계할승,삼갈승;忄+黽

譝무식할승,칭찬할승;言+黽 /鱦물고기새끼승;魚+黽

冖?덮을멱?:덮어 씌운 꼴(움집). 덮는다는 뜻. 冪(덮을멱)의 本字.

覓?구할멱?;爫(손톱조)+見(볼견)/宀?집면,움집면?:지붕덮힌 방 있는 집꼴,지붕을 상형. 다른자와 결합할때 ‘집’이라는 뜻.

「낯면,얼굴면(顔面),앞면(前面),향햘면,대할면(面談),볼면,보일면(面會),면면(행정단위),방위면(方面),겉면(表面)」:목과 얼굴 꼴.

緬아득할면,가는실면,생각할면;糸+面 /麵(麪,本字)밀가루면,국수면;麥+面

「면할면」:免(토끼토)-丶(꼬리),토끼(兎)가 꼬리(丶)를 감추어 사냥꾼으로부터 잡힘을 ‘면하’다. 잡히지 않음은 免이고, 안보이게 하는것은 避(피)다.

冕면류관면;冒-目(덮어쓸모)+免 /勉힘쓸면,권면할면;免+力/俛힘쓸면,/숙일부;亻+免

娩해산할만,/순산할면;女+免 /挽당길만,끌만,말릴만,상여꾼노래만;扌+免

晩저물만,늦을만,저녁만(晩餐);日+免/輓끌만,만사만;車+免

「그릇명」:그릇 꼴,넓고 얕은 ‘그릇’을 상형. 豆(두)는 제사에 쓰는 높은 그릇인데 皿은 사람이 식사에 쓰는 낮은 그릇을 상형한 것이다. 生命(생명)을 영양하는 음식물을 공급하는 것이니 音은 ‘명’이다. 도구는 器(그릇기)이다. *盈(찰영)

孟「맏맹,첫맹,성맹,맹랑할맹,힘쓸맹」:字+皿,①아이(子)의 뚜껑(皿)을 연 첫째, ②젓먹이는 아기 보다는 그릇(皿)에다 음식을 먹는 아이(子)가 먼저 태어난 ‘맏이’라는 뜻. 皿의 변성음.

猛사나울맹(猛獸),날랠맹(猛烈);犭+孟

「어두울명」:冖(덮을멱)+日(해일)+六(여섯륙),태양)日)이 음수(六)에 걸려서 덮혀(冖)있으니 ‘어두운’ 것이다. 音은 명이니 밝은(明)것을 어둡게 만든 것이다(반대자와 같은 音).

*陰陽同音字(반대자와 같은 음을 갖는 자):夫(남편부)↔婦(아내부), 授(줄수)↔受(받을수), 冥(어두울명)↔明(밝을명)/暝눈감을명,눈어두울명,/아찔할면;日+冥 /溟어두울명,바다명;氵+冥 /蓂명협명;艹+冥 /螟마디충명;虫+冥

「이름명」:夕(저녁석)+口(입구),어두워 보이지 않는 저녁(夕)에 입(口)으로 불러서 알게하는 ‘이름’이다. 눈으로는 어두워서(瞑명) 안보이는 것을 귀로 밝게(明) 알리는 것이다.

茗차싹명,차명;艹+名 /酩술취할명,단술명;酉+名 /銘새길명;金+名

「밝을명」:日(해일)+月(달월),해(日)와 달(月)은 ‘밝은’것이다, 눈이 밝음은 明이고 귀가 밝음은 聰(총)이며 해가 밝음은 晃(황)이고 달이 밝음은 郞(랑)이다.

盟맹세할맹(盟誓);明+皿 /萌싹맹,싹틀맹,비롯할맹,백성맹;艹+明/*鳴울명,울릴명;口+鳥

「털모(毛髮),풀모(不毛),가늘모(毛細管),작을모,가벼울모,나이차례모,반쯤셀모,퇴할모,양모,떼모」:사람 머리털과 짐승 머리털. ㄴ(숨을은)+彡(털삼),‘털’(彡)이나서 피부를 감추(ㄴ)어 몸을 덮는(冒모)것이니 音음 ‘모’이다. 몸에 짧은 털은 毛고 머리에 긴털은 髮(발)이다.

耗덜릴모,감할모(消耗),어지러울모;耒+毛 /芼나물모,잡탕국모,가릴모;艹+毛 /麾대장기휘,지휘할휘(麾下);麻+毛

「창모(矛盾),세모진창모」:전차에 세운 장식용 창 꼴. 전쟁하는 병기에 세우는 ‘긴창’을 상형. 위험을 무릅쓰고(冒모) 나아가므로 音은 ‘모’이다. 矛盾):긴 자루끝에 날 달린 창은 矛고,그것을 막는 방패는 盾(순)이다. 干戈:자루끝에 가로날 있는 창은 戈고, 그것을 막는 방패는 干이다.

茅띠모,띳집모;艹+矛 /楙「모과나무무,성할무」:木+矛+木/懋힘쓸무,성대할무;楙+心

務-力「힘쓸무,서로힘쓸무,굳셀무」:矛+攵(칠복),무엇이 침해해서 오는 것을 창(矛)을 가지고 쳐(攵)내는데 ‘힘’을 쓰는 것이다. 務의 本字./暓흐릴무,어지러울무,/야맹목;무+日 /鶩집오리목;무+鳥/務「힘쓸무(勤務),일무(服務),/없신여길모」:무+力. /霧안개무(雲霧);雨+務

「어미모,어머니모」:女+子의 변형,女자가 아이(子)를 낳으면 ‘어머니’가 된다. 女짜속에 子의 발이 밑으로 보인것을 상형 ,아기를 낳아 안고 있는 여자는 ‘어머니’. 여자는 시집가면 婦(부)고 아니낳으면 母가 되는 데, 사내는 장가가면 夫고 가장이 되면 夫가 된다. 毋의 변성음? *每(매양매) *毋(말무)

姆여스승모,유모모;女+母

拇엄지손가락무;扌+母,손(扌)가락 중에서 어머니(母)가 되는 ‘엄지손가락’이다. 손가락은 指(지)고 발가락은 趾(지)다.

「아무모,/매화나무매(=梅)」:甘(달감)+木(나무목),단(甘) 열매가 열리는 나무(木)로 梅의 본자로서 매실을 뜻하니,그것은 임신부들이 즐겨 먹는 것이어서 그 배속에 든 아기는 ‘누구’인지 모르는 것이다.

謀꾀할모(謀略),의논할모;言+某 /媒중매매(仲媒);女+某 /煤그을음매,석탄매,먹매;火+某

「소울모,탐할모,보리모」:厶+牛

眸눈동자모;目+牟/麰보리모;麥+牟

-目

「덮어쓸모,어린이머리수건모」:冂(冖,덮을멱)+二(上),사람이 머리위(二=上)를 덮(冖)는 ‘모자’를 뜻한다. 冒의 本字. /冒「범할모,무릅쓸모,가릴모」:모+目 /帽모자모;巾+冒 /瑁대모모;玉+冒/媢강새암할모;女+冒

勖힘쓸욱;冒+力

(=貌)「모양모,얼굴모,/본뜰막」:白+儿

兜투구두(도,兜率天);皃+[ ]씌우개모양,얼굴(皃)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는( ) ‘투구’이다. 頭上에 쓰므로 音이 ‘두’이다. 漢代에 투구는 兜이고, 周代에 투구는 胄(주)이다.

貌(=皃)「모양모,얼굴모,/본뜰막」:豸+皃/邈멀막,아득할막,업신여길막;貌+辶 /藐멀막,/작을묘,업신여길묘;艹+貌

「나무목(樹木),관목(木棺),질박할목,뻣뻣할목,무명목,/모과모」:나무 모양. 본래 위에 一의 두끝이 꾸부러져서 위로 올라간 가지이고 가운데 丨은 줄기고 아래 八은 뿌리니 즉 ‘나무’를 상형한 것이다. 심어서 서있는 나무는 樹(수)이고, 불에 때는 나무는 薪(신)이다.

沐머리감을목(沐浴),다스릴목;氵+木,나무(木)에 물(氵)을 주는 것처럼 머리를 ‘씻는’것이다. 물을 들어서 머리를 씻는 것은 沐이고 물속에 들어가 몸을 씻는 것은 浴(욕)이다./杳어두울묘(杳然),깊을묘;木+日/*某아무모;甘+木

「눈목(目前),눈동자목,눈여겨볼목,요점목(要目),면목목(眞面目),조목목(條目,題目,科目,目次),우두머리목(頭目),지금목,당장목,종요로울목,그물코목,명색목」:눈 꼴(가로눈罒→세로눈目),甲骨文字에서 눈을 가로로 그렸던 것이 세로로 변하였다. 눈자체만 뜻하는 눈은 目이고,대상에 그쳐(艮)서 보는 눈(目)은 眼(안)이니 제목이란 뜻도 된다. 睦화목할목(和睦),친할목;目+坴(흙덩이륙) /穆?화목할목,공경할목,온화할목?;禾+白+小+彡‘

-氵

「빠질몰」:人(굽은사람모양)+又(손모양),물속에 빠져서(人) 손(又)으로 무엇을 찾는 것이다.

歿죽을몰(戰歿);歹+몰

沒빠질몰(沒死),다할몰,죽을몰,없을몰,빼앗을몰;氵+몰,몰은 물속에 빠져서 손으로 무엇을 찾는 것인데 氵를 덧붙여서 더욱 확실하게 표시하였다.

「어릴몽,입을몽,어리석을몽,받을몽,무릅쓸몽,덮을몽,소나무겨우살이몽,몽고몽」:艹(풀초)+冡(덮을몽,어릴몽,소길몽),돼지(豕)가 풀(艹)을 덮어써서(冖) ‘어두운’ 것이다.

朦흐릴몽,달빛흐릴몽(朦朧);月(달월)+蒙

*夢꿈꿀몽,흐리멍덩할몽;卝(총각관)+罒(目,눈목)+夕(저녁석), 어둠에 덮힌(冖) 저녁(夕)에 자면 무의식중에 유치하게(卝) 보는(目) ‘꿈’이다. 蒙(어릴몽)과 통한다. *薨훙서훙,/많을횡,빠를횡;卝(총각관)+罒(目,눈목)+死

「네째지지묘,토끼묘」:본래는 戶(지게문호)자 둘을 서로 등지게 써서 양쪽을 열어놓은 것을 상형한 것이니 봄문이 열리는 ‘2월’을 뜻하고 동물로는 ‘토끼’에 배속된다. 卯月에는 초목의 싹(苗묘)이 트는 것이니 音은 ‘묘’이다. *印(도장인,찍을인) *卵(알란) 昴별이름묘;日+卯 /貿장사할무(貿易),살무;卯+貝 /柳버드나무류,별이름류;木+卯 /*留머무를류;卯+田/聊애오라지료,힘입을료,편안할료,즐길료,어조사료;耳+卯

劉「성류,묘금도유(卯金刀)」:卯+金+刀 /瀏맑을류,빠를류,밝을류,신선할류;氵+劉

「싹묘,모종묘,백성묘,핏줄묘,오랑캐이름요」:艹(풀초)+田(밭전),밭(田)에 풀(艹)이 났으니 ‘싹’이다.

描그릴묘;扌+苗 /猫(=貓)고양이묘,닻묘;犭+苗 /錨닻묘;金+苗

无(無의 古文)「없을무」:머리 없음/毋「말무,없을무,말게할무,땅이름무,/관이름모」:여자가 가로 막음, --하지 말라(母의 변형)

「무당무」:위에 一은 하늘,아래 一은 땅,가운데 丨은 사람인데 그의 좌우로 또 두사람(人人)이 따라서 악귀를 쫓는 것이니 즉 ‘무당’이다. 사내무당은 覡(격)이다.

誣꾸밀무,속일무;言+巫 /覡박수격(남자무당);巫+見/筮점칠서,점서,점대서;竹+巫

靈(灵,略字)신령령,영령,영혼령;霝(령)+巫

「다섯째천간무,성할무」:초목이 무성한 모양. 丿+戈,가로날이 달린 창(戈)에 또 날(丿)이 덧붙은 矛(모)의 옛자로서 또한 茂의 본자가 된다. 사방의 중앙에 배속되는 天干의 제五자가 된다.

茂무성할무(茂盛);艹+戊 /戍지킬수,수자리수;戊+丶 /戌열한째지지술;무성해서 결실한 9월;戊+一

「무예무(武術,武藝),호반무」:戈(창과)+止(그칠지),생명을 해치는 창(戈)은 쓰기를 멈추(止)도록 ‘용력을 쓰는 것’이니 戈자에서 창날이 丿을 뜯어서 위에 一와 같이 얹어버리고 폭력을 無하게 하니 音이 ‘무’다.

珷옥돌이름무;玉+武 /鵡앵무새무;武+鳥 /賦구실부,줄부(賦與),문체이름부(詩의 일종);貝+武

「없을무」:숲(林)이 성하게 엉켜있는 橆자에서 林이 불(灬,火)로 태워졌으니 ‘없는’ 것이다.

舞춤출무;無+舛

憮어루만질무;忄+無 /撫어루만질무,기댈무;扌+無/蕪거칠무,번성할무,순무무;艹+無

橆많을무,번성할무;無+林/廡곁채무,행랑무,지붕무,처마무;广+無/畝?밭이랑무?;亠+田+久(오랠구)

「글월문(文筆),글자문(文字),무늬문,문채문,빛날문,꾸밀문,수식할문,자자할문,어귀문,법문,착할문,아름다울문,결문」:무늬가 놓인 모양. 丿은 양획 乀은 음획인데 그둘이 교차한 것을 머리(亠)로 덮었으니 사람이 머리로 생각하는 뜻을 음양획(乂)으로서 기록하는 ‘글’이다. 붓이 말하는 것은 書(서)이다.

汶물이름문,수치문;氵+文 /紊어지러울문(紊亂),얽힐문;文+糸 /紋무늬문;糸+文

蚊모기문;虫+文 /雯구름문체문;雨+文 /旻가을하늘민;日+文 /旼온화할민;日+文 /玟옥돌민;玉+文

虔삼갈건,뺏앗을건,베풀건;虍+文 /吝인색할린(吝嗇),아낄린;文+口

匁몸매문;文+目,저울눈(目)을 표시하는 글(文)이다. 중량의 이름으로 一관의 千분의 一(3.75g)이다. 옛적 우리저울에는 ‘한돈중’에 해당한다. (日本字)

閔「우환민,금심할민,가엾게여길민,힘쓸민」:門+文/憫불쌍히여길민,근심할민;忄+閔

「문문(門前),집문(家門),지체문(門閥),집안문,무리문,길문」:두개의 문짝. 동성의 일족도 통칭. 외쪽문은 戶(호)인데 두쪽문은 門이다. 동성을 통칭해서 門中이라하고 인가를 단칭해서는 戶口라고 한다.

問물을문(質問);門+口 /聞들을문(新聞);門+耳 /悶번민할민,어두울민;門+心

「말물,없을물」:비상사건을 일반에게 알리기 위해서 드는 깃발이 드리워진 것을 상형, 이 기를 들면 사람들이 다른일을 ‘하지말고’ 달려오라는 뜻, 그런데 빨리오지 않으면 손으로 그 기를 가르치는 것을 丶으로서 표시한 匆(바쁠총)자는 더욱 ‘바삐’ 오라는 것이다.

沕아득할물;氵+勿 /物만물물,물건물(物件),일물,헤아릴물;牛+勿,소(牛)는 가장 유익한 물건이라 그로서 모든 물건의 대표로 하고 그 소 하나만을 지칭함이 아님(勿)을 의미하니 ‘일체 유형한 것’이다.

刎목자를문,스스로목자를문;勿+刂,칼(刂)을 대지 말라(勿)하는 뜻은 존귀한 인명을 잔인하게도 죽임은 ‘목베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스스로 목베는 뜻도 있다.

吻입술문;口+勿/笏홀홀;竹+勿 /忽「홀연홀(忽然),문득홀,소홀히할홀(疏忽),다할홀,멸할홀」:勿+心 *匆=怱(바쁠총)

惚황홀할홀(恍惚);忄+忽

「쌀미(米穀),낟알미,미터미(miter)」:곡식의 낟알. 벼(禾)이삭에서 벼알이 양쪽으로 떨어져 껍질이 벗겨진 ‘쌀’이 된 것이다. 木자위에 丿(이삭)이 달린 것은 禾자이다. 禾와 같이 米도 곡식쌀을 총칭한다./迷「헤맬미,희미할미」:米+辶/謎수수께끼미;言+迷

「아닐미,미래미,여덟째지지미」:一+木,木자에서 一로서 위의 끝으로 자꾸만 계속 커올라가기 때문에 그것은 ‘아직 끝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무의 꼬리(尾미)는 되니 音은 ‘미’이다. *末(끝말)

味맛미,맛볼미,뜻미.취향미(趣味);口+未,아직 다른 감각이 발달되지 않을(未)때 가장 처음에 아는 입(口)의 감각 즉 ‘맛’이다. 맛은 味고, 좋은 맛은 旨(지)고, 맛을 보는 것은 嘗(상)이다.

妹손아랫누이매(姉妹);女+未,미혼한 소녀 즉 ‘여동생’이다. 音은 未의 변성음이다. 여동생은 妹고, 여형은 姉(자)니, 여자의 형제를 姉妹(자매)라 한다./寐잘매;宀+爿+未 *寤(깰오) /昧어두울매;日+未 /魅도깨비매,호걸매;鬼+未

「작을미(微細),정묘할미(微妙),숨길미,천할미,희미할미」:원래는 豈(어찌기)와 攵(칠복)의 합자로 어찌(豈) 매를 칠(攵)수 있을까 할만큼 ‘극히 작은’ 것인데, 또 彳(걸을척)변을 덧붙여서 쳐서(攵) 갈곳도 없는 것이다.

薇고비미,백일홍미,장미미(薔薇);艹+微/黴곰팡이미;微+黑

徽아름다울휘,기러기발휘,표기휘(徽章),세겹노끈휘;微+糸

徵「부를징(徵兵),거둘징(徵收),효험징(徵驗),조짐징(徵兆),/음율이름치(宮商角徵羽」:微+壬(줄기정). 壬(정)의 변성음

懲징계할징(懲戒);徵+心

「눈썹미,가장자리미」:눈(目)위에 있는 눈썹을 상형한 것이다. 눈썹은 얼굴의 美관상 필요한 것이다.

媚아름다울미,되풀이할미;女+眉 /嵋산이름미;山+眉 /楣인중방미;木+眉 /湄물가미;氵+眉

「아름다울미」:羊+大, 양이 크게 자라서 ‘아름답다’.

渼물결무늬미,물이름미;氵+美

「꼬리미」:尸+毛(털모),尸는 펼쳐 있는 꼬리형상인데 毛는 털이 있음을 뜻하니 즉 짐승의 ‘꼬리’다. 그는 끝이 작은(微)것인 音은 ‘미’이다. 꼬리는 끝이라는 뜻으로도 쓴다. /梶나무끝미,키미;木+尾

「백성민(國民,民族)」:冖+氏,모든 씨(氏)족을 모두 덮어(冖)서 총칭하는데 ‘백성’을 뜻한다.

岷민산민,봉우리민;山+民 /泯멸할민,다할민;氵+民 /珉옥돌민;玉+民/緡낚싯줄민,돈꿰미민,/새우는소리면;糸+民+日 /眠잠잘면(睡眠),쉴면(休眠);目+民/敃「굳셀민,힘쓸민」;民+攵/愍슬플민,불쌍할민,서러워할민;敃+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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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반,반반,가운데반,조각반」:둘(二)을 한선(丨)으로서 나눈(八) 그 한쪽 ‘반’을 뜻한다. 그 두쪽은 서로 相半(상반)되기 때문에 音은 ‘반’이다. 說文에는 “八과 牛에 따르니 소는 큰 물건이라 가히 나눌수 있는 것이다.”고 했다.

伴짝반(伴侶),모실반,의지할반,한가할반;亻+半,반쪽(半)사람(亻)이라는 것은 다른 반쪽과 합해서 한‘짝’이 되어 서로 의지하는 것이다. 등대뼈(呂)처럼 연결된 동무(亻)는 侶(려)다.

拌버릴반;扌+半/叛배반할반(背叛,叛亂);半+反 /泮반수반,나누일반,/경계판,밭두둑판;氵+半

畔두둑반,물가반;田+半/絆줄반,맬반;糸+半

判판단할판(判斷),판결할판(判決,判例),구별이똑똑할판;半+刂,칼(刂)로서 반(半)으로 쪼개끊는 것이라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것이다. 半의 변성음이다. 섞여 있는 시비와 선악을 가려내는 것이다.

「반대할반(反對),되받을반,되풀이할반,거스를반,배반할반,/뒤칠번,/팔판」:厂은 업혀있는 집이고 又는 재친 손이니 그것은 서로 ‘반대’되는 것이다. 厂은 그대로 있지만 又는 움직이는 것이라 역으로 ‘돌린다’는 뜻도 된다.

返돌아올반(返還),갚을반;反+辶,가는(辶) 방향을 반(反)대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은 還(환)이고 있을 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歸(귀)다.

飯밥반(飯饌),먹일반,먹을반;食+反 /坂언덕판,산비탈판;土+反 /板널조각판,판목판;木+反

版널판,담틀판,판목판,홀판;片+反 /販팔판(販賣),장사판;貝+反/鈑금화판,널조각판;金+反

阪비탈판,둑판;阝(阜)+反,언덕(阝)위가 바르지 않게(反) ‘경사진 곳’이다. 反의 변성음이다. 경사진 언덕면은 坂(판)이고, 초목이 있는 언덕은 坡(파)다.

「일반반,나를반,옮길반,돌반,돌릴반,돌아올반」:舟(배주)+殳(창수,몽둥이수),돗대(殳)로서 배(舟)를 ‘돌리는’ 것이다. 배를 돌릴때 하나의 원을 그리니 그것은 ‘일반’적인 것이다.

搬옮길반(運搬);扌+般 /槃쟁반반,즐길반,멈출반;般+木/瘢흉딱지자리반,자국반;疒+般

盤쟁반반(錚盤),바탕반,굽을반,즐길반,서릴반,넓고큰모양반;般+皿

磐반석반(磐石),넓을반;般+石/癶?걸을발?:두 다리를 뻗힌 꼴. 양쪽이 서로 등지고 가는 것을 표시.

「필발(發火),쏠발(發射),떠날발(出發),보낼발,일어날발(發起),일으킬발」:癶+弓+殳

撥다스릴발,덜발,퉁길발,채발;扌+發 /潑뿌릴발,무뢰배발,활발할발;氵+發

醱빚을발;酉+發/廢폐할폐,못쓰게될폐(廢墟);广+發/癈폐질폐;疒+發

「개달아날발」:犬(개견)+丿(삐칠별),개가 삐쳐서 ‘달아남’. 丿의 변성음.

拔뺄발(拔本),뽑을발(選拔),가릴발(拔擢);扌+犮,여럿 중에서 무엇을 손(扌)으로 집어내는 것이니 즉 ‘빼는’ 것이다.跋밟을발,발문발(跋文),갈발;足+犮 /髮터럭발,머리카락발(削髮);髟(긴털표)+犮

魃가물귀신발,가물발;鬼+犮

「혜성발(패),/요기발」:十+冖+子

勃우쩍일어날발,갑작스러울발,성할발;孛+力 /悖어그러질패,/우쩍일어날발;忄+孛

匚?상자방,모진그릇방?:물건상자의 옆모양. 네모난 ‘상자’를 상형한 것. *匸(감출혜);덮어서 숨기는 뜻

「모방,모날방,모질방,방위방(方位,四方),바야흐로방,또한방,이제방(方今),있을방,길방,배나란히세울방(方舟),배아울러맬방,책방,방서방,향할방(方向),떳떳할방(方正),견줄방,방법방(方法)」:두척의 배를 묶은 모양. 甲骨文字에서는 사람이 북쪽에서 동서를 잡고 남쪽으로 ‘방향’을 정한 형상으로 된것이다. 四方으로 직선을 그으면 ‘네모’가 되는 것이니 音은 ‘방’이다.

坊동네방,절방;土+方,한쪽(方) 땅(土)구역 즉 ‘부락’이다. 따라서 벽지에 있는 절(寺)도 뜻한다. 또한 防으로도 통한다.妨방해할방(妨害),거리낄방;女+方,여자(女)가 있는 방향(方)으로만 가면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이다. 무의식중에 지장되는 것은 妨이고 고의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은 害(해)다.

彷(=仿)비슷할방,배회할방(彷徨),거닐방;彳+方

房곁방방,집방,방방,별이름방;戶(집호)+方,외쪽문(戶)으로 들어가는 쪽(方)에 있는 작은 ‘방’이다. 사람이 가득히 있는 큰 방은 室(실)이고 방으로 들어가는 마루는 堂(당)이다.

昉밝을방,비로소방;日+方 /枋나무이름방,/자루병(=柄);木+方 /紡실뽑을방(紡織);糸+方

肪비계방(脂肪),살찔방;⺼(肉)+方,몸(⺼)이 사방(方)으로 불어 살찌는 것인데 그것은 ‘기름’이다. 어리는 기름은 肪이고 물기름은 油(유)다. /舫방주방,배방;舟+方 /芳꽃다울방,향내방(芳香);艹+方,화초(艸)에서 사방(方)으로 풍기는 ‘향기’다. 시각상의 꽃다운 것도 의미한다. 취각상의 향기는 香(향)이다.

訪물을방,찾을방(訪問);言+方 /防둑방(堤防),막을방;阝(阜)+方,어떤 침해가 들어올 쪽(方)에 언덕(阝)을 모아서 ‘막는’것이다. 침해를 막는 것은 防이고, 빈 곳을 막는 것은 塞(색)이다.

汸괄괄흐를방;氵+方 /蚄며루방;虫+方 /鈁되그릇방;金+方 /髣비슷할방;髟(긴털표)+方 /魴방어방;魚+方

放「내칠방(放出),놓을방(放送),버릴방」:方+攵,수면을 돌로 치(攵)면 사방(方)으로 그 파문이 나가는처럼 ‘내처가는’ 것이다. 공간을 넓히는 것은 擴(확)이다.

倣본받을방(模倣),배울방;亻+放 /旁「곁방,널리방,기댈방,/달릴팽」:立+冖+方 /傍곁방,의할방;亻+旁

榜패방,방목방,매질할방;木+旁 /滂죽죽퍼부을방;氵+旁 /磅돌떨어지는소리방;石+旁

膀오줌통방(膀胱);⺼(肉)+旁 /蒡우엉방;艹+旁 /謗헐뜯을방(誹謗);言+旁 /牓패방,방목방;片+旁

「삽살개방,흩어질방,클방」:尤+彡

厖클방,두꺼울방,섞일방,어지러울방;厂+尨 /庬두터울방,잡될방;广+尨

「절배,절할배,삼가고공경할배,벼슬줄배,벼슬받을배」:手+手+ㅜ(下),왼손(手)과 오른손(手)을 땅에 내리고(下) 전신을 꾸부리면서 ‘절’하는 것이다./湃물결소리배;氵+拜

「흰백(白色,白髮),흴백,깨끗할백(潔白),밝을백(明白),분명할백,아뢸백(告白),말할백,아무것도없을백(餘白),성백,책이름백,/땅이름배」:丿+日,해질녁 흐린 물건의 색깔, 또는 햇빛에서 나오는 근본색인 흰색, 또는 하늘에서 내려(丿)오는 햇빛(日)이 ‘흰’것이다. 위사람에게 말(曰)을 올리는(丿) 뜻도 된다.

伯맏백,첫백,우두머리백,백작백(伯爵),큰아버지백(伯父),/두목패;亻+白,白은 五色의 근본이고 노인의 색이라 亻자를 붙여서 어른을 뜻하니 형제중에 ‘맏이’다. 제후중에 으뜸가는 伯은 覇(패)로 쓴다.

柏잣나무백(栢,속자);木+白 /魄넋백(魂魄),/넋잃을탁,/찌끼박;白+鬼

拍손뼉칠박(拍手,拍掌),박자박(拍子);扌+白,맨(白)손(扌)으로 ‘치는’ 것이다. 白의 변성음이다. 사람이 흥이 나면 노래하고 노래하면 손(扌)벽(白)치니 노래의 장단을 맞추는 拍子(beat)가 된다.

珀호박박(琥珀);玉+白 /粕지게미박,깻묵박;米+白 /舶배박(船舶);舟+白 /迫닥칠박,핍박할박(逼迫);白+辶 /碧푸를벽,구슬벽;玉+白+石/*穆화목할목,공경할목,온화할목;禾+白+小+彡

泊「배댈박,머무를박,조용할박」;氵+白,밤길에 흰(白)것은 물(氵)이 정지해 있는 것같이 길을 가든 것이 ‘정지하는’ 것이다. 또한 담담(淡)하다는 뜻도 된다. 白의 변성음이다.

箔발박,잠박박,박박(金箔);竹+泊 /百「일백백」:一+白,一00을 변형한 것.

佰일백백(=百),백사람어른백,/길맥(=陌),거리맥;亻+百 /貊오랑캐맥;豸(짐승치)+百

陌길맥,/일백백;阝(阜)+百 /弼도울필(輔弼),도지개필;弓+百+弓

奭클석,성할석,성낼석,붉은모양석;大+百+百

帛「비단백,폐백백」:白+巾(수건건),흰(白) 베(巾)를 말한다. 목화로 만든 면포와 견사로 만든 견포를 통칭한다. 비단은 帛이고 명주는 紬(주)이다./棉목화면(棉花);木+帛/綿솜면,잘면,잇닿을면,끊어지지않을면,감길면,얽힐면;糸+帛

錦비단금;金+帛(비단백);金+帛

「울타리번,새장번,어수선할번」:木+爻+木+大

攀더위잡고오를반,당길반(攀緣);樊+手/礬광물이름반(白礬);樊+石

煩?번러로울번(煩雜),번민할번(煩惱,煩悶)?;火+頁

「칠벌(討伐),벨벌(伐木,伐採,盜伐),공벌,자랑할벌,방패벌」:亻+戈(창과),사람(人)이 창(戈)을 가지고 ‘치는’ 것이다. 그것은 죄에대한 罰(벌)이기 때문에 音이 ‘벌’이다. 무도한 놈을 쳐서 바르게 하는 것은 征(정)이고, 법도있게 말로 치는 것은 討(토)이다.

筏뗏목벌;竹+伐/閥공로벌,지체벌(門閥,學閥),기둥벌;門+伐 /罰?벌벌,벌줄벌?;罒+言+刂

「무릇범」:①二+儿,두(二) 사람(儿)이 결합하는데는 ‘무릇’ 인생의 원리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②양쪽을 연결하여 전체를 점(丶)으로서 하나하나 예를 들어서 ‘무릇’이라고 한다. 音은 ‘범’이니 그는 띄어(氾범)놓고 말함이다.

帆돛단배범(帆船);巾+凡,배에 바람을 받는 넓은(凡) 베(巾)가 있는 ‘돛대’이다. 바람을 받아서 배를 가게하는 것은 帆이고 높은 장대로 배를 부리는 것은 棹(도)이다.

梵범어범(梵語);林+凡 / 汎뜰범,넓을범;氵+凡,물(氵)이 넓게(凡) ‘퍼진것’이다. 넓게 퍼지는 것은 汎이고, 물이 넘쳐 퍼지는 것은 氾(범)이며, 물에 떠서 흐르는 것은 泛(범)이다.

鳳봉황봉,새봉;凡+鳥/*風바람풍;凡+虫 /佩찰패(佩刀),패물패(佩物),노리개패;亻+凡+巾(수건건),옛적에는 무릇(凡) 사람(人)들이 수건(巾)을 ‘차고’ 다녔던 것이다. 牌(패)를 차고 다녀서 ‘音’이 패이다.

「법법,본받을법」:氵+去(갈거,없앨거),水평적인 질서를 위해 죄악을 除去(제거)하는 수단으로 규정한 ‘법’이다. 또는 물(氵)이 흘러 가는(去) 것처럼 변화되는 사회정세에 따라 개정하라는 뜻도 있다. /琺법랑법,사기물법;玉+法

「임금벽,임벽,법벽,물리칠벽,/피할피」:죄인(辛)을 임금이 부르(召)는 것이니, ‘편벽’하고 ‘나쁜’자를 ‘형벌’하여 사회질서를 바로 잡으려고 ‘임금’이 ‘부르’니 죄인은 ‘도피’를 하나 결국은 잡아다가 ‘비유’로써 깨우치며 ‘밝게’ 심리하여 ‘법률’대로 ‘다스려’서 ‘죄악’을 ‘제거’하는 것이다.

僻후미질벽,궁벽할벽(僻地,僻村),치우칠벽,/피할피;亻+辟 /劈쪼갤벽;辟+刀

壁바람벽벽(壁紙),돌비탈벽;辟+土 /擘나눌벽,엄지손가락벽;辟+手

檗(=蘗)황경피나무벽,회양목벽;辟+木 /璧둥근옥벽,별이름벽;辟+玉

癖적병벽,인박일벽,즐길벽(怪癖);疒+辟/躄절름발이벽,앉은뱅이벽;辟+足

闢열벽(開闢),피할벽;門+辟 /霹벼락벽(霹靂);雨+辟/臂팔비,팔뚝비;辟+⺼(肉)

譬비유할비,깨우칠비,깨달을비;辟+言 /嬖사랑할폐,귀여움받을폐;辟+女 /避피할피(逃避);辟+辶

釆?분별변,나눌변?:갈라진 짐승발톱. 또는 禾+米=벼와 쌀을 분별하다.

「차례번,/땅이름반,/날랠파」:釆田(밭전), 나누어(釆)서 구획있는 밭(田)에 ‘차례’를 매긴 것이다. 釆의 변성음.

幡표기번,나붓길번;巾+番/燔사를번,제육번;火+番 /蕃우거질번,불을번,쉴번,오랑캐번,울타리번;艹+番

飜(=翻)나부낄번,날번,뒤집을번,번역할번(飜譯);番+飛 /磻반계반,/돌살촉파;石+番

蟠서릴반,쌓을반;虫+番 /播뿌릴파(播種),퍼뜨릴파,버릴파,달아날파;扌+番

審「살필심(審理,審議,審査),자세할심」:宀+番/瀋즙심,물이름심;氵+審

潘「뜨물반,소용돌이반(번)」:氵+番/藩울타리번,지킬번,지경번;艹+潘

-刂

「죄인서로송사할변」:辛(매울신)은 죄인. 죄인 두사람이 서로 송사하는 것이다.

辨나눌변,분별할변;변+刂

辯말잘할변(辯論,辯護士),판별할변,다툴변,/갖출판,/두루편;변+言

瓣외씨판,꽃잎판,과일조각판;변+瓜(오이과)/辦힘쓸판,갖출판(辦公費);변+力

弁?고깔변,관변,급할변,서두를변,/즐거워할반?;厶+廾 /卞?법변,조급할변?;亠+卜

丿

「삐칠별,왼쪽으로삐칠별,목을바로하여몸을펼별」:별빛꼴,위에서 왼쪽으로 ‘삐치’는 것이다.

乀삐칠불,오른쪽으로삐칠불,파임불

*八여덟팔,조갤팔;丿+乀, 팔은 분할수. /*犮개달아날발:犬(개견)+丿/*必반드시필:心+丿

「셋째천간병,남녁병」:남쪽,불을 뜻함. 乙에서 다음으로 그의 굽은 것은 펴지고 지중(冂)에다 뿌리를 박고(入)서 지면에다 처음으로 두잎(ㅅ)이 핀 것이다. 식물은 향일성(向日性)이 있으므로 ‘남쪽’이란 뜻이 된다.

柄자루병,권세병;木+丙 /炳(=昞,昺)빛날병,밝을병;火+丙 /病병병(疾病),앓을병,근심병,괴로워할병;疒+丙

「아우를병,합할병,겸할병」:亻亻二, 두사람의 둘을 ‘아울러’ 쥐고 있는 것. *竝(아우를병,나란히할병) *並(나란히설) *普(모두보) *晋=晉(진나라진)

倂아우를병(合倂),나란할병,다툴병;亻+幷,사람(亻)이 아울러(幷) 서 있는 것이다.

屛병풍병(屛風),숨죽일병,물러날병,숨을병,버릴병,없앨병;尸(지붕시)+幷

甁병병,단지병,두레박병;幷+瓦(질그릇와,기와와) /輧들렐병,가벼운수레병,/변차변;車+幷

餠떡병;食+幷 /騈땅이름병,/나란히할변;馬+幷

「군사병,병졸병,병기병,무기병,전쟁병」:斤+廾,도끼날(斤)을 두손(廾)으로 들고있는 것이다. ‘무기’란 뜻에서 ‘군인’이란 뜻이 되었다. 무기를 잡는(秉)것이니 音은 ‘병’이다.

浜배매어두는갯고랑병,물이름병,/물가빈;氵+兵

「잡을병」:禾(벼화)+⺕(손우),손(⺕)으로 벼(禾)대궁 하나를 ‘잡은’ 것이다. 두개를 잡은 것은 兼(겸할겸)이다. 音은 ‘병’이니 잡는 자루는 柄(병)이다. 잡고 있는 것은 秉이고, 잡고 안놓음은 執(집)이고, 죄인을 잡는 것은 捕(포)이다.棅가지병,자루병,권세병,밑둥병;木+秉,잡는 자루다.

-亻

「보전할보,바보보,/아무모,/멍청이매,천치매」;口밑에 木,나무(木)위에 입(口)이 있으니 木石처럼 정신없이 입을 벌리고 있는 ‘바보’다.

保「보호할보(保護,保全,保留,保證),보둘보,지닐보(保菌者),기를보,도울보,보루보」:亻+보

堡작은성보,보루보(堡壘),막을보;保+土/褓포대기보;衤(衣)+保/褒기릴포,칭찬할포(褒賞),자락포;衣+保

「클보,비로소보,아무개보」:十(열십)+用(쓸용)+丶(점주),십(十)분 쓸(用)만한 점(丶)이 있는 남자를 미칭한 것으로 ‘크다’는 뜻이 된다. 부수는 用.

補기울보,고칠보(補修),도울보,맡길보;衤(衣)+甫 /輔광대뼈보,바퀴덧방나무보,도울보;車+甫

哺먹일포(哺乳類),씹어먹을포,기를포;口+甫 /圃채마밭포,뜰포;囗+甫 /捕잡을포(逮捕);扌+甫

脯포포(말린고기조각);⺼(肉)+甫 /逋달아날포,포탈할포;甫+辶

鋪(舖,俗字)펼포,가게포(店鋪),문고리포;金+甫/敷펼부,펴질부,나눌부;甫+放

匍「기어갈포(匍匐)」:勹+甫/葡포도포(葡萄),포도나무포;艹+匍

浦「개포,물가포(浦口,木浦)」:氵+甫 /蒲부들포,창포포(菖蒲);艹+浦

尃(敷의 옛자)「펼부」:甫(클보)+寸(마디촌),손(寸)으로 무엇을 넓게(甫) ‘펴는’ 것이다.

傅스승부,도울부,붙을부,가까이할부;亻+尃 /賻부의부(부의);貝+尃

博넓을박(博士),쌍륙박,노름박;十+尃 /搏칠박(搏殺),두드릴박,잡을박;扌+尃

縛묶을박,얽을박(束縛),포승박;糸+尃 /膊포박,팔복,지경박;⺼(肉)+尃

溥(=敷)「클부,두루할부,넓을부,펼부,/물이름박」:氵+尃/簿장부부(帳簿),/누에발박;竹+溥

薄얇을박,토박할박,맛없을박;艹+溥

「모두보,넓을보,두루보」:並(나란히설병)+日(날일),다같이(並) 해(日)가 비치는 세계를 ‘두루’ 말한 것이다.

潽물보;氵+普 /譜적을보,계도보,악보보(樂譜);言+普

「걸을보(步行),걸음보,운수보,여섯자보」:止(그칠지)+少(止의 변형),止자와 止를 반대로 돌려놓아서 움직이는 두발로 서로 그쳐가면서 ‘걸어가는’ 것을 뜻한다. 걸어서(彳亍)서 목적지로 감은 行(행)이다.

涉건널섭,통할섭,관계할섭(干涉),겪을섭,거칠섭;氵+步 /陟오를척,올릴척;阝(阜)+步

徙옮길사(移徙);彳+止+疋/頻「자주빈,찡그릴빈」:步+頁(머리혈)/嚬찡그릴빈;口+頻 /瀕물가빈,임박할빈;氵+頻

「점복(卜筮),점칠복(卜債),줄복,가릴복,기대할복,/짐바리짐(복)」:구운 거북의 등터진 꼴,옛적에는 거북껍질을 불로 지져서 그 터지는 금을 보고 길흉을 ‘점쳤’던 것이다. 점은 福(복)을 구하니 音은 ‘복’이다. 卜을 입(口)으로 말하는 것은 占(점칠점)이다.

扑칠복,종아리채복;扌+卜 /?눈퉁이뼈복;目+卜 /鳪꿩복;卜+鳥도

朴나무껍질박,나무둥치박,순박할박(淳朴),성박;木+卜,옛적에 점칠때에 불로 지진 거북껍질이 터진금(卜)처럼 터져있는 나무(木)‘껍질’이다. 音은 卜의 변성음이다. 撲(박)으로도 쓴다.

訃부고부(訃告),부고낼부;言+卜 /赴달아날부;走+卜 /仆넘어질부,엎어질부,넘어뜨릴부;亻+卜

*卞법변,조급할변;亠+卜

攴,攵

「두드릴복,칠복,똑똑두두릴복」:卜(점칠복)+又(손우),폭 소리나게 침, 손(又)으로 매를 잡아(卜) ‘치는’ 것이다.

牧기를목(牧童,牧場),칠목,다스릴목,이끌목,벼슬이름목;牛+攵,소(牛)를 매로 치(攵)면서 놓아서 ‘먹이는’ 것이다. 따라서 백성을 먹이는 뜻으로도 쓴다. 먹이(食)를 맡아서(司) 먹이는 것은 飼(먹일사)다.

枚낱매,줄기매,낱낱이매,가지매;木+攵,매(攵)로 쓸만한 나무(木)가지 ‘줄기’다. 그 하나하나(每)를 세는데 붙여 쓰는 말도 된다. 끊어 쓰는 가지는 枚고 살아있는 가지는 枝(지)다.

-月

「일할복,다스릴복」:卩(병부절)+又(오른손우),손(又)으로 도구(卩)를 가지고 ‘일하는‘ 것이다.

服옷복(衣服),직책복(服務),일복,행할복,다스릴복,익을복,전동복,좇을복(服從);⺼+복,몸(⺼)을 다스림(복)에 필요한 ‘옷’이다. 옷은 몸에 따르니 ‘복종하는’ 뜻이 된다.

報갚을보(報答),알릴보(報道),대답할보;幸+복 /赧붉힐난,무안할난,얼굴빛붉을난;赤+복

「숨을복(伏兵),굴복할복(屈伏),절후복(初伏,中伏,末伏),/안을부」: 亻(사람인)+犬(개견)

茯복령복(버섯);艹+伏 /洑돌아흐를복,스며흐를복,/보보;氵+伏

-亻

「번거러울복」:業-木(떨기착)+大(큰대),크게 초목이 엉켜있어서 ‘번거로운’ 것이다.

僕사내종복(奴僕);亻+복

撲칠박,/길들이지않을복;扌+복 /樸통나무박,순박할박,/더부룩하게날복;木+복 /璞소박할박,진실할박;玉+복

-彳

「돌아올복,/다시부」:人(사람인)+日(날일)+夂(뒤져올치), 사람(人)이 해(日)가 가는(夂)는 것을 보면 해는 갔다가 반드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復의 本字.

腹배복,마음복,두터울복;⺼(肉)+복

複겹옷복,겹칠복,/거듭부;衤(衣)+복 /輹바퀴통복,바퀴테복;車+복 /馥향기복;香+복

鰒전복복;魚+복 /愎팩할퍅,괴팍할퍅(乖愎);忄+복/復「회복할복(回復),/다시부」;彳+복 /覆엎어질복,/덮을부;襾+復

-示

「가득찰복,폭복,/가득할벽」:一(한일)+口(입구)+田(밭전),한(一) 식구(口)에 큰 밭(田)이 있으니 식물이 ‘풍부’하다는 뜻이다. 또한 (高의변형)+田, 곡식섬 덩어리(田)가 높이() 쌓였으니 ‘가득찼다’는 뜻이다.

福착할복(福德),복복,음복복,상서복;示+복 /輻바뀌살복,다투어모일복,/바퀴살통폭;車+복

蝠박쥐복,살무사복;虫+복/富부자부(富者),넉넉할부(富裕);艹+복 /副버금부,도울부,머리꾸미개부;복+刂 /幅폭폭,너비폭,/행전핍;巾+복 /逼닥칠핍(逼迫),가까울핍;복+辶/匐「기어갈복(匍匐),엎드릴복」;勹+복 /蔔무우복;艹+匐

「밑본(本源),뿌리본(基本),근원본(根本),농사본,바탕본,책본(寫本)」;木(나무목)+一,나무(木)밑에 一자로서 표시한 ‘뿌리’는 ‘근본’을 뜻한다. 근거하는 것은 本이고 창시되는 것은 宗이고 으뜸되는 것은 元이다.

体용렬할분,추할분,거칠분,/몸체(體의 俗字);亻+本/鉢바리때발(鉢盂,托鉢);金+本

(=?)「예쁠봉,풀무성할봉」:三+丨

蚌방합방;虫+丰/邦나라방(友邦);丰+⻏(邑),丰은 풀이 무성한 모양이고 ⻏은 도읍을 말한다. 읍이 성해서 발전된 ‘나라’다. 작은 나라는 邦이고 큰나라는 國이다.

*豐(=豊)풍년들풍(豊年),성할풍;山+丰+丰+豆

奉「받들봉(奉事),드릴봉」:手+手+?(丰),양쪽 손(手)을 왕성(丰)하게 들어서 윗사람에게 무엇을 ‘받들어’ ‘드리는’ 것이다. 音은 ‘봉’이니 峯(봉)처럼 높이 올리는 것이다.

俸녹봉,급료봉(俸給);亻+奉 /捧받들봉;扌+奉 /棒몽둥이봉,칠봉;木+奉

琫칼집장식봉;玉+奉

夆「서로바둥거릴봉,끌어당길봉,만날봉,/두터울방,성방」:夂(뒤져올치)+丰,무성하(丰)게 커 올라서 정점에 이른(夂)것이다. 峯의 本字. /峯(=峰)봉우리봉;山+夆/烽(=熢)봉화봉;火+夆 /蜂벌봉;虫+夆 /鋒봉망봉,끝봉,앞장봉,병기봉;金+夆

逢「만날봉,맞을봉,클봉」:夆+辶/熢(=烽)봉화봉;火+逢 /蓬쑥봉,더부룩할봉,흐트러질봉,봉래봉;艹+逢

縫꿰맬봉(縫合),기울봉;糸+逢

「봉할봉(封書,封套),흙더미쌓을봉(封墳),제후봉할봉(封建時代)」:土(之의변형)+土+寸,옛적에 천자가 제후에게 영토(土)를 주면서 그(之)에게 법도(寸)있게 다스리라고 ‘봉’하던 것이다. 지금은 편지를 봉하는 뜻으로도 쓴다. /幇(=幫)도울방,곁들방(幇助罪);封+巾

「아비부,아버지부,늙으신네부,할아범부,/남자의미칭보,자보(=甫)」:八(여덟팔,분별팔)+乂(다스릴예),사리를 잘 분별(八)해서 집을 다스리(乂)는 사람은 집안에 어른인 ‘아버지’이다. 또는 八(채찍모양)+又(손),손에 채찍을 들고 가족을 거느리는 아버지. 그는 먼저 夫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되니 音은 ‘부’이다.

斧도끼부,찍을부,벨부;父+斤(도끼근),도끼날(斤)중에 가장 큰(父)것이다. 간단한 도끼날은 斤인데, 斧는 나무를 패는 데 쓰고 또한 형구와 병기로도 쓰는 것이다. /釜가마솥부(釜山);父+金

「양병부,동이부,장군부,질그릇부,질장구부」:장군이 허리에 차고 다니는 작은 물병,즉 목은 짧고 배는 크다. ‘술그릇’ ‘악기’로도 쓴다.寶보배보,옥새보,보배로울보;宀+玉+缶 /珤(寶의 옛자)보배보;玉+缶

阜,阝

「언덕부,둔덕부,클부,살찔부,많을부,성할부,두둑할부,땅이름부,메뚜기두」:돌 없는 흙산,큰 토지,흙이 쌓여 있는 언덕. 본래는 {阜-十}로서 흙더미 즉 ‘언덕’을 상형한 것이 후에 변한 것이다. 못기슭 언덕은 阜고, 오목한 둔덕은 丘(邱구), 만든 둔덕은 陵(릉)이다. /埠부두부(埠頭),선창부;土+阜

立口

「갈라질부,/침투(부),비웃을투」:본래는 否에서 한점(丶)을 찍어 부정하는 점(丶)에서 서로 ‘갈라’진 글자가 약화되었으니 하나가 ‘둘로’ 되는 것이다.

部거느릴부,마을부(部落),떼부,분류부(部署);부+⻏(邑)

剖가를부(剖檢),쪼갤부;부+刂/菩보살보(菩薩),보리보(菩提);艹+부 /倍곱배,더할배;亻+부

培북돋을배,가꿀배;土+부 /焙쬘배,배롱배;火+부 /賠물어줄배;貝+부 /陪모실배,도울배,더할배;阝(阜)+부

「줄부,부탁부(付託),붙일부」:人(사람인)+寸(마다촌),사람(人)이 손(寸)으로 남(人)에게 법도(寸)대로 무엇을 ‘부쳐주는’ 것이다. 또는 사람이 손으로 물건을 잡아 남에게 ‘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물건은 그 사람에게 붙이니 풀로써 종이를 ‘붙이는’ 뜻도 되었다.

咐분부할부,불부;口+付 /拊어루만질부,악기이름부,두드릴부,칠부;扌+付

符부신부,증거부,들어맞을부,부적부(符籍),상서부;竹+付 /胕발부,살갗부,장부부(=腑);⺼(肉)+付

附붙을부(阿附,附着);阝+付,언덕(阝)은 산에 붙어(付) 있는 것이라, 큰 곳에 작은 것이 ‘붙은’ 것이다. 붙어 있는 것은 附(부)고, 붙여 주는 것은 付고, 풀로 붙이는 것은 貼(첩)이다.

駙곁말부,가까울부;馬+付 /鮒붕어부;魚+付

府「마을부,관청부(政府),곳집부,고을부,죽은아비부」:广+付,각처에서 부쳐(付)오는 물건을 감추는 ‘집’인 창고다. 따라서 관청이란 뜻도 된다. 곡식창고는 廩(름)이고, 병기창고는 庫(고)다.

俯숙일부,숨을부,누울부;亻+府 /腐썩을부(腐敗),낚을부,마음괴롭힐부;府+肉 /腑장부부(五臟六腑);⺼(肉)+府

「알깔부,미쁠부,믿을부,기를부,씨부」:새가 알을 품고 발톱(爪)으로서 굴려가면서 새끼(子)를 ‘까는’ 데 그 자신은 ‘떠있는’ 것같이 밟지 않으니 ‘믿어운’ 것이다.

孵알깔부(孵化);卵+孚/浮뜰부(浮漂);氵+孚 /桴마룻대부,떼부,북채부;木+孚

艀종선부,거룻배부;舟+孚 /莩갈대청부,/굶어죽을표;艹+孚

乳젖유(乳房,粉乳,牛乳),젖먹일유,어머니유(乳母),어버이유,기를유,낳을유;孚+乙,본래는 爪와 子(雛)와 乙(鳥)의 합자로서 새(乙)가 안아서 발톱(爪)으로서 새끼(子)를 까는 것인데 후에 새끼를 먹이는 ‘젖’이란 뜻으로 쓰는데 幼兒(유아)가 먹으니 音은 ‘유’이다.

「사내부,지아비부,일꾼부,대저부」:二+人,두사람(二人)분의 능력을 가진자이니 가정에서는 ‘남편’이고 사회에서는 ‘인부’를 뜻한다. 夫는 다음에 父가 되니 音이 ‘부’이다. 또 夫婦(아내부)와 반대되는 뜻이므로 音이 같은 ‘부’이다.

扶도울부(扶助金),붙들부,본뜰부;扌+夫,힘센 남편(夫)의 손(手)으로 약한 아내를 도우는 것처럼 약한 것을 ‘붙잡아’주는 것이다. 쓰러진 것을 일으겨 받쳐주는 것은 援(원)이다./芙연꽃부;艹+夫 /趺책상다리할부(跏趺坐);足+夫

「북녁북,/달아날배,등질배」:두사람이 서로 ‘등지고’ 있는 모습. 背자와 통용된다. 사람들이 싫어해서 등지는 북쪽이란 뜻이 되었다.

背「등배」:北+⺼(肉),신체의 뒷쪽에 있는 ‘등’을 말함./褙배자배,속옷배,배접할배;衤(衣)+背

乖어그러질괴(乖離),거슬릴괴(乖愎,乖僻),떨어질괴;千+北,여러(千)갈래로 등지는(北) 것이다. 音은 怪와 통한다.

乘「탈승(乘車),의지할승,곱할승(自乘),곱셈승,탈것승(乘用車),사기승(史),법승(大乘佛敎,小乘)」:禾(벼화)+北/剩남을잉,나머지잉(剩餘);乘+刂

「나눌분(分家),분명할분(分明),분별할분(分別),푼분(1/100=0.01%,할푼리모사),직분분(職分)」:八(쪼갤팔)+刀(칼도),칼(刀)로 쪼개(八)서 ‘나누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하늘에서 나누어준 天分(천분)과 사회에서 나누어준 職分(직분)이 있는 것이다.

吩분부할분,뿜을분;口+分

忿성낼분,분노분(忿怒);分+心,당해 온 사실이 요구하는 마음(心)과 반대로 나누어(分)지면 ‘한’이 된다. 분발함은 憤(분)이고, 대항함은 怒(노)이다.

扮꾸밀분,섞을분,아우를분;扌+分,연극에 나오는 인물이 분(分)담한 능수(扌)로서 누구의 역할을 하는 것이니 즉 가짜로 ‘꾸민’ 것이다. 昐햇빛분;日+分 /汾물이름분;氵+分 /盆화분분(花盆),동이분;分+皿 /粉가루분,분바를분,흴분,색칠분;米+分/紛어지러울분,번잡할분;糸+分 /芬향내분,어지러울분;艹+分 /雰안개분,눈날릴분;雨+分

氛기운분,요기분;气+分/盼눈예쁠반,돌아볼반,바랄반;目+分 /頒펼반(頒布),나눌반,머리반쯤셀반,/머리클분;分+頁 /貧가난할빈(貧窮),모자랄빈;分+貝

「결낼분,클분,/꾸밀비,괘이름비」:卉(풀훼)+貝(돈패),재물(貝)로 무성한 풀(卉)처럼 ‘꾸미는’ 것인데 괘명으로서 音이 ‘비’이고 ‘크다’는 뜻으로는 音이 ‘분’이다.

噴뿜을분(噴出),재채기할분,꾸짖을분;口+賁 /墳무덤분,땅부풀어오를분;土+賁

憤결낼분,성낼분(憤怒);忄+賁/奮?떨칠분(奮發),힘쓸분,성낼분?:大(큰대)+隹(새추)+田(밭전),큰새가 밭에서 날개를 떨치면서 날아오르다. *奪?빼앗을탈(奪取),잃을탈,좁은길탈?:大(큰대)+隹(새추)+寸(마디촌),큰새가 발을 손처럼 사용하여 먹이를 채가다.

「아니불,아니할불,/아닌가부」:一(하늘)+个(새모양),새가 하늘로 날아서 다시 돌아오지 ‘아니한’것. 없어져 아님은 不이고 서로 등저 아님은 非(비)고 아직 아님은 未(미)고 모두 아님은 罔(망)이다.

否아닐부,막힐부,/나쁠비,괘이름비;不+口,아니(不)라고 말(口)하는 것이다. 不의 변성음이다. “周易”의 괘이름으로서는 운수가 나쁜(非)것을 뜻하니 音은 ‘비’이다.

杯잔배;木+不 /盃잔배;不+皿 /丕「클비,으뜸비」:不+一 /胚아이밸배(胚胎),시초배;⺼(肉)+丕

「아니불,어길불,달러($)불」:弓자형의 곡선을 직선인 두선으로써 지웠으니 굽은 것을 바른것으로 지워서, ‘아니다’는 뜻이 되었는데, 不과 같이 음과 뜻이 같다. 자형이 $와 비슷해서 달러(dollar)의 뜻으로 쓴다.

佛부처불(佛敎),깨달을불,어그러질불,/성할발;亻+弗,범어로 진공묘유(眞空妙有)의 진리를 정각(正覺)하신 Buddha(붇다)의 음역이다. 또는 苦海(고해)에 사는 사람(亻)이 아닌(弗) 최고의 인격자를 의미한다. 단순히 말하면 중생이 아니다는 뜻이다.

彿비슷할불(彷彿);彳+弗

拂떨칠불,떨어뜨릴불,털불,먼지털이불,/도울필;扌+弗,손(手)으로 아닌(弗)것을 ‘털어버리는’ 것이다. 먼지를 털어서 깨끗하게 하는 뜻에서 돈을 주고 ‘청산’하는 뜻도 된다.

沸끓을비(沸騰點),/용솟음할불;氵+弗,물(氵)이 아닌(弗) 것으로 화해 증발될때에 ‘끓는’ 것이다. 弗의 변성음이다. 물이 끓어 오르는 것처럼 샘이 솟아 오르는 뜻으로는 音이 ‘불’이다./費쓸비,소비할비(消費,費用);弗+貝

「벗붕,떼붕」:본래는 한마리가 날면 모두가 따라 날아가는 ‘붕새’를 상형한 것이나,이것이 같이 따라 다니는 ‘벗’이라는 뜻으로 쓰인 것이다. 붕새는 다시 鳥자를 붙여 鵬으로 쓴다. 외형으로만 같은 벗은 朋, 뜻은 같이 한 벗은 友(우)다.

棚시렁붕,잔교붕,누각붕;木+朋 /硼붕사붕,/돌소리평;石+朋 /鵬붕새붕;朋+鳥

崩「무너질붕(崩壞),죽을붕」:山+朋/繃묶을붕,감을붕(繃帶);糸+崩

匕?술비,숟가락비,비수비,활촉비?:끝이 뾰쪽한 숟가락꼴.

「견줄비,비례비,무리비,나란히할비,고를비,아우를비,범의가죽비,혁대갈구리비,비교할비,의방할비,빽빽할비,미칠비,기다릴비,편벽될비,가까울비,좇을비,오늬비,자주비,빗비,/차례필」:①人+人,두사람(人)을 나란히 놓고 ‘견주어’ 보는 것. ②또는 匕+匕,숟가락(匕) 두개를 ‘견주어’ 보는 것을 뜻한다. 音은 匕이다.

庇덮을비,감쌀비(庇護),의지할비;广+比,比는 두사람이 친밀하게 있는 것이고 广은 그를 덮어주는 것이라 즉 ‘감싸주는’ 것이다. 덮어서 보호하는 것은 庇고 보살펴 보호하는 것은 護(호)다.

妣죽은어미비;女+比,女에 比하는 母다. 그러나 살아계시지 않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뜻한다. 생시에는 母라하고, 사후에는 妣라한다.

批비평할비(批評),칠비,비준할비;扌+比,손(扌) 무엇을 가져다가 어떤 표준에 比교해서 가치를 ‘판정하는’것이다. 공평(平)한 말(言)은 評(평)이다.

枇비파나무비,참빗비;木+比 /毗(=毘)도울비;田+比/毘도울비;田+比 /琵비파비(琵琶);林+比

砒비소비(砒素);石+比 /秕쭉정이비,더립힐비;禾+比 /粃쭉정이비;米+比 /玭소리나는진주빈(변);玉+比/坒「잇닿을비,견줄비,배합할비」;土+比/陛섬돌폐,층계폐(陛下);阝(阜)+坒

「아닐비,그를비(非理),어길비,나무랄비(非難),없을비,몹쓸비」:①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등져서 양쪽이 서로 배반된 것이이 서로가 ‘아니’라고 ‘나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옳지 못한’ 것이다. 아직 아님은 未(미)고 사실이 아님은 不(불)이다. ②앉아 있는 새의 날개는 날개가 ‘아니’다. ③발이 많이 달린 벌레를 양쪽으로 쪼개면 더이상 움직이지 ‘아니’한다.

匪도둑비,악할비,아닐비;匚+非 /悲슬플비(慈悲,悲痛);非+心 /扉분짝비,사립문비;戶+非

斐분채날비;非+文 /榧비자나무비;木+非 /緋붉을비,비단비;糸+非 /翡물총새비,비취옥비;非+羽

菲엷을비,둔할비,향초비,우거질비,채소이름비;艹+非 /蜚바퀴벌레비,날비;非+虫

誹헐뜯을비(誹謗);言+非 /俳광대배(俳優),익살배,노닐배;亻+非

徘노닐배,어정거릴배(徘徊);彳+非 /排밀칠배,물리칠배(排斥),늘어설배;扌+非

裵(裴,俗字)성배.서성거릴배,옷치렁치렁할배;衣+非 /裴(裵,本字)성배;非+衣

輩무리배(輩出),견줄배,같을배(先輩,後輩);非+車

飛?날비(飛行),빠를비(飛虎),높을비,떠돌비,근거없을비,여섯말비,흩어질비?:새가 날때 편 날개. 날개모양+升(오를승),날개로서 공중에 오르는(升) 것.

鼻?코비,시초비(鼻祖),비롯할비?:自(코자)+畀(줄비),自는 ‘코자’에서 ‘스스로자’로 전주.

「낮을비,낮출비,아첨할비,천할비(卑下,卑賤),나라이름비」:술그릇모양+十(전체수),누구나 다(十) 전부가 쓰는 술그릇은 ‘천하니’ ‘낮은’ 것이다. 높은 술그릇은 尊(존)이다. 尊의 반대로 낮게 함은 卑고, 高(고)의 반대로 낮은 위치는 低(저)다.

俾더할비,시킬비,좇을비,흘겨볼비;亻+卑/婢계집종비(奴婢),소첩비;女+卑

痺저릴비,마비할비(麻痺);疒+卑/碑비석비(碑石),비문비(碑文);石+卑

脾지라비,넓적다리비;⺼(肉)+卑 /髀넙적다리비,뼈비,/볼기짝폐;骨+卑

裨도울비,더할비,작을비;衤(衣)+卑 /牌패패,간판패(門牌),방패패;片+卑 /稗피패,잘패;禾+卑

「인색할비」:口+{稟-禾}(창고름) *嗇(인색할색)

鄙마을비,두메비,촌스러울비,더러울비,천할비;啚+⻏(邑)

圖그림도(地圖),그릴도,꾀할도(圖謀);囗+啚,일정한 지면(囗)에 쌀곡간(름)을 짓는 계획을 입(口)으로 말해서 그 ‘도면’을 ‘그리는’ 것이다./備?갖출비(備考),채울비,예방할비(防備),예비비(豫備)?;亻+共+用

「손빈(貴賓),인도할빈,복종할빈」:宀(집면)+丏(맞을면?)+貝(재물패), 재물(貝)과 합치되는(丏) 사람이 집(宀)에 오니 귀한 ‘손님’이다.

嬪궁녀빈,아내빈;女+賓 /擯버릴빈,인도할빈;扌+賓/檳빈랑나무빈;木+賓

殯초빈할빈(殯所);歹+賓 /濱물가빈,임박할빈;氵+賓 /鬢살쩍빈,귀밑털빈;髟+賓

「빛날빈」:文+武 *彬빛날빈

贇예쁠빈,/아름다울윤;斌+貝

「얼음빙」:얼다

氷얼음빙,얼빙;冫+水,물(水)이 얼어(冫)서 ‘얼음’이 된 것이다. 물이 얼면 의지할(憑)수 있으므로 音은 ‘빙’이다.

馮「탈빙,오를빙,없신여길빙,기댈빙,/성풍」:冫+馬/憑기댈빙,의지할빙,건널빙,증거빙빙;馮+心

(파)

「큰뱀파,림파파,땅이름파」:큰뱀의 형상. 코끼리도 잡아먹는 뱀을 상형한 것이나,사람의 피부속에 임액이 임관으로 유통하고있는 조직의형상이 그와도 근사하므로 淋巴(임파)라한다.

把잡을파,쥘파(把握),자루파,손잡이파;扌+巴,뱀(巴)이 나무를 감는 것처럼 손(扌)으로 무엇을 감아 ‘쥐는’것이다. 잡아가지는 것은 把고, 잡아당기는 것은 握(악)이고, 잡아오는 것은 捉(착)이다.

杷밭고무래파,자루파,비파나무파;木+巴/爬긁을파,잡을파;瓜+巴

琶비파파(琵琶);林+巴 *瑟(거문고슬)/芭파초파(파초);艹+巴

肥살질비(肥滿),걸비,거름비(肥料);⺼(肉)+巴,몸(⺼)이 뱀(巴)처럼 ‘살찐’ 것이다. 巴의 변성음이다.

-氵

「갈라질파」:

派갈래파(派閥),보낼파;氵+파 /脈맥맥,혈관맥(血脈),줄기맥;⺼(肉)+파

(=捌)「여덟팔(八道),여덟번팔,쪼갤팔,나눌팔」:丿(별)+乀(불)이 서로 반대편으로 갈라진 것이다. 분할수의 대표적인 ‘여덟’이다. 八은 四로,四는 二로,二또한一로 ‘갈라지’기만 하는 숫자이다. ‘분별,구별,분해’의 뜻을 갖는다./叭나팔팔(喇叭),입벌릴팔;口+八

「조개패,자개패,돈패,재물패,비단패」:조개 모양. 조개는 옛적에 화폐로 사용했기 때문에 ‘재물’을 뜻한다. 조개를 차고(佩패)다녔는지? 音은 ‘패’다. 작은 조개는 蛤(합)이고, 큰 조개는 蜃(신)이다.

唄염불소리패(梵唄);口+貝 /敗패할패(敗北,失敗),무너질패,해질패,썩을패;貝+攵

浿물이름패(浿水);氵+貝 /狽이리패,허겁지겁할패;犭+貝

負빚질부(負債),패할부,짊어질부;人의변형(굽은사람)+貝

*買살매;罒+貝 /*賣팔매;士+買 /覇(霸,本字)?두목패,으뜸갈패(覇權)?;襾+革+⺼(肉)

羈?굴레기,맬기,단속할기,타관살이할기?;罒+革+馬

「땅이름팽,성팽,/많을방,세찰방,부풀방」:壴(북주)+彡(털삼)

澎물부딪치는소리팽;氵+彭 /膨부풀팽(膨脹);⺼(肉)+彭

片?조각편,쪽편,한쪽편,쪼갤편,화판편,짝편,성편?:쪼갠나무의 오른쪽반,爿(널쪽장)은 왼쪽반. 木의 전자체에서 왼쪽은 爿자가 되고 그의 오른쪽 쪼각은 片자가 된다. 그는 한쪽(偏)이어서 音은 ‘편’이다. 片을 부수로 쓴자는 거의 다 문서를 뜻한다.

「현판편(扁額),납작할편,작을편,거롯배편」:戶(지게문호)+冊(책책),문(戶)벽에 글을 써 붙인 책(冊)이니 ‘扁額(편액)’이란 뜻이 되고 그것이 ‘편편’하다는 뜻이 된다.

偏치우칠편(偏狹),곁편,편벽될편(偏僻);亻+扁 /篇책편(啓蒙篇),편편;竹+扁

編엮을편(編輯),얽을편,책끈편,편편,/땋을변;糸+扁 /翩나부낄편,훌쩍날편;扁+羽

遍두루편;扁+辶 /騙속일편,말에뛰어오를편;馬+扁 /徧두루미칠편,두루다닐편,두루편;彳+扁

猵수달편;犭+扁 /褊좁을편;衤(衣)+扁/蝙박쥐편;虫+扁

「평평할평(平等,平野),다스릴평(平正),/고루다스려질편」:干(방패간)+八(여덟팔,분별할팔),干자와 같은 형태의 저울 양쪽에 같은 거리에 같은(八) 중량을 놓아서 균형이 되게해서 ‘평평’하게 하는 것으로 秤(저울칭)의 本字다. *秤저울칭;禾+平 *稱일컬을칭

坪땅평평할평,넓이의단위평;土+平 /枰판평,은행나무평;木+平 /萍개구리밥평;艹+氵+平

評품평평,평할평(品評,評價,評論);言+平

敝-攵「떨어질폐,옷해진모양폐」:巾자에서 八자를 상하 이중으로 써서베(巾)가 갈라져(八)서 ‘떨어진’ 것을 뜻한다. 敝의 本字.

「무너질폐,버릴폐,옷해어질폐,파할폐,활줌통폐」:巾(수건건)+八+八(쪼갤팔)+攵(칠복),

幣비단폐,폐백폐(幣帛),돈폐(貨幣);敝+巾

弊폐해폐(弊害),폐단폐(弊端),나쁠폐,해질폐,곤할폐,자기사물의겸칭폐(弊社);敝+廾

斃넘어질폐,넘어뜨릴폐,죽을폐;敝+死 /蔽가릴폐(掩蔽),정할폐,주사위폐;艹+敝

瞥눈깜짝할별,잠깐볼별;敝+目/鱉(鼈,俗字)자라별;敝+魚

勹?쌀포?:보따리를 싸 안은 꼴, 무엇을 ‘싸는’ 것을 상형한 것, 싸는 내용은 巳로 쓰니 包의 本字.

「쌀포,용납할포,꾸러미포」:勹+已(이미이),무엇을 이미(已) 싸(勹)고 있는 것이다. 또한 已는 태아(胎兒)같은 형태로 보면 그것을 ‘싸고(勹)“ 있는 것이다. 音은 勹이다.

匏박포;夸(자랑할과)+包 /咆으르렁거릴포,성불끈낼포;口+包 /抱안을포(抱擁),품을포,가질포;扌+包

怉회포포,품을포,심란할포;忄+包/泡거품포(泡沫),성할포;氵+包 /炮(=炰)통째로구울포;火+包

疱마마포,부풀어오를포;疒+包 /砲돌포,쇠뇌포,대포포(砲彈);石+包

胞태의포,배포,세포포(細胞);⺼(肉)+包 /苞쌀포,밑포,근본포,더부룩이날포;艹+包

袍두루마기포,도포포(道袍);衤(衣)+包 /飽배푸를포(飽滿,飽食),흡족할포,물릴포;食+包

鮑절인고기포,전복포;魚+包 /雹누리박(雨雹);雨+包

「베포,베풀포(布施)」:說文에는 巾자와 父(?不)의 합자, 아직 쪼각베(巾)로 가르지 않은(父)것이다. 즉 ‘포목’ 그대로이다. 그것은 반드시 펴기때문에 ‘펼친다’는 뜻도 되었다.

佈(=布)펼포,널리알릴포(佈告);亻+布 /怖떨포(恐怖),으를포;忄+布

「사나울포,갑자기포,모질게굴포,/쬘폭(暴炎),나타날폭」:日(날일)+共밑에氺, 짐승을 잡아서 배를 갈라가지고 벌려버티는 그것을 쳐서(共氺) 햇볕(日)에 ‘쪼이니’ 그것이 ‘포악한’ 것이다.

曝쬘폭;日+暴/瀑폭포폭(瀑布),/소나기포,거품포,/용솟음할팍;氵+暴

爆터질폭(爆發);火+暴/抛?던질포,버릴포(抛棄)?;扌+九+力

髟?긴털표,머리털늘어질표,머리털희뜩희뜩할표,깃발날릴표?:镸(長,긴장)+彡(터럭삼),긴털,긴 머리털.

「쪽지표,불똥튈표,훌쩍날릴표」:襾(덮을아)+示(보일시), 덮인 부분을 보이게 표를 하다. *表(겉표)와 通함.

剽표독할표,도둑질할표(剽竊),빠를표,자를표,겁박할표;票+刂 /慓날랠표;忄+票

標나무끝표,표표,표할표(標示),나타날표;木+票 /漂떠다닐표(漂流),나부낄표,바랠표,빨래할표(漂白);氵+票

瓢박표,표주박표;票+瓜 /飄나부낄표,회오리바람표,떠돌표;票+風/驃표절따표,굳셀표,날랠표;馬+票

「겉표(表皮),바깥표,나타낼표(表示),표표,뛰어날표」:二(上)+衣(옷의),속옷 위에 입는 겉옷을 말한다. 또는 土+衣,땅위에 덮힌 옷은 ‘바깥’이다. 속을 보이는 것은 標고 내용이 나타난 바깥은 表고 내부와는 떠난 바깥은 外다.

俵나누어줄표,흩을표;亻+表/

「회오리바람표」:犬犬犬 飇폭풍표,바람표;風+猋

「바람풍(風浪,風霜,屛風),교화풍(風敎),풍속풍(風俗),경치풍(風景),모습풍(風貌,威風),중풍풍(中風),흘레할풍,울릴풍,」:凡(무릇범)+虫(벌레충),모든 벌레들에게 생명을 주는 유통하는 공기는 ‘바람’이다. 또는 几(공기)+丿(퍼짐)+虫(벌레),공기가 퍼지면 벌레들이 움직인다.

楓단풍나무풍(丹楓);木+風/諷욀풍,변죽올릴풍;言+風 /嵐산기운람;山+風

(豐의略字)「풍년들풍,잔대풍,성할풍,넉넉할풍」:豐=丰(무성할봉)丰+山(메산)+豆(제기두),나무그릇(豆)위에 산(山)처럼 풍성(丰)하게 담은 것처럼 곡식이 잘되어 ‘풍년’이 된것을 말한다. 禮의 古字.

澧물이름례,단물나눔샘례;氵+豊/禮예절례(禮節),인사례;示+豊

醴단술례,달례;酉+豊 /艶고울염,예쁠염,탐스러울염;豊+色

體(軆=体,俗字)몸체(身體),몸소체(體驗),형상체,근본체(本體);骨+豊

「가죽피(皮革),털가죽피,껍질피,거죽피,성피」:皮자는 짐승에서 손(又)으로 벗겨낸 것 ‘가죽’이다. 가죽에 털은 추위를 避(피)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니 音은 ‘피’이다. 일반짐승의 털 있는 ‘가죽’은 皮이고, 털을 벗겨낸 가죽은 革(혁)이며, 무두질한 가죽은 韋(위)이다.

彼저편피,저피,그피;彳+皮 /披헤칠피,열피,펼피,나눌피,입을피;扌+皮

疲지칠피(疲勞),느른할피;疒+皮 /被이불피,입을피(被害),덮을피,미칠피;衤(衣)+皮

陂못피,방죽피,둑피,기울어질피,/비탈질파;阝(阜)+皮 /坡언덕파,고개파,둑파;土+皮

破깨뜨릴파,가를파,악곡이름파;石+皮 /跛절뚝발파,/기우듬히설피;足+皮

詖치우칠피,교활할피;言+皮/頗자못파,치우칠파(偏頗);皮+頁

波「물결파(波濤,波動),움직일파,/방죽피」:氵+皮 /婆할미파,춤추는모양파;波+女

「반드시필(必須),오로지필,기필할필」:心(마음심)+丿(삐칠별),心자에서 丿자를 붙였으니, 마음(心)이 통해서(丿),이것은 현재의 원인은 장래의 결과가 ‘반드시’ 올 것임을 미리 아는 것이다. 丿의 변성음이다. 說文에는 八+戈라 했다.

珌칼집장식필;玉+必 /苾향내필;艹+必 /馝향기로울필;香+必 /謐조용할밀;言+必+皿

*毖삼갈비,고달플비,샘물졸졸흐를비;比+必

泌샘물졸졸흐를비(分泌腺),분비할비,스밀비,/필;氵+必,작은 샘물(氵)은 반드시(必) 내로 ‘흐르는’ 것처럼, 동물은 먹은 수분(氵)을 반드시(必) ‘분비하는’ 것이다. 必의 변성음이다.

秘(祕,本字)비밀비(秘密),숨길비(秘訣),신비할비(神秘);禾+必

瑟거문고슬,삼갈슬;珏+必 /密빽빽할밀(稠密,密度),촘촘할밀,비밀할밀,가까울밀;宀+必+山 /蜜꿀밀;宀+必+虫

匹?짝필(配匹),상대필,천한사람필(匹夫),동물따위를세는단위필,/집오리목?;匚+儿,儿은 陰性과 陽性이 서로 대하고 있는데 그것을 匚(상자방)으로서 한쌍으로 구획지운 ‘배필’이다. 또한 포목 四十자를 匹이라고도 한다. 音은 ‘필’인데 배필은 서로 도우(弼도울필)니까. *疋(필필,/발소)

畢?마칠필(畢竟),다필,다할필?;田(밭전)+(거름주는그릇모양),거름을 그릇에 담아서 밭(田)에 버리는 일을 ‘마치는’ 것이다. 이해해서 마치는 것은 了(료), 계속된 것을 마친 것은 終(종)이다. *華(꽃화)

「떨어질핍,다할핍,모자랄핍(缺乏),가난할핍(窮乏)」:丿(삐칠별)+之(갈지),가는(之) 위에 또 삣쳐서(丿) 더 가버려 남은이 없으니 ‘떨어진’것이다. 그래서 곤궁을 逼迫(핍박)하니 音은 ‘핍’이다. 또는 丿의 변성음일 수 있다? 說文에는 篆字(전자)를 표준해서 正를 돌려쓴 자라 했다. 篆字는 小篆을 말한다. 옥편에보면 乏자의 소전은 正자를 좌우로 돌려 쓴 형태이다. 泛물소리핍,/뜰범;氵+乏 /貶덜폄,떨어뜨릴폄;貝+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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