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단풍

임기종 2023. 10. 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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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색(具色)을 맞춰 가며 주절대는 시절 얘기

계절의 틈사이로 이어지는 만리장성

그중에 삐진 놈 하나 붉힌 얼굴 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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