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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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물위에 비친 배 그림자가 좋았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시공의 조화가.... 그림을 그린지 어언 사십여년..... 어제 그림이 오늘만 못함은 언제 까지 계속될지...... 세상의 흐름이 3장 6구로 45자내외로 표현되는 시조.... 시조시인임에도 시조에 목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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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골 깊은 마띠에르 별빛이 스며들면 고요도 숨을 멈춰 삼경(三更)을 지나서고 정(情)고픈 화가만 홀로 밤하늘을 헤맨다.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현대시조 2014.07.03

철학우화 23

장미 만수르라는 성자는 평생을 거지로 살면서 자신이 왕이라고 주장하다가 돌에 맞아죽었다. 그런데 만수르가 돌에 맞아 죽는 현장엔 그의 스승도 있었다. 이 스승은 깨달음을 얻진 못했지만 매우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자였다. 사람들이 만수르에게 돌을 던지자, 그 스승도 사람들의 이..

좋은글 2014.07.03

철학우화 22

지옥 어느 성직자가 자신은 사후에 반드시 천국으로 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는 죽었고 마침내 그곳에 이르렀다. 모든 것이 황홀하고 아름다웠다. 그가 들어간 집은 너무나도 훌륭한 궁전같은 집이었다. 그리고 어떤 욕구가 일어나는 순간, 하인이 욕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그..

좋은글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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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물위에 비친 배 그림자가 좋았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시공의 조화가.... 그림을 그린지 어언 사십여년..... 어제 그림이 오늘만 못함은 언제 까지 계속될지...... 세상의 흐름이 3장 6구로 45자내외로 표현되는 시조.... 시조시인임에도 시조에 목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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