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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의 꿈
님이여 받으소서 간절한 이 마음을
하늘에 닫는 간구 대답 없는 서화담
창호지 덧바른 방문 파르르르 떨린다.
송도의 삼절(三絶)이라 화담 진이 박연폭포
진정을 몰라주는 화담은 돌부천가
눌러 쓴 흰 고깔 아래 아린 가슴 섧구나.
(송도삼절(松都三絶): 화담 서경덕(徐敬德), 황진이(黃眞伊), 박연 폭포(朴淵瀑布).
황진이는 서화담을 흠모했다.)
황진이의 꿈
님이여 받으소서 간절한 이 마음을
하늘에 닫는 간구 대답 없는 서화담
창호지 덧바른 방문 파르르르 떨린다.
송도의 삼절(三絶)이라 화담 진이 박연폭포
진정을 몰라주는 화담은 돌부천가
눌러 쓴 흰 고깔 아래 아린 가슴 섧구나.
(송도삼절(松都三絶): 화담 서경덕(徐敬德), 황진이(黃眞伊), 박연 폭포(朴淵瀑布).
황진이는 서화담을 흠모했다.)